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의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이 미국 FDA에서 ‘안면부 주름 완화’와 ‘볼륨 회복’에 대한 두가지 적응증을 모두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에서 시판중인 히알루론산(HA) 필러 중 FDA로부터 주름 완화와 볼륨 회복에 대해 적응증을 모두 승인 받은 제품은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이 유일하다. 기존 제품이 볼이나 입술 등 적합한 부위를 적응증에서 함께 언급한 것과 달리, 안면부(facial)에 대해 적응증을 승인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태와 용도에 맞추어 가장 적합한 선택을 돕기 위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미국 FDA는 전 세계의 식품 및 의약품 승인 기관 중 가장 엄격한 승인 절차와 장기간의 소요 시간으로 인해 그 권위를 가장 인정 받는 기관 중의 하나다. 시판중인 히알루론산 필러는 많지만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은 드물고, 나아가 주름 완화와 볼륨 회복 적응증에 대해 동시에 승인 받은 제품은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이 유일하다는 사실은 레스틸렌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한다.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두가지 적응증을 함께 승인 받은 바 있다. 갈더마의 임상에 따르면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변신한 챔프 시럽은 일반적인 사각형 파우치 모양에서 길쭉한 모양의 커피믹스 포장과 같은 ‘스틱파우치’ 형태로 변경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어린이 해열제 주요 복용 연령대가 만 3세 이하 소아이고 1회 권장 복용량이 2.5mL~5mL 인 것을 감안해 한 포당 용량을 10mL에서 5mL로 줄여 사용 후 낭비를 줄였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챔프 시럽은 병 포장이 대부분이었던 어린이 해열제 시장에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파우치 형태로 출시되어 기존 어린이 해열제는 병 포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다.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생후 4개월부터 복용 가능하며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챔프 시럽은 개별 포장되어 있어 대용량 병 포장 시럽제보다 오염 우려가 적고 위생적이다. 또한, 부피가 작고 샐 염려가 없어 외출 또는 여행시 휴대하기에도 좋다. 이외에도 챔프 시럽은 어린아이에게 먹이기 불안한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연령과 몸무게에 따른 1회 권장 복용량을 패키지에 별도로 표기해 올바른 약 복용도 돕게 했다. 동아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벨상의 미디어 권한을 관리하는 노벨미디어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201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 Kobilka) 교수를 초청해 국내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노벨상 인스퍼레이션 이니셔티브(Nobel Prize Inspiration Initiativ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노벨 수상자와 국내 학생 및 연구진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동기부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빌카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GPCR 활성화에 대한 구조적인 통찰: 신약 개발 측면에서(Structural Insights into GPCR Activation: Implications for Drug Discove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코빌카 교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세포 외부의 신호를 내부로 전달하는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의 작동 원리를 밝힌 업적으로 201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G단백질 연결 수용체는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여러 약물의 표적으로, 노벨상위원회는 이 수용체의 내부 작동에 대한 획기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올 해 인수한 식품∙건강기능식품 관련 자회사 청호네추럴의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휴온스내츄럴’로 변경 완료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확장 및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생산 라인 등의 시설확충을 위해 투자를 논의했다. 제 1공장은 액상 제제 위주의 생산공장으로, 스파우트파우치 충전, 액상 스틱 충전 등의 라인을 증설하고, 제 2공장은 분말 스틱 충전, 정제, 캡슐 및 연질캡슐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 2 공장은 2017년 1/4분기 내에 HACCP 및 GMP 허가를 받아 생산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향후 시설 보수 및 신규시설 설비에 들어갈 총 소요 예산은 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온스는 올 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식품∙건강기능식품회사인 청호네추럴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청호네추럴은 지난 해 매출 46억원, 영업이익 3억 1000만원을 달성한 견실한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 GMP 지정업체이다. ‘휴온스내츄럴’은 공장 완공 후 주름개선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허니부쉬 추출물을 가공하여 정제, 캅셀제, 껌, 음료수 등 다양한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출시된 면역항암제의 보험급여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출시된 면역항암제는 한국BMS와 한국오노약품의 '옵디보'와 한국MSD의 '키트루다'가 대표적인 품목이다. '옵디보'는 지난 4월 19일에, '키트루다'는 지난 6월 7일에 심평원에 보험급여를 신청했으며 지난 24일 심평원의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심평원은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주안에 세부적인 보험급여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약제등재부에서 경제성평가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제등재부의 검토 이후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 면역항암제의 보험급여의 최대 걸림돌로 '높은 약가'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비급여로 처방될 경우 연간 1억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환자에게 