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파마 산업이 미국의 지역 및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제약협회의 '미국 바이오파마 산업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바이오파마 산업이 지난 2014년 현재 총 450만명에 근접하는 직간접 고용(직접고용 85만4000여명, 간접고용 350만여명)과 1조2000억불을 상회하는 경제적 산출을 기록하면서 지역 및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오파마 산업은 혁신적 신물질 개발과 RD, 제품공급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및 경제생산 효과로 지역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다. 바이오파마 산업은 바이오파마 산업 자체는 물론, 운송·건설·정보기술(IT) 등 인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고용창출을 촉진함으로써 미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다. 혁신적 기업들의 탁월한 성능의 치료제 개발, 생산 및 공급이 대규모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견고한 기반 위에서 수행됐다. 미국 바이오파마 업계는 2014년에 총 3110억불에 육박하는 임금 및 수당을 지급한 가운데, 특히 직접 고용인원들에게는 평균 12만3108불을 지급했는데 이는 미국 전체 제조업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비타민 음료 신제품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의 TV-CM을 제작, 운행에 들어갔다. 새 광고에서 김지원이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아로골드D를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해, 비타민 음료로서의 속성을 강조했다. “나 광합성중인데”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비타민D를 함유한 ‘햇살 비타민 음료’라는 콘셉트에 맞게 밝고 화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평소 활발하고 생기가 넘치는 배우 김지원과‘햇살 비타민’이라는 아로골드D의 제품 속성이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동제약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는 B₁, B₂, B₆, B₁₂ 등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500mg, 타우린과 과라나추출물 등을 함유, 맛은 물론 건강과 활력까지 생각했다. 칼슘 등의 대사 조절과 관련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아로골드D플러스에는 비타민D 1일 권장량이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실외활동이 적은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아로골드D'는 편의점 및 마트에서, '아로골드D플러스'는 약국에서 구매
제4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HMP 사진공모전은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www. hmp.c o.kr)가 주최하는 사진전으로, 올해는 ‘인생’을 주제로 3개월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응모작 1183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등 총 7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18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대상 수상자인 최원락 원장(최원락내과), 최우수상을 받은 김동훈 원장(오포의원), 배현철 원장(소룡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공모해 사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양질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심사위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인 최원락 원장은 "경제적으로 빈곤한 청년의 삶을 그림자와 텍스트 배열 등을 통해 함축하고자 했다"며 "이를 표현한 사진이 좋은 자리에서 후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가작 이상 당선작 33점은 한미사진미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투자연계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가 선정된 중소기업청의 ‘투자연계과제’는 미래유망 전략분야 중 투자유망 전략 분야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발굴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서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조건으로 사업화 기술개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고사이언스는 독보적인 세포배양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선정되었다. 테고사이언스는 정부출연금 이외에도 민간투자기관의 추가 자금유치를 포함해 총 20억 규모의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인 칼로덤을 개량해 구강점막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테고사이언스의 칼로덤은 신생아의 케라틴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한 국내 유일의 동종유래세포치료제로 2005년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이래 25만 개 이상 임상 적용을 성공적으로 이어 왔다. 현재 구강점막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는 없으며 테고사이언스의 칼로덤이 최초다. 10년 넘게 널리 쓰이고 있는 제품인 만큼 높은 안정성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테고사이언스의 관계자는 “칼로덤의 개량을 통해 피부 치료를 대상으로 한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2016년 상반기 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민원담당자 교류회’를 20일 서울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류회는 관내 의약품과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의 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허가‧심사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의약외품 허가‧심사 관련 주요 정책 설명 ▲민원 관련 최근 지침 알림 ▲제도개선 사항 접수 ▲민원 업무 관련 질의 응답 등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교류회를 통해 의약품 제약사가 최근 변화되는 허가·심사 정책에 대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오는 6월 22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글로벌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료기기 개발과 규제의 조화’로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과 미국, 브라질 의료기기 제도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 메가트렌드 및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에 대한 미국 제도의 이해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대체 방안 ▲미국 FDA 디지털 헬스 프로그램 ▲브라질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미국 FDA와 브라질 ANVISA에서 연자로 참석해 해당국의 규제요건이나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며, 정부‧의료기기업계‧학계 등 의료기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의 기술개발 동향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이의 생물학적 약물 연구 개발 부문인 메드이뮨(MedImmune)은 진행성 요로상피성 방광암(UBC) 환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된 세포사멸수용체-1(PD-L1)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체인 더발루맙(durvalumab)의 효능과 안전성 자료를 공개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더발루맙의 1상 및 2상 임상시험의 예비결과에 따르면, 더발루맙 단독요법 치료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전체환자에서 31%, PD-L1고발현 환자에서 46%로 나타났다. 완전 또는 부분 반응을 보이거나, 안정적인 질병상태가 12주 이상의 기간 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정의한 질병조절율(DCR)은 전체환자에서 48%, PD-L1고발현 환자에서 57%였다.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의 중간값은 아직 도출되지 않았다. 메드이뮨(MedImmune)의 수석부사장 겸 Oncology Innovative Medicines 대표인 데이비드 버맨 박사는 “방광암 2차 치료제서의 더발루맙 단독요법의 효과는 매우 고무적이며, 연구에서 나타난 더발루맙의 반응 정도와 PD-L1의 발현과의 연관성은 우리의 진단적 분석(diagnost
