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허가 등과 관련된 정보를 통합해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정보’는 줄기세포치료제 연구동향, 제품화 정보 및 국내 허가 사항 등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연구개발자와 소비자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개발 정보는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를 통해 공개된다. 정보는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필요한 정보로 나뉘어 제공되며, 전문가를 위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술 개발 정보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 등 연구‧개발 정보 ▲국내‧외 규제 동향 및 가이드라인 정보 등이 제공되며, 일반인을 위한 ▲국내 허가된 제품 안내 ▲줄기세포에 관한 정보 등이 제공된다. 특히, 줄기세포치료제와 관련된 안전성·유효성 평가 방법, 국내·외에서 수행중인 심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설계와 평가지표 분석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DB) 제공을 통해 연구자들이 제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정보 제공을 통해 연구자들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2016’에 참여해 진통제 애드빌 홍보를 위한 전용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다. 애드빌의 홍보 부스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휴식의 기회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을 활용, 빠르게 통증을 완화하는 애드빌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내방객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현장에서 자사의 진통제 애드빌 리퀴겔의 홍보를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부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통, 근육통 등 애드빌의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부위에 물풍선과 야구공을 던져보는 이벤트에 많은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통증으로 인해 찡그린 표정이 웃는 표정으로 바뀌는 도미노 게임, 페이스페인팅, 애드빌 리퀴겔을 캐릭터화한 애드빌맨은 부스를 찾은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의 효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이사는 “지난 9월에 공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항체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개방형 협업의 사례로, 면역학 분야 전문가인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가 제안한 과제를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검토해 진행하게 됐다. 기존 항암제는 종양세포의 DNA나 단백질에 직접 작용해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데, 면역항암제는 면역세포 자체의 기능을 높여 스스로 종양세포를 사멸할 수 있게 해 내성의 우려가 낮다. 면역항암제에 반응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있지만,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많아 이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신규 면역항암제 개발이나 타 항암제와의 병용치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면역항암제와 다른 계열의 차세대 면역항암항체의 후보물질을 도출하는데 60억원(1차년도 2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고, 테스크포스팀을 발족해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한 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나설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
바이엘 컨슈머헬스의 여성 청결제 브랜드 카네스케어 데일리가 지난 22일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열린 ‘2016 러브 플리 마켓’행사에 참여해 약 300만원 상당의 제품을 바자회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16 러브 플리 마켓’행사는 대안양육사업, 자립지원사업, 지연아동복지사업,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비정부기구단체(INGO)인 ‘SOS 어린이마을’과 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변정수 및 기타 단체들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빈곤 아동 지원’, ‘지역사회 교육 불균형 해소’, ‘SOS 은퇴 어머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엘 컨슈머헬스의 카네스케어 데일리 담당자는 “카네스케어 데일리의 전속 모델인 변정수가 주최하고, SOS 어린이마을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기부한 제품인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150년 역사의 독일 바이엘에서 연구 개발한 저자극 여성 청결제로 여성들이 샤워를 하면서 다른 신체영역보다 상대적으로 민감한 Y존을 편안하게 케어할 수 있다.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피부과와 부인과 임상 테스트를 완료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어린이를 위한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출시했다. 낱개의 스틱형 파우치(10mL)가 3개씩 포장된 형태의 꼬마활명수는 육계, 정향, 건강, 오매 등 9가지 성분이 함유 되어 소화불량, 정장,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복용이 가능한 유소아 전용 소화정장제다. 어린이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해 프락토올리고당과 천연 딸기향, 천연 오렌지라임향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동화약품이 자녀를 가진 여성 200명에게 조사한 결과, 기존 어린이 소화정장제의 단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개봉한 의약품의 재복용에 대한 불안함이 31.5%, 끈적거리는 시럽 타입의 보관시 불편함이 18%로 확인되었다. 사전 조사 등을 바탕으로 꼬마활명수는 1회용 분량(만 5세~7세 복용 기준)인 10mL가 스틱형 파우치에 담겨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한 형태로 출시되었다. 