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요르단 제약회사인 MS파마(대표 에쌈 파루크)와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치러진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 및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 MS파마는 요르단 암만에 본사를 둔 중동지역권의 메이저 제약사로 감염증, 신경정신계, 순환기계 의약품,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MOU 체결을 통해 요르단은 물론 GCC(걸프만협력협의회)국가, 이라크, 알제리, 수단 등 중동지역 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항암제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모델 역시 원료 및 완제품 수출에서 반제품, 기술이전 등의 형식으로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전걸순 상무는 “할랄 인증을 취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완제품, 그밖에 독립형 세파항생제·세포독성항암제 전용공장 보유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이 본계약은 물론 현지 마케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2016)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는 전 세계 최대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용성형학회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가가 참여해 세계 130여 개국에서 약 만여 명 이상의 미용, 피부 성형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브아르는 국내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전 세계 2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난 이브아르의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90㎡의 대규모 부스 전시를 운영하는 한편 전문 의료진의 워크숍 강의와 부스 강의, 갈라 디너 행사 등을 통해 이브아르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브아르는 단독 이브아르 워크샵 강의로 한국과 이탈리아 등 국내외 유수 의료진 3인의 연자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3가지 세션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내 모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anti PD-1 항체 면역항암제 옵디보주 20mg, 100mg(성분명: 니볼루맙)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PD-L1 발현여부와 관계 없이 이전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국내의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옵디보는 2015년 3월 국내에서 악성 흑색종에 대한 2차 치료제로 이미 승인된 바 있으며, 적응증 확대로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됨과 동시에 BRAFV600E 야생형인 악성 흑색종의 1차 치료제로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폐암은 한국에서 사망자가 많은 암 중 하나이며, 특히 비소세포폐암(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폐암이다.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는 옵디보의 이번 승인취득에 대해 “폐암은 다른 암 종보다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어려우며, 특히 3-4기 환자들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다”라며 “많은 국내 폐암 환자들이 이번 허가로 드디어 면역항암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면역항암제는 기존 암 치료의 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4일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를 지낸 안원준씨를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영입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해 조직을 강화하는 전략에 의한 것으로 정상수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 및 신 사업 개발 등 미래 성장성에 집중하고, 안원준 대표이사는 현재 재생의학의 이슈로 떠오른 PDRN 제품 군들을 정착시키고 신제품의 조기 안착을 통한 안정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원준 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82년 종근당에서 출발,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 2010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에 오른바 있는 30년 넘게 제약 외길을 걸은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 안 대표이사는 4월4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영업, 마케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2020년 2000억 매출의 중견 제약사의 반열에 오르는 데 기여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대외적인 협력도 강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파마리서치프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일 자사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가 유럽의약국(EMA)의 약물사용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MA는 의약품 허가절차에 따라 산하의 CHMP에서 검토중인 의약품이 허가에 적합한지 의견을 발표한다. CHMP의 긍정적 의견을 받은 의약품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법적 검토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게 된다. EC의 최종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유럽 31개 국가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플릭사비는 지난 12월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렌플렉시스와 동일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5년 3월 EMA에 SB2라는 이름으로 시판허가 신청을 했다. 바이오에피스는 세계 11개 국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SB2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있어 동등함을 증명하였다. 이 결과는 작년 11월 미국 류마티스학회(ACR)에서 54주 결과가 발표 되어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릭사비는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 적응증에 대해 CHMP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권오병 상무이사가 공정거래 정착에 힘써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가 주관했으며, 공정거래법 준수 및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현대약품, 한국쉐링, 한미약품 등을 거쳐 200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입사한 권 상무는 미래기획본부장으로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윤리적이며 투명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공정 경쟁 규약, 제약산업 윤리강령,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며, Task Force Team을 구성해 2011년부터 분기별 사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윤리 경영을 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왔다. 권 상무는 “국내 제약 산업에서 공정 경쟁 규약을 도입하고 실천한다는 것은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쌓는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강소기업이 되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CP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BIO KOREA 2016의 Pharm Fair를 통해 몽골 식품, 의약품 유통회사인 “몬소바얀(Mon So Bayan Co., Ltd)”과 ‘미인활명수’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동화약품은 몽골 현지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인활명수’ 수출 외에도 ‘판콜에스 내복액’과 ‘실마진 1%크림’ 등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15년 몽골에 ‘바라붐’, ‘알프스디 -2000’, ‘생생톤’, ‘비타천플러스’을 발매하며 진출 첫 해 만에 자양강장 음료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향후 3년 내에 20% 이상의 점유율 확보가 예상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프리세덱스(성분명 덱스메데토미딘)’ 영입을 통해 중증감염 중심의 중환자 관리 포트폴리오를 진정관리까지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환자와 의료진에 폭 넓은 치료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해 업계 최고 수준의 주사제 제품 포트폴리오와 주입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제약사 호스피라와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 사업부문(Global Established Pharmaceutical: GEP) 업무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GEP 사업부문은 프리세덱스를 필두로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중증감염에서 진정 관리까지 중환자 치료를 중심으로 한 부서를 재편, 항생-항진균-진정 분야에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리세덱스는 집중치료 관리하의 진정, 수술 및 시술 시 비삽관 환자의 의식하 진정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호스피라 성장을 견인해 온 대표 약제 중 하나다. 프리세덱스는 진정, 진통 및 항불안 효과와 동시에, 미다졸람(midazolam)이나 프로포폴(propofol) 대비 중환자 섬망(delirium) 발생률이 낮고 호흡억제를 최소화시킨다. 과잉 진정을 유도하지
메디데이터는 영양·건강·웰니스 분야의 대표 기업인 네슬레가 메디데이터의 플랫폼과 통합 모바일헬스(mHealth) 솔루션을 도입해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중국에서 진행 중인 2년 간의 중재연구(intervention study)를 통해 관절이 불편한 노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와 신체활동이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게 된다. 철저한 보안과 정부 규정에 맞춰 모바일헬스 기기들로부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메디데이터의 플랫폼은 임상시험 대상자의 행동 패턴, 가이드라인 순응도, 치료 반응에 대한 실시간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스위스 로잔과 중국 베이징 네슬레 연구 센터(Nestlé Research Center)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임상연구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메디데이터의 플랫폼과 통합 모바일헬스 (mHealth) 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 솔루션은 삶의 질 관련 질문에 대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응답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환자결과보고 어플리케이션 페이션트 클라우드와 페이션트 클라우드 앱을 통해 환자가 직접 작성하는 주관적인 데이터가 취합되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 플랫폼 등이다.
