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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이 세밑을 맞아 연일 훈훈한 나눔경영을 실천 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일 본사 지하 카페테리아에서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사우회인 ‘보라회’에서 주최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아동의 후원을 위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사보를 통해 운영한 사내 장터인 ‘아름다운 가게’의 수익금도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이달 초에는 지난 8월 열린 ‘제 1회 아스트릭스 가요제’의 수익금 2500 만원을 청각장애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인공와우 수술은 달팽이관에 소리를 전기자극으로 변환시켜주는 전극을 삽입, 소리를 찾게 해주는 수술을 말한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던 노상미(3)양이 첫 수혜자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대학병원 및 대형
바르는 탈모치료제 ‘마이녹실(www.minoxyl.com)’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지난 6일과 9일 양일간 프라자호텔과 조선호텔에서 마이녹실 커뮤니티 회원을 초청, 연말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 행사는 마이녹실 커뮤니티의 우수회원을 초청해 현대약품 마이녹실 관계자와 피부과 전문의와 만남의 자리를 갖고, 더 나은 제품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됐다.
피부과 전문의의 올바른 탈모 치료법에 대한 강의로 시작한 송년행사는 마이녹실 및 기타 탈모치료제품에 대한 사용 경험담을 나누고, 마이녹실 관계자에게 직접 제품 개선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는 등 탈모치료 중인 마이녹실 사용자와 피부과 의사, 마이녹실 관계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현대약품 의약마케팅팀 고중석 팀장은 “탈모 증상에 대한 정보 및 치료법 공유가 마이녹실 커뮤니티 등 온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보다 정확한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윤견일)은 20일 병원 별관동 4층 부속회의실에서 양천구상공회(회장 황태우 두영물산)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양천구 상공회의 정기건강진단 기관으로 선정되며 양천구 상공회 회원은 별도의 협력기관 전용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진료예약 및 건강검진 등 여러 가지 진료에 따른 편의도 함께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양천구의 대표적 의료기관인 이화의료원과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상공회의 협력으로 의료기관과 경제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모범적인 윈-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우리나라 남녀 직장인들은 12월 한달간 3~5회 정도의 송년회 모임에 참석하고, 소주 1~2병 정도를 마시며 평균 2차 정도까지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절반 가량은 소위 필름이 끊긴 경험이 있으며, 폭탄주는 10명 중 1명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이 성인남녀 직장인 4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년회 횟수는 남녀 모두 3~5회가 54.1%로 가장 많았다. 남성 직장인의 연말 송년모임은 3~5회(48.3%,) 6~10회(33.8%)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3~5회(65.5%)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2회(20%) 그 다음을 이어, 남성에 비해 연말 송년모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음주량은 1~2병 이내가 42%로 가장 많았으며, 1병 이하 39%, 2병 이상 19%였다. 남성은 1~2병(44.2%) 다음으로 2~3병(24.3%)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소주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응답자의 61.1%가 소주를 주로 마신다고 답했고, 이어 맥주(20.22%), 폭탄주(9.6%) 순이었다. &n
복지부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06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지자체 공무원 및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평가대회에세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선발된 우수 지자체 및 우수 프로그램 수행기관에 대한 포상, 평가결과 및 우수사례 발표 등과 함께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올해 평가결과에서는 인천광역시가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으며,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우수 시도로 선정되는 등 총 4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뽑혀 복지부장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됐다. 한편 정부는 내년에 노인일자리 지원규모를 11만개로 3만개 확대하고 수행기관에 전담인력 배치를 지원하는 등 사업수행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노인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노-노케어 등 복지형 일자리의 비율을 더욱 확대하고(29%, 3만1700개), 공익형 일자리의 비율은 축소(39%, 4만2500개)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자료첨부] 일하고 있지 않은 국내 간호사 인력은 7만5362명이며, 이들 10명 가운데 7명은 재취업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간호사 유휴인력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 간호정책연구소가 보건복지부 운영지원팀 면허계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정보센터,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징수실 DB자료를 통합 분석해 발표한 ‘분야별 활동간호사 및 유휴간호사 현황조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말 현재 국내 간호사는 모두 22만5385명으로, 이중 36.8%인 7만5362명이 무직인 유휴 간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39세가 2만9436명(39.1%)로 가장 많았고, 40~49세 1만8417명(24.4%), 29세 이하 1만5711명(20.8%), 50~59세 1만1798명(15.7%)이었다. 