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은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유럽에서 생후 6주~5세 영유아에서 19A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 효과에 대한 허가사항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폐렴구균의 19A혈청형은 영유아에서 IPD를 포함한 일부의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킨다. 헨리 안타키 GSK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GSK는 이번 신플로릭스의 허가사항 추가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관찰되어 온 신플로릭스의 효과를 확인해 주고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폐렴 및 급성 중이염으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해 온 신플로릭스의 가치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고 말했다. 허가사항 추가는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 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두 국가 모두 신플로릭스가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추가된 이후 19A에 의한 질병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대표 제품이자 대한민국 대표 위장약 ‘겔포스’가 20~30대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를 시작하며 또 한번의 도약을 노린다. 올해로 발매 40년을 맞았으며 겔포스는1975년, 액체 위장약이라는 생소한 약품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16억5700만포(국내 판매 기준)가 판매됐다. 판매된 수량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4바퀴 이상을 감쌀 수 있는 양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겔포스 광고는 겔포스의 의미 '콜로이드성 겔' 성분 + 강력한 효과 '포스' 그 자체를 커뮤니케이션 메시지화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소비자에게 이성적이면서도 쉽게 전달하도록 했다.기존 겔포스의충성고객층이 40대 이상이었다면, 이번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20~30대도 선호하고 구입하는 진정한 ‘대한민국 대표 위장약 겔포스엠’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보령제약은 진중함과 순수한 느낌의 ‘샘킴’과 쉐프는 아니지만 요리하는 만화가로서 유머와 재치를 겸비한 ‘김풍’의 대립구도를 통한 재미와 함께 겔포스의 효능을 정확히 알리는 것을 중점을 뒀다.겔포스는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 즉 콜로이드(Colloid)타입의 제재다. 콜로이드 입자는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오는 10월부터 ‘WE CAN’T, WE CAN챌린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WE CAN’T, WE CA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까지이어진다.지난 17일,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캠페인 실행에 앞서 이승우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HIV 완치 실현에 대한 도전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우리는 아직 HIV를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는 메시지가 담긴 새로운 기업 광고도 공개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HIV 감염인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WE CAN’T, WE CAN챌린지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은 ‘길리어드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한다. ‘길리어드챌린지 레이스’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일이라는 숫자에 맞춰 1인당 120.1km 레이스에 도전해, 전 직원이 총 5000km이상을 달성하면 1km 당 2,402원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립금
녹십자헬스케어(대표 이찬형)가 사용자 물 음용량 측정 모바일 헬스케어기기 워터클(Watercle)을 출시했다. 워터클은 사용자에게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마신 물의 양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송해 사용자 스스로 체내수분 적정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지난 2013년부터 피트니스밴드 워키디(Walkie+D) 시리즈를 출시하며 모바일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 녹십자헬스케어는 현대인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의 개선을 위해 스마트컵 워터클을 개발했다. 녹십자헬스케어는 사용자별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을 산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워터클에 적용함으로써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했다. 사용자 신체정보는 물론 기온, 습도와 같은 외부환경요인을 토대로 하루 목표 물 음용량이 제안되며, 운동, 커피, 음주, 다이어트 등 체내수분 필요량에 영향을 주는 생활이벤트를 반영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매일매일 새로운 수분섭취 목표량을 제안 받게 된다.누적된 데이터는 스마트폰에서 일일/주간/월간 조회가 가능하며 월간보고서도 발행돼 사용자의 꾸준한 수분 섭취를 독려한다. 사용자는 녹십자헬스케어의 다년
선선한 저녁, 공원 곳곳에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들 대부분은 저녁 식사 후 체중 조절을 위해 나선 사람들이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선택하는 운동은 걷기 운동이다. 걷기 운동은 뼈에 지속적으로 작은 자극을 가해 뼈 밀도를 높여주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드는 등 척추 관절 건강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잘못된 걸음걸이는 오히려 척추 관절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잘못된 걸음걸이는 팔자걸음과 안짱걸음이 있다. 팔자걸음은 무릎이 밖으로 휘어져 나타나는 걸음걸이로 오랜 좌식 생활이 원인이다. 좌식 생활을 오래 한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팔자걸음은 발 앞쪽이 바깥쪽을 향하기 때문에 무릎 바깥쪽에 충격을 많이 주게 된다. 이는 책상에 무릎을 살짝 부딪쳤을 때의 충격과 비슷하다. 이런 충격이 평소 걸을 때마다 가해진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걸음걸이가 관절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두발 끝을 안쪽으로 모아 걷는 안짱걸음도 문제다. 