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다공증 골절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7일 '골다공증연구회'를 발족해 2017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원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운영해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는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예방, 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 및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년 전부터 목동힘찬병원은 국내의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 지침 관련 연구활동과 논문을 발표해왔다. 위원을 직접 맡은 황보현 정형외과 진료원장, 홍용표 신경외과 진료원장, 천상수 내과 진료부원장은 골다공증 환자의 예방의학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병원을 찾는 일반인들이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관절이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와 관절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실제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인공관절 수술 대상 환자 929명 중 골다공증 치료대상자가 6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울쎄라’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전문업체 조이엠지(JoyMG, 회장 명동섭)와 지난 3일과 7일 양일간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와 리츠칼튼호텔에서 울쎄라(이하 울쎄라) 소프트웨어 AmplifyⅡ(앰플리파이 투)런칭을 축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의 첫번째 세션은 멀츠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ology Officer) 마이클 피터슨(Michael T.Peterson)이 연자로 나서 ‘울쎄라의 비전 및 지속적인 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의의 발표가 이어졌다. 플러스후클리닉 신이범 원장은 ‘타 시술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리젠클리닉 김기욱 원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멀츠 본사에서 울쎄라의 연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고기술경영자 마이클 피터슨은 “한국은 여러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츄’가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새로운 한류로 자리잡고 있다. 24일 GS리테일의 발표에 따르면, 요우커들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GS25에서 중국 최대 신용카드회사인 은련카드(유니온페이카드)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 1위가 ‘레디큐-츄’인 것으로 집계됐다. 레디큐-츄는 중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인기다. 웨이보, 웨이신 등 중국의 유명 SNS에서 숙취해소 캔디를 뜻하는 `지에지우탕(解酒糖)’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고, 중국형 파워블로거 왕홍(网紅)이 한국 방문 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레디큐-츄’의 인기 요인은 ‘제형’과 ‘원료’에 있다. 쓰고 딱딱한 환 형태 숙취해소제에 익숙한 중국인들에게 망고 맛의 쫄깃한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로 이목을 끌었고, 중국인에게 친숙한 ‘울금’ 속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황금 색상에 스마일 모양이 들어간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과 여성의 손가방에 들어갈 정도의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는 귀국 선물을 준비하는 요우커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레디큐-츄가 요우커들에게 큰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는 웹 기반의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서비스 Genome-report에 대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Genome-report는 대용량의 NGS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생명 정보 분석 파이프라인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처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시스템으로, 테라젠이텍스의 지난 10년간의 생명정보 분석 노하우가 집약돼있다.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시스템은 미래 헬스케어, 맞춤의료, 개인유전체, 생명공학연구 분야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대량 데이터와 분석을 효율적으로 처리, 분석, 관리 할 수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Genome-report는 복잡한 실험 설정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구현해 일반 생물학 연구자도 NGS(차세대염기서열) 분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Genome-report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석 항목과 고객맞춤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시각화를 강화해 고급화 했다. 분석 조건을 다양하게 설정해 결과를 빠르게 비교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국
글로벌 폐동맥 고혈압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에는 87억불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그랜드 뷰 리서치의 '2025년까지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증가로 인해 폐동맥 고혈압 유병률 및 관계 질환이 급증하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는 현실이 성장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폐동맥 고혈압으로 진단받는 환자는 연간 10만~20만명에 달해 왔지만, 근래 들어 좌식 생활습관의 확산과 AIDS, 흡연, 음주 및 기타 특발성 요인들로 인해 급증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는 향후 2~4년 이내 주요 치료제들이 잇따라 특허만료에 직면, 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제형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허가 만료되는 대표적 치료제로는 레타이리스(Letairis), 애드서카(Adcirca), 벤타비스(Ventavis), 트라클리어(Tracleer), 레모둘린(Remodulin) 등이다. 지난해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최대의 점유율을 차지한 약물은 트라클리어와 옵서미트(Opsumit) 등 엔도텔
