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외국인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무료 진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온 이대목동병원이 법무부가 개최한 '제1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변도윤 여성부장관, 주한 필리핀·몽골 대사, 결혼 이민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이대목동병원은 해외 의료봉사활동과 외국인 근로자 및 보호 외국인에 대한 무료 진료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9년 동안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해외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매월 2-3회씩 의료진을 파견해 외국인 근로자와 보호 외국인에 대한 무료진료 활동을 벌여오는 등 외국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국제 진료소 및 외국인 전용 안내 창구 운영 등 외국인이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는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의 인권보호에도 앞장서왔다.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결혼 이민자만 해도 11만6000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EBH(Evidence Based Healthcare)팀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7층 회의실에서 제2회 EBRM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EBRM(근거문헌수록지침)이란, 근거중심의 과학적 정보제공을 위해 문헌(의학논문)의 분류 및 검색 방법 ․흐름도 게재방법을 실무 수행 가능하도록 표준화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유의 문헌게재 매뉴얼을 말한다.EBRM마스터 선발대회의 목적은 EBRM사용의 활성화를 통한 근거중심의사결정체계 정착 및 EBRM 사용능력 우수자에 대한 사기 진작으로 심사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에 있다. EBRM마스터의 참가자격은 EBRM교육을 수료하고 일정기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각 위원회 운영 관련 경력이 있는 자로서, EBRM에 의해 본인이 직접 작성한 회의자료 10건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응시자가 제출한 회의자료에 대한 심사가 5월 14일에 있었으며, 5월 19일에 2차로 필기시험이 이루어졌다. 평가방법은 EBRM회의자료 80점과 필기시험 20점의 비율로 평가됐다.2008년 제2회 EBRM 마스터 선발대회에서 총 4명의 EBRM마스터가 선발됐으며 최우수자는 약제관리실 약제기준
천시권 前 경북대 총장 별세, 동욱 미래정형외과 원장-명욱 지혜의료재단 기획실장 부친상, 허영수 영신병원 원장 장인상, 최재유 미래소아과 원장 시부상. 20일1시20분 경북대병원, 발인 22일9시, (053)420-6145
김승환 강북삼성병원 부속의원장 모친상. 20일6시4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6시, (02)3410-6909
김세윤 메디홀스의원 원장 모친상. 20일0시5분,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22일8시30분, 017-209-0067
우리나라 제약산업 기술수출액은 2억3085만달러로 기술도입액 1억2405만달러 보다 2배가까이 높아 제약산업 기술무역수지는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율 1위 제약기업은 LG생명과학으로 2006년도 한 해 동안 매출액 2,428억원 대비 25%인 610억원을, 다음으로 한미약품이 매출액 4,221억원 대비 9.6%인 405억원을, 아모레퍼시픽이 의약품부문 매출액 1,224억원 대비 8.8%인 107억원을, 바이넥스가 매출액 245억원 대비 8.65%인 21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국내 주요 혁신형 제약기업들은 현재 매출액대비 5.5%선인 신약R&D투자규모를 2009년까지 7.2%선으로 대폭 증액할 계획을 세움으로서 한미FTA 이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 신약개발에 집중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현재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성과를 살펴보면 1999년 이래 연간 1.6개꼴로 국산신약이 탄생했고 2007년 5월 현재 글로벌신약 팩티브를 포함해 총 13개가 국내 의약품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1개 품목당 424억원이 투자되었는데 팩티브의 gsk 투자분을 제외하면 1개 품목당
한약재 검사기관의 품질검사결과 통보 및 검사필증 교부 절차가 간소화됐다. 또 ‘생약의 곰팡이독소 허용기준 및 시험방법이 제정됨에 따라 수입한약재 검사에 ‘곰팡이독소’ 관련 항목이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수입의약품등관리규정을 개정고시(제2008-24호)하여 이같이 반영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현행 한약재 검사기관의 품질검사결과 통보 및 검사필증 교부 절차가 검사수행기관(한약재 검사기관)과 검사필증 교부기관(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것을 검사수행한약재 검사기관에서 검사필증을 교부하도록 하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는 검사결과만을 통보하도록 하여 한약재 검사기관의 품질검사통보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별표1] 수입한약재 검사방법 중 위해물질검사 및 그 대상에 ‘곰팡이독소’ 관련 항목을 추가했다. 이는 곰팡이독소 중 가장 발암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아플라톡신에 대한 관리가 허용기준 및 시험방법이 제정됨에 따라 가능해 짐에 따라 수입한약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한편 식약청은 이 고시를 고시한 날부터 시행하도록 개정함으로써 5월 20일부터 시행되었다.