유휴간호사의 평균연령은 38세였으며, 정년으로 인해 간호사를 은퇴한 사람은 5316명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1만9319명(25.6%)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만7501명(23.2%), 부산시 4521명(6.0%), 경상남도 3995명(5.3%), 대구
2003년 미국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속히 감소됐는데, 이는 수백만 명의 여성들이 호르몬대체요법(HRT)를 중단한 것에 기인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3년 미국에서는 2002년에 비해 유방암으로 진단 받은 여성의 수가 1만 4000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의 감소는 50세 이상의 여성들과 에스트로겐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경우에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HRT를 받는 여성의 감소세는 2002년에 실시된 기념비적인 연구인 Women’s Health Initiative(WHI)가 발표된 직후부터 시작됐다. WHI는 1만 660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었는데, HRT 사용자들의 유방암 및 뇌졸중 위험이 증가되는 것으로 밝혀진 직후에 중단됐다. 그 이후 HRT의 유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가열됐으며, 보건전문가들은 HRT를 필요한 경우에 단기적으로만 사용하라는 조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휴스턴 소재 앤더슨암센터의 Peter Ravdin 박사 연구팀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전역에 걸쳐 9개 지역의 여성들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1990~199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 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영관)이 1989년, 중국교포 강수월 어린이를 시작으로 전개해왔던 ‘해외 빈곤국 심장병어린이 수술사업’이 20일, 3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8년 간 연 평균 16.7명의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단 한명의 수술 실패도 없이 새로운 생명을 선물해온 셈이다.
세종병원에 300명 째 수술 당사자로 입국한 어린이는 러시아 어린이 5명으로 이들은 지난 10월 25~28일, 세종병원 소아심장전문의 이재영 과장이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 무료검진 중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이번에 입국한 러시아 어린이들은 세종병원과 세계 어린이보호재단인 세이브더칠드런, 부천시청의 후원으로 무료수술을 지원 받는다.
198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심장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여러 후원단체들의 도움으로 시작된 세종병원의 해외 심장병어린이 수술사업은 지난 97년부터 활발해져, 20
국내 최초로 상설 의학전문 드라마 촬영장(세트장)이 생긴다.평택시(시장 송명호)와 ㈜GN컨설팅(대표이사 정명선)은 20일 메디컬 드라마 하우스 조성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평택시가 평택호 관광단지내 모두 1000여평 규모로 건설하는 촬영장 3동중 하나로 건설되는 의학 전문 세트장은 수술실, 교수 연구실, 일반 병실, 간호사 대기실 등 실제 병원의 모든 기능을 촬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현재 사극 세트장을 제외하고는 특정 장소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세트장이 전무한 상황이다.GN컨설팅은 “MBC에서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의 병원 실내 세트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며 “앞으로 의학전문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나머지 2개 동도 경찰서나 학교 등 드라마에서 활용도가 높은 특화된 세트장으로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세트장이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이천에서 창고를 임대해 촬영하고 있는 ‘하얀거탑’의 병원 세트 부분을 이전해 드라마 후반부를 촬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드라마 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자사의 유방암 치료제인 타이커브(Tykerb)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 3상은 초기 HER2 양성 유방암으로 림프절 전이가 발생한 환자와 발생하지 않은 환자들을 모두 포함하여 실시되며, 무증상 생존기간의 향상을 확인한다. 유방암 환자 중 20~30%에게서 HER2가 과다 발현되며, HER2 양성 유방암 여성들은 재발 위험이 높아서 예후(prognosis)도 좋지 않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항암제 개발 부사장인 파울로 파울레티는 “과학자들은 암 발생 전단계에서 막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HER2 양성 유방암이어서 예후가 좋지 못한 환자들에게 타이커브가 좋은 약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기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커브와 위약의 효과가 비교된다. 이들 환자들은 이전에 특별한 약물이나 방사선 요법을 받지 않은 환자들이며, 임상 1차 종점은 무질환 생존기간으로 측정된다. 타이커브는 현재 유방암 치료제로 판매중인 허셉틴(Herceptin)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허셉틴
