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헬스케어사업부는 부모님을 위한 설 선물로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고햠량 천연 아미노산 제품 ‘프라임 실크 A’를 추천했다.‘프라임 실크 A’는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18종의 실크아미노산이 95%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청정지역의 누에고치에서 가수분해 방식으로 추출된다. 실크아미노산은 예로부터 원기회복을 위한 천연 단백질 덩어리로 알려져 있으며 피로회복, 기력증강, 노화예방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특히, 필수 아미노산은 식사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균형잡힌 식습관이 어려운 현대인들은 ‘프라임 실크 A’를 통해 이를 보충할 수 있다. ‘프라임 실크 A’의 실크아미노산은 소화과정 없이 30분 이내에 체내로 90% 이상 흡수되므로, 음식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18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한 프라임실크 A는 소화능력이 약한 어르신들이나, 병후 회복기 환자의 체력회복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프라임 실크 A’는 20포씩 3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일 1~2회 1포씩 물과 함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최근 강직성 척추염(AS)과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의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은 척추와 관절에 영향을 주는 염증성 질환으로 환자들은 평생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수년간의 염증으로 인해 척추와 관절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승인으로 새로운 계열인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코센틱스는 지난 2015년 1월 미FDA로부터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치료제로, 11월에 유럽에서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 노바티스 글로벌 전문의약품 부문 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 사장은 "코센틱스는 질병진행경로를 표적하여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로 이번 승인이 미국의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연구결과, 코센틱스로 치료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의 징후와 증상 뿐만 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인 챌린지’ 컨셉의 합숙면접을 3일과 4일 1박2일간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올인 챌린지’는 ‘올바른 인재를 채용한다’와 ‘우수인재를 찾는데 올인하겠다’는 의미로, 대웅제약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직군에 구별없이 통합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대웅제약은 150명의 지원자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각 부서 팀장급 직원 80여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지원자에 대한 실시간 평가를 공유함으로써 우수인재의 역량을 연속적으로 검증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면접관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능력중심의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원자의 학교, 학점, 영어점수 등의 자격조건이 가려진 채 평가가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대신 OECD에서 미래핵심역량으로 삼은 데세코(DESECO)를 기준으로 정보와 기술 활용 능력, 팀워크, 계획 수립 및 실행역량을 평가했다.합숙면접은 소통을 통해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부터 지원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 미션과 대면 면접, 팀원과의 소통과 협력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의 필러 ‘레스틸렌’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estylaneKorea) 팬 5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레스틸렌은 페이스북에서 5만팬 달성 기념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레스틸렌은 ○○○이다’ 이벤트는 레스틸렌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경청하겠다는 의미로 기획되었고, 페이지 및 이벤트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게시하면 된다. 2016년은 레스틸렌이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한 해인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깊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소비자에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함께 담고 있다.참여 기간은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레스틸렌 스킨케어 데이크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는 “레스틸렌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위해 해온 노력이 5만명이라는 많은 숫자로 결실을 맺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소통의 폭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신뢰에 성실히 보답하는 레스틸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이승규)가 제43회 정기총회를 4일 오후 12시 대전유성호텔에서 진행했다. 총 23개 회원사 중 16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승규 회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회원사 여러분 모두 마무리를 잘 하신 걸로 안다”며 “항상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에 협조해주신 덕분에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중앙회에서 올해 슬로건으로 ‘역지사지’로 내세운 만큼 우리 대전충남 의약품유통업체들도 서로가 입장은 조금 다를지라도 공통의 문제를 위해 다 함께 힘을 합쳐 올해도 열심히 하자”고 덧붙였다. 총회는 의안상정 및 심의를 통해 감사보고와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승규 회장은 ▲요양기관 의약품대금 결제기간 법제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및 행정처분 유예 ▲위탁업체 약사고용의무 면제 ▲다국적사 저마진개선 ▲불용재고 반품추진 등 2015년 주요사업실적을 회원사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는 올해 KGPS교육을 오는 5월 24일 개최키로 했다.
유한양행에 이어 녹십자와 한미약품이 1조클럽에 가입했다.한미약품은 2015년 1조3175억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3.1%나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18억원, 순이익은 1622억원을 기록했다대규모 매출 증가는 지난해 11월 사노피 및 얀센과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금의 일부가 반영되고 리벨리토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고 덧붙였다.녹십자는 2015년 1조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조원 클럽에 들어갔다.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917억원,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일산에 위치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 봉사를 진행했다.동성제약 직원으로 구성된 테이핑 봉사단은 어깨, 무릎, 허리 등 어르신들의 통증 부위에 맞는 방법으로 테이핑을 실시하였고, 테이핑 요법이 낯선 어르신들에게 제품 및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평소 어깨와 무릎, 허리 등에 근육통과 결림을 호소했던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였으며, 명절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봉사가 진행되었다.동성제약 테이핑 봉사단은 “많은 어르신들께 테이핑을 해드리면서 쉴 틈 없이 손을 움직였지만, 테이핑을 통해 조금이나마 통증이 완화되었다며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테이핑 요법 봉사에 사용된 근육테이프는 동성제약에서 지난해 12월 출시한 ‘아나파 테이프’로 롤 타입 외에도 아픈 부위별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잘라 져있는 프리 컷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위별 맞춤 테이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동성제약은 아나파 테이프 출시와 함께 1월부터 복지관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 봉사를 실시해왔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곳의 복
동아ST는 지난해 매출액은 정체됐으나 수익성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동아ST는 4일 지난해 56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5681억원 대비 0.04% 감소했다.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482억원)보다 12.8%가, 당기순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년(343억원) 대비 36.7%가 증가했다.전문의약품은 3304억원으로 2014년 3526억원보다 6.3% 감소했다. 주요 제품을 보면, 스티렌은 전년(504억원) 대비 28.2%가 감소한 362억원을, 자이데나는 전년(105억원) 대비 10.5% 감소한 94억원을, 모티리톤은 전년(217억원) 대비 3.0% 증가한 224억원을, 플리바스는 전년(78억원) 대비 8.1%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해외수출은 전년(1123억원) 대비 18.5% 증가한 1330억원을 기록했다.동아ST는 2015년 하반기 출시된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신제품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2016년 1월 스티렌 개량신약 ‘스티렌2X’ 발매했다.2016년 상반기 중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슈가메트’,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 발매할 예정이다.