처방하고 싶어도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못할 경우 처방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두 제품은 비급여 약가를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가가 높은 경우 경제성평가를 통과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면역항암제의 보험급여가 걸림돌이 없이 순조롭게 진행하더라도 연말에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정치 회장은 50년간 기업인이자 광고인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을 맡아 국내 광고 산업 발전과 창조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광고시장에서 10위권의 광고대국으로 세계 경제와 문화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는 데에 일조하여 이번 행사에서 국내 대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6 부산국제광고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광고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1개국 총 18,063편이 출품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달 1,680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대형품목인 '트윈스타'의 재심사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르면 연말부터 제네릭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는 지난해 84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대형품목으로 지난 18일 재심사기간이 만료됐다. 재심사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허가 신청이 가능해져 조만간 시판허가를 받는 품목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트윈스타'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공동 판매를 하고 있다. '트윈스타' 제네릭 개발을 위해 생동성시험 허가를 받은 건수는 올해 7건, 2015년 10건, 2014년 5건 등 20여건이 넘는다. 생동성 시험 승인을 받은 제약사에는 종근당, 일동제약, 유한양행 등 상위 제약사도 포함되어 있다. 실제 제네릭을 출시하는 제약사는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부터 공동 생동이 허용됨에 따라 공동 생동을 통해 제네릭을 출시하는 곳이 상당수에 달하기 때문이다. 제약업계에서는 '트윈스타'가 만성질환인 고혈압 치료제이기 때문에 상당수 제약사에서 관심을 표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 성공 여부에는 확신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최근 특허가 만료된 대형품목들의 경
바이오알파(대표: 유현승)는 국내에서 개발된 뇌혈관용 스텐트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허가용 임상시험계획의 승인을 득하였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바이오알파는 지난 2015년 개발된 뇌혈관용 스텐트의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최종 승인 받음에 따라 광경낭 형태의 뇌동맥류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한다. 임상시험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시행되며, 광경낭 형태의 뇌동맥류의 혈관 내 코일색전술 치료를 위해 바이오 알파에서 개발된 스텐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24주에 걸쳐 평가하게 된다. 바이오알파는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업융합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년간 20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뇌동맥류 치료를 위한 고탄성 및 고 순응성의 스텐트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뇌동맥류 스텐트는 유연한 반면 시술 중 위치 조정이 불가능하거나, 위치 조정은 가능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바이오알파 에서 개발된 뇌혈관용 스텐트는 유연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시술 중 위치 조정이 가능 하도록 설계되어 시술 시 편의성을 향상시켜 뇌동맥류 혈관 내 코일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알파 유현승
올해 상반기에 승인을 받은 생동성시험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생동 시험의 허용이 이뤄진 2011년 이후 생동성시험 승인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6년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해 승인받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계획서 47건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치매, 당뇨 등 만성질환치료제 개발이 전체 승인건수의 절반(27건, 57.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스트레스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은 최근 3년간 전체 승인건수의 약 60%를 차지하며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올해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해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치료영역별로 정신신경계의약품, 심혈관계의약품개발 여전히 활발▲신규 제네릭의약품 생동성시험 승인 건수 감소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의약품 중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집중 등이다.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정신신경계의약품과 심혈관계의약품의 승인 건수가 각각 10건(21.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당뇨병 등 대사성의약품 7건(14.9%), 알
