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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 두 석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서 론 소아 및 사춘기 여성들은 일반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내원하는 기존 성인 여성들과는 다르게 이 연령층에서만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변화와 질환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산부인과의 분야를 소아 및 사춘기 부인과학(Pediatric and adolescent gynecology)으로 정의한다. 1940년 체코 프라하 개설된 Professor Rudolf Peter의 외래와 1941년 미국의 Dr. Goodrich Shauffler에 의한 소아 부인과학(Pediatric gynecology) 책 발간이 사춘기 부인과학 분야의 시초이다. 이후 소아기와 사춘기의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차이점들에 근거하여 질환의 접근 방식, 진단, 치료 등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어 왔다. 사춘기에 발현되는 변화들은 인종, 환경 조건, 그리고 지리적 위치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
김 영 수 아주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발기부전에 이르는 병 NIH Consensus statement에서 기술하는 바, 발기부전이란 음경의 강직도 또는 음경강직의 유지에 문제가 있어 만족스러운 성행위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발기부전의 파급효과는 여타의 질환과는 다르게 기관부전(organ failure)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물학적 문제를 넘어 심리적 및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발기부전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연령이 단일요소로서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및 흡연 등이 남성 성기능 부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 비대증과 연관된 하부요로증상(LUTS)도 발기부전과 연관이 밝혀지고 있고, 특히 최근 들어 대사성 증후군(metabolic syndrome)과 발기부전의 관계가 주목
이 호 승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서 론 당뇨 환자가 증가 함에 따라 당뇨에 의한 발 합병증 또한 꾸준하게 늘고 있다. 당뇨발(Diabetic foot; DM foot)이란 당뇨병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병적 상태를 모두 포함하는 광범위한 의미의 진단이다. 미국당뇨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당뇨 환자의 20%가 발의 문제로 입원을 하게되고, 당뇨병성 족부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정도라고 한다. 비 외상성 다리 절단의 약 50% 내지 70%가 그 원인이 당뇨로 인한 발 문제였다고 한다. 당뇨 발 치료 목표는 궤양을 예방하고, 일단 궤양이 발생하면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감염과 괴사를 예방하며, 감염과 괴사가 발생한 경우에도 가능하면 절단하지 않거나 또는 절단을 최소화하여, 기능이 좋은 발이 되도록 치료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당뇨발의 외과적 치료(surgical treatment)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본 론 당뇨발의 발생은 오랜 기
박 준 수 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 론 소아 천식은 산업화된 거의 모든 국가에서 가장 흔한 소아기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소아천식의 유병률은 1983년에 5.7%, 1990년에 10.1%, 2000년에 초등학생 13.0%, 중학생 12.8%로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천식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주기적인 평가, 원인물질의 회피, 교육을 통한 환자와 의사간의 파트너쉽의 획득, 그리고 약물치료법이 있다. 본고에서는 소아천식의 특성을 언급하고 장기간 관리를 위한 중증도 분류, 천식조절, 그리고 천식 발작시의 중증도 분류를 포함한 소아천식의 진단과 각각의 경우에 해당하는 약물치료에 대하여 간략히 다루고자 한다. 소아천식의 특성 1. 소아 천식은 성인천식과 다르다 소아천식은 반복되는 기도폐쇄를 보이고 악화인자(운동, 알레르겐에의 노출, 바이러스 감염)에 증가된 기도과민성으로
이 영 호 고려의대 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서 론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칭성으로 손과 발의 작은 관절을 주로 침범하는 자가면역성 만성 염증성 관절염이다. 활막염에 의해 관절통증, 뻣뻣함, 기능장애가 생기고 때때로 관절 이외에 폐, 심장, 혈관, 눈, 침샘 등 전신적인 침범을 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이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골미란과 연골파괴로 비가역적인 관절의 파괴를 일으킨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환자의 여명을 단축시키고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이다. 평균 여명이 3~7년 정도 감소하고 환자의 약 50%가 발병 후 10년 이내에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장애가 발생한다. 인구의 0.8% (0.3~2.1%) 유병률을 보이고, 환자의 약80%가 35~50세 사이에 발생하며 성비는 2~3:1 정도로 여성이 많다.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에 의해서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발병한다. 류마티스 관