MSD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이 다시 한번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 최신호(12월 18일자)에서 ‘2006 최고/최악의 리더/제품/아이디어’를 평가한 커버기사에서 MSD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을 ‘최고의 생명 구조자(The Best Life Saver)’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13일자 TIME지 ‘Best Inventions of 2006’ 선정에 이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 선정에 대해 “가다실이 최초의 유일한 암백신 제품이 가지는 의의와 혁신성에 힘입어 지난번 이어 이번에도 세계 유력매체에서 최고의 제품 중의 하나로 선정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위크에서는 가다실에 대해 “HPV는 성 접촉으로 전염, 매년 23만 3000명의 여성 생명을 앗아가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라며, 머크는&n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 20일 ‘올해의 에이즈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에이즈 신규감염 하루 2.1명 *최후까지 에이즈·조류인플루엔자 예방 혼신…사망한 이종욱 WHO총장 *청소년 대상 에이즈 예방-성(性)교육 콘서트 열어 *동남아 국제결혼 ‘에이즈’ 비상 *에이즈 외국인 감염률 내국인보다 월등히 높아 등이 선정됐다. 또한 *에이즈 감염인 근로차별 금지된다 *질병 관련 외국인 추방 에이즈 최다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에이즈예방지원센터(KHAP)’ 개소 *성(性)-에이즈 가치관 정립 위한 ‘아우라’ 국제청소년영화제 개최 *에이즈 감염인 인권 증진 위한 예방법 개정안 발의 등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한편 에이즈퇴치연맹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에 외국인에이즈예방지원센터(돈암동 소재) 그랜드홀에서 김진호 후원회장 등 각계 인사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즈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 올해를 마무리하고 에이즈 후원금 모금도 진행된다. 김도환 기자(dhki
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이 2006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수원에 소재한 김치전문제조업체인 풍미식품에서 진행된 송년 행사에서는 한국스티펠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해 앞치마를 두르고 김장김치를 담근 것. 그들이 만든 500포기의 김장 김치는 노숙자 선교회 최성원 대표를 통해 노숙자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스티펠의 권선주 대표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등 각 지방에서 올라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아진 김치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스티펠 직원들의 마음이 김치와 함께 잘 전달돼 노숙자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스티펠은 1986년 미국 본사의 지사로 설립되어 피부과 전문 제약업체로 기반을 다졌으며, 1991년 현지 법인으로 전환했다.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및 다한증 치료제 등을 비롯한 의약품뿐만 아
국세청이 논란 속에 2차례에 걸쳐 마감된 소득공제자료 제출기한을 20일까지 추가 연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접수기간에는 이전에 이미 제출한 자료를 무시하고 추가 제출분을 포함한 자료를 일괄 제출토록 하고 있어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는 의료비 소득공제자료를 18일부터 20일 20시까지 추가로 접수한다는 안내문과 함께 지난 2차 마감기한이었던 12월 12일 이전에 제출한 자료는 무시하고 전체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또한 잘못된 자료를 제출했을 경우 재차 제출이 가능한 것으로 하고 있으나, 이미 전송된 자료에 대해서는 삭제가 불가하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추가 기한 연장은 의료기관의 제출 참여율이 비교적 높기는 하지만 의료비 지출내역에 누락분이 많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 이를 두고 의료계에서는 의료기관의 자료 누락분 제출에 대해 말미를 두고, 자료 누락분 및 미제출 의료기관에 대해 마지막 경고를 하는 거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연말정산 자료제출에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와 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는 20일 오전 부산대학교에서 미생물 감염 진단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협력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이복률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이 기술은 미생물에 감염되었을 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곤충애벌레의 면역학적인 반응을 이용해 미생물 감염 여부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한양행은 부산대학교와의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향후 3년~5년 이내에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국내외에 상업화 할 계획이며, 부산대학교는 유한양행으로부터 개발단계에 따른 기술료 및 상업화 시 발생하는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 받게 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복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기존 기술에 비해 검사 속도 및 민감도에 있어서 뛰어나 차별성과 경쟁력이 있으며, 진단키트의 특성상 대규모의 임상시험이 필요 없어 조기에 상업화가 가능
동아제약(대표이사장 김원배)은 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에 수반하는 급성폐손상에 대한 세계최초의 치료제인 ‘엘라스폴??100주(성분명: 시베레스타트나트륨수화물)’를 오는 20일 발매한다.
