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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복지부는 의무직(4급 또는 5급)과 행정사무관 등 32명을 올해 두번째 특별채용한다. 특히 의무직의 경우 의무서기관 직급으로 국립나주병원, 부곡병원, 춘천병원, 공주병원, 소록도병원, 마산병원, 목포병원 등 7개 국립병원 30명의 의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제한경쟁특별채용방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별채용은 3월 14~23일 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 시험방법은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이며 선발은 임용예정기관, 임용예정직급 및 분야별 경쟁에 의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호에 해당하는 결격사유에 해당되거나(적용기준일 : 면접시험 최종일)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을 정지당한 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응시연령은 행정사무관의 경우 20세이상 45세이하, 의무서기관 등의 경우 20세이상 57세이하이다. 응시자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 이력서 2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자격증(변호사, 의사 또는 전문의) 또는 박사학위증 사본 2부 등이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혁신인사기획관실(02)503-7514, 2110-6059, 6060) 및 해당기관 서무과로 문의하면
2005년 2월 현재 진료기관의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정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1월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월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이 청구한 급여비는 총 1조3930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조2620억2500만원)에 비해 10.39%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별로는 *한방방병원이 23.6%(555억1900만원→686억5500만원)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조산원 17.24%(1400만원→1600만원), *의원 13.38%(3465억8300만원→3929억5800만원), *약국 13.22%(3491억7500만원→3953억4300만원), *병원 13.07%(938억2백만원→1060억6200만원), *보건기관 5.05%(83억5000만원→87억7100만원), *치과의원 4.32%(549억6200만원→573억3900만원), *종합병원 3.04%(3517억8900만원→3624억9200만원) 등의 순으로 상승폭을 나타났다. 반면, 치과병원은 청구비실적이 14억5500만
지난해 덤핑낙찰로 입찰업계는 물론 제약업계까지 당혹스럽게 했던 보훈병원 입찰이 21일 실시 됨으로써 작년과 같은 사태가 재연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1일 산하 5개 보훈병원에서 소요되는 ‘페린도프릴 테트라부티라민’ 외 834종(400억원대)에 대한 통합입찰을 오는 21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페린도프릴 테트라부티라민’ 외 139종은 품목별 단가입찰 방식, ‘아트로핀 설피트’ 외 694종은 13그룹으로 세분화 하여 단가총액제 방식으로 시행된다. 금년도 보훈병원 입찰에서 관심을 끄는 대목은 제네릭이 출시된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제가 대거 참가하여 오리지널인 한독약품의 ‘아마릴’을 포함, 26개사 제네릭이 단가입찰로 참가하고 있어 가격 경쟁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 이와함께 ‘암로디핀’제제의 경우 화이자의 ‘노바스크’와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이 단독품목으로 입찰목록에 올랐으며, 유한양행 ‘암로핀캡슐’, 중외제약 ‘노바로핀’, 코오롱제약 ‘에이엠정’, 종근당 ‘애니디핀’, SK제약 ‘스카드정’ 등 경합품목이 10그룹에 등재됐다. 도
녹십자의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사업 자회사인 녹십자MS(대표이사 허일섭)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공채혈관 국산화에 성공, ‘그린 백-튜브(Green Vac-Tube)’ 라는 상품명으로 3월중 본격 시판에 나선다. 동사가 국산화에 성공한 진공채혈관은 각종 임상검사에 필요한 혈액을 용도나 용량에 맞게 채혈하여 운반, 저장할수 있는 일회용 의료기기로서 기존의 주사기 채혈방식에 비해 채혈 대상자의 통증과 채혈과정 전후 감염의 위험성을 크게 줄여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녹십자MS는 지난해 11월 녹십자 음성공장에 전체 공정을 100% 자동화한 생산설비를 갖추는 고 균일한 품질의 진공채혈관을 대량 생산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녹십자MS의 ‘그린 백-튜브’ 자동화 생산라인은 유럽 공인 인증기관인 SNCH(룩셈부르크 기술표준원)社의 ISO 9001과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인 CE마크 등을 획득,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이미 공인 받았다. 동사측은 “그린 백-튜브가 단축된 혈액응고시간, 30배 가량 개선된 튜브 내벽의 표면처리, 정확한 검사결과 제공,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과 안전성 등 기존