김 영 석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서 론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 이하 CHB)의 치료에 이용되는 약제로는 인터페론과 경구용 핵산유사체를 들 수 있다. 1999년 국내 시판된 라미부딘(lamivudine, zeffix짋)으로 대표되는 경구용 핵산유사체는 인테페론에 비하여 부작용이 적고 투약이 편리하여 항바이러스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제공하였으나 장기간 투여로 인한 약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이라는 난제를 야기하게 되었고 약제내성이 치료의 성공여부를 판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항바이러스요법의 가장 큰 제한점인 약제내성을 개선 또는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약제가 추가로 개발되었고 아데포비어(adefovir dipivoxil, Hepsera짋)가 국내에서 라미부딘 내성 B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이하 HBV)의 구원치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엔테카비어(entecavir, Barac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서홍석)은 5월 17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연구동 대강당에서 ‘임상의사를 위한 최신 심장학 Core Review’ 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일차 진료에서의 감별 및 치료 포인트 ▲Evidence based medicine 으로 풀어본 심혈관계 질환의 진실과 오해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궁금증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실시된다.당일날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5월 11일까지 사전에 등록하면 등록비가 할인된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와 순환기내과 분과 연수 평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02)2626-1108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수원 장안공원 등 6개 지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2009 녹색건강 걷기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3만여명의 시민, 국회의원, 각급단체장과 건강보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임현식, 아나운서 조수빈 등이 참여했다.행사에 앞서 녹색건강실천단 발대식을 거행함으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앞으로 인간과 자연의 순환관계를 염두에 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국민건강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밝혔다.아울러 범사회적인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출산 가정을 선정하여 포상을 하였으며,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체지방 측정, 골밀도 측정 등 20여개의 다양한 건강체험관이 무료로 운영,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문화공연 등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서 정형근 국민건강보
글로벌 제약 기업인 머크의 한국 법인인 한국 MSD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Fredrickson typeⅡa 및 Ⅱb) 환자를 위한 새로운 지질 조절 치료제인 TREDAPTIVE 1g / 20mg 서방형 제제가 한국에서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TREDAPTIVE는 머크의 서방형 니코틴산제제와 새로운 홍조 기전 억제제인 laropiprant를 포함하고 있다. 치료 용량에서 서방형 니코틴산제제는 지질 조절 치료제이다. 비록 니코틴산 제제가 콜레스테롤 치료를 위해 50년 이상 사용되었으나, 홍조를 포함한 부작용으로 사용이 제한되어왔다.회사측에 따르면, 4,7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임상시험에서, TREDAPTIVE는 LDL-콜레스테롤(LDL-C 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고, HDL-콜레스테롤(HDL-C 또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켰으며, 중성지방(혈중 지방의 한 형태) 수치를 감소시켰다. 높은 LDL-C, 낮은 HDL-C 및 중성지방 상승은 심장 발작 및 뇌졸중과 관련된 위험 인자이다. 또한, TREDAPTIVE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대표적인 제네릭 제약회사인 란박시(Ranbaxy Lab.)사의 공장이 제네릭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한 자료 및 시험결과가 허위로 판명되어 FDA가 추가 제재 조치를 취했다. FDA는 인도 파온타 사히브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에서 작성한 허위자료를 적발하므로 문제의 허가 신청서를 취하하거나 정보의 진실성을 입증할 때까지 이 공장에서 제시한 자료로 제출된 신청서를 심사 중단한다고 FDA 트록모튼(Douglas Throckmorton) 박사가 말했다.이 허위 자료에는 유효기간 및 안정성 판정실험이 허위이고 시료 저장조건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것.. 작년 9월 FDA는 안전 제조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이유로 란박시사의 파온타 사히브 및 듀아스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했다. 이 조치는 그대로 유효하지만, 현재 미국 시장에서 안전한 란박시 제품에 대해서는 새로 추가 조치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FDA가 그 동안 란박시 제품에 대해 80회 이상의 시험을 실시한 결과 모두 품질 기준에 합격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내에서 제품 허가 신청에 파온타 사히브 자료를 사용하여 제조 판매된 3개 약품은 simvastatin, pravasatin sodium 및 l
개원가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돕기 위한 전국의료관광협회가 25일 정식 발족됐다.전국의료관광협회(추진위원장 양우진 영상의학과개원회장)는 이날 오후 의협 동아홀에서 경만호 의협회장 당선인, 나 현 서울시의사회장, 진길남 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양우진 추진위원장은 전국의료관광협회가 “의협 산하 대한개원의협의회의 후원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의사 회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한국보건진흥원이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희망의료기관 등록’을 대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대행 준비 서류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신청서 *사업계획서 1부 *의료기관개설허가증 또는 개설신고 증명서 사본 1부 *해당 전문의의 명단 및 자격증 사본 등이다.한편 전국의료관광협회는 사무국 사무총장에 최명재씨(cardtopia@naver.com), 사무국장에 김태호씨(kimth0222@hanmail.net)를 임명했다. 사무처 전화 02-6450-5301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임원 인준에 관한 건 및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제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등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 제11조 제3항 및 제4항의 규정에 의거해 지난해 4월20일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선출되거나 임명된 신임 임원에 대한 인준 요청이 제안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준 대상은 총무이사 겸직 안양수, 보험이사 홍성수, 정책이사 정승진, 김윤재 등이다.