‘엘라스폴??100주’는 일본 오노약품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주사용 호중구 엘라스타제 (Elastase) 저해제로, 현재 일본에서는 ‘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에 수반하는 급성폐손상의 개선’의 적응증으로 2002년 4월에 제조승인을 취득, 같은 해 6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으로 인한 장기장해 중, 특히 초기에 발생하는 급성폐손상은 폐에 집중된 호중구(백혈구의 일종)로부터 방출된 엘라스타제가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엘라스폴??100주는 엘라스타제를 선택적으로 차단하고, 저하된 호흡기능을 개선시킨다”며 “이를 통해 환자가 인공호흡기 사용을 조기에 중단할 수 있으며, ICU(집중치료실)로부터 일반병동으로 조속히 옮길 수 있도록 도
동아제약(대표이사장 김원배)은 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에 수반하는 급성폐손상에 대한 세계최초의 치료제인 ‘엘라스폴??100주(성분명: 시베레스타트나트륨수화물)’를 오는 20일 발매한다.
‘엘라스폴??100주’는 일본 오노약품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주사용 호중구 엘라스타제 (Elastase) 저해제로, 현재 일본에서는 ‘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에 수반하는 급성폐손상의 개선’의 적응증으로 2002년 4월에 제조승인을 취득, 같은 해 6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으로 인한 장기장해 중, 특히 초기에 발생하는 급성폐손상은 폐에 집중된 호중구(백혈구의 일종)로부터 방출된 엘라스타제가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엘라스폴??100주는 엘라스타제를 선택적으로 차단하고, 저하된 호흡기능을 개선시킨다”며 “이를 통해 환자가 인공호흡기 사용을 조기에 중단할 수 있으며, ICU(집중치료실)로부터 일반병동으로 조속히 옮길 수 있도록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형)이 제정, 시상하는 2006년 ‘인명구조상 (Life Saver Award)'에 광주 조삼영(광주 광산소방서 하남파출소)소방교, 김시환(광주 동부소방서 지산파출소) 소방사, 전남 설병옥(전남 보성소방서 도양파출소)소방교, 이대명(전남 영광소방서 영광파출소)소방사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남대병원 인명구조상은 병원에 오기 전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조치를 통해 환자가 후유증 없이 회복될 수 있도록 인명구조에 공이 큰 소방·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응급환자 초기 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 수상자인 광주 조삼영 소방교, 김시환 소방사는 동부소방서 지산파출소에서 함께 근무하던 지난 4월 4일 새벽 2시 20분께 갑자기 심정지로 구급을 요청한 김모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신속히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 후유 장애 없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남의 설병옥 소방교, 이대명 소방사 역시 보성소방서 도양파출소에 함께 근무하던 지난 5월 2일 오전 11시 30분께 운동회 달리기 후 갑자기 쓰러진 김모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산재의료관리원 동해병원(원장 정효성) ‘이웃사촌들’ 자원봉사단은 16일 오전 9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25명의 직원 및 직원가족들은 동해시 천곡동, 망상동, 삼화동 등 7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13가구에 연탄 3,000장, 쌀(20kg) 13포, 직원가족이 운영하는 안경점에서 후원 받은 돋보기 12개 등을 전달했다. 특히 연탄배달 트럭으로 접근이 어려운 가구가 대부분이라 연탄지게를 지고, 손수레를 끌며 힘들게 연탄을 배달했으며, 철길아랫마을의 수혜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인간띠를 만들어 배달하는 과정에서는 지나가는 기차가 멈추어 서서 승객들이 손을 흔들며 우리 봉사자들을 격려해 주는 훈훈한 풍경도 만들어졌다. 한편 이번 봉사는 지난달 15~17일 동해병원에서 개최한 ‘진폐입원환자 취미활동반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을 판매한 대금 약 90여 만을 진폐환우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요청으로 후원을 받아 이루어져,
복지부가 20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결과 9.2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식약청과 심평원, 건보공단 등은 청렴도가 8점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청렴위원회는 19일 기관유형별 대 국민·대 기관업무 종합청렴도 및 청렴도 우수기관, 기관별 청렴도 개선추이 등의 내용이 담긴 ‘200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중앙행정기관 20개 부처 중에서는 ‘보건복지부’가 9.22점(전년대비 0.53점 상승)으로 청렴도 1위를 기록했으며 ‘농림부’가 9.1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교육인적자원부’는 9.14점으로 전년대비 0.85점이 상승, 청렴도가 가장 많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식약청’은 청렴도 8.37점(0.32점 하락)을 기록, 중앙행정기관 14개청 중 11위에 그쳤다. 14개청 중 1위는 9.33점(1.89점 상승)을 기록한 ‘해양경찰청’이 차지했으며, ‘검찰청’이 7.80점(0.57점 하락)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심평원’은 8.86점(0.11점 상승)으로 공직유관단단체 산하 16개 정부산하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