부광약품이 최근 시린메드 신규 TV CM을 온에어했다. 여름엔 찬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시린이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유난히 많다. 시린이 증상은 치아 표면을 구성하는 법랑질의 마모가 주된 원인이다. 시린메드는 법랑질과 동일한 성분인 인산삼칼슘이 함유되어 치아에 생긴 미세한 틈을 메워주고 감싸주어 시린이 통증을 완화하고 시린 치아를 보호해준다. 실제로 국내 한 치과대학에서 시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 시린메드F 사용 2주 후 83%, 4주 후 92.4%의 높은 시린이 개선 효과가 증명되었다. 시린메드는 매우 낮은 치아 마모도로 치아표면의 추가 손상을 억제하여 원래의 치아 상태에 가깝게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 국내 시린이 전용 치약 시장의 1위의 힘을 보여준다. TV CM ‘연구소 편’ 속 연구소를 연상시키는 공간 가운데 앉아있는 치아 모형은 얼음, 아이스크림, 찬바람 등을 가져다 대도 끄떡없다. 바로 시린메드 덕분이다. 보통 모델의 독백 또는 대화를 통하여 진행되는 대부분의 치약 제품류와 달리, 증상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끈다. ‘시린이엔 시린메드’라는 직관적인 마지막 카피로 강렬한 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엘코리아의 '코지네이트-SF'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회수 대상의 제조번호 및 제조일자는 250IU : 270R0N2, 500IU : 270PLGK, 1000IU : 270PCNN, 270T37V[2014-07-02]이다. 회수 사유는 해당 제조번호 제품의 역가는 허가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나 국내 수입되지 않은 제조번호의 제품에서 기준을 벗어난 것이 있다는 제조사의 분석결과에 따라 품질 보증을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자진회수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이 지난 24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한 전사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회사 측은 내달 28일 시행을 앞둔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소속의 전 임직원과 계열회사 구성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법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을 위한 자체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CP관리실 신아정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입법 배경과 취지 설명, 법률의 개괄적 내용 및 현업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소개 등을 중심으로 하여 임직원들의 쉬운 이해를 돕고자 했다. 일상이나 업무활동 중 우리 구성원 누구라도 당면할 수 있으며, 문제가 됐을 때 개인과 회사는 물론 상대방에게도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를 비롯해 학교법인, 언론사 등의 임직원은 물론 그들의 배우자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대상이 광범위하고, 저촉 시 위반자뿐 아니라 위반자가 소속된 단체도 처벌 받는 등 포괄적 성격이 강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일동제약 CP관리실의 조석제 상무는 “제약업계의 경우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는 국내 피부미용시장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리쥬란 힐러의 ODM 브랜드 '리제스킨'을 JW중외제약(대표이사 한성권)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리쥬란 힐러의 새로운 브랜드인 ‘리제스킨’의 공급 규모는 최소 약 80억원으로,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 리쥬란 힐러는 비임상, 임상을 통해 그 기능성이 입증된 4등급 의료기기로서 연어에서 분리 정제하여 만든 생체 적합물질인 PN(Polynucleotide)이 함유 되었으며, 노화되고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회복시켜준다. 진피를 포함한 피부를 정상화 함으로서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쳐진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신개념 피부 미용 의료기기이다. 의료현장에서는 '힐러'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이 기존에 필러 제품을 통해 쌓아 놓은 우수한 마케팅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PN 성분 시장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학술 및 임상 교류로 보다 안전하고 대중적인 시술로 포지셔닝 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피부미용시장에 PN 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파마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바이엘 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아달라트 오로스를 공동 판매한다. SK케미칼은 바이엘코리아와 심혈관질환 예방제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성분명: 아스피린)와 고혈압 치료제 아달라트 오로스(성분명: 니페디핀)의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으로 SK케미칼은 오는 9월부터 100 병상 미만의 병의원에서 두 제품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저용량 아스피린(아세틸살리실산 100mg)인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바이엘 코리아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혈소판 응집을 차단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 관리를 위한 아스피린 복용은 비용대비 효과가 큰 만성질환 관리방법 중 하나로, 2014년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바 있다. 미국질병예방특별위원회(USPSTF)에서도 50-69세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의 복용을 권고하고 있다. 아달라트 오로스는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삼투압 원리를 이용한 OROS 제형의 기술을 적용하여 24시간 동안 주성분인 니페디핀을 일정한 속도로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초기
CJ헬스케어가 고혈압 복합 개량신약 ‘마하칸’ 출시를 앞두고 25일 서울 중구 필동로에 위치한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마하칸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곽달원 공동 대표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올 9월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으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고혈압치료제 ‘마하칸’의 성공 의지를 다졌다.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하칸’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지난 6월 ‘암로디핀 또는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다. 마하칸의 성공을 다짐하는 영업부문의 각오를 외치며 문을 연 발대식은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하는 축하영상 시청과 함께 전국 영업지점별 마하칸 육성 의지를 담은 슬로건 및 출사표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PT 칸테스트(PT Khan-test)’에서 ‘PT Khan’으로 선정된 영업사원들이 마하칸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PT 칸테스트는 CJ헬스케어가 지난 2개월 간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토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