녹십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거뒀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 478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917억원,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는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녹십자의 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 부문 수출은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로 51.5%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10% 늘어나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보다 27.6% 늘어나 소폭 감소했으나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00억원, 영업이익 5억원, 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구개발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것이 기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글로벌
한미약품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누적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73.1% 성장한 1조3175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 성과는 작년 11월 사노피(퀀텀프로젝트) 및 얀센(HM12525A)과 체결한 라이선스(L/O) 계약금이 일부 반영됐고,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복합신약)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작년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총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7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한미약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R&D 투자와 국내외 시장에 대한 균형있는 공략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누적 2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했던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에 대한 임상들이 국제적인 학술지에 채택되면서 알젠(R:GEN)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유명 망막 의사들이 이제는 새로운 황반 치료술에 대해 주목하는 상황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의사들을 통해 과학적인 입증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치료술이 없던 건성 황반변성에 대한 허가 임상이 올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라며 "한국에 레이저 의료기기 생태계를 조성한 선발주자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회사는 올해 건성 황반변성에 대한 글로벌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서 소규모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명확한 프로토콜이 확정되는 하반기쯤, 전 세계 주요 대학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허가를 위한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황반변성은 65세 이후 고령인구 25%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의 중심 시각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에 문제가 생긴다. 이중 90%에 해당하는 환자가 건성 황반변성으로, 망막색소상피층의 기능이 저하되
외국에서는 필요한 약을 구하기 쉽지 않으므로, 출발 전에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특히, 동국제약의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구내염치료제 ‘오라메디’ 등이 여행 상비약으로 추천할 만하다.해외 여행 필수품, 이카리딘 성분의 ‘모기 기피제’최근 ‘숲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지카바이러스’가 중남미 국가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전파되었다. 해외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모기를 쫓아주는 ‘모기기피제’가 중요한 여행 상비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펜스벅스’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는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유소아에게도 안전한 모기기피제로, 부작용의 염려 없이 피부나 의복에 직접 분사해 사용할 수 있다.식물성분 ‘상처 치료제’낯선 여행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상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상처치료제는 미리 챙겨야 할 여행 상비약이다. ‘마데카솔’은 식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들어 있어, 흉터가 생기지 않고 새살을 잘 돋게 하는 대표적인 상처치료제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마데카솔케어연고’, 염증이 우려되는 상처에 바를 수 있는 ‘복합마데카솔연고’, 그리고
36년째 진행 중인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가 5295명으로 집계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헌혈캠페인에 195명이 참여, 누적 참여자수가 5295명으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헌혈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의 한미약품연구센터, 경기도 팔탄?평택공단에서 릴레이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최초의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서면서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임 회장은 ‘헌혈은 인류 건강을 위해 일하는 제약인이라면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봉사활동’ 이라는 취지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1981년 1월부터 시작된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은 현재 국내 제약업계의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모은 헌혈량은 총 169만4400cc(1인당 320cc)로, 이는 최소 1만5885명이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사용된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인의 소명이라는 헌혈나눔 취지에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는 서울 한국애브비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도입선포식을 가지고 윤리준법경영의 결의를 다졌다.선포식을 통해 한국애브비 전 임직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으로 불법 리베이트 근절 뿐 아니라 공정거래 관련 제반 법규 및 국내외 관련 법규를 준수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유홍기 대표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언 및 윤리준법경영 의지 표명에 이어 공정경쟁연합회 홍미경 회장의 축사와 직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란 공정거래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하고 법위반 행위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활동을 뜻한다. 한국애브비가 이번에 도입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제반 법규’ 및 ‘미국 해외부패방지법(US FCPA)’, ‘영국 부패방지법(UK Bribery Act)’ 등 국내외 관련 법규까지 한곳에 담았다. 리베이트 근절에 초점을 두고, 경쟁법 관련 정책들이 개별적으로 존재했던 기존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보완한 것이다. 임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자율준수 편람을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설립 이래 18년 연속 매출 증가 기록을 세웠다.회사는 4일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710억9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79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5.6% 증가한 80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220억3300만원, 영업이익은 120.3% 증가한 33억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한 18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루트로닉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69.2%를 달성하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성과를 냈다.황해령 대표는 “지난해에도 매출액의 20% 비중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며 “그 결과 매년 괄목할만한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역시 두 가지 라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이달 중 2015년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다음달경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