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고객만족 행위”…내부고객 만족부터
[편집자의 말; 기본으로 돌아가기]우리나라 의료기관, 특히 중소 병-의원에게 '경영 위기'는 더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법적-제도적 측면에서의 ‘변혁’을 모색하는 것이 해결책일 수도 있고, 네트워크화와 같은 연합전략이 활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메디포뉴스는 거창한 구호를 내는 대신 ‘경영의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10월 1일부터 메디포뉴스는 경영의 기본요소라 할 수 있는 세무 노무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개원입지 등의 5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조언을 3개월간 연재한다.아울러 메디포뉴스는 의료기관 경영은 일반기업의 그것과는 차별화된다는 점에도 주목하고있다. 그 원인은 고객의 차이일 수도 있고, 내부 구성원의 차이일 수도 있고, 지향하는 목표점의 차이일 수도 있다.앞으로 3개월간 이 자리에서 경영조언을 해줄 전문가들은 모두 이러한 ‘특수성’과 경영이라는 ‘일반성’ 사이에 접점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시도가 ‘획기적인 변화’가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다만 메디포뉴스는, 병-의원 경영자들이 기본으로 돌아감으로써 ‘한걸음 더’ 진보하는 계기를 갖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홍보ㆍ마케팅 1]의료 마케팅의 시작은, ‘인식’부터신원숙 ARA
- 신원숙 ARA CONSULTING 마케팅 팀장
- 2008-10-01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