다음은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 각 수상자 명단이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문영목(전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최균(광주병원),김학경(남원삼성병원), 변형규(서울하나로의원) ▶특별 공로패-안길룡(안외과의원), 이재복(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모범대의원 공로패-백종렬(서울), 남상숭(부산), 최영욱(대구), 장경석(광주), 홍사웅(대전), 김남호(인천), 김성률(울산), 채제명(강원), 김영준(경기), 채수만(충북), 김정순(충남), 김명웅(전북), 고조현(전남), 김홍태(경북), 백경권(경남), 고순희(제주) ▶대의원회 공로패-박광수(서울), 김익모(부산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제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주일억 전 국제여자의사회 회장을 선정했다. 주일억 선생은 1970년대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여의사의 국제학회 활동 지원 및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국제사회에 한국여자의사회를 알리는 데 초석을 마련했다. 이후 국제여자의사회 부회장 겸 서태지역 회장을 거쳐 1987년 제20차 이태리 소렌토 총회에서 당당히 제22대 국제여자의사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한국여자의사회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국제 감각과 능력을 갖춘 후배들이 국제기구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뿐만 아니라 9년간 국제여자의사회의 실질적인 의사 결정권자로 활동하며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를 발굴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을 고양하기 위해 2006년 한국화이자제약 후원으로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매해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된다. 금번 시상은
대한심폐재활협회(이사장 박승정,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24일(금) 오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심폐재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미국심폐재활협회와 심폐재활 프로그램의 상호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심장혈관질환 및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병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심폐재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됨으로써 관련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심폐재활이란 심장혈관 및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이 신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의학적인 치료와 더불어 운동처방, 영양처방, 심리 상담 등 다면적인 치료를 통해 병의 재발과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켜주는 재활 프로그램을 말한다. 특히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흡연 등으로 인해 심장혈관질환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이 심폐재활을 통해 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대한심폐재활협회 이사장 박승정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는 개회사를 통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같은 관상동맥질환의 경우 스텐트 시술을 통해 대부분 완치될 수 있지만, 이러한 심혈관질환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SBS 러브 FM 103.5MHz 월~금 오후 4시5분~6시) 와 함께 자궁 관련 암 환우 및 그 가족 친지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여성의 자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공익캠페인 ‘최고의 선물,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의 일환으로, 자궁경부암 및 질암, 외음부암 등 자궁 관련 암에 대한 관심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 혹은 가족이나 친지가 자궁경부암 및 질암, 외음부암 등 자궁과 관련된 암으로 고통 받았거나 극복한 사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예방 공식 캠페인 사이트(www.wisewoman.co.kr/hpv) 또는 SBS 라디오 러브 FM 홈페이지(http://radio.sbs.co.kr/goodra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기 공모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백은정 공보이사는 "여성의 상징인 자궁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서 "이번 수기 공모전이 현재 자궁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 및 그 가족
강남구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남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을 방문, 도쿄와 오사카에서 현지 여행사와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강남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정부정책 역시 신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해외환자유치를 선택할 만큼 주목받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번 설명회에는 강남구의 의료수준을 알리기 위해 강남구, 대한네크워크병원협회, 지역 내 의료관광 협력병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네트워크병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고운세상피부과와 청담밝은세상안과, 레알성형외과 등 일본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성형과 피부과가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강남구 관계자는 “설명회에서는 강남구의 의료수준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다. 아직까지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여행사를 통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반드시 효과를 가져온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홍보를 통해 강남구의 의료수준을 알린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해외환자유치는 이제 의료기관의 자구책의 수단이라고 볼 수 없는 영역이 된지 오래다. 과거 몇몇 의료기관들이 홀로 외국에 나가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그러나 현재 정부도 의료를 미래성
