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제4회 서울특별시약사회 한독문학상 대상작으로 시부문 김경희 회원과 생활수기 수필부문 이옥형 회원이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서울시약사회는 시부문 ‘살풀이’ 작품을 쓴 김경희 회원(성북구)과 생활수기 수필부문 ‘몽돌과 선인장’ 작품의 이옥형 회원(용산구 다나약국)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한독문학상은 구명숙 교수(시인·문학박사)와 황송문 교수(시인·소설가·문학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시부문 대상작 ‘살풀이’에 대해 “주제의식이 탄탄할 뿐 아니라 제재를 차용하여 부려 쓰는 기교가 돋보였다”며 “무거운 주제를 끝까지 끌고 간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고 말했다.생활수기 수필부문 대상 ‘몽돌과 선인장’은 “탄탄한 구성력과 문장력을 보이며 객관적 묘사로 감정을 억제시켜 슬픔을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며 “자신의 체험 속 소재를 내면적으로 잘 형상화하여 문학적 아름다움을 보여 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시부문 우수상에는 박옥희 회원(강남구 로데오약국)의 ‘털옷을 풀다’, 장려상에는 최명숙 회원(성북구 온누리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김영필)가 전자제품 개발 및 정보 통신 기술을 보유한 파트론(회장 김종구)과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용 진단 기술 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파트론에 진단 기술을 제공한다. 녹십자엠에스가 개발하고 있는 체외 진단 시약을 파트론사가 개발 중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에 탑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녹십자엠에스가 보유한 혈당 측정 스트립을 적용하여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점차적으로 적용 기술을 확대시킬 예정”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트론이 개발 중인 기기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개인용 건강관리 측정기기로, 체온과 혈당은 물론 심전도와 체지방지수, 혈압 등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개인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건강한 활동을 유지,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는 “최근 체외 진단 시약 산업은 글로벌 IT 시장 추세에 따라서 스마트 헬스케어,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협약 체결은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는 녹
큐리언트가 개발 중인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이 임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입증했다. 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미국에서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인 자사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이 환자들에게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 및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진행된 Q301 크림의 임상 2A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임상적으로 유의적인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Q301크림은 중증 이상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서 위약대조군에 비해 뛰어난 치료성공률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Q301의 기전적 강점인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가려움증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도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Q301은 올해 상반기 내 제품 개발 준비를 마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Q301 크림의 임상 결과 분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품개발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상 결과 분석과 함께 상업화 추진을 위한 기술이전도 가시화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Q301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물질 중 하나 인 류코트리엔(leukotriene) 생성을 차단해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최근 진행중인 임상시험들을 기반으로 2016년 한 해동안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동국제약은 최초로 약효가 1개월 동안 지속되는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데포’ (Donepezil Depot) 개발을 위해,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에 대한 IND를 승인 받았다.‘도네페질 데포’는 동국제약의 원천 기술인 미립구 제조 기반기술(DK-LADS)을 통해 개발중인, 1회 투여로 1개월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서방출형 미립구 제제이다.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되어 1년에 5억원씩, 4년동안 총 20억을 지원받아 제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서방형 주사제는 한번 투여 시 약효가 1개월이상 유지되므로, 이 기간 동안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 환자 혼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다”며 “당사가 연구 중인 치매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환자와 보호자 모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비 재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치매 치료제 세계 시장규모는 50억불, 국내 시장규모는 1408억원으로 추산된다. 동국제약은 향후 제품화 단계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동아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동아 오메가-3’는 DHA함유량을 EPA 함유량보다 2.5배 높인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하여 혈중 중성지질, 혈행 개선 기능 외에도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캡슐 크기를 축소시켜 복용이 쉬우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이력 추적이 가능한 식품 이력 추적 마크가 표기되어 있다.오메가-3는 몸에서 생산이 불가능한 필수지방산으로 음식이나 보조제를 통해 섭취가 가능하며, 대표적인 오메가-3 종류에는 DHA, EPA가 있다.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인성 치매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고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오메가-3가 혈관건강뿐만 아니라 두뇌건강 효과로 주목 받고 있다”며 “동아 오메가-3를 꾸준히 복용하면 중·장년층의 심혈관계 성인병 예방과 태아의 뇌신경 발달, 수험생들의 집중