바이엘(CEO: 마린 데커스)은 오는 4월 1일부터 두 달 간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바이엘의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그랜츠포앱스(Grants4Apps)’에서 확장된 프로그램이다. 바이엘이 직접 개발자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 육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엘이 헬스케어 관련 기업으로서는 처음 시작한 디지털 관련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디지털과 헬스케어 분야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앞으로 약 2개월간의 응모 기간이 마감된 후에는, 바이엘 본사 및 글로벌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아이디어의 내용과 규모, 적합성 등을 고려해 6 월 안에 지원 프로젝트 5개를 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의 재생 점안액 리안(PDRN)이 소비자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판매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리안점안액이 2월 광고 후 1분기 예측수량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리안 점안액은 지난 2월부터 대세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 공중파 TV광고가 온 에어 되면서부터 각막과 결막 미세손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면서 재생점안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황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판매가 급증 함에 따른 수요예측 초과로 일시적인 품절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안 점안액 담당 마케터 이정국 과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재생 점안액인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제품으로, 각막과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고 미세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콘택트렌즈 착용과 모바일 환경, 라식 및 라섹수술 등 눈 미세손상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며, 특히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기존 인공눈물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4일 케어캠프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기구인 UZMEDEXPORT RFEE에 자사 병원용 심장 제세동기(모델명 D500) 제품 225대를 수출하는 내용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글로벌 의료 솔루션 기업 케어캠프와 제조, 기술지원, 수출 계약 및 허가 등에 걸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성사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우즈베키스탄은 정부가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병원을 포함한 공공보건 의료기관 등에서 필요한 의료기기는 보건부 산하의 유일한 전문 조달기관인 UZMEDEXPORT RFEE(Republican Foreign Economic Enterprise)가 입찰 등을 통한 구매, 유통, 운송을 전담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도 지난해 5월 28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한국 의료기기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위한 보건의료 협력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D500 병원용 심장 제세동기는 최고 품질의 전략 신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D500은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보급형 자동제세동기와는 달리 병원, 의과대학, 소방서, 구급차 등에 비치해 사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겔포스엠이 미국에 진출했다. 겔포스엠은 지난 3월 31일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4월 말부터는 미국전역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한국과 중국의 1위 제산제로써 제품에 친숙한 한인과 중국인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이를 통해 빠르게 미국 제산제 시장에서의 시장점유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앞서 지난해 4월 미국 미국식품의약국(FDA) NDC (National Code Directory)에 등재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미국 위장약 시장은 2014년 IMS 테이터 기준으로 약 20억 달러 규모(한화 약 2조 2천억원) 로 프릴로섹OTC(Prilosec OTC), 넥시움24아워(Nexium 24-hour) 등이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겔포스가 가장 먼저 진출한 국가는 대만이다. 1980년 처음 수출된 이후 제산제 시장에서 줄곧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후 겔포스는 지난 1992년 국내 완제의약품 중 최초로 '포스겔(phosgel)'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04년 100억 원의 현지 매출을 기록한 이후 매년 두자릿수씩 성장하며 현재 50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중국시장의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본 후생성이 오시머티닙(AZD9291) 80mg을 지난 28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오시머티닙은 1일 1회 복용 정제로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수술 불가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션 보헨(Sean Bohen) 글로벌 신약개발부 부회장 겸 최고 의학 책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오시머티닙의 승인이 이루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도 승인이 이루어 진 것은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른 진전”이라며 “T790M 변이를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폐암 치료제로서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을 일본 내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기존에 미충족된 의학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긴키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의 테츠야 미츠도미(Tetsuya Mitsudomi) 박사는 “일본 내 폐암 환자의 상당수가 EGFR 변이를 나타내며, 이들 중 약 60%는 최초 TKI 치료 이후 T790M 저항 변이 진행을 보인다”며 “오시머티닙은 이러한 질환의 진행에 대해 정확하고,
‘레스틸렌’ 시술 노하우와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엑스퍼트 미팅(Restylane Skinbooster Expert Meeting)’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레스틸렌 제품 중에서도 히알루론산의 입자 크기가 가장 세밀해 미세주름 개선 용도로 선호도가 높은 ‘스킨부스터(Skinbooster)’를 이용, 진행된 임상과 축적된 경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7명의 피부·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레스틸렌이 ‘필러 시술 문화의 안전성 제고’ 의지를 밝힌 가운데, 참여한 전문의 모두 안전한 시술 문화의 정착에 대해 공감하며 토론에 참여했다.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서 원장이 레스틸렌의 정확한 시술을 돕는 신제품 ‘비탈 인젝터 2’ 소개를 진행한 데 이어, 참석 전문의는 신체 각 부위에서 볼륨이 부족한 부위의 사용에 가장 적절한 필러 용례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의 시술 경험에 의거해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시술법을 제안하고, 더 나은 시술법을 모색했다. 특히 여드름 흉터나 목과 손등의 주름 등 그동안 필러의 용도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레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