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스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산도스 페메트렉시드’가 수술 불가능한 악성 흉막 중피종 및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산도스 페메트렉시드는 시스플라틴과의 병용 치료 용법, 화학요법 치료 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단독 요법으로 허가를 받아 유럽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유럽의약품청 승인에 따라 산도스 페메트렉시드는 페메트렉시드 성분으로 개발된 제네릭 제품 중 최초로 유럽의약품청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됐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산도스 페메트렉시드의 이번 승인은 비소세포폐암 및 흉막 중피종 환자들에게 유럽 의약품청에서 유일하게 승인한 페메트렉시드 제네릭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 비용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된 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한국산도스는 다양한 고품질 의약품을 제공하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도스는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 그룹의 자회사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글로벌 전문의약품으로 ‘환자의 편익과 의사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라는 뜻을 가진 Global E
보령중보재단 (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의 사회복지 증진 활동을 위한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보령중보재단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 대한 지원은 물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관심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활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아청소년의 성장 문제에 대해 부모들이 정보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바른 성장’ 캠페인 진행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아청소년 자녀의 바른 성장에 대한 부모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19개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보호자 137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이들의 약 51.8%(392명)와 30.8%(233명)가 각각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자녀의 성장 문제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변했으며, 보호자의 시간 부족과 자녀의 시간 부족을 원인으로 답변한 비율은 각각 약 23%(173명)와 21%(159명)였다.한편, 설문 조사에는 소아청소년 자녀의 식습관 관리, 운동 관리, 수면 관리 등에 대한 항목들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식습관 관련으로는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44%, 592명)‘이 소아청소년 보호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사량 부족(26.2%, 353명)’과 ‘패스트푸드 및 길거리 음식 섭취(23
대규모 약가인하만 단행되지 않는다면 의약품 내수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뤄지며 2016년 3.5%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정부의 대규모 약가 인하만 없다면 내수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노인 인구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의약품 수요는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국내 약가 수준도 지속적인 정부의 약가 인하로 많이 낮아져 향후 내수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대규모 약가 인하는 없을 전망"이라며 "8월 누적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내년에도 3.5%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내수 시장에서 상위 업체의 점유율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2010년 31.3%였던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올해 24.8%로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그는 "상대적으로 높은 약가 수준의 품목이 많아 2012년 대규모 약가 인하에 따른 영향이 더 컸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리베이트 규제에 상위 업체의 영업력이 위축된 점도 점유율 하락의 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올해는 상위 업체의 점유율(1분기 24.9%, 2분기 24.8%, 3분기 24.7%)이 크게 떨어지
부광약품은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진의 주식 52만주의 11.2%에 해당하는 5만8000주를 임직원들에게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 관계자에 의하면 지급하는 주식은 아이진 보통주로서, 주요 경영진을 제외한 6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직위, 근속 및 업무성과를 고려하여 수십주에서 오백주까지 무상으로 차등 지급한다.아이진은 2000년 6월에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벤처회사로서 2013년 11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다가 2015년에 코스닥 상장 신청해 올해 11월에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이 확정된 기업으로서 현재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전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진행중이다. 아이진는 당뇨성망막증에 대한 유럽 임상을 진행하는 등 독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부광약품은 과거 두차례 임직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1988년 상장시 부광약품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주식을 지급하였고, 2011년 7월에는 당시 회사가 보유한 안트로젠 주식 약 200만주 중 20%인 40만주를 임직원에게 무상 지급한 바 있다. 당시 평가액 2750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고3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프로젝트’ 이벤트에서 1위로 선정된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에 비타500의 광고모델인 미쓰에이 수지가 직접 찾아가 응원행사를 펼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수능을 약 3주 앞둔 19일, 영도여고를 방문한 수지는 고3 수험생들에게 직접 비타500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모인 학생들과 함께 수능 대박 공약, 선생님과 친구들을 향한 가슴 속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의 건강하고 유쾌한 수험생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행사는 광동제약의 ‘2015 비타500 고3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와 응원 횟수를 기록하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영도여자고등학교가 수지의 깜짝 방문을 받게 되었다.이벤트를 진행한 미쓰에이 수지는 “착한 드링크 비타500의 광고모델로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 캠페인에 3년째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행사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덜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광동제약 비타500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학업에 지친 고3 수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9일 광주광역시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은 ‘해독작용’을 주제로 우루사의 임상적 가치와 전문 지식을 광주 지역 약사 50명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우루사의 해독 및 항산화 기능에 대한 다양한 임상자료를 소개했고,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3차 담즙산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기전 및 임상 효과’란 주제로 최근까지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자료들을 소개했다. 특히 심 교수는 UDCA의 배설 촉진기전을 통한 해독 효과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 및 지질화 개선 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했다.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은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의 다양한 약리학적 효능들이 수많은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되었다는 점은 물론 해독 및 항산화 기전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대웅제약 최희재 우루사 PM은 “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우루사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의약품박람회(2015 CPhI Worldwide Madrid)에 참가했다.일동제약은 박람회에서 프로바이오틱스·항암제·히알루론산 원료 및 제품, 화장품 고유에 등을 홍보하며 전시회 관람자 및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약 58개국 150여 개 업체와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박람회를 통해 접촉한 CIS 지역 관계자들과는, 현지의 니즈에 맞는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새롭게 설계하여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중남미·북아프리카·동남아시아 지역 관계자들과 젤로빅 외 다수 항암제 품목에 대한 긍정적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스에 참가한 직원들을 독려한 것은 물론, 바이어 미팅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의 의지를 나타냈다.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항암제·히알루론산 등을 주력분야로 선정, 일본·중국 등 주요시장 외에도 CIS·중동·동남아시아·남미·러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도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글로벌 부문장 최규환 상무는 “일동제약의 오랜 역사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높은 품질