천안의료원(김영호 원장)은 올해 1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충청남도 지역 저소득층 및 장애인의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천안의료원의 공공의료 서비스는 도내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절감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질병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MRI)를 포함한 검사비 일체와 수술이 요구되는 경우 인공관절 수술비용 전체를 포함하며, 수술 진행 시 입원치료 과정 중 1개월간 무료 간병도 지원한다. 특히,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일하게 30년 수명을 인정 받은 스미스앤드네퓨의 베리라스트 기술 인공관절 등 최신 의료기기를 사용해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의료보호 1・2종), 차상위계층 및 1~3급 장애인 중 무릎관절, 발목관절, 고관절, 어깨관절 통증이 있으나 비용문제로 검사나 치료를 진행하지 못하는 환자들이다. 지원대상자는 주소지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안내를 의뢰해 해당기관 추천서 동반 하에 지원을 받거나 시청, 구청, 군청 등의 사회복지 부서에 의뢰해 천안의료원과 협의 하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천안의료원 정형외과 김태원 진료부장은 “천안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새해를 맞아 수도권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1만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 장학생 90여명은 29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저소득가구 35가구를 방문해 7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30일에는 종근당 신입사원 7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4000장과 상비의약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설날을 함께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종근당 신입사원 배기한씨는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새해의 시작을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과 종근당은 장학생들과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연탄 나누기, 벽화 그리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의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이 출시 20주년을 맞아 새해 첫 TV 광고를 방영하고, SNS 이벤트를 펼치는 등 ‘레스틸렌의 스무살’을 기념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레스틸렌은 배우 한고은을 모델로 내세운 새 TV 광고를 통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레스틸렌을 만나세요. 당신은 소중하기에’라는 광고 메시지로 레스틸렌의 우수성을 강조했다.레스틸렌은 출시 20주년 맞이 TV 광고 론칭을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레스틸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estylaneKorea)에서 참여 가능하다.레스틸렌 관계자는 “2016년은 레스틸렌이 출시 된지 20주년이 된 기념비적인 해”라며 “올해 첫 방영하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강화해 레스틸렌이 지난 20년간 지켜온 가치를 공유하고, 20년간 받은 소비자의 사랑에 더욱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레스틸렌은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누적 시술 2,300만건을 기록 중인 필러 브랜드다. 레스틸렌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 NASHA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수준의 미용성형학회 ‘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 월드 콩그레스 2016’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IMCAS 월드 콩그레스’는 미용성형 관련 전세계의 유수한 석학들이 참여하고, 임상의들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명성이 높은 대표적인 미용성형학회다.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연례 미팅을 중심으로 미주 및 인도,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연 3~4회에 걸쳐 지역별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메디톡스는 자사의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특별 세션에 양기혁 메디톡스 연구소장(전무이사)이 참여해 균주 기원(Origin) 규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메디톡스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기혁 연구소장은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개발되고 있는 만큼 품질 및 임상적 안전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균주의 기원’을 의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인삼 대사사포닌 성분인 Rg3의 흡수율을 높인 ‘유유원삼액’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유유원삼액’은 유유제약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인삼 대사사포닌Rg3 특허공법)로 기존 제품들 보다 Rg3 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1병당 진세노사이드 32mg(Rg3 25mg, Rg1+Rb1 7mg)을 섭취 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홍삼에만 미량 존재하는 성분인 Rg3를 150배 농축하여 면역증강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인삼농축액, 베타글루칸효모, 발효흑마늘추출액 등을 추가해 홍삼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제품은 1세트 (30ml X 30병) 1개월분 구성으로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인삼의 효능을 경험하기 원하는 수험생,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적합하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유유인삼추출액(YY-351)을 핵심원료로 하는 유유원삼액 제품은 인삼 사포닌의 유효 흡수율을 강점으로 인삼·홍삼 제품시장의 성공적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벨로테로 볼륨의 리도 버전을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벨로테로 볼륨의 ‘리도’ 버전은 기존 벨로테로 볼륨 제품에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 필러 시술 시 느껴지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제를 사용하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주사제 안에 미리 리도카인을 포함시켜 환자들의 시술 통증을 완화시킨 것이다. 