팔자걸음과 반대로 무릎 안쪽 연골에 무리를 주면서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밖에도 잘못된 걸음걸이는 체중이 발바닥 한쪽에만 실리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후원하는 ‘제11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가 중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02년부터 단독 후원하고 하얼빈의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베이징의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가 공동 주최하는 조선족 최대의 축제다. 2009년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설립된 후부터는 재단에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는 조선족 어린이들은 물론 한국과 한국어, 한글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한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장차 이들이 한국과 중국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중국 쑹화(松花)강 벤젠 유출 사태와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2006년과 2009년을 제외하고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민족정신을 일깨워 줄 뿐 아니라 꿈을 키워 나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조선족 어린이들이 노래자랑, 글짓기자랑, 이야기자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및 해외시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중소형 제약사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제약업계는 상위 제약사가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역량을 분산하는 모습이므로 중단기적으로 중소형 제약사는 여전히 제네릭 중심으로 영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소형 제약사도 장기 생존과 성장을 위해 신규 사업 추진, 특정 영역에 특화, M&A 및 지분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지금은 장기 생존과 성장 동력을 마련한 중소형 제약사가 유망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하 연구원은 "중소형 제약사는 적절한 규모의 R&D 비용 지출로 국내시장에서 영업실적을 잘 내고 있다"면서도 "제네릭 의약품시장을 장기적으로 보면 약가인하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서 보험약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또한 "경쟁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약가가 인하될 수도 있다"며 "최근 발기부전증 제네릭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약가가 하락하고 있는 현상에서 다른 약효군 제네릭 의약품의 하락 하락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그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와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도
SK케미칼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1년 간 ‘지속가능경영’ 성적표를 21일 공개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경영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제시하는 보고서다. 보고서에는 SK케미칼이 지난 해 1년 동안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사용 절감을 통해 거둔 환경 경영성과가 나타나 있다. 특히 탄소중립 사업장 조성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의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울산공장의 탄소중립 수치는 33%에 달한다. 이는 울산공장 내에서 배출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양을 친환경 활동으로 대체했다는 의미다. 또 수치는 2010년 19%였던 것에서 74% 가량 증가한 것이다.SK케미칼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바이오 매스 자원을 주원료로 동력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주동력원인 에코그린 보일러는 벙커씨유 등 석유 자원 대신 버려지는 폐목재를 활용해 동력을 생산한다.지난 한 해 SK케미칼 울산공장이 사용한 바이오매스 사용 비중은 전체 에너지원의 절반이 넘는 50.7%를 기록했다. 에코그린보일러에 투입된 폐목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임직원 모두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개인 및 그룹별 맞춤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업무시간 전과 후, 점심시간에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내 운동센터인 ‘대웅 건강지킴이센터’에서 진행한다.개인별 맞춤운동은 전문 트레이너가 1:1로 진행, 특히 나쁜 자세로 불편함을 느끼는 직원들을 위한 습관개선과 목, 허리 통증 개선을 위한 척추강화 운동법을 교육한다. 그룹별 맞춤운동은 장시간의 좌식근무로 인해 몸의 불편함이 있는 직원을 위한 ‘코어스트레칭’, 운동에 흥미가 없는 직원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댄싱코어’, 건강한 식습관과 바디핏을 위한 ‘체인징바디’, 탄탄한 몸 만들기를 위한 ‘머슬업’으로 구성돼 있다.‘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상팀 김희선 팀장은 “점심시간에 바른 자세 교정과 운동법을 배우고 피로까지 풀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팀원들과 함께 그룹운동을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 단합하는 효과까지 얻었다”고 말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려면 임직원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프로그램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더해지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특히 구내염과 같은 질환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구내염은 통증을 수반하는 입 안 점막 내 염증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영양부족, 피로, 면역력 저하 등에 의해 발생한다. 시험준비로 수면시간이 줄어드는 수험생의 경우, 피로하게 되면 입 안이 헐고, 염증이나, 혓바늘 등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수능 D-50일을 맞아, 모바일리서치 전문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내염과 자녀의 건강관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결과에 따르면, 구내염 발병 경험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86.6%가 ‘구내염이 학생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해, 구내염이 학업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내염의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선택한 응답자가 59%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및 체력 소모를 구내염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구내염이 생기면 ‘일주일 간 지속된다’는 응답이 57%,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는 응답도 39%에 달했다. 