최근 1세대 ALK 억제제 크리조티닙 치료 경험이 있는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서 2세대 ALK 억제제 자이카디아(성분명: 세리티닙)의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연구는 크리조티닙 사용 경험이 있는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 158명을 대상으로 치료 패턴의 변화 및 생존율을 분석한 후향적 차트분석 연구다. 연구 결과, 2세대 ALK 억제제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은 2세대 ALK 억제제로 치료받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세대 ALK 억제제로 치료 받지 않은 경우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4.9개월이었으며 6개월, 12개월 생존율은 각각 47.9%, 28.8%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2세대 ALK 억제제 치료군은 생존 환자가 많아 연구기간 동안 전체생존기간(OS)이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6개월 및 12개월 생존율은 각각 74.7%, 59.9%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크리조티닙 사용을 중단한 139명 중 약 절반(47%)은 추가적인 항암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9명 중 32명은 2세대 ALK 억제제로 치료 받았으며, 31명은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다. 9명은 크리조티닙 치료를 재시작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5 정기공연이 21일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영혼의 소리로’ 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다수 단원이 2가지 이상의 중증 장애를 지니고 있어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1개월 이상이 걸린다.합창단은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혼자가 아니야”, “꽃밭에서” 등을 비롯한 1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조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홀트 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단원들이 장애를 딛고 함께 노력해서 만든 화음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노래를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JW중외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래 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당뇨병학회(ICDM)에서 현재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후기2상 결과를 구연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해 최장 월1회까지 투여 가능한 GLP-1 계열 당뇨신약이다. 구연발표는 한미약품 임상팀 강자훈 상무이사가 진행했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다양한 용량과 경쟁약물인 리라글루타이드(제품명 빅토자)간의 혈당강하 및 체중변화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후기2상은 제2형 당뇨환자 254명을 7개 투약군(에페글레나타이드 0.3mg, 1mg, 2mg, 3mg, 4mg, 리라글루타이드 1.8mg, 위약)으로 나누어 12주간 두 약물의 혈당강하 및 체중변화 등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일주일에 한번, 리라글루타이드는 매일 투여했다. 연구 결과, 위약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HbA1c 감소가 확인됐다. 특히 3mg와 4mg 투여군의 혈당감소율은 각각 -1.41%, -1.61%로, 리라글루타이드 1.8mg 투여군(-1.38%)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지난 17일과 18일 양 일간 ‘제1회 아태지역 호흡기 포럼(1st APAC Respiratory Forum)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Breathing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호흡기질환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함께 자리하여 천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워크샵을 통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환자 치료 사례들을 심도 있게 공유하며 함께 토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천식의 치료 및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의사와 환자의 공동 인식 개선 노력, 흡입스테로이드 디바이스에 대한 환자 교육의 필요성 및 환자에게 적합한 디바이스 선택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10 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좌장 및 강연자로 참석했으며, 국내 및 아태 지역뿐 아니라 중동 지역의 두바이, 쿠웨이트 등 총 7개국에서 200여명의 호흡기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한림의대 호흡기 내과 정기석 교수는 “천식은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흡입형스테로이드가 치료의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천식 적정성 평가 자료에 따르면 천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는 초음파 진단 장비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 및 판촉 활동을 담당할 신규 유통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립스는 주로 서울ž경기, 전라, 대구ž경북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유통 파트너를 선정해 300병상 미만 규모의 의료기관에 자사 초음파 진단 장비를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유통 파트너를 통해 첨단 기술력과 기능성을 겸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초음파 장비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및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편의를 제고한 ‘어피니티 (Affiniti)’시리즈, 고화질 2D 영상 및 컬러 영상으로 활용도가 높은 ‘클리어뷰(ClearVue)’시리즈 등이 있다. 필립스 헬스케어 사업부 초음파 담당 황규태 이사는 “필립스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 노력으로 전세계 고급형 초음파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신규 유통 파트너 모집으로 고급형 초음파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용성이 높은 기기의 보급을 활성화시켜 초음파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유통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 종사 이력이 있는 업체 또는 개인 모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19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 행사인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비겐어게인 캠페인은 염색을 통해 어르신들의 젊음 되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아제약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행사에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동아제약 거품타입염모제인 ‘비겐크림폼’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멋과 젊음을 선물했다.캠페인은 내달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오전 10시~오후 3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봉사하러 갔는데 염색으로 달라진 머리카락 색깔을 본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비겐어게인 캠페인처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이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랑나눔바자회’, ‘밥퍼나눔운동’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 참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오는 25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황미경)은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대상 제3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청소년 교육을 위한 강의기법(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파워포인트 활용법(박준형 약사) ▲중학교 교육의 실제(송연화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약물과 니코틴중독(이계성 참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을 주제로 진행한다.참여 신청은 소속 분회 사무국 또는 서울시약사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문의=02-581-1001)김종환 회장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기본지식과 전문화된 정보를 알기 쉽게 전파하는 것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의 역할”이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약물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물 오남용에 대한 개선과 인식을 제고하는데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님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