벨로테로는 스위스에서 특허 받은 CPM(다밀도)공법으로 제품 내에 저밀도와 고밀도 입자가 공존해 시술 부위와 주변 부위의 자연스러운 연결이 특징인 필러다. 벨로테로는 시술자의 피부 상태나 주름 정도에 맞춤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 총 4개의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멀츠코리아는 벨로테로 볼륨 ‘리도’버전 런칭과 함께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라인의 리도 버전도 함께 런칭할 계획이다.멀츠코리아 마케팅팀 김연희 상무는 “시술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프리미엄 필러 벨로테로가 이번 볼륨 리도 버전 런칭으로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벨로테로 볼륨의 업그레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벨로테로 볼륨 리도’는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완화시킬 수
세엘진코리아는 항암제 아브락산주(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주사제)가 2월 1일자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1차 치료에 아브락산주와 젬시타빈과 병용 요법으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아브락산주는 세엘진만의 기술 플랫폼인 냅 기술(nab technology)을 적용한 파클리탁셀 제제로, 지난 10여년 간 치료방법이 제한적이던 전이성 췌장암 분야에서 생존 기간 연장이라는 임상적 성과를 입증했다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브락산주의 MPACT (Metastatic Pancreatic Adenocarcinoma Clinical Trial)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아브락산주와 젬시타빈 병용투여군(n=431)은 8.7개월(중앙값)의 전체 생존기간을 보인 반면 젬시타빈 단독요법은 6.6개월 (중앙값)에 그쳐 아브락산주와 젬시타빈 병용요법이 전체 생존 기간을 약 2.1개월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정순교수는 “췌장암은 10대 암 중에서도 약 20여년 동안 한자리수의 상대생존율을 기록한 의학적 발전이 매우 늦은 질환 중 하나로, 치료제가 매우 제한적이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를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에 따라 2월 1일부터 급여 출시 한다고 밝혔다. 릭시아나의 정(tablet)당 보험약가는 15mg이 945원, 30mg과 60mg이 2364원으로 고시되었다.국내 허가 5개월 여 만에 정식 출시를 맞게 된 릭시아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AF)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와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및 재발 위험 감소에 사용된다. 급여 기준은 타 경구용 항응고제제와 동일한 기준을 갖게 되며 즉,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감소에 있어서는 고위험군(CHA2DS2-VASc score 2점 이상) 투여 시 급여가 인정되고,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재발 위험 감소에 있어서는 최소 5일간의 비경구 항응고제 사용 후 이 약을 투여 할 때 6개월 이내로 급여가 인정된다. 1일 1회 투여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릭시아나는 ‘ENGAGE-AF-TIMI48’ 연구와 ‘Hokusai-VTE’ 연구를 통해 와파린 대비 유효성 측면에서 비열등성, 안전성 측면에서 우월
루트로닉의 황반 치료 레이저 알젠(R:GEN)을 통한 국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환자 연구 임상 결과가 국제적인 학술지에 채택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노영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팀은 1일 루트로닉의 R:GEN을 이용한 연구 논문 '한국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 대한 선택적 망막치료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임상연구'가 세계적 학술지(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저널은 SCI급 학술지로, 독일 안과학회의 공식 학술 저널이다. 노 교수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유효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시술 직후부터 최대 180일까지 관찰했다. ▲최대교정시력(BCVA) ▲빛간섭단층촬영(OCT) ▲미세시야검사(Microperimetry) 등을 활용해 유효성을 검사했다.그 결과, 전체 환자의 88.2%에서 유효성이 입증됐다. 이중 41.2%는 최대교정시력이 1~2줄(6~12글자), 29.4%는 2줄(12글자) 이상 개선됐고, 17.6%는 시력이 유지됐다. 당뇨병성 황반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첫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인 더마린 크림을 출시했다.더마린 크림은 기존에 출시 된 화장품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 외에, 특허 받은 물질인 한델린과 세릭스 바이오(Cerix Bio)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즉각적인 피부진정, 개선, 보호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마린 크림의 주요 성분인 한델린은 다양한 고서에서 ‘예로부터 꽃잎을 빻아 피부에 바르면 손상이 개선된다’고 전해질 정도로 다양한 피부 질환에 약용되었던 식물인 ‘산국’에서 추출한 생약 성분으로서 최근에는 항염증 질환의 예방, 치료에서의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또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표방한 더마린 크림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8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결 개선, 외부자극과 자외선에 대한 피부 진정, 보습 지속력에 대한 효능 확인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2015년 에스테틱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환인제약은 더마린 크림 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적인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