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환자의 경우 본인이 질환을 인지하지 못한 채 소아 청소년기를 보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나 인식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소아 청소년기에 치료 시기를 놓친 환자가 많습니다" 우리아이마음클리닉 유한익 원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소아청소년기 질환으로 인식되어 있는 ADHD에 대해 성인 환자의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ADHD로 진단받은 아동의 70%는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이중 50~65% 이상은 어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된다. 성인 ADHD는 아동 ADHD와 달리 주의력 결핍 및 충동성 이외에도 체계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일반인 대비 낮게 나타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해야 할 일을 잊거나 물건 또는 대화의 흐름을 잃고 업무를 완수해내지 못하거나 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난폭운전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한익 원장은 "실제 ADHD 환자들은 직장 내 이직 및 실직의 비율이 높고 소득 수준은 낮다"며 "질환이 조절되지 않는 ADHD 성인 환자는 범죄 및 사고율 또한 높다"고 말했다. 그는 "약 80% 이상이 불안, 우울, 반사회적 인격장애, 신경발달
셀트리온이 연내 송도 3공장의 증설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램시마를 비롯해 트룩시마, 허쥬마 등 후속 제품 생산과 기존 CMO 고객 및 글로벌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요청 대응을 위해 1공장의 증설과 3공장의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허가에 따른 물량 공급과 유럽 시장 호조에 따른 추가 물량, 캐나다 염증성 장질환 추가 적응증 확보에 따른 추가 물량 공급 등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설비 부족이 예상되고 있으며, 연내 트룩시마 등 후속 제품의 허가가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생산 능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약 3251억원의 투자금을 투입해 3공장은 최대 12만 리터 규모, 기존 1공장은 5만 리터 증설을 고려하고 있으며, 1공장은 2018년 완공 2019년 상업생산 돌입, 3공장은 2019년 완공 2021년 상업생산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생산 규모를 17만 리터 증설할 경우, 완공 후 연 생산 규모는 31만 리터에 달하게 되며, 이는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업인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연 30만 리터), 스위스 론자(연 28만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25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명창선 학장, 정혜광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약학대에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은선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결국 인재에 투자해 이를 통한 기술 혁신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글로벌 7대 제약강국으로 이끌어갈 의약업계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보령장학회’를 통해 매년 충남 보령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는 박카스가 2016년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시작한 ‘나를 아끼자’ 캠페인에 발맞춰 젊은 층 고객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나를 아낄 시간조차 부족하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2030세대들에게 본인의 피로 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스스로를 아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생체신호분석 기술을 접목해 체험자가 자신의 방전지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서울 시내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종로 등의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에 있는 손바닥 모양의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심박수, 피부온도 등의 생체 신호를 측정해 참여자의 피로함을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알려준다. 스캔이 끝나면 자신의 방전지수와 함께 박카스를 무료 교환할 수 있는 박카스 영수증을 제공 받는다. 모바일 웹사이트 www.나를아끼자.com 도 개설했다. ‘나를아끼자’ 웹사이트에서는 참여자의 ‘셀카’를 등록하면 얼굴 인식을 통해 방전지수를 보여 준다. 이외에도 박카스 셀프 스캐너의 위치, 주간 방전지수 랭킹, 다양한 S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의 하나로 2012년부터 매년 청년과 함께 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인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8개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중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 및 기업 신용도가 양호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임금(신입사원 월 평균 통상임금 200만원 이상) ▲근로시간(주중 야근 2일 이하 또는 주말 근무 월1회 이하) ▲복지혜택(휴가비, 생활안정, 자기개발, 여가활동 지원 등 4개 이상)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요소를 더욱 고려해 총 891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애브비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직원 스스로가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기업문화 브랜드 ‘점프’ (JUMP: Joyful Motivated work Place)를 구심점으로 기업 문화 관련 4개의 직원 커미티를 운영하고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복리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대표: 마샬리모어)는 지난 19일 여학생 대상 이∙공학 계열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제3회 K-Girls’ Day 일환으로 ‘청소년 다빈치 교실’을 개최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청소년 다빈치 교실의 참가자들은 로봇수술과 의공학 발전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최신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시뮬레이터를 작동해보는 체험기회를 가진 후 ‘청소년 다빈치 교실’ 수료증을 발급 받았다. 