경희의료원은 20일 소화기센터 로비에 마련한 ‘경희의료원 봄 갤러리’의 개관전 오픈행사를 가졌다. 배종화 경희의료원장과 박종해 경희대 미술대학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봄 갤러리의 개관전은 경희대 미술대학의 여러 교수들의 초대전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6월12일까지 진행된다. ‘봄 갤러리’는 환자에게 새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의미의 ‘봄’ 과. 그림이나 사진 등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봄(see)의 두 가지 의미로 ‘바라봄으로써 봄의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배종화 의료원장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작품을 즐기고 오랜 투병생활로 공허해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예술작품을 통한 일종의 치료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병원은 20일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환우들과 함께하는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극단 조이퍼펫 단원들을 초청해 ‘사랑’을 주제로 한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공연한 것. 나레이터를 맡은 배우 한 명과 두 사람이 조정하는 60cm 정도의 스틱 인형들이 무대에 출연해 즉석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투병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환우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더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20일 원주시와 원주의대 교수회의실에서 ‘WHO 건강도시 원주’발전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협정식에는 박종구 원주의대학장과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 대학과 병원의 보직교수들과 원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원주의대와 원주시는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자문과 기술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건강도시 정책을 공유하며, 정신보건센터·강원알코올상담센터·여성건강간호센터·운동의학센터·평생건강사업단·원주 옻 사업단 및 지역 안전도시 구축 연구단 등을 통해 원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20일 연구부학장으로 김유찬 피부과 교수를 임명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단오제를 앞두고 냄새없는 친환경염색약 ‘창포엔(n)’ 소비자를 대상으로 “단오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중외제약측에 따르면 제품명인 ‘창포엔(n)’과 단오제(음력 5월 5일)의 연관성에 착안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염색의 색상과 새치커버력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염색약 ‘창포엔(n)’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염색약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거나 염색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중외제약은 1천명을 대상으로 창포엔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염색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불편했던 사연이나 친환경염색약 ‘창포엔’사용후기를 홈페이지(www.cwphc.com)에 등록한 다음 원하는 염색약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30일 중외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당첨자 1천명에게는 이메일로 ‘창포엔’ 교환권이 제공되며, 다음달 1일 명동 ABC마트 앞에서 열리는 “단오제 이벤트” 현장에서 제품으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창포로 멱감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은 치과병ㆍ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교육내용은 ▲요양급여비용 청구접수부터 심사완료까지의 심사과정 ▲ 청구오류의 수정보완과 권리구제 방법 ▲요양급여비용 청구요령 및 치과 심사기준과 심의사례 소개 ▲기타 홈페이지 활용부분 이다.교육대상은 치과 병․의원 청구업무 담당자 60여명 이다.아울러, 같은 날 오전에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소개와 심평원의 기능․역할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AI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가금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조류인플루엔자(AI)가 실제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중론이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AI 감염요인과 예방법을 올바로 숙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익힌 닭과 오리고기를 통해 AI에 감염된 사례는 전무하므로 가금류 식품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는 것이 의학계의 공통적인 견해다. 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가 20일 개최한 ‘조류인플루엔자 문제에 대한 심포지엄’에서는 의학계, 수의학계, 보건당국 전문가들로부터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방안들이 제시됐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AI 예방법 및 대처방안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WHO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AI 인체감염 사례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382명이 발생했고 241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는 올들어 42개 농장에서 AI 양성 판정이 났고 서울 등 대도시까지 확산돼 고위험 대상자가 1만6975명 가량 추정된다. AI 바이러스는 조류 유래 바이러스이므로 인체감염이 매우 어렵지만, 무지와 방역부재 상태에서 감염동물과 고도 접촉한 사람에게서 일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예방과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최근 상임이사회에서 성추행을 일삼은 양 모 원장과 성폭행을 한 황 모 회원에 대해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중 최고 수위인 ‘3년간 회원권리 정지’ 징계결정을 인준했다고 밝혔다.양 모 원장은 모 방송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소인들을 성추행함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성폭력특별법위반으로 벌금 700만원을 결정 받은바 있다.또한, 황 모 회원은 수면내시경 환자를 성폭행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고, 이후 황 모 회원이 재심청구서를 제출하였으나 부산고등법원 항소심 공판 결과, 원심을 파기하고 준강간죄에서 강간죄로 의율을 변경하고 작량은 7년에서 5년으로 경감 받은바 있다.두 회원의 징계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제18차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최종 징계를 결정했고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최종 인준을 했다.