한미약품이 얀센에 기술 수출한 당뇨 및 비만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 임상시험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인 ClinicalTrials.gov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은 '임상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된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이며, 임상이 재개될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 및 비만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LAPSGLP/GCG)를 얀센과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얀센으로 부터 확정된 계약금 1억 5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마일스톤(milestone)으로 총 8억 1000만 달러를 별도로 받기로 했다.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장영희)의 경구 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피임약 복용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새 브랜드 슬로건인 ‘Mercy 머시론’을 선보였다. 머시론은 ‘감사’, ‘축복’ 등을 의미하는 ‘Mercy(머시)’ 키워드를 활용해 피임약 복용을 꺼리는 여성들에게 ‘피임약 사용’은 더 이상 불안한 존재가 아닌 ‘고마운(Mercy)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브랜드 슬로건에 담았다. 머시론은 최근 ‘Mercy 머시론’ 컨셉트로 한 TV광고를 공개, 피임약 필요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여성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Mercy-잠시’라는 운율을 활용한 젊은 감각의 ‘Mercy 머시론’ 광고는 계획 임신을 준비하거나 주도적인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의 경험을 에피소드로 담고 있으며, 피임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소재를 통해 올바른 피임약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내년 초, 머시론은 국내 1위 경구피임약 리딩 브랜드로서 피임약 복용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광고를 전개할 예정이다. 머시론은 캠페인 광고를 통해 “그녀는 피임약을 먹습니다, 당당하게 먹습니다”라는 카피를 내세운다. 이러한 카피를 통해 우연히 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6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활동은 대원제약과 대한약사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희망천사운동본부를 포함한 약 20여개 단체에 콜대원 제품 총 2만개가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직접 참여해 대원제약의 콜대원 제품을 봉사단체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희망천사운동본부 전달식을 시작으로 국경없는약사회 및 열린의사회, 희망재단,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도 콜대원 제품들이 기부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이 제공한 제품은 종합감기약 콜대원 콜드 및 기침감기에 특화된 콜대원 코프 2종이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 감기약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복용이 가능한 편리함과 함께 진통 성분의 흡수가 빠르고, 복합성분 처방을 통해 감기의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콜대원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기저인슐린(하루 60단위 미만) 혹은 릭시세나티드 치료 이후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은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위한 1일 1회 복합제 100/33(인슐린 글라진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33mcg/mL)이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기저인슐린인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100 U/mL)와 GLP-1 수용체 효능제 릭수미아(성분명: 릭시세나티드)가 합쳐진 복합제 100/33의 이번 승인은 당뇨병 환자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 3상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시험 치료 30주 차에 미국당뇨병협회(ADA)가 권고하는 목표 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HbA1c) 7% 미만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은 복합제 치료군이 55%, 란투스 단독 치료군이 30%로 나타나 란투스·릭수미아 복합제가 란투스보다 더 나은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다. 복합제 치료군과 란투스 단독 치료군의 기록된 저혈당(70mg/dL이하) 발생률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부작용은 저혈당을 포함하여 구역(10%), 비인두염(7%), 설사(7%), 상기도감염(5%) 등으로 나타났다. 란투스·릭수미아 복합제는
GSK 컨슈머헬스케어(CH)가 시린 이 전용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12월 05일부터 2017년 02월28일까지,약 3개월간 '센소다인 2주의약속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는 사용 2주 후부터 시린이 개선효과를 입증한 센소다인의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불만족 시 환불 기회를 제공해주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내 국내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센소다인을 구입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3가지(영수증, 환불 신청서, 사용하다 남은 제품)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소비자 상담실(080-901-4100) 및 캠페인 웹사이트 (http://goo.gl/4gyWF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린이는 치아 신경이 노출되면서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말한다. 특히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을 섭취할 때, 찬 바람을 들이마시거나 양치할 때 등 빈번하게 나타나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잘못된 칫솔질, 탄산음료 과다 섭취, 미백 시술 등으로 인해 치아 표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이 부식되면서 상아세관이 노출돼 시린 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시린이 관리를 위한 여러 방법 중 시린이 치약의 사용은 시린이 증상완화를
