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야외활동의 필수 상비약인 벌레물림치료제 ‘이치밴액’을 발매 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된 ‘이치밴액’은 벌레에 물려 생기는 가려움, 피부염, 두드러기, 부기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으로 L-멘톨과 dl-캄파가 함유돼 있어 환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준다. ‘이치밴액’은 둥근 볼 타입으로 부드럽게 잘 발리고 새지 않도록 설계 되었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 작은 30mL 용기로 제작되어 야외활동에서의 휴대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용기의 제품명이 야광으로 되어 있어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띈다. 제품명인 이치밴액은 '가렵다, 가려움'이라는 뜻인 Itch와 '금지하다, 금지'의 뜻인 Ban의 합성어로 가려움을 금지한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벌레들에게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휴대하기 편한 이치밴액과 함께 기분 좋은 야외활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치밴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80-920-2002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여성의원(대표원장 조영열)은 오는 19일 구리시 보건소에서 여성들에게 쉽게 발병되는 자궁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에서는 가임기 여성 2명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여성질환인 자궁근종과 선근종의 발병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HiFu)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될 예정이다. 강의 후 즉석에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궁질환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좌는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조은여성의원 이나 구리시 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은 “자궁은 임신과 출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부분으로 자궁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자궁질환별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리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 며 “평소 자궁질환을 앓고 있거나 가족 중 질환이 있는 경우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도 매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헬스케어 업체보다는 IT 업체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애플과 구글, 삼성전자, IBM, 필립스 등 대형 IT 업체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참여한 상황이다.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연 21% 성장 스마트 헬스케어는 ICT를 활용해 시장과 장소에 제약없이 개인별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를 시행하는 서비스나 환경, 시스템을 의미한다. 콘텍트렌즈로 혈당을 측정하고 커프 없이 혈압측정이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센서와 무선 기술의 발달,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바이오와 IT의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바이오가 IT를 만났을 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2013년 608억달러에서 2020년 2333억 달러로 연평균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2013년 64억달러에서 2020년 5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1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보호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함께 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사내 봉사활동단 H2O(Hearts and Hands as One)의 주도 아래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총 50여명의 임직원과 아동들은 놀이기구 탑승, 팀 미션 수행 등의 야외활동을 하며 봄내음을 만끽했다. 특히 단순히 놀이기구를 타고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것에서 나아가 아동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임직원과 아동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BMS제약 장효임 차장은 “올 해에도 따스한 봄날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2O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총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 장은경 상무는 “H2O의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에 의해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한국 임직원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 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이 각 나라별로 모여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를 5월 1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긍정적인 변화는 우리의 기회'라는 주제 하에,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약 270명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이 조 별로 모여 ‘긍정적인 변화’와 ‘이를 통해 창출되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조 별로 도출된 실천 방안을 전체 직원과 공유하고, 회사 전체가 하나의 팀으로써 실천 의지를 다지며 팀워크를 공고히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전세계 임직원들이 모두 모여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과 가치에 대해 되새기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팀으로써의 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방글라데시 국제설사병연구소(icddr,b)가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처음으로 풍토성 콜레라 지역의 5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샨콜’ 백신이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최고 권위의 의학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NEJM)’에 최근 발표되었다. 연구는 콜레라가 흔한 풍토성 콜레라 지역에서 콜레라백신 1회 접종 시행에 관심이 있는 보건기관들과, 재난으로 인한 보건인프라의 파괴 등으로 현재 권장되는 2회 접종의 시행이 어려운 콜레라 발생 상황에서 적극 수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 하에 방글라데시 정부와 공동으로 시행된 이번 연구는 콜레라 발생률이 높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미르푸(Mirpur) 도시슬럼 지역에서 시행되었다. 연구자들은 임산부를 제외한 만 1세 이상 주민들에게 경구 콜레라백신(샨콜) 또는 위약 1도즈(1회 접종분)를 무작위로 투여했다. 그 결과 백신은 접종 후 6개월 동안 모든 콜레라 사례에 대해 40%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심한 탈수를 동반하는 콜레라에 대해서는 63%에 달하는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에서 총 20만4700명이 샨콜 백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오는 24일까지 눈 속까지 씻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을 널리 알려줄 재기 발랄 ‘동아제약 아이봉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봉 대학생 마케터는 광고, 마케팅, 소셜미디어 기획 및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관련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젊은 층과 소통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하고 오프라인 정기모임 참여가 가능한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마케터들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국내 전문가들에게 마케팅 실무에 관한 교육을 받고, 아이봉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예비 마케터로서의 경험을 쌓게 된다. 지원방법은 간단한 자기소개, 활동 포부 등 해당사항에 맞게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eyebongstar@gmail.com)로 보내거나 QR코드를 통해 아이봉 대학생 마케터 응모 페이지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아제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aphar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0일,본사인 일라이 릴리 창립 140주년을 맞아 전 직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 1876년 창립 이래,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 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한 분야에서 최초(first-in-class)이거나 최고(best-in-class)의 제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기념 행사는 전 직원 200 여명이 참석해 창립자 일라이 릴리 대령의 회사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일라이 릴리가 그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남다른 열정과 각오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온 한국릴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에는 전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일라이 릴리의 창립 14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사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전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뿐만 아니라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대표를 비롯해 의학사업부, 대외협력부, 영업부, 인사부 등 각 부서별 임원단이 각자의 애장품을 기증하고 전 직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경매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편, 바자회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유무영