전국적으로 병원경매물이 늘어나 낙찰가율도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2월 병원경매물건의 낙찰가율은 21.0%로서 2004년 2월의 34.8%에 비해 13.8%포인트 감소했으며 이 비율은 2003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낙찰가율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병원경매 현황> 일자 진행 낙찰 낙찰율 낙찰가율 2003. 2 4 2 50.0% 55.5% 2004. 2 10 2 20.0% 34.8% 2005. 2 10 1 10.0% 21.0% 플러스클리닉 조사에 의하면, 2005년 2월 병원경매물건은 현황을 전월과 비교해 보면 낙찰율 6.7%포인트, 낙찰가율 43.4%포인트로 모두 대폭 하락했다. <2005년 2월 전월대비 병원경매현황> 구분 2005년 1월 2005년 2월 진행 낙찰 낙찰율 낙찰가율 진행 낙찰 낙찰율 낙찰가율 현황 6건 1건 16.7% 64.4% 10건 1건 10.0% 21.0% 2005년 2월 병원경매물건 현황을 살펴보면 총 10건 중 1건만이 낙찰되었고 낙찰율도 21
40여년만에 새롭게 발매되는 ‘박카스-D’의 맛은 어떨까. 타우린이 2000mg으로 2배 증가됐고 디엘염산카르니틴 100mg이 빠진 '박카스-D'의 맛에 대해 일단 약국가는 “박카스-F 보다 부드럽고 감칠맛 난다”는 긍정적인 반응. 샘플을 마셔본 약사는 “이전의 ‘박카스에프’에 비해 맛이 부드러워진 것 같다”는 평가이며, “타우린 함량이 2배로 증량되어서인지 피로회복 효과가 더 좋을 것 같고 신제품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마시고 난후에 뒷맛이 예전보다 은은한 느낌이 든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예전과 별로 차이가 없는것 같다"는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측은 샘플링을 해본결과 '청량감이 좋아졌다' '부드러워졌다' '더 톡쏘는 것 같다' 는 등 개인에 따라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으며, 박카스 영업사원들로 부터 대체로 평이 좋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전국의 약국에 20병씩의 샘플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박카스-D'를 출시한다. 한편 동아제약은 21일 본격 발매를 앞두고 개국가가 판매가격을 준수하여
한국릴리(대표 랍 스미스 사장)는 최근 130여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심포지엄에서 금년 상반기에 출시할 급성기 정신분열병 환자의 흥분증상에 대한 치료제 자이프렉사주 (근육주사제 제형, IM)를 소개했다. 자이프렉사주는 정신분열병 급성기 환자의 흥분(agitation)을 빠른 시간 내에 경감시킬 수 있는 자이프렉사의 새로운 제형으로서, 1950년대에 할로페리돌 주사제가 출시된 후, 50년만에 첫 출시되는 급성기용 비정형 항정신분열병 주사제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캐나다 맥 매스터 대학(Mc Master University)의 베리 존스 교수(Barry D. Jones MD)는 “급성기 환자들은 극도로 흥분된 상태에서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고 경구용 치료제 복용에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도 많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는 근육주사제의 투여가 절실하다”며 급성기용 근육주사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존스 박사는 “50년 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급성기 환자용으로 유일하게 처방되고 있는 정형(typical) 항정신병약물 근육주사제인 할로페리돌에서 나타나던 EPS(extrapyramidal sympt
과학기술부(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 오 명)는 방사능사고 및 재난발생시 방사선피폭환자의 응급진료 및 방사선비상진료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제·운영과 관련하여 ‘2005도 1차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신규지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23일까지 제출된 서류들을 25일경에 심의하여 29일경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 대책법 제39조, 동법 시행령 제36조, 동법 시행규칙 제23조에 의거하여 1차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부산시 기장군, 전남 영광,·전북 고창, 경북 경주시, 경북 울진군 등)의 지방공사의료원 및 병원, RI 이용산업체 20개 이상 소재지역(충남 천안시, 경기도 화성군·안산시·평택시, 경북 구미시·포항시·창원시, 전남 여수시 등)의 지방공사의료원 및 병원 등을 대상으로 10개 내외의 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1차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되려면 *방사선피폭환자에 대하여 방사선비상진료를 할 수 있는 시설·인력 및 장비를 갖추어야만 하고, *방사선피폭환자외의 환자와 구분하여 방사선피폭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구역을 확보, *방사선
