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의대협회)는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이 학교로 복귀할 때 이뤄집니다. 다시 한번 학생 여러분이 학업의 자리로 복귀하기를 호소드립니다. 21일 마감하는 대학에서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의 변화가 있으며 상당한 학생의 복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복귀한 학생 보호는 철저히 이뤄질 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등록을 주저하는 학생은 더 이상 미루지 말기를 당부합니다.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등록과 복학 신청 관련 모든 절차는 예정대로 변화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연기 등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일부 언론 기사에서 언급한 제적 후 타학과 편입으로 의과대학을 구성하겠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며, 어떤 의과대학에서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미등록으로 의사표현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히 알립니다. 미등록과 관련된 규정이 대학마다 다릅니다. 학생이 예상치 못한 피해를 받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의대협회)는 우리나라 미래 의료를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우리나라 미래 의료시스템을 걱정하는 학생 여러분의 의견과 행동에 공감해 왔습니다. 아울러,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 의료계, 학생과 많은 소통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아직 학생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요구사항이 완전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학생 여러분은 행동으로 충분히 의사표현을 하였으며 더 길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리나라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의사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의대협회와 의과대학은 의학교육이 더 이상 파행되거나 지연되는 경우 문제해결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제 학생 여러분은 학업의 자리로 돌아오고 기성세대인 선배 의사들과 교수들이 과거를 성찰하고 의료인력 양성을 포함한 의료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협회와 의과대학은 그러한 노력을 할 것이며 이때 학생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의대협회는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양질의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