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에 대해 강제 회수 명령을 내렸다. 강제 회수 명령을 받은 제품의 제조번호는 AG003, AG004, AG005 등이다. 강제회수 사유는 성상 부적합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메디컬 코리아 K-hospital Fair 중인 10월 21일 국내 의료산업 활성화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의료관광 프로모션 상품개발 상호 협력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도 공동연구 협력 △양 기관의 다양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 유치 지원 △의료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국내 의료관련 세미나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과 관련 △제주 의료기관 대상 외국인환자 유치 인증평가 실시를 통한 우수 의료기관 선정 협력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한 통역, 교통 등의 컨시어지 연계 지원 △융복합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실시 등 2015년 기준 연 262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제주도와의 공동사업 수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외국인 대상 의료기관 조성 협력 △세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센트릭'이 미 FDA에서 폐암에 대한 적응증을 획듬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티센트릭'은 지난 18일 이전 화학요법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2차 치료제로 사용할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PD-L1과 무관한 적증증으로 EGFR 또는 ALK 변이 환자의 경우 그에 대한 타깃 치료제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진행된 경우에도 사용한 경우에도 가능하다. '옵디보'와 비슷한 적응증을 추가함에 따라 향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임상시험에서 '티센트릭' 치료군에서 13.8개월을 생존해 기존 화학요법 9.6개월에 비해 4.2개월 더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노약품공업과 BMS의 '옵디보'는 최근 유럽종양학회에서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eckMate-057에서 반응지속기간 중간값은 옵디보가 17.2개월, 도세탁셀이 5.6개월이었고, 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eckMate-017의 경우 옵디보가 25.2개월, 도세탁셀이 8.4개월이었다. CheckMate-057에서 옵디보의 반응지속기간 중간값은 PD-L1 발현율 1% 이상인 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과 발기부전 치료 성분을 하나로 복합한 ‘구구탐스캡슐(성분 tamsulosin 0.4mg+tadalafil 5mg)’의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구구탐스캡슐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한번 매일 복용(식후)할 수 있는 치료제이다. 한미약품은 이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형은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구구탐스는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임상 3상은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호소하는 492명의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tadalafil 5mg 단일제 복용군 ▲ tamsulosin 0.2mg+tadalafil 5mg 복용군 ▲ tamsulosin 0.4mg+tadalafil 5mg(구구탐스)의 3개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3개 그룹 환자에 대해 12주간 투약한 결과, 구구탐스는 tadalafil 5mg 단일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를 약 28% 더 감소시키면서도 성기능 개선효과(IIEF score)는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tamsulosin 0.2mg을 복합한 그룹과의 비교에서는 통계학적 유의
엑세스바이오는 글로벌 펀드(The Global Fund)로부터 G6PD 결핍 진단 키트의 공공부문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4월 공공부문 진출을 위해 입찰 참여 자격이 주어지는 글로벌펀드(Global Fund)의 ERP-D(Expert Review Panel for Diagnostic Products) 프로그램에 참여해 약 6개월 만에 말라리아 치료제 처방 전 G6PD 결핍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제품을 사용 허가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말라리아의 근원적인 퇴치(Radical cure)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근본 퇴치를 위해서는 인체에 잠복해 있는 균까지도 제거할 수 있는 프리마퀸, 테프노퀸의 처방이 필수적이다. 두 치료제 모두 G6PD 결핍 환자에게 처방 시, 적혈구 파괴를 일으켜 급성빈혈, 황달 및 각종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처방 전 G6PD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책을 수립하는 기관이라면, 글로벌 펀드는 자금을 배정하고 집행하는 기관이다. 작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G6PD 진단제품이 현장 진단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천 송도, 광주에서 개최된 ‘올메사르탄 패밀리 심포지엄’에서 대사증후군의 고혈압 환자에게 올메사르탄이 효과적인 제제라는 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의대 케이 카미데(Kei kamide) 교수는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치료에서 올메사르탄의 효과’를 주제로 2009년 일본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인용해 대사증후군 고혈압환자에게 ARB와 ACEI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대사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면서 발생하는데, 국내에서 대사 증후군의 유병율은 점차 증가해 약 31%에 달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면 동맥경화로 발전해 고혈압이 나타나기도 한다. 케이 카미데 교수는 “대사 증후군 환자에게 올메사르탄 투여시 타 ARB 제제 대비 추가적인 ACE2 발현 증가로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더불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제제”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김철호 교수(분당 서울대병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심혈관질환이고, 고혈압이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며 “국내 고혈압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이 주목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본사 2층 공간을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력에 도움이 되는 사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은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공간으로, 2014년 12월 개관했다.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고(故)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접견실과 회의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중심부 라운지는 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개관 이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팝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 제이로(Jroh) 작가와 함께 ‘시공상상展’을 개최한 광동제약은 임직원 및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니멀展-내 손으로 만든 상상속의 소인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미니멀展’은 미니어처 제작으로 온라인에서 유명한 정지화 작가와 정크아티스트 손우태 작가, 병뚜껑을 활용해 캐릭터를 만드는 박광철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일반 관람객의 방문이 많아 작품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기도 했다. ‘가산천년정원’에서