박정배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 순환기내과 Jeong-Bae Park, M.D.& Ph.D. Division of Cardi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amsung Cheil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우리나라에서 고혈압은 성인의 약 25% 이상 에서 발견되는 아주 흔한 혈관 질환이고, 뇌졸중, 심근경색증, 울혈성 심부전, 신장병, 말초혈관질환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최근 한국보험공단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이 뇌혈관질환 발생과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에 기여하는 일반인구 기여위험도는 각각 35%, 21% 로 보고하고 있다. 이는 거꾸로 정상혈압을 유지하면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을 각각 35%와 21%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나 최근 생리-약리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컴퓨터의 기술 등의 발달에 힘입어 고혈압에 대한 연구가 어느 때보다 빨리 진행되어 상당 부분 밝혀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환자의 약 6~13% 만 적절하게 (140/90 이하) 혈압이 조절되
아동이나 10대 초반에 과 체중은 아니나 정상 체중보다 조금 높은 체중을 가진 아동의 경우 몸집이 작은아이들 보다 성인이 되어 비만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버드 의과대학의 필드 (Alison Field)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보스톤 지역에 사는 대부분의 백인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 체중이나 비만한 아동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과 체중 혹은 비만이 될 위험이 높고 심지어 매우 정상 체중이 아동들도 성인이 되어 과 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이들 연
11일 정기주주총회를 동시에 개최한 한미약품, 광동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환인제약, 영진약품, 대원제약 등 상장 7개 제약회사는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공통적 경향을 나타냈다. 금년도 매출목표 3800억원 목표 설정 <한미>11일 본사 2층 한미 파크홀에서 제32기 정기주총을 갖고 현금 20%배당(주당 500원)을 결정하고 사업목적에 '의료용구 판매업'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을 승인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30.2% 성장한 317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3.4%, 79.7%, 순이익은 84.9%가 늘어난 실적을 보고했다. 민경윤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지난해는 암로디핀 개량신약 '아모디핀' 등 우수 의약품을 통해 처방약시장 1위에 등극했다"고 말하고 "새해에도 국내 제약기업 최고수준의 R&D투자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개량 신약들을 계속 내놓겠다"면서 2005년 매출목표는 전년대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은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아 11일 오후 6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봄을 여는 정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건양대 의과대학의 클래식 동아리 ‘클래프의 연주와 50여명의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봄에 어울리는 음악 20여곡을 선보이고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매년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음악회, 전시회,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역민에게 보다 친근한 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각종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12
최근 응급의료기금을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이관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논란이 가열는 가운데자 응급의료기금 폐지가 당분간 유보된다. 열린우리당과 보건복지부는 11일 당정협의를 갖고 기획예산처가 폐지 방침을 밝힌 ‘응급의료기금’을 당분간 존치시키기로 합의했다. 기획예산처는 각종 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기금을 비롯한 8개 기금을 폐지하는 등 정부 내 57개 기금을 39개로 통폐합하는 대대적인 기금운용 개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열린우리당은 "우리나라의 응급환자 사망률이 선진국의 4~5배가 되는 실정에서 응급의료기금을 당장 폐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로교통법 규정에 의한 범칙금의 20%로 응급의료기금을 조성하도록 한 현행 ‘응급의료법’을 개정해 범칙금 외에 과태료의 20%를 추가로 기금에 출연할 수 있게 하자는 여당의 제안에 대해 앞으로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했다.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com) 2005-03-12
일 시 : 2005년 3월 20일(일) 09:00~17:20
장
일 시 : 2005년 3월 20일 (일요일)
장 소 :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
평 점 : 대한의사협회 6점
사전등록 : 2005년 3월 16일 (수요일) <선착순 300명>
등 록 비 : 하나은행 584-910040-89907 (김희상-대한임상통증학회)
 
