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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병원의 재입찰과 국립의료원 1차 입찰에서도 비교적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입찰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1차 입찰에서 지난해와 달리 예상을 빗나가면서 무더기 낙찰시키면서 입찰업계에 우려를 낳게 한데 이어 2차 입찰에서는 다소 신중한 입찰이 진행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재입찰> 서울대병원의 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알엠에스코리아가 알부민, 신성약품이 조영제 를 낙찰시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이 13일 실시한 재입찰에서 알엠에스코리아가 서울대병원 본원과 치과 공통사용 25그룹인 알부민을 낙찰시켰으며, 또 분당병원 단독 의약품 그룹 중 20그룹(조영제)이 신성약품에 낙찰됐으나 나머지 본원·치과 10개 그룹과 분당 7개 그룹은 모두 유찰됐다. 한편 이지메디컴은 유찰그룹을 대상으로 오후 3시에 재입찰을 실시했다. <국립의료원> 국립의료원의 연간소요 의약품 입찰(80억원 규모)에서 항생제 그룹과 수액 그룹이 낙찰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13일 실시된 입찰에서 ‘엔푸르란’ 등 859종이 그룹별 단가총액 방식으로 입찰에
바이오 테마주들이 부활 가능성을 예고하는 가운데 차별화로 개별 종목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시장을 달구면서 폭등세를 보였던 바이오주가 ‘황우석 사태’로 공황에 빠졌던 바이오주들이 최근 악재를 털어내고 반등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비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종목은 지난해 ‘황우석 사태’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바이오 테마주인 산성피앤씨, 메디포스트, 쓰리쎄븐 등은 지난 1주간 평균 18.41%나 상승, 코스닥시장 테마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바이오 테마주들은 대부분 지난해 ‘황우석 사태’로 급락, 코스닥 지수가 9.62% 하락한 금년 1월23일을 전후해 최저가로 떨어졌다가 그 이후 소폭 반등하면서 급등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메디포스트가 지난해 20억원의 순손실로 적자가 전환되고, 이노셀은 적자가 지속되는 등 바이오 테마주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데도 불구하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산성피앤씨의 경우 1월말 자회사인 프로스테믹스가 지방줄기세포를
피부과 전문 병의원들이 화장품 사업에 잇달아 진출, ‘코스메슈티컬’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최근들어 피부과 병의원들이 의료를 기능성화장품에 접목시킨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개발, 확대 하면서 대부분 별도 자회사를 통해 독자 브랜드로 시장개척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코스메슈티컬(피부과 화장품)은 화장품(코스메틱)과 약품(파마슈티컬)의 합성어로 일반 화장품에다 치료라는 기능성을 접목한 것. 피부과 전문 병의원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의료시장에서 경영다각화를 통해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국내에서 이지함피부과가 2000년 ㈜이지함을 설립, 독자 브랜드를 출시 하면서 형성되기 시작 했으며, 이후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앤박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S&U피부과, 예인피부과 등이 속속 참여 함으로써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수입 브랜드까지 가세, 500억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피부과 전문 병원들은 피부 건강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차
BMS는 9일 미국 지방 법원이 회사의 고혈압 치료 실험약 Vanlev에 연루된 집단 소송에 대해 일차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는 미국 지방법원 판사 스탠리 체슬러(Stanley Chesler)에 의해 취해진 조치로 BMS는 1999년 10월 19일에서 2002년 3월 20일 사이에 BMS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지불할 펀드 1억 8500만 달러를 회사측이 지불하는 법정 결정에 승복한 것이다. 그러나 BMS는 지불 준비금 책정과 관련 없이 회사측의 어떤 잘못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미국 월 증권가에서는 고혈압 치료제로 실험중인 Vanlev가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으로 보았고 적어도 10억 불 이상의 매출을 예상했다. 그러나 이 약물은 시판되지 못했다. BMS는 2000년 4월에 이 약물의 안전성 문제로 FDA 허가 신청을 철회하므로 회사 주가가 폭락한 바 있다. (로이터)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13
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는 국내는 물론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김중만 사진작가의 꽃 작품을 수록한 도자기를 일반생활도자기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도자기 작품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세계각지에서 20년간 렌즈에 담아온 사진작품 중에서 선별해 국내도자기 업체 행남자기에서 제작됐으며, 작품선정에서 완제품 단계까지 김 작가가 직접 감수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협 홈페이지(www.kma.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가: 55000원(의사회원 3~5%할인) (커피잔-부부잔)부터 95000원(6피스 다과세트)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13