제 31회 ‘청소년 다빈치 교실’은 의∙공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로봇 수술기를 직접 작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로봇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차 이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30회에 걸쳐 약 40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2015년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손승완부사장은 “참가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해 보고 미래 의공학자로서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인튜이티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축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차범근 축구교실과 함께, 지난 5월 2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및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5년째 후원하고 있는 차범근 축구교실의 코치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아동들과 소통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축구교실에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직원 축구단 가운데 공식 랭킹 1위의 축구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축구단 '빅풋(BIKFUT)'과 차범근 축구교실 코치단,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의 연령대로 구성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및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여했다. ‘즐거운 축구교실’에서는 어린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재미있는 몸 풀기 운동과 차범근 축구 교실 코치와 함께하는 꿈나무 축구 교실, 그리고 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축구단과 함께 시범 축구 경기를 가지는 한 편, 함께 다과를 나누며 축구
한국먼디파마는 25일 메디폼의 신규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디폼은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아이들 상처관리를 고민하는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메디폼이 필요할 땐 메디폼을 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메디폼이 새롭게 선보인 이번 TV 광고는 유명 연예인의 등장이나 화려한 효과 없이,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와의 공감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나게 뛰놀며 성장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를 보는엄마의 편치 않은 마음과 함께 효과적인 상처관리를 위해 메디폼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한국먼디파마는 아이의 까진 상처나 진물나는 상처에 아무거나 붙일 수 없어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효과적으로 상처에 밀착해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를 보호하는 메디폼을 소개한다. 메디폼은 상처에 지속적인 습윤환경을 제공해 상처 치유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게 한다. 폼 타입과 노출 부위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방수가 필요하거나 밴드사용이 어려운 굴곡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리퀴드 타입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의 다양한 상처에 대처가 가능하다. 한편, 메디폼은 신규 TV광고 공개와 함께 블로그를 리뉴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내성표적 폐암 혁신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의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임상암학회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GFR T790M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김흥태 교수와 성균관의대 박근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폐암전문 연구자 다수가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의대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는 ‘Clinical data review of Olmutinib’의 주제 발표에서 “올무티닙은 EGFR TKI 치료에 내성이 생긴 T790M 변이 양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62%의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과 91%의 질병조절율(Disease control rate)을 보였고, 조절가능한 수준의 내약성도 보였다”며 “올리타가 대상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지난해 7월 한미약품과 올무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한국, 중국, 홍콩 제외)을 체결한 베링거인겔하임의 로타 드 로시 부사장(항암 부문 프로젝트 관리 총책임자)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렌플렉시스'가 유럽에서 조만간 시판허가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미 FDA에도 시판허가를 신청해 셀트리온과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램시마'에 대한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 시장의 30%를 대체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의 경우에는 '램시마'의 처방량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연간 처방량을 뛰어넘는 등 오리지널 시장을 거의 100% 대체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월에 미 FDA의 시판허가를 획득해 북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미시장의 유통을 화이자제약이 담당할 예정이며 10%의 시장만 점유해도 3조5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렌플렉시스'는 지난 4월에 유럽의약국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아 판매 허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판허가를 받게 되면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와 경쟁을 하게 된다. '렌플렉시스'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세계 11개 국가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 3상 30주 결과가 2015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에서, 임상 3상 54주 결과가 2015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피부과 전문의 대상 강연 행사인 ‘심포지아 엘(Symposia L)’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다양한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된다. 