바이넥스는 지난 11월 29일 칭화동방그룹의 대규모 전략적 지분 투자에 이어 양사의 바이오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학교와 글로벌 바이오 신약 공동 연구 및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12월 6일에 체결 했다고 발표했다. 칭화동방이 바이넥스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사업을 전개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칭화동방의 투자를 계기로 칭화대학교와 바이넥스간의 신약 개발 기술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딩셩(丁胜, Ding Sheng) 약학원 원장은 현재 줄기세포 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대가인 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의 Peter G. Schultz 원장의 뒤를 잇는 후계자로 전세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과학자이다.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는 딩셩 칭화대학교 약학원 원장은 중국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해외 인재 유치사업인 천인계획(千人计划) 대상자로 중국 정부가 삼고초려 끝에 영입한 인사로 칭화대학교 약학원의 초대 원장으로 부임해 칭화 내 신약 연구
머크가 로슈와의 판매 제휴 범위를 카파 바이오시스템스(Kapa Biosystems)의 중합효소 연쇄반응(PCR)과 정량 실시간유전자증폭기(qPCR) 효소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발표했다. 카파 바이오시스템스는 2015년 로슈에 인수됐다. 카파의 포트폴리오 추가로 머크는 업계에서 사용되는 PCR 검사와 qPCR 검사를 위해 보완성이 가장 우수한 고성능 툴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로슈와의 기존 판매 제휴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우디트 바트라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로슈와의 제휴 확대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통한 고객의 신규 제품 접근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들 효소 제품은 DNA 중합효소와 비교해 상당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PCR 검사를 실현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양사의 계약에 따르면 머크는 자사의 영업, 마케팅, 전자상거래 전문성을 동원하고 학계와의 네트워킹을 활용해, 카파 PCR과 정량 PCR 시약과 키트를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번 판매 계약은 미국, 일본, 브라질을 제외한 각국에 적용된다. 계약에 따른 금전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슈는 생화학 시약 제품의 판매를 위해 2015년 7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진원생명과학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백신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향후 메르스 발생시 필요에 따라 국내에서 백신이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IVI와 진원생명과학은 12월 6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IVI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메르스 백신의 임상개발과 긴급 상황 및 공중보건 프로그램에 백신의 공급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IVI의 필 드라이버(Phil Driver) 재무 및 운영 담당 사무차장과 윤인규 연구개발담당 사무차장, 진원생명과학의 박영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IVI와 진원생명과학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메르스 백신의 개발을 위해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한 메르스 백신 ‘GLS-5300’의 국내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IVI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지원을 진원생명과학에 제공하고, 기술적 자문과 자체 연구시설을 활용한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백신접종 후 면역반응 평가 등을 포함한 관련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IVI와 진원생명과학은 한국에서 잠재적인 긴급상황 발생과 공중보건프로그램에 고품질의 메르스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
"한국도 근거중심의 보건의료 체계에서 가치중심의 보건의료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대외협력부 이상수 상무는 6일 '메드트로닉 기술설명회'에서 '가치기반 보건의료'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시사주간지 Economist 의 산하기관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과 함께 각국의 가치기반 보건의료 환경에 대한 평가와 연구(Value-based Healthcare: A Global Assessment)를 진행해 지난 9월 발표한 바 있다. 가치기반 보건의료(VBHC)는 환자를 위한 임상적 효과 향상은 물론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환자와 보험자(payer)의 경제적 부담의 실질적 경감,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의료전달체계의 구축까지를 아우르는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1차, 2차, 3차 의료기관의 공조가 안되고 있으며 상호 정보 교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최상의 성가를 내고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많은 국가에서 보건의료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나 성과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VBHC 환경은 전반적으로 '중간(Moderate)' 수준으로 평가됐다.
한미약품이 올해 초 발표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아주대와 함께 줄기세포를 활용한 혁신 항암신약을 개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와 손지웅 부사장,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과 유희석 의무부 총장, 최경희 산학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의대 서해영 교수팀과 줄기세포 활용 혁신 항암신약 개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해영 교수팀이 개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은 건강인에서 추출한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 사이토신 데아미나아제(CD) 유전자를 삽입한 것으로, 현재 후기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2017년 교모세포종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뇌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약 후보물질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지원을 받아왔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수성과 활용확산 컨설팅 지원사업 및 식약처 첨단 바이오의약품 RD 컨설턴트 지원사업 과제로도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과 아주대학교 서해영 교수팀 및 김성수 교수팀, 분당차병원 조경기 교수팀이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산업자원통상부의 바이오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