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자들이 의학잡지 ‘European Heart Journal’지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인 로수바스타틴(rosubastatin)이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들에서 T-세포 활성화 수준의 신속한 면역조절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홈버그에 있는 살란데스 대학의 링크 박사와 동료 연구자들은 이 보고서에서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들에서 스타틴의 유익한 효과가 얼마나 신속하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 약의 특성들이 지질 강하 효과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연구자들은 트로포닌 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인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 35명을 무작위로 로수바스타틴을 하루 20mg 투여 받는 군 혹은 위약을 투여 받는 군으로 배정했다. 72시간째에 로수바스타틴 치료를 받는 군은 위약 투여군에 비해 염증유발 사이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알파와 인터페론-감마의 혈장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극된 T-림프구에서 이들 사이토카인 농도가 빠르고 유의하게 감소했고 Th-1 면역반응이 억제됐다. 연구자들은 이 항염증성 작용의 규모는 6주의 관찰 기간이 지나도 적절한 수준으로 증가하지 않았다
㈜녹십자(대표 허재회)와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개념의 파킨슨병 치료제 ‘GC-PS05’가 국내외 학계와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녹십자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김형춘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5년 7월 공동연구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파킨슨병 치료제 GC-PS05를 신약으로 개발 중에 있다.
뇌퇴행성 질환 중에서도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는 파킨슨 병은 뇌에서 생산되는 도파민 (dopamine)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고갈됨으로써 도파민 함유 뇌세포의 퇴행성 사멸을 초래하여 심각한 행동 장애를 나타내는 질환이며, 환자의 약 30 %에서 치매가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 약 5 만명, 전세계적으로는 약 400 만명 정도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도파민의 전단계 물질인 레보도파(levodopa) 요법 또는 levodopa 및 carbidopa의 병용요법 이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 세비보 정에 대한 약제전문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와 관련해 최근 복지부 및 심평원에 회사의 공식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심평원으로부터 세비보정은 “외국약가 등재 이후 심의하며 그 전까지 비급여”라는 평가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에 대해 한국노바티스는 세비보가 미국과 스위스에 이미 약가가 등재돼 있다고 밝히면서, 위원회의 평가 근거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세비보정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비보정은 이미 우리나라 약가 결정시 참조하는 미국과 스위스 약가집에 수재돼 있으며, 한국노바티스는 본 내용을 2007년 1차 약제전문평가위원회 논의 전에 이미 문서로 제출했고, 관련 약가 책자를 심평원에 이미 추가로 제출한 상태이다. 한편, 한국노바티스의 만성B형 간염치료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는 지난해 11월 국내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달 심평원으로부터 외국 약가 미등재 및 다수 경쟁 약물 출시로 비급여 통보를 받은 바 있다. &nbs
최근 Lancet Neurology에 발표된 ESPRIT(European/Australasian Stroke Prevention in Reversible Ischemia Trial)의 최신연구 결과, 디피리다몰과 아스피린 복합제가 동맥에서 야기된 뇌졸중 환자의 2차 뇌졸중 예방에 최적의 치료법으로 나타났다. 디피리다몰과 아스피린 복합제 치료는 중간 강도의 항응고 치료와 비교해 1차 결과 사건(모든 혈관과 관련된 사망, 비치명적 뇌졸중, 비치명적 심근경색, 혹은 주요 출혈성 합병증)에 대한 상대 위험도를 2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ESPRIT 연구의 주 연구자인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의 Ale Algra 교수는 “디피리다몰과 아스피린 복합제를 처방하는 것이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에서 새로운 혈관계 사건을 예방하는데 있어 유익하다는 것은 명확하다”며 “ESPRIT 연구의 초기 결과는 디피리다몰과 아스피린의 복합제가 아스피린 단독 치료보다 20% 더 우수함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이 복합제가 항응고제 치료보다도 더 효과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SPRIT 연구에 나타난 2차 뇌졸중 예방에 있어 항혈전 치료의 안전