바이엘은 절제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항암제인 레고라페닙(제품명: 스티바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에서 전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RESORCE(REgorafenib after SORafenib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연구는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으로 치료받은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간세포암종 환자 573명을 대상으로 레고라페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진행되었다.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내약성은 레고라페닙의 기존 연구 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났다. 연구에서 도출된 상세한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분석은 가까운 장래에 학회 석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바이엘 제약사업부 이사회 구성원이자 개발 총괄 책임자인 요르그 뮐러 박사는 “간암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시급했다”며 “그동안 소라페닙이 절제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치료에 주요한 진전을 보여왔다면, 이번 연구 결과로 레고라페닙이 두번째로 입증된 간암 치료를 위한 전신요법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에 참가한 환자와 연구진들의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엔티파마는 최근 신약1호로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Neu2000’의 약효입증을 위한 임상 2상 연구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Neu2000은 뇌졸중 치료 가능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임상 2상 연구는 뇌세포보호신약의 약효를 검증하기 위한 최초의 임상연구로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주대병원을 중심으로 경북대병원, 가천대병원, 계명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북대병원에서 2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Neu2000의 뇌졸중 임상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는 미국에 이어 지난해 중국에서 노인을 포함한 165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Neu2000의 임상 1상 연구를 완료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지엔티파마의 뇌졸중치료제 Neu2000은 뇌졸중 발병 후 뇌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흥분독성과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다중표적약물(Multi-target drug)로 알려졌다. 특히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글루타메이트 흥분독성 NMDA 수용체 억제제나 활성산소 억제를 위한 항산화제를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보다 뇌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1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신규항체 개발 벤처사인 ANRT(대표 박영우)와 이중타깃항체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양사는 이중타깃항체 3개 과제에 대한 글로벌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CJ헬스케어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차별화 가능한 이중타깃항체 개발로 신규 항체시장에 대한 사업확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ANRT는 항체개발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까지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2014년 약 200조 규모로 매년 8%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항체치료제 시장은 70조 규모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2020년까지 130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CJ헬스케어와 ANRT가 공동 개발하는 이중타깃항체는 두 가지 타깃을 동시에 인식하는 항체로, 2가지 약물 작용기전을 통해 단일타깃항체에 비해 효과와 부작용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이중타깃항체와 항암 이중타깃항체 과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와 계약을 맺은
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암 및 관절염 등의 유병률 증가 등으로 인해 진통제 시장이 2022년 264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얼라이드마켓리서치의 '2015~2022년 세계 진통제 시장 기회 및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오는 2022년 글로벌 진통제 시장이 264억불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갈수록 증가하는 고령층 인구로 인한 심혈관 질환, 암 및 관절염 등 유병률 증가, 탁원할 효능의 치료 약물을 개발하려는 제약업체의 투자확대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무분별한 아편양 제제 처방과 약물 오 남용으로 인해 미국에서만 매년 2만8000여명이 사망하고 있는 현실과 마약성 진통제들에 대한 미흡한 규제는 글로벌 진통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춤의학이 발전 확산되면서 글로벌 진통제 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비마약성 진통제의 매출 증가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구용 진통제 부문은 지난 2015년 전체 진통제 시장의 50% 가량을 점유한 가운데 오는 2022년까지도 현재와 같은 비중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이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10일 오후 협회 2016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단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의약품 광고심의위원회 한갑현 위원장과 이재휘·채승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이어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계와 법조계, 언론계와 시민단체 등을 대표해 1년간 의약품 광고심의위원으로 수고해주시기로 하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과도한 허위, 과장광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지적해주시되 의료광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 등 사전검열적 심의에 대한 시대적 흐름도 감안해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녹십자지놈 (대표이사 양송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유전자검사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기관을 지정해 평가 결과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평가방법은 두 가지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등재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를 합산 평가해 A, B, C 등급으로 판정하고,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은 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현장실사 항목만 평가해 P, Q, R 등급으로 판정한다. 녹십자지놈은 검사실 운영(시설, 장비, 인력 등)과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받았으며, 점수 합산 결과 우수한 품질관리 평가를 인정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녹십자지놈 양송현 대표는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평가를 통해 유전자검사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유전체 분석시장의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