항암제 ‘얼비툭스’(성분명:cetuximab)가 국소진행형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SCCHN) 환자의 치료에 있어 방사선 단독요법 보다 생존율과 국소 제어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표적 항암제인 ‘얼비툭스’의 발달은 치료가 까다롭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종에 대해 매우 필요한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방사선요법과 연관된 일반적인 독성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 요법은 과거 수술에 이어 이제는 국소진행형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주요 치료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나 전체적인 3년 생존율은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2004년 제 40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간 회의에서 처음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얼비툭스와 방사선요법 병용시 방사선 단독요법 대비 중앙 생존기간은 19.7 개월 개선되고, 두경부 이외 부위로의 암 확산을 방지하는 국소 제어의 중앙 지속기간은 9.5개월 개선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오는 16일부터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각 구의사회 회장선거를 비롯한 대의원 선출 등 임원선출이 있을 예정이어서 오는 3월 25일 예정된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선거 유권자의 전반적인 교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벌써부터 총회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 각구 의사회 정기총회 일정 구 분 일 시 장 소 중랑구 2월 16일 19:00 뉴월드 예식장 4층 금천구 2월 17일 19:00 크리스탈 뷔페 송파구 2월 20일 19:00 송파구의사회관 양천구 2월 20일 19:00 양천구 방송회관 도봉구 2월 21일 19:00 동성웨딩홀(예정) 강남구 2월 22일 19:00 프라마호텔 강북구 2월 23일 19:00 빅토리아 관악구 2월 23일 19:00 관악구의사회관 광진구 2월 23일 19:00 노제리노 뷔페 동대문구 2월 23일 19:00 진주예식장 서대문구 2월 23일
연초부터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자이데나’의 가세로 4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비아그라’의 일방적 독주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린 가운데 마켓쉐어의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경쟁을 부채질 하고 나선 제품은 랭킹 2위 ’시알리스’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선두 ‘비아그라’를 자극 하면서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시장경쟁에 불을 당겼다. ‘시알리스’에 대한 맞대응을 자제하고 있는 선두주자 ‘비아그라’는 그동안 정중동의 자세에서 ‘시알리스’의 맹추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방향으로 선회 하면서 국지전으로 맞서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비아그라’-‘시알리스’의 한판 대결도 주목거리. 이와 때를 같이하여 한국릴리는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일대일 비교 임상결과를 발표, 화이자를 자극했다. ‘시알리스’가 ‘비아그라’ 보다 발기부전 치료효과가 우수하다는 요지의 비교임상 연구결과를 발표 하면서 ‘시알리스’의 우수성과 함께 선호도도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알리스’가 전세계 시장에서 무서운
내달부터 일회 주사만으로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악성림프종 최신 치료제인 ‘제발린’의 국내 임상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시험으로서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 조석구 혈액내과 교수팀은 최근 악성림프종 치료제인 ‘제발린’과 조혈모세포이식의 치료 효과를 결합시킨 독창적인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해 오는 3월 1일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10일 발표했다. 제발린은 방사면역치료제로 악성림프종의 종양표지자인 CD20이라는 항원을 목표로 삼은 분자표적 항체에 방사능 동위원소인 이트리움(90-Yttrium)을 부착한 치료제로 지난 2002년 미국 FDA 승인을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희귀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치료제는 기존 분자표적 항체의 경우 결합하는 암세포에만 효과를 나타내 양이 크거나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경우 효과적이 못했던 점을 개선했다. 제발린은 분자표적 항체가 암세포에 결합하면 이트리움에서 베타 방사선에 주변 암세포에 방출됨으로써 모든 암세포를 동시,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태국이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제네릭 독자 생산에 성공했다. 태국 정부 산하 제약회사 GPO는 처음으로 타미플루 제네릭 20만정을 제조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태국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태국 보건부는 GPO가 독자 제조한 타미플루 제네릭에 대한 실험실 검사를 끝내고 식품의약청(FDA)의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국 보건부는 GPO가 제조하는 타미플루 제네릭의 판매 가격이 1개당 70바트(1바트는 25원)로 수입품보다 50바트 저렴하게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자체 생산하는 타미플루 제네릭의 경우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중 약국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보건부의 엄격한 감독을 받는 의료기관을 통해서만 공급키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11