여기에는 ▲조성빈 강한피부과 원장의 ‘건강한 모발을 위한 라셈드(LASEMD) 앰플 활용법’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원장의 ‘허리둘레 감소를 위한 엔커브(enCurve)의 임상 활용’ ▲이근수 우태하한승경피부과 원장의 ’다파장 피코레이저의 임상적 응용, 그리고 Focused Dots Handpiece’ ▲김원석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의 ‘색소치료 전반적 리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조성빈 원장은 피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던 라셈드 앰플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루트로닉의 올해 신제품인 엔커브와 피코플러스4(PICO+4) 등 최근 피부과 동향에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엔커브는 27.12메가헤르츠(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해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은 보호하고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기기다. 허리둘레 감소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를 받았다. 피코플러스4는 지난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새로운 개념의 간장약 ‘가네진’(일반의약품)의 모델로 영화배우 이범수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네진’은 바이오 및 전문 의약품 중심의 기업이었던 셀트리온 제약이 처음 선보인 일반 의약품으로 간장용제 시장 1위인 전문 의약품 ‘고덱스’의 효능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다. 특히, 가네진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카르니틴은 간에 직접 작용해 간 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간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항독성 간장엑스와 비타민B군은 간 세포 증식에 필요한 아미노산 공급과 대사 관여 효소 활성 강화 등의 작용으로 간세포 내 지방 산화를 촉진해 에너지대사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셀트리온제약 측은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의 배우 이범수를 통해 삶의 활력을 책임질 ‘가네진’의 효능을 전할 예정"이라며 "이범수는 전 세대에 걸쳐 높은 호감도를 지니고 있으며 실제 배우로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경영인으로서, 후배 양성을 위한 대학 학과장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모습 자체가 ‘가네진’이 주는 건강한 메시지와 일치했다. 이범수가 런칭 제품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수가 이끄는 ‘가네진’ 광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 24’를 통해, 피부손상이 심한 여름철에 최적화된 크림타입의 ‘마데카 더마 마스크 Ⅱ’를 출시하고, 오는 25일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더마 마스크 Ⅱ’는 기존에 이미 출시되어 5개월 만에 250만장이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더마 마스크’를 크림 타입의 프리미엄 마스크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또한 크림 제형을 통해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함유량을 기존 제품보다 두 배 높였다. 용량도 기존 20ml에서 25ml로 증가시켜 소비자가 충분한 양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손상피부 개선, 기미, 색소 침착 완화 등 총 13가지의 임상을 통해 그 효과가 확인되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기존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제품을 출시했다”며 “제품 리뉴얼 과정에서 효과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한 만큼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마 마스크 Ⅱ’는 소포장 1박스에 25ml 제품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개당 200ppm의 T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으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지난 24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판매허가신청서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판매허가신청서가 제출되면 사전검토기간을 거쳐 검토를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한 제품은 SB2로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SB2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인플릭시맙으로 작년 전세계 매출액은 약 9조원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2를 미국에 판매허가 신청한 것은 한국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더 많은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이 효과가 좋은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 중 하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매진하여 전세계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 국가들의 의료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2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세계 11개
풍림무약주식회사(대표 이정석)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그간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 등 7가지 요건을 고려해 선정하던 강소기업 기준에서 신입사원 급여수준,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들의 희망 근로조건을 추가해 보다 엄격해진 선정방식으로 선별한 기업을 뜻한다. 결과적으로 선정된 기업의 수는 작년보다 줄었지만 청년이 갈 만한 기업만을 선별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풍림무약주식회사는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에 위치한 공장 근로자들을 위해 기숙사, 통근버스는 물론 사내 식당을 운영하는 한편, 자녀학자금, 법정 휴가외 하계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사내 온라인 교육과 직급/직무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풍림무약주식회사는 1974년 창립이래 40여년 동안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약/식품 원료, 화장품 및 화학 원료 등 고부가가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의약품 정책 및 업계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며 의약품수탁제조전문업체(CMO)로서의 전문성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