바이엘의 표적항암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간세포성암 치료에 있어 모든 하위군에서 위약군 대비 전체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 환자, 간 외 침범(EHC)이 없는 환자 등에서 전체 생존기간 연장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는 대한간학회(회장 이영상, 이사장 변관수) 주최의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16’에서 ‘소라페닙 치료에 있어서의 장기 생존 예측 인자’를 주제로 한 넥사바 세션을 통해 발표됐다. 해당 세션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SHARP와 Asia-Pacific SHARP 하위분석 연구는 간세포성암 예후 인자와 함께 넥사바 치료 효과에 대한 예측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SHARP연구와 AP SHARP연구 각각에서 601명과 226명의 환자 데이터를 수집, 총 827명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간세포성암 환자에 대한 예후 인자는 BCLC 병기, 종양 부하, 종양 크기, ECOG PS (전신수행능력), 빌리루빈, 알부민 등이었으나, 넥사바는 예후 인자와 관계 없이 일관된 전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7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 제네릭 사업부인 산도즈(Sandoz)와 CCB(칼슘 채널 차단제)계열 고혈압체료제’ 실니디핀(Cilnidipine)’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산도즈를 통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총 6개국에 10년간 순차적으로 7300만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보령제약은 ARB계열 항고혈압제 신약 카나브(단일제)와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에 이어 CCB계열 시장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항고혈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 ‘실니디핀’정은 CCB계열 항고혈압제로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4년도에 실니디핀의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UCB Japan으로부터 해외 사업권을 인수 하였으며,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갖고 있다. 수출 계약은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해외진출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도입신약의 임상적 가치를 증명하며 글로벌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 세계시장 진출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눈 속까지 씻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TV광고는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된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붐업 조성과 함께 효능과 사용법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한 눈을 위해, 아이봉’을 메인 카피로 하는 이번 광고는 아이봉을 사용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장면을 연출해 아이봉의 효능과 특성을 잘 담아냈다. 특히, 단계별 제품 사용법을 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 주는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눈을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단,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안구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아이봉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새로운 연구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제와 자디앙을 병용 투여 시 위약 대비 신장 질환의 발병 또는 악화 위험을 39%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으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과학세션에서 발표됐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병원 신장내과장 크리스토프 워너 교수는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에서 신장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국 투석을 요하는 신부전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적으로 중요하다”라며 “당뇨병은 신장 투석 치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이러한 중요한 의학적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EMPA-REG OUTCOME 임상에서 추가 평가 변수에 대한 사전 정의된 탐색적 분석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장 질환의 발병 또는 악화는 사전 정의된 복합 평가 변수로, 투석과 같은 신대체요법의 시작, 혈중
E. 머크 KG가 새로운 법인인 머크 패밀리 재단(Merck Family Foundation)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창업자 가족이 개별적으로 펼쳐 온 자선 활동을 머크 패밀리 재단으로 통합하는 동시에 머크의 자선 활동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프랭크 스탄겐베르그-하버캄 E. 머크 KG 가족위원회 회장은 150여명의 파트너로 구성된 가족위원회(Family Board)의 사회적 책무를 설명하면서 “우리는 머크가 진출해 있는 세계 각지의 커뮤니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책임을 느끼고 있다. 창업자 가족은 머크 패밀리 재단을 통해 선을 행하고 사회 환원을 하는 것 이상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로컬 차원에서 우리의 이런 노력과 영향을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머크 패밀리 재단의 재원은 100% 머크가(家)에서 조달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자체적인 자본금이 없으며 전통적 의미의 재단과도 성격이 다르다. 스탄겐베르그-하버캄 회장은 “우리는 사회의 웰빙을 항구적이며 가시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우리의 금융 자산을 이용하고자 한다. 이자가 나오는 은행이 없기에 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 활용은 확실한 재원 조달 옵션이 아니다. ‘선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 야간 저혈당,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1,2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SWITCH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안전성 프로필과 유효성을 평가한 최초의 완료된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은 대상 환자군에 따라 SWITCH 1, SWITCH 2 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발표됐다. 1형 당뇨병 환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1 연구에서는 유지기간 중 트레시바를 투여받은 환자가 인슐린 글라진 U100 투여군보다 전체 저혈당 발생률은 11%,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36%,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3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은 모든 전체 투여 기간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형 당뇨병 환자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2 연구에서는 트레시바 투여군이 인슐린 글라진
광동제약은 서울대 의대 내과 방영주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근칠 교수, 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 원영주 박사가 ‘제 5 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시행하는 광동 암학술상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영향력지수(IF)가 높은 수준의 SCI 학술지에 임상논문 및 기초논문을 발표하거나, 다수의 SCI 저널에 발표를 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에서 임상의학부문은 서울의대 방영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가 J CLIN ONCOL(IF 18.428, 2014)에 논문 ‘Randomized, Double-Blind Phase II Trial With Prospective Classification by ATM Protein Level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Olaparib Plus Paclitaxel in Patients With Recurrent or Metastatic Gastric Cancer’, ‘Multinatio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 11일과 12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대상 ‘TOP(TEVA-HANDOK Oncology Progra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25~26일에는 유방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독자적인 ‘글리코페길레이션(GlycoPEGylation)’ 기술을 적용해 분자 구조학적인 개선을 이룬 새로운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에 대한 정보 및 임상적 유용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1~12일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테바의 의학 책임자 우도 뮬러 박사(Dr. Udo Mueller)가 발표자로 참여해 롱퀵스에 대한 보다 심도 높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총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시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화학요법유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관리’(국립암센터 박인혜 전문의), ▲‘롱퀵스와 글리코페길레이션 기술’(우도 뮬러 박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