무면허자에 의한 불법 한방의료행위 시술이 근절되기는 커녕 오히려 활개를 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최근 2008년 1월 2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15개월간 국민과 회원들로부터 제보된 불법의료행위 조사의뢰 및 활동결과 내용을 공개했다.대한한의사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5개월간 무면허자 불법 한방의료행위 조사의뢰 건수는 총 228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고발조치 된 경우는 55건이었으며, 경고조치 3건, 계속관찰 22건 이었다.특히 뜸사랑회의 불법무면허 침 및 뜸시술이 고발조치 중 20%(11건)를 차지해 이에 대한 정부당국의 강력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양방의사와 물리치료사의 침시술과 중의사의 한방의료행위, 비의료기관의 한약처방 및 추나치료 등 불법행위도 상당 수 적발됐다.이밖에 조사의뢰 228건 중 폐쇄확인이 47건, 조사보고가 5건, 단속불능 및 증거불충분이 각각 3건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문병일 법제이사는 “전국 불법의료 근절 네트워크를 통해 수사기관에 불법의료행위를 신고토록 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수사기관의 단속의지를 독려하고 있다”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 와 함께 자궁 관련 암 환우 및 그 가족 친지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여성의 자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공익캠페인 ‘최고의 선물,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의 일환으로, 자궁경부암 및 질암, 외음부암 등 자궁 관련 암에 대한 관심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 혹은 가족이나 친지가 자궁경부암 및 질암, 외음부암 등 자궁과 관련된 암으로 고통 받았거나 극복한 사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예방 공식 캠페인 사이트(www.wisewoman.co.kr/hpv) 또는 SBS 라디오 러브 FM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 홈페이지(http://radio.sbs.co.kr/goodra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기 공모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백은정 공보이사는 “여성의 상징인 자궁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서 “이번 수기 공모전이 현재 자궁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 및 그 가족에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 진료비심사시 제출하는 자료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280여개 항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양기관의 심사청구가 더욱 간소화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분야별로 자료제출이 많은 280여개 항목을 선정하고 항목별로 현 급여기준상 반드시 필요한 자료에 대한 목록을 공개한다.제출자료 현황은 종합병원의 경우 심사참고자료가 월평균 1만6000여건, CTㆍMRI등 영상CD는 월 2800여장(700Mb)이고 심사보완자료는 월 2300여건으로 ‘07년대비 45%(1만8179건)증가했다.그간 요양기관은 심사참고자료 제출 증가로 행정상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 반면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의 급여기준 미숙지등으로 불필요하게 제출된 자료 등으로 자료보관 및 환자개인정보 보안등의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심평원은 참고자료제출이 빈번한 급성허혈성 뇌졸중에 투여하는 액티라제(주) 및 중증치매에 투여하는 에빅사정, 사시수술 등 총 280여 항목을 발췌했다. 그 중 각 항목별 현 급여기준상 심사참고자료가 될 수 있는 내용과 청구시 검사수치 기재 등으로 자료제출을 갈음할 수 있는 110여개 항목도 함께 제공한다.▲자료제출 내역*액티라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3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9년 1분기 매출이 1,86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79억원으로 20.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6.9% 증가한 116억을 달성했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분기에는 자체개발신약인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성장과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ETC)부문과 약국(OTC)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됐다. 또한 수출부문 또한 기존 거래처의 물량 증가와 ‘자이데나’의 러시아 현지 판매로 전년대비 85%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1분기에는 유가 및 환율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상승으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대비 5%이상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고수익사업부문인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비중이 58.1%로 확대되고 저수익 사업부문의 정리와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대비 20.0% 성장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다.동아제약은 작년에 업계최초로 연매출 7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는 8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원배 사장은 “우수 신약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