종근당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9%, 46% 감소한 589억원과 100억원으로 부진했지만 오는 2분기부터 실적회복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국증권 정효진 연구원은 5일 종근당에 대해 상반기중 매출채권 조정 작업이 끝나는 것과 올해 개량신약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05년 하반기와 지난해 출시한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퀸과 항암제 벨록사주, 항생제 아벨록스 등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유통재고가 소진된 후 정상적으로 매출이 발생한다면 신제품들의 매출증가로 정체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항궤양제 ‘알비스 정’의 베트남 런칭 심포지엄을 소화기 관련 전문인 약 400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8일과 20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런칭 심포지엄에서는 ‘위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알비스(호치민의학대학 내과 트란 부원장)’과 ‘알비스의 우수성(대웅제약 오선주 과장, 정기영 소화기마케팅 팀장)’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트란(Tran) 부원장은 ‘위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알비스’에서 “최근에는 항궤양제 복합 처방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대웅제약 알비스 정은 라니티딘(Ranitidine), 비스무스(Bismuth), 수크랄페이트(Sucralfate) 3가지 성분의 복합제로 항궤양 효과를 상승시킨 좋은 사례이다”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제제기술인 이중 핵정 기술로 개발돼 복용의 편리성 및 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이중 핵정 기술은 외층과 내층의 이중 구조로 이루어져 약물 방출 방
올해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한미FTA 등 많은 정책적 리스크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도 제네릭 부문과 신약 출시 부분에서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내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는 블록버스터 제네릭 발매가 올해와 내년 이후까지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해 LG생명과학의 ‘자니딥’(400억원)을 필두로 올해 ‘플라빅스’(1100억원), ‘글리아티린’(200억원), ‘리덕틸’(200억원) 등의 블록버스터 제품들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 제품 출시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다.
내년에는 ‘리피토’(800억원), ‘코자’(700억원)의 제네릭 제품들 출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들 대형 오리지널 제품의 매출 규모가 대략 3400억원 규모에 달하고 통계상 2~3년 내 오리지널 제품 점유율의 30~40%이상을 제네릭 제품들이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시장 경쟁에 뛰어드는 업체들간 경쟁 또한 치열해질 예상이다.
올해 국내 제약사 신약 출시 부문이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6일 10시 동아제약 본사에서 상해 대륙약업과 천연물 신약인 스티렌(위염치료제)을 5년간 2000만불 상당의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중국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6.6% 규모의 성장으로 중국 산업 중 가장 빠른 발전속도를 보이고 있다. 연간 시장 규모는 2005년 673억달러, 2010년에는 1058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중 소화기 시장 규모는 4조 6000억 원(세계 3위), 위(胃)와 관련된 치료제 시장규모는 1조 9000억 원으로 우리 나라의 약 6배에 이른다. 이에 대륙약업은 스티렌 전담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며 중국에서 천연물 의약품의 대중성을 바탕으로 중국 1위 제약사인 상해 의약집단과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 상해, 북경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 걸쳐 판매하게 됨으로써 5,000만불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한국 대표 신약중 하나인 스티렌의 대규모 중국 수출 계약 체결로 우수 신약으로서의 수출 역량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항암제 젬시트,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에 이은 수출계약으로 향후 규모면에서 국내 대중국 최대 수출회사로 자리
㈜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과 ㈜KMSI(대표이사 황성완)는 지난 5일 오전 골관절염 치료용 천연물신약 ‘KD-30’의 상업화를 위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
KD-30은 천연물신약 연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KMSI에서 골관절염 치료목적으로 강활 등 3종의 생약으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신약이다.
