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경영을 위한 ‘쓴소리’… 바람직한 병의원 경영에 대한 전략
서 론 의사로서 병원이던 의원이던 간에 개원을 한다는 것은 신분상이나 사회적인 지위 또는 경제적인 면에 있어 상당한 변화가 동반되어지게 마련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변화의 하나는 “을”의 입장에서 이제는 “갑”의 입장으로 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그동안 수동적인 입장에서 한 사업장의 책임자로서 능동적으로 변하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동안은 진료에만 국한된 업무에 충실하면 좋은 의사로서 사회적인 기준으로 많은 급여를 받으면서 존경받는 입장에 서있었지만 ‘개원’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이제는 사업과 관련된 진료외의 회계, 인사, 총무, 노무, 세무 등 병의원 운영과 관련된 제반 업무에 대하여도 주인으로서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으로의 변화가 주어진다. 이렇게 사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사업과 관련된 제반 일들을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는 경영이라고 표현하고 이러한 사람을 우리는 경영자라고 표현한다. 다시 말하면 개원을 한다는 것은 이제 의사로서의 책무만아니라 경영자로서의 책무도 함께 지어진다는 것이다. 이번호에서는 성공적인 경영전략에 대하여 평소에 필자가 생각하였던 몇가지를 추려보고자 한다. 본 론 흔히들 공무원이나 교사, 군인 출신들은 사회에 진출하여
- 최영선 (주)닥터멤버스 이사
- 2008-10-2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