한미약품(대표:민경윤)은 지난 11일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본사 2층 한미 파크 홀에서 개최, 현금 20% 배당을 의결했다. 이날 제출된 한미약품 제32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30.2%가 성장한 317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3.4%, 79.7% 증가한 348억9600만원과 403억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84.9% 증가한 30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의 이같은 실적은 무좀약「이트라」,치매치료제「카니틸」,항생제「클래리」등 기존 처방의약품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신규 출시한 고혈압 치료제「아모디핀」,당뇨병 치료제「그리메피드」등의 매출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특히, 신규염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의 경우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돌풍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민경윤 사장은 이날 영업보고에서 “지난해는 암로디핀 개량신약「아모디핀」을 비롯한 우수 의약품들 통해 처방약 의약품 시장 1위에 등극하는 등 국내 시장지배력이 크게 강화됐다”며 “ 2005년에도 국내 제약기업 최고수준의 R&D투자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을 먹어도 거의 살이 찌지 않는 비만치료 약물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강헌중 교수팀은 10일 고지방 음식물을 체내에서 분해한 뒤 열로 방출해 비만을 예방할수 있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구팀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10년간 2500억원을 투입해 해양생물에서 생명공학 기술을 개발하는 '마린 바이오21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약물은 지방을 분해하는 단백질(PPAR 델타)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물질로 해양생물에서 추출, 체내에서 활성화하여 지방을 열로 방출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물질을 실험쥐에 투여하여 35일 동안 기름덩어리에 가까운 고지방 음식을 먹인 결과 약물을 먹지 않은 쥐는 체중이 53% 증가한 반면, 이 약물을 함께 먹은 쥐의 체중 증가율은 14%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약물이 임상시험 등을 거쳐 비만치료제로 상용화되기까지는 피부용 패치.크림의 경우 2~3년, 먹는 약은 4~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헌중 교수는 “이번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약물을 국
10일 실시된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태영약품 등 5개 업체에 11개 그룹이 낙찰 되었다. 그동안 계속되는 유찰로 장기화 조짐이 우려되었던 서울대병원 입찰은 10일 재개되어 연간소요의약품 ‘Doxorubicin HCl(PFS) 10MG/5ML VIAL’ 외 785종(공통사용), ‘BCG percutaneous 12mg/1.5ml AMP’외 111종(분당) 등에 대한 재입찰에서 태영약품이 주사제 그룹인 18, 19, 20그룹이 낙찰됐다. 또한 태경메디칼은 6그룹, 남양약품이 7그룹, 9그룹, 10그룹을, 부림약품이 11그룹, 13그룹, 분당3그룹을, 국전약품이 4그룹을 낙찰 시켰다. 서울대병원 입찰에 참가한 관계자는 "이번 재입찰에서는 이지메디컴에서 어느 정도 예가를 조정한것 같으며, 각 그룹마다 예가조정 폭이 차이가 있었으나 낙찰가 수준이 작년과 비슷했던 같다"는 반응이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1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 장숙랑 박사는 9일 열린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에서 65 세 이상 남녀 노인의 절반이상이 과체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장숙랑 박사는 65-74세 연령의 여성 노인에서 고도비만의 비율이 높아 노인여성의 초기에 비만 예방 및 치료로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숙랑 박사는 “지난 25년간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의 증가와 더불어 만성질환 유병율이 1992년 20.5%이던 것이 2001년에는 41%로 크게 증가했다”며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장기간의 치료가 요구되기 때문에 만성질환 이환으로 인한 활동의 제한은 개인으로 볼 때 삶의 큰 손실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의료비의 증가와 생산성 감소 등의 경제적 손실로 연결된다는 것. 특히 “65세 이상 노인 중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은 약 86.7% 이며, 2개 이상의 복합질환을 가진 노인도 60%이상에 이르고 있어 대부분의 노인이 만성질환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중년이상 노인층 922명을 대상으로 주요 만성질환의 역학적 특성과 건강생활실천 정도 등을 골자로 하여 실시됐다.  
이창구(가천의대 길병원 경리팀장)씨 부친상 10일 오전 4시 가천의대 길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20분,032-462-9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