전임상시험에서 우수한 치료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내어 작년 9월 본 개발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그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보건신기술(HT)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 KD-30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2상 IND 시험 승인을 받은 상태로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가톨릭 의대, 고려대 의대, 동국대 일산병원 등 3개 병원에서 공동으로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KD-30 개발성공 시 유한양행은 국내 판권을 갖게 되며, ㈜KMSI는 유한양행으로부터 로열티를 지급 받고 해외 진출시 이에 대한 판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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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한국GSK)은 자사의 항암제 하이캄틴이 자궁경부암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합성 토포이소메라제(topoisomerase) I 억제제로 DNA 복제 시 DNA 손상을 유발시켜 암세포를 파괴하는 항암제인 하이캄틴(성분명 염산토포테칸, 4mg 바이알 제형)은 표준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난소암의 치료와 1차 화학요법에 실패한 재발성 소세포폐암 치료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수술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4-B기, 재발성, 지속성 자궁경부암의 치료에 추가 적응증을 받음으로써 3가지 암에 대한 효과를 인정 받게 됐다.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하이캄틴/시스플라틴의 병용투여는 시스플라틴 단독투여와 비교해 자궁경부암 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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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의 계열사인 비알네트콤(대표 김은선)이 2006년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기념해 전직원(25명)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태국 파타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작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07년 목표달성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
비알네트콤은 올해 초 개관한 50주년 기념 온라인 홍보관을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은평구청으로부터 공공도서관 최초로 일반열람실에 24시간 무인화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1996년 설립된 비알네트콤은 그룹 내 IT업무 지원 외에 도서관 정보화 사업, 의료정보화 사업, 정보화 전략 컨설팅사업 등의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2005년에는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도서관정보화분야’ 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한 바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
유한양행의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130억원, 영업이익 126억으로 생동성 조작 파문으로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축소됐던 3분기에 비해 각각 +24.5%, +153.5%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로써 유한양행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4117억원, 영업이익 618억원, 경상이익 919억원, 순이익 631억으로 3분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소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4분기 실적 개선이 2007년에도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낙관적 입장을 보였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007년 경영실적은 매출액 4741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으로 각각 +15.2%, +3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소화기관용 신약인 레바넥스의 빠른 시장 침투와 안플러그, 암로핀 증 순환기계 성장, 항암제, 치매치료제 제네릭 제품의 출시로 ETC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OTC 부문도 기존제품의 성장 공백을 메울 신제품 출시가 계획돼 있고, 원료의
동아제약은 지난해 매출은 5767억 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88억 7900만원을 기록, 전년보다 63.8% 증가했고, 순이익은 27.2% 늘어난 323억 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제약의 이러한 성과는 4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신약 스티렌과 출시 1년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한 신약 자이데나 등 자가 개발 신약의 약진과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ETC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06년에는 자이데나와 글리멜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해, 2005년 8종이던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이 10종으로 늘었다. 올해 동아제약은 스티렌, 자이데나, 니세틸 등 전문의약품의 지속 성장과 비만, 당뇨병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9종을 포함한 총 13개 신약의 출시를 통해 매출 6,450억 원, 경상이익 65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약가인하 부담과 업계 경쟁 심화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신약 개발을 통한 마켓 쉐어 확대와 수출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2010년 1조 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외제약이 지난달 31일 의협이 발표한 부적격 생동제품과 관련이 있다는 루머로 곤욕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 발표와 함께 그 결과가 언론에 발표되면서 증시에 중외제약에서 만든 제품 하나가 부적격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중외제약은 이에 대해 의협이 발표한 부적격 복제의약품은 자사제품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하면서 진화에 나섰다. 중외제약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고 “이번 의협의 자체 조사 품목 5가지는 모두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 생동성 시험을 받은 품목 중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제품”이라며 “자사의 이트라코나졸은 2000년에 생동성 시험을 받은 제품으로 조사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중외제약이 다급히 해명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 1일 증권시장에서 중외제약은 전날보다 1300원(3.29%) 하락한 반면, 다른 제약주들은 강세를 보인 상황에서 중외제약에서 만든 제품 중 하나가 부적격 복제의약품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떠돌았기 때문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양증권과 대우증권이 최근 부광약품과 종근당을 2월 투자유망종목으로 각각 선정했다. 부광약품 선정에 대해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부광약품이 개발한 B형 간염치료제 신약 ‘레보비르’가 지난해 11월 13일자로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취득, 레보비르는 7월 보험약가를 신청해 최근 보험약가를 받았다”며 “국내 33개 종합병원에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지속적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하며, 혈중 아미노산(ALT)을 정상화하는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에만 Peak시 400~5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해 보여 부광약품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외 성과에 대해 김 연구원은 “2004년 11월 일본 4위업체인 에자이사에 아시아지역 10개국에 대한 클레부딘 개발과 제조,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05년 6월에는 미국 항바이러스 전문업체인 Phamasset사에 아시아를 제외한 북미, 유럽 등에 기술 수출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한 것 외에도 미국과 중국에서 모두 임상 3상 중으로 2008년~2009년에 해외에서도 신약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