어린이 보호용 안전포장이 적용된 제품으로 어른이 직접 가위 등을 이용해 개봉해야만 복용할 수 있어 한 번 더 안전을 고려한 제품이다 꼬마활명수의 패키지 디자인은 동화약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동화 패밀리’를 적용해 약 먹기를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JW홀딩스가 국내 중견 화장품 업체인 카오리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출품목 다변화와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회장 주은희)과 화장품 브랜드인 ‘CAOLION'의 해외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1995년 국내 최초로 3無(무색소, 무향료, 무알콜) 민감성 저자극 기초 천연화장품을 개발 런칭한 기업으로 2015년 LVMH그룹의 미국 SEPHORA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통체인에 잇달아 입점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 화장품 업체이다. 유통/공급계약을 통해 양사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의 대표 브랜드인 ‘CAOLION’을 중국 SEPHORA 등 주요 화장품 유통시장에 런칭하고, 순차적으로 신규 브랜드 개발, 마케팅 협력을 통해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의약품과 의료기기 외에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수출품목을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 사간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 주은희 회장
▲빈소 : 충북 보은농협장례식장 1호실 ▲발인 : 10월 25일 오전 8시 ▲연락처 043-543-336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지난 10월 22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정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가족, 사회복지사 및 임직원을 초청하여 ‘나는 희망의 탐험가’라는 주제로 도심 속 캠프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청소년기를 맞은 희망샘 장학생들이 조별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쌓으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워커힐호텔 캠핑인더시티에서 ▲우리팀 문패 만들기 ▲희망샘 보물찾기 ▲재난 안전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같은 조에 배정된 팀원들과 주어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다양한 사진을 찍고, 이를 이용하여 문패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캠핑장 곳곳에 숨겨진 알파벳 및 한글 자음 문자 카드를 찾아 문구를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은 재난생존연구소 대표이자 재난생존전문가인 박종언 강사의 직접 지도로 화재, 폭발, 테러,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법과 유사 시 서바이벌 키트의 활용법으로 진행됐다. 신체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게임으로 ▲여러 개의 공을 한꺼번에 움직여야 하는 ‘저글링’ ▲특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제3회 프리베나13 모델 이벤트에서 22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명의 아기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3회 째 진행되는 프리베나13 모델 이벤트는 지난 9월 한 달간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총 2213건이 접수됐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안서현 아기는 향후 1년 동안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아기모델로서 국내 프리베나13 광고 캠페인에서 활약하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프리베나13의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면광고, 소비자용 리플렛 등 광고 인쇄물 모델 외에도 제 4회 모델 이벤트의 광고 모델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모델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오는 12월 31일까지 프리베나13 홈페이지를 통해 폐렴구균에 의해 영유아가 감염될 수 있는 질환과 백신 접종 시 주의 사항을 담은 동영상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조윤주 전무는 “프리베나13 아기모델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모님 및 보호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선발된 아기 모델과 함께하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여름 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했던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위의 검은 그림자는 많은 여성들의 고민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방법도 저마다 다양하고, 또 치료 효과를 내세운 기능성 화장품들의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다. 피부에 검게 내려앉은 그림자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인해 색소가 침착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주근깨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색소침착이 나타나는데, 바로 기미와 검버섯이다. 기미는 주로 자외선 노출, 임신이나 피임 등에 따른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멜라닌의 색소침착으로 인해 발생한다. 검버섯 역시 자외선 노출 및 피부의 노화현상에 따른 멜라닌 색소침착이 그 원인이다. 사춘기부터 시작해 중장년, 길게는 노년이 되어서도 일생동안 색소침착이 흔하게 나타나다 보니, 많은 여성들이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와 같은 일상적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하지만, 제대로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환으로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주근깨, 기미, 검버섯과 같은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일반적인 피부 트러블과는 다르며, 계속 방치할