[첨부자료] 의원급 요양기관들의 고가약 처방비중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으나 종합병원 등 병원급 요양기관의 처방행태는 고가약 중심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의 ‘2005년 3/4분기 약제급여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의원 요양기관의 고가약 처방비중은 20.08%로 2004년 3분기에 비해 8.3% 감소 했으며, 2002년 3분기 보다 20.3%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처방건당 의약품 품목수는 4.03개로 2004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에 차별화 인식이 크게 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생동성 품목의 증가에 따른 제네릭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심평원이 병의원의 고가약 처방을 개선하기 위해 제공한 ‘고가약 처방목록' 등 의약품 정보를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영향을 미쳐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의원급 요양기관의 투약일당 약품비는 2004년 3분기에 1,417원으로 2003년 보다 3.7%, 2002년에 비해서는 1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원급 요양기관과는 달리
장기기증자에게 장기기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유급으로 처리해 주는 내용의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타인에게 장기를 기증하는 근로자 및 공무원에 대해 장기기증에 소요되는 기간을 유급으로 처리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운전면허증에 ‘장기기증 희망자 표식제도’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한 *국가·지방자치단체에도 장기기증 활동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고 *복지부는 장기이식 등에 관한 실태를 조사해 정기국회에 보고하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공무원들의 경우, 장기이식에 소요되는 시간을 60일 유급휴가 규정을 활용토록 하고 있으므로 ‘유급휴가 또는 공가’로 되어있는 규정을 ‘유급휴가’로 수정한다는 내용에 행정자치부도 동의했다”며 입법추진 배경을 밝혔다.한편 김 의원은 장기기증자 본인과 그 가족, 유족에 대해 진료비와 위로비, 장제비 등을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소요예산으로 1년간 총 7억9000만원을 추계했다. 추계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뇌사기증자(2005년 참조 예상인원 100명×50만원) *생체장기이식자
FDA는 주의력 결핍과 행동 질환(ADHD)에 사용하는 약물에 대해 1999-2003년 사이에 81건의 사망과 54건의 치명적이지 않은 심장발작과 같은 심혈관 질환과의 관련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사망 및 심각한 부작용보고에 관련된 약물로는 셔(Shire)제약회사의 아데랄 (Adderall), 존스 앤 존슨 사의 콘셀타(Concerta), 노바티스사의 리탈린(Ritalin) 및 제네릭 약물이 포함된다. 지난 5년간 1-18세 어린이에게 7800만 건이 처방됐으며 성인에게도 1400만 건 이상이 처방됐다. 이러한 검토는 이 약물이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을 실제 증대 시키는지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연구를 권장해야 하는 지 요청할 외부 의학 전문가들의 모임 이전에 거론된 것이다. FDA는 이 모임에 릴리사의 새로운 ADHD약물인 스트라테라(Strattera)를 포함하여 모든 약물의 사망 및 비 치명적 중대 부작용에 대한 최신 자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FDA 의약품 안전과 책임자인 제랄드 달 판(Gerald Dal Pan)씨가 위원회 회원에게 전한 메모에서 사망과 심 혈관 부작용 사건에
의료기관이 심사청구에 대한 이의신청 결정에 불복할 경우 심의을 요구하는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의 전문화를 위해 조직 확대·개편이 추진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최근 분쟁조정위의 위원 수를 늘리고 사무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의 발의안에는 ‘심사청구 이의신청 결정에 불복시 바로 분쟁조정위에 재심을 청구한다’고 되어있는 현행규정을 ‘처분을 행한 공단 또는 심평원을 거쳐 분쟁조정위원회에 제기해야 한다’로 개정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발의안의 주요내용은 *심사청구는 원처분을 행한 공단 또는 심평원을 거쳐 분쟁조정위에 제기토록 하고, 심사청구서를 받은 공단 또는 심평원은 10일 이내에 의견서 및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서 사본을 첨부해 이를 분쟁조정위에 제출하도록 한다 *분쟁조정위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사무국을 두도록 한다 등이다. 또한 *분쟁조정위의 위원 수를 ‘현행 20인 이내’에서 ‘35인 이내’로 확대하고, 위원 중 2인은 상임위원으로, 1인은 당연직위원으로 하되, 당연직위원은 복지부장관이 소속 2급 또는 3급의 일반직공무원 중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8일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로수바스타틴)가 대사성 증후군 환자들의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의 코멧 (COMETS) 연구 결과는 지난 2005년 9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도 게재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코멧(COMETS) 연구는 대사성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제제의 효능을 연구한 최초의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크레스토’ 10mg, 아토바스타틴 10mg 및 플라시보를 6주간 투여한후 효과를 비교하고, 이후 크레스토 10mg 군과 플라시보 군에 크레스토 20mg를 투여하고, 아토바스타틴 용량도 20mg로 증량하여 12주째에 효과를 비교한 연구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18세 이상의 대사성 증후군 환자 (미국 NCEP ATP III 정의 기준) 4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
[기획분석] ‘노인수발보험제도’가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08년 7월부터 전격 도입이 확정되면서 의료수급에 적잖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정의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수발급여를 사회적 연대원리에 의해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이러한 ‘조인수발보험제도’가 기존 제도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엇이며, 그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기존 노인복지서비스체계와 다른점 저소득층 위주의 제한적·선별적 보호체계에서 소득에 관계없이 수발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인 체계’로 전환하고, 국가가 시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에서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와 선택이 보장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체계로 바뀌며, 시설중심 서비스 제공체계에서 가정 및 ‘재가복지 우선’체계로 전환한다는 측면에서 다르다. *입법예고안과 최종 정부안과의 차이점 입법예고안에서는 ‘노인수발평가관리원’을 설립하고자 했으나 최종 정부안에서는 이 조항을 삭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모든 업무를 수행키로