이에 따라 두 회원은 성폭력특별법위반 및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제14조 제2호 및 제3호인 의사윤리 위배 및 의협 명예를 훼손함에 따라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제15조 제1항 제1호 및 제2항에 의거하여 2008. 4. 30부터 2011. 4. 29까지 3년간 회원권리가 정지된다.회원권리가 정지됨에 따라 의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특허비용 지원으로 우수기술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술사업화와 연계시켜 우수기술의 산업계 활용도를 높이고자 “2008년도 보건산업분야 특허경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특허경비 지원사업의 지원신청은 5월20일~6월5일까지 접수받으며 개인, 국공립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대학(대학병원 포함), 보건산업분야 중소기업체 등이 할 수 있다.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의 평가를 거친 후, 6월30일 지원대상이 최종 선정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해오던 출원대행 특허법률사무소 지정을 폐지함으로서 신청인이 모든 특허법률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인의 편의를 도모했고 출원일로부터 1년이내에만 지원신청을할 수 있도록 하였던 규제를 폐지, 언제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복지부는 특허경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술에 대해 국내출원 130만원, PCT출원 400만원, 해외출원 500만 한도 내에서 특허등록에 필요한 총 소요비용의 75%이내를 지원(총 사업예산 7500만원)하고,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투자유치 등 기술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51건의 보건산업기술이 응모해 ‘재조합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은 지난 16일 항균제 씨프로바이의 국내 발매 2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한강 유람선에서 씨프로바이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바이엘쉐링제약 기성욱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씨프로바이의 탁월한 효능 및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았지만, 올해는 성년식을 맞이해 씨프로바이가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깊은 해가 되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번 행사에는 바이엘쉐링제약 임원진을 비롯하여 역대 씨프로바이의 프로덕트 매니저, 씨프로바이 챔피언 MR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바이엘쉐링 관계자는 “씨프로바이는 전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널리 입증받은 시프로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4-fluoroquinolone의 항균제로서 항균 범위가 넓고 효과가 좋아 신체 각 부위의 감염에 광범위하게 처방할 수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씨프로바이는 20년 동안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널리 인정받아 개발국인 독일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등 세계 59개국에서 좋은 항생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KCC의 초특급센터 하승진 선수와 포워드 추승균, 정훈 선수가 19일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병원을 찾았다. 농구는 선수들 간의 신체접촉이 많아 크고 작은 부상이 잦은 격렬한 스포츠. 특히 센터를 맡고 있는 하승진 선수는 경기를 하면서 치아가 부러지는 등의 중상이 많아 치과를 자주 찾게 되었고,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이성복 교수를 만나 부상 치료부터 치아 부상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한다. 치아 보호에 필수적이라는 ‘마우스가드’는 무엇일까? ▲스포츠 선수들의 치아 건강, 이대로 괜찮은가스포츠 경기 중에 선수들이 다치는 일은 빈번하게 일어난다. 속도를 즐기는 운동(인라인 스케이트), 혹은 접촉성 운동(농구, 축구, 격투기)의 경우에는 치아와 턱관절, 턱뼈, 그리고 잇몸과 입술 등 악안면 영역의 손상률이 매우 높다.미국의 운동 부상 방지를 위한 국립 청소년 체육재단의 보고에 의하면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시즌 동안 얼굴이나 입 주위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10%에 이른다고 하며, 미국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마우스가드를 착용하면 고등학교와 대학 풋볼에서만 약 20만건의 치아상해를 매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외국의 경우 럭비선수
2008년 금연캠페인 ‘Say No, Save Life!’를 진행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는 금연운동협의회(사업위탁기관)를 통해 ‘2008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Smoke-Free Hospital)’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6월20일까지 캠페인에 참가할 병원을 모집한다.병원협회가 후원하는 ‘2008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캠페인은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처음 시행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병원은 건물 내부는 물론 실외까지 병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종사자 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등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복지부에서는 참가를 신청한 병원에 대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금연 홍보물 등 각종 금연홍보자료를 무상 제공하며, 추후 평가 및 실사를 통해 인증병원을 선정하고 이 중 상위 5%의 병원에 한해 우수병원으로 지정해 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5월20일 오전 11시 생명연 나눔관 대회의실에서 제1호 연구소기업인 (주)메디셀의 개소식을 갖는다.생명연이 개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연구소 기업 메디셀은 생명연 바이오벤처동 2층(면적 198㎡)에 연구시설 등 기반 시설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최인표 생명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요법은 생명연을 대표하는 탑 브랜드 사업으로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시킨 후 다시 환자 자신의 몸 속에 주입, 암을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암 치료기술로 현재 연구자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생명연은 전임상, 임상실험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향후 7년 이내에는 실용화에 성공해 인류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기 생명연 원장은 “생명공학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연구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바이오분야 산·연 협력의 결정체인 메디셀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정현진 메디셀 대표는 “자연살해세포 분화기술에 선도적인 기술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