JW신약(대표 김진환)은 탈모 보조치료제 ‘모나에스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품은 모낭에 영양공급을 극대화해 모발의 성장을 돕고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탈모 보조치료제다.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약제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추가로 복용이 가능하다. 케라틴, L-시스틴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함유돼있어 확산성 탈모 환자의 모발 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모발 세포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JW신약은 ‘모나에스캡슐’ 출시와 함께 탈모치료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JW신약 관계자는 “모나에스캡슐은 경쟁 제품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공급돼 보조 치료제를 찾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며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탈모 보조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에스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1일 3회 1캡슐을 3~4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글로벌기술이전포럼 및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 워크숍'을 개최한다. 21일 사업단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전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사례를 통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로벌기술이전포럼에 이어 글로벌 신약개발이라는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사업단 지원과제들의 경쟁력을 알리는 워크숍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기술이전포럼’은 글로벌 시장에서 Licensing in/out을 직접 진행한 담당자 또는 중계자로서, 최고의 기술이전 건으로 손꼽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제로 진행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통해 기술이전 논의에 있어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빅딜 뿐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기술이전이 완료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함으로, 실전에서의 온도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국내 우수 과제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D 워크숍’에서는 항암, 중추신경계, 대사성 질환 등 9개 질환에 대한 21개 과제가 소개된다. 지원과제의 연구책임자가 직접 참여하여 과제의 글로벌 경쟁력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을 비롯한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 녹십자지놈(대표 양송현)의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용인의 본원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며 희망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녹십자의료재단 임직원들이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나눔활동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병상에서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모은 혈액은 중앙대학교 헌혈센터로 전해져 중증환자 및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헌혈 이외에도 틈틈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큰 피해를 남긴 태풍 차바의 피해복구 성금 모으기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우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요한의 집’에 매월 방문해 장애우를 보살피고 노후시설 및 환경 정비를 돕고 있다.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급여 1% 나눔, 온정의 바자회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눈다.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이 돌아왔다. 등산객이 급증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실족, 조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증가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국민안전처가 지난 6일 발표한 ‘등산사고 월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등산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10월(4502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들이를 떠나기 전 비상물품 및 의약품을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통해 날씨와 기온을 파악하고 여벌의 옷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또 가을은 낮이 짧고 밤이 길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등산코스를 점검해야 한다. 본인에게 맞는 편안한 복장은 물론, 실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등산화 착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비상식량도 준비해야 한다. 등산은 시간 당 소모하는 칼로리가 높고 장시간 경사면을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상당하다. 따라서 지속적인 수분 보충 외에도 미리 준비해 온 초콜릿이나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당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산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보조 배터리, 호루라기, 랜턴, 의약품 등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등산은 신체 여러 부위를 자극하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드림씨아이에스(공동대표 정종태, 유수현)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12일, 11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제10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강의 후 연자 및 임상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 참여 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20여 종의 암에서, 이미 승인을 받았거나 현재 연구 중인 의약품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로슈는 이번 학회에서 아테졸리주맙의 제3상 임상연구 결과, 항암 면역요법 기반의 병용 요법에 관한 초기 임상 연구 결과, 현재 연구개발 중인 의약품의 결과 등을 공개하였다. 다양한 암종이 어떻게 발생하고, 전 세계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연구 결과도 함께 공유했다. 로슈의 글로벌 신약개발 부문 대표 겸 최고 의학책임자 산드라 호닝(Sandra Horning) 박사는 “암 환자 예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위하여 로슈는 인간의 면역학과 암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집중한다”라며 “아테졸리주맙의 주요 OAK 데이터는 물론 암 유전체 의학 기업 ‘파운데이션 메디슨(Foundation Medicine) 사’와 공동으로 도출한 임상 연구 결과 공개를 통해, 환자 개인의 암에 대한 이해 기반이 날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OAK로 알려진 아테졸리주맙 제3상 폐암 연구 결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 4회 희망갤러리’에 참여할 일반인 작품 공모를 오는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희망’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재능기부 형태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작품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우림 갤러리에서 제4회 희망갤러리 출품작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마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 마련 자선경매로 판매된다. 올해 4회째 진행되는 ‘희망갤러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희망’을 주제로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전시 작품 자선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출품을 원하는 개인은 오는 11월 16일까지 ‘희망갤러리’ 사무국에 우편 또는 이메일(minji.park@skepz.co.kr)이나 전화(070-4652-4705)로 작품 공모를 신청 하면 된다.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의 희망갤러리는 국내 신진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작품에
한독(회장 김영진)이 대한약학회 70주년 기념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경피흡수제제 연구개발 관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경피흡수제제의 최근 연구 동향과 글로벌 제품 개발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전인구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경피흡수제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최후균 교수가 ‘경피흡수제제 개발 과정에서의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대덕 교수가 ‘플루옥세틴 경피투여에 미치는 흡수촉진제의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경피흡수제제 개발 전문가인 한독 제품개발연구소 류제필 소장이 ‘경피흡수제제 시장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제품 개발을 위한 차별화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하이드로젤패치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일본 니프로 패치사의 호토시 야마우치 박사가 ‘하이드로젤패치의 최근 연구 동향과 물리학적 특성 비교’에 대해 발표했다. 류제필 소장은 “경피흡수제제는 피부에 붙여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환자의 순응도와 선호도가 높다. 일정한 혈중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