재발률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최근 6개월 내 소화불량을 겪은 적 있는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기혼 여성 306명을 대상으로 한 명절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에 대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소화불량 증상을 경험한 기혼 여성 중 추석 등 명절에 소화불량(더부룩함, 조기포만감, 위부(상복부)팽만감, 식체, 구역)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94.1%였다. 명절마다 거의 매번 경험한다는 사람도 5명 중 1명(19.9%)에 달할 정도로 명절에 소화불량으로 고통받는 주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주 느끼는 소화불량 증상으로는 ▲상복부 팽만감(64.4%) ▲만복감(59.2%, 중복응답)을 꼽았다. 또한 이와 함께 ▲하복부 팽만감(59.2%) ▲잦은 방귀(51.3%) ▲변비(40.8%) 등의 하복부 증상도 함께 겪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중복응답), 이 때문에 일상 생활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사람은 87.5%에 달했다.응답자의 71.2%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때 소화불량 증상을 자주 느낀다’고 답했으며, 특히 87.2%의 기혼 여성들이 “명절 소화불량은 스트레스와 관련 있다”라고 답했다.주부들은 소화불량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명절 스트레스로 ‘요리, 설거지 등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환자 관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3회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MSD의 날’은 질환 별, 제품 별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심포지엄의 틀을 벗어나 환자 중심의 통합적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MSD 내 전 사업부의 참여로 매년 1회 개최되며,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해에는 ‘Move your patien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의료진이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관리로 환자가 치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환자를 움직이고, 동시에 환자의 마음에 감동과 동기를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전반적인 컨셉은 ‘키다리 아저씨’로, 의료진이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환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심포지엄에서는 이원표 원장(위앤장 이원표내과)을 좌장으로 ▲효과적인 생활 습관 교육 전략 ▲당뇨병 환자의 종합적 관리 전략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전략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연자로는 천안엔도내과 윤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은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이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3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을 후원한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황미경)은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구의 학교 보건교사, 보건소 담당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에서는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한다는 목적에 맞도록 약사 강사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해열진통소염제의 구분법 ▶감기약과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법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일반약 복용수칙 등을 전한다.교육 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통제 복용 현황 및 진통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청소년들의 복약지도에 힘쓸 예정이다.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
재단법인 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김장흡)은 오는 10월 17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차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건강한 여성으로 살기, 여행에서 배워요!"를 주제로,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차클래스 '설궁(說宮)열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기차클래스는 직장인, 주부 등 자궁경부암 예방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산부인과가 아닌 보다 친밀하고 편안한 장소에서 여성 건강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가평역에 도착하는 약 1시간여 동안 기차 안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서울성모병원 이근호 교수, 부천성모병원 이해남 교수)가 강의를 하고, 관련 퀴즈 및 상담을 통해 자궁경부암 질환과 예방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산부인과 전문의 강의에서는 지속적인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자궁경부암이 초기 단계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만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예방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HPV는 예방과 함께 검진이 중요한데,
바이엘 헬스케어가 지난 18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후원 및 의학자문을 제공하는 ‘생유 캠페인’ 현장 이벤트의 마지막회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생유 캠페인은 ‘생유(‘생리를 유쾌하게’의 줄임말)’라는 캠페인명처럼, 여성 스스로가 매월 경험하는 생리 기간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이엘 헬스케어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누구나 생리 질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페이지와 같은 다채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론칭하고, 동시에 서울의 주요 번화가에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왔다.생유캠페인 현장 이벤트는,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산부인과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없애고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생리를 유쾌하게’ 할 수 있도록 대중들의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생유 캠페인의 공식 런칭일인 지난 7월 31일 서울 을지로 한빛광장 및 뚝섬유원지를 시작으로, 9월 3일 이화여대 대현공원, 9월 11일 왕십리 역사, 그리고 가장 최근인 지난 18일 숙대입구에서 이벤트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