2007년 입시에서 의예과생을 선발하는 의대가 올해보다 줄어들고 모집인원도 900여명 감소해 고교 졸업생의 의대 진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3일 마감된 의학전문대학원 추가전환신청에 모두 11개 의대가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전문대학원 전환대학은 모두 28개교로 늘어났으며 기존 의대체제를 유지하는 의대는 13개교로 대폭 줄었다. 이번에 전환을 신청한 대학 중 1개 의대를 제외한 서울의대 등 7개 의대는 의예과생을 50% 선발해 기존 의대 체제와 전문대학원 체제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입시에서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의예과 과정을 선발하는 대학은 전국 의학의 절반 수준인 25개 의대로 모두 1288명의 의예과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표 참조>. 이는 올해 30개 의대에서 2195명을 한 것과 비교할 때 의대는 5개교, 선발인원은 900여명 줄어든 것이다. 2007년도에도 현 의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건양의대, 계명의대, 고신의대, 관동의대, 단국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서남의대, 연세의대원주, 울산의대, 원광의대,
전남대학교병원이 설 연휴도 반납하고 제7차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와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전남대병원 의료봉사단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에 위치한 꼴람똘라병원에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8일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구순구개열 환자를 포함 19명의 환자들의 구강외과적 수술치료와 1500여명의 진료를 펼치고 돌아왔다. 봉사단은 꼴람똘라병원에 스켈링 의료기계 2대와 각종 의약품 10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편 가정형편이 어려운 방글라데시 학생 20명에게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전액 지원하고 전문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10명에게 간호비와 생활비 1년분을 지원하는 등 30명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봉사단장 오희균 교수는 “지난 5년 동안 매년 설 연휴 기간 전남대병원에서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수술해준다는 소식이 널리 퍼지면서 3~4일이나 걸리는 먼 곳에서 병원을 찾아온 환자가 진료 첫날 30여명이 넘었으나 여건상 20여명 밖에 수술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07
2008년 7월부터 치매·중풍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간병 및 수발, 시설입소 등의 공적 수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수발보험법’이 시행된다. 정부는 7일 오전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인수발보험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노인수발보험료의 산정·징수의 경우 노인수발보험의 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의 가입자가 되며, 노인수발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료액에 노인수발보험료율을 곱해 산정하되, 수발보험료는 건강보험료와 통합 징수하게 된다. 노인수발보험료율은 노인수발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 근로자·사용자단체, 시민단체, 노인단체, 농어업인단체 또는 자영자단체 및 수발기관, 의료계 대표로 구성)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할 예정이다. 수발인정의 신청자격은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권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 *64세 이하의 자로서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가 대상이며, 신청자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차로 방문해 심신상태 등을 조사하고, 지역별 수발등급판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수발 대상자(수급자) 여부를 판정토록 한다. &
2007년 입시에서 의예과생을 선발하는 의대가 올해보다 줄어들고 모집인원도 900여명 감소해 고교 졸업생의 의대 진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3일 마감된 의학전문대학원 추가전환신청에 모두 11개 의대가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전문대학원 전환대학은 모두 28개교로 늘어났으며 기존 의대체제를 유지하는 의대는 13개교로 대폭 줄었다. 이번에 전환을 신청한 대학 중 1개 의대를 제외한 서울의대 등 7개 의대는 의예과생을 50% 선발해 기존 의대 체제와 전문대학원 체제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입시에서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의예과 과정을 선발하는 대학은 전국 의학의 절반 수준인 25개 의대로 모두 1288명의 의예과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표 참조>. 이는 올해 30개 의대에서 2195명을 한 것과 비교할 때 의대는 5개교, 선발인원은 900여명 줄어든 것이다. 2007년도에도 현 의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건양의대, 계명의대, 고신의대, 관동의대, 단국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서남의대, 연세의대원주, 울산의대, 원광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