한국다케다제약은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의 한국 발매 1주년을 기념해 10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액티넘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고함량 비타민 B12의 역할에 대한 발표 및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400여명의 개국약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마헨더 나야크(Mahender Nayak)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명예교수 겸 한국당뇨협회 의학고문 김선우 의학박사의 대사증후군 및 당뇨병에서 비타민 B12의 중요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순천향의대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신경병증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발표했으며, 팜디스쿨 및 우리온누리약국 대표 이지현 약사는 해외에서의 비타민B12 활용 사례와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의료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평가연구회 회장이자 이화당약국 대표인 허지웅 약사는 소비자 복약 지도와 판매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등장해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컨슈머헬스케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11월 6일까지 ‘잇몸가그린 검가드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소비자가 블로그 및 SNS에 잇몸가그린 검가드 사용 모습, 사용 후기 등을 올려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행사다. 참가는 11월6일까지 동아제약 블로그(http://blog.naver.com/donga_official/220840354224)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이벤트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참가자 중 44명을 선발해 ‘하와이 2인 여행권’(1명), ‘제주도 2인 여행권’(3명), ‘CJ 가족 20만 외식권’(10명), ‘롯데시네마 2인 예매권’(30명)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1월 14일 블로그에 발표될 예정이다.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최근 발매한 제품이다.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균 99.9% 살균,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S.Mutans)균 99.9% 살균 효과가 나타났다.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식사 후 양치질과 함께 하루 3번 정도 사용하면 효과적이
씨젠(대표 천종윤)은 캐나다 현지법인인 씨젠 캐나다사가 캐나다 대형검사센터인 라이프랩스와 소화기 감염증 검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액은 한화로 약 60억원(700만 캐나다달러) 규모이다. 라이프랩스는 5개의 검사센터와 360개의 영업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검사센터이다. 공급하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소화기 감염증 검사제품인 ‘올플렉스 GI-패러사이트 패널’이다. 올플랙스 GI 제품은 설사증, 식중독 등 소화기 감염증을 유발하는 25개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병원체에 대한 동시다중 (멀티플렉스) 검사가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며, GI-패러사이트 패널은 이 중 람블편모충(Giardia Lamblia)을 포함한 6개 주요 기생충 병원균을 한번에 동시 검출하는 제품이다. 기존의 소화기 감염증 검사방법인 배양법, 현미경 검사, 면역검사 등은 검사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고, 숙련된 의료진이 필요하며, 한가지의 검사로 다양한 병원균 모두를 검출할 수 없었다. 씨젠의 올플렉스 GI를 사용하면 검사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동시에 25개 병원균에 대한 대용량 검사도 할 수 있다. 신속하고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이스라엘 바이오벤처 캔파이트(Can-Fite)사와 간세포암 치료제 ‘CF102’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CF102는 캔파이트사가 미국, 유럽, 이스라엘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간세포암 2차 치료제이다. 종근당은 이 제품의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국내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간세포암은 국내 간암 환자의 76% 이상을 차지하는 질병으로 국가암정보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B형 간염의 72.3%, C형 간염의 11.6%가 간세포암으로 진행되고 있다. B형 간염 환자의 비율이 높은 국내에서 간세포암의 유병률은 7위, 사망률은 2위로 매우 높다. 간경변 등으로 간기능이 나빠지면 항암제 약물 대사에 장애가 발생하므로 치료제 개발이 어렵고 개발 성공률도 매우 낮은 상황이다. CF102는 간세포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에서 특히 많이 발현되는 A3AR 이라는 물질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임상 2a상(초기임상) 결과 항암과 항염증 작용을 통해 간기능을 보호하고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간암치료 약물인 소라페닙 대비 2개월 이상 생존을 연장시켰으며 간경변을 동반한 환자에게까지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독감예방 백신 접종시기에 맞춰 4가 독감 백신을 출시하는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일부 제약사의 경우 국민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연예인을 내세워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4가 독감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한국GSK와 녹십자, SK케미칼 등이다. 한국GSK는 최근 배우 차인표씨를 모델로 한 '플루아릭스 테트라' TV 광고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독감백신 접종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fluarixtetra.co.kr)도 새 단장을 마쳤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독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포그래픽과 독감 질환에 대한 주요 뉴스들이 제공된다. 특히, 인포그래픽에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과 임신부에게 어떤 독감백신이 필요한 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담았다. 한국GSK 정현주 브랜드 매니저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4가 독감백신으로 독감백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 제품”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V광고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독감예방과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11월 4가 독감백신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으로 허가받았으며 4월에는 싱글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