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 갈등봉합 최우선
의약품 수출진흥 해외마케팅 주력 위상 강화
송경태 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은 앞으로 수출진흥을 위한 해외마케팅에 주력, 협회 위상을 대폭 강화해 나가는 한편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회원사간 갈등봉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화합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 회장은 19일 취임후 첫번째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3년 동안 추진할 주요 과제에 대한 소신과 계획을 밝혔다.
<경선의 의미와 회원사간 화합은>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회원사간 갈등봉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 같다.
이번 경선이 업계 각 직능간 진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싶다. 그래서 의수협의 신 집행부도 그동안 제약, 한약 위주에서 다국적 제약사, 화장품, 진단용 시약 등 모든 업계가 망라된 대표들로 구성 했다.
이러한 경선 과정은 곧 우리 임원진의 책임과 어깨가 그만큼 무거워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경영과 인
- 송경태 의수협회장
- 2006-04-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