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산하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이하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항암신약 'CKD-516'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수한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종근당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함께 협력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항암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종근당은 CKD-516의 정맥 제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경구제제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경구제제로의 개발 가능성은 다양한 동물 대상의 경구투여 흡수 시험과 약효 시험을 통해 이미 확인된 바 있다.CKD-516은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암제로서 암의 성장에 관여하는 신규 혈관만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이다. 암은 성장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많이 만들어 내는데 CKD-516은 이렇게 만들어진 혈관을 파괴시키는 항암제로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기존의 항암제와 구별된다.종근당은 다양한 암종을 이식한 동물 모델에 CKD-516과 여러 항암제를 병용해 실험한 결과 암 중심에
상반기 유한양행과의 선두싸움에서 뒤쳐졌던 녹십자가 3분기 독감백신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1위자리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녹십자를 제외한 타 상위제약사들도 여름휴가와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부족과 리베이트 논란으로 침체된 영업환경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메디포뉴스가 각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상위 5대제약사의 3분기 추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녹십자가 약 25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역시 46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녹십자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독감백신 공급물량이 25% 축소되면서 백신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률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이어 상반기 압도적인 차이로 선두를 지켰던 유한양행은 3분기 들어서는 매출 2330억원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선두와는 차이가 있는 실적이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6%가량 오른 수치다.유한양행의 지속되는 고성장의 원동력은 역시 도입신약과 원료의약품 수출에 바탕을 두고 있다. 주목되는 부문은 영업이익의 높은 성장률이다. 유한양행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가량 증가하면서 130억원대 이상이 예측된다.대웅제약도 외형면에
*13일 을지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5시30분 *02-970-8444
◇부이사관 ▲기획조정관 국제협력담당관 우기봉 ◇서기관, 기술서기관▲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 이천순 ▲식품영양안전국 신소재식품과 최순곤 ▲농축수산물안전국 축산물위생안전과 강구식 ▲농축수산물안전국 검사실사과 장경애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김명호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조건창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 행사에 인사돌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대국민 홍보를 펼쳤다. 이날 동국제약은 시민들에게 잇몸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사돌 홍보부스에 4,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본인의 잇몸건강을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는 PQ(Perio-Quotient; 잇몸건강지수)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PQ지수란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올해 ‘제 5회 잇몸의 날’을 맞아 잇몸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개발한 잇몸건강지수다.12가지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잇몸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PQ 캠페인은 현재 대한치주과학회(www.kperio.org) 및 동국제약(www.dkpharm.co.kr) 홈페이지와 인사돌(www.insadol.co.kr)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 행사는 서울시약사회가 서울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의 위상을 바로 잡기 위해 주최하였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대한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건강심사평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해외 8개국 파트너사 마케팅 담당자들을 초청해 그랜드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2013 자이데나 글로벌 파트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석 국가는 현재 자이데나를 런칭하여 판매중인 러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와 향후 런칭 예정인 브라질, 알제리, 요르단, 모로코이다.지난 2011년 이후 2 번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자이데나 해외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 개발경위 및 임상자료, 국내 마케팅 현황 발표와 각국의 현지 마케팅 전략 및 판매계획 발표, 천안공장의 생산시설 및 용인의 연구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러시아 담당자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현황을 소개하면서 러시아는 매일 복용하는 데일리 제형에 대한 환자들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지만 아직 제품등록이돼어 있지 않아 우선 자이데나 100mg 8개들이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과 자이데나 홍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향후 런칭 예정 국가 마케팅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터키 담당자 Beste Uzunlar(베스테
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시장형실거래가제도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는 정책건의문을 전달했다.10일 제약협회는 정책건의문과 함께 시장형실거래가제도의 영향과 시행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보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는 협회가 성균관대 연구팀에 의뢰해 작성된 것이다.이에 따라, 협회가 복지부에 전달한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 고찰’ 정책보고서를 통해 주요 쟁점들을 살펴봤다. ◆약제비 관리 측면시장형실거래가제도에 따른 평균 약가할인율은 2.9%였고,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 8.3%, 종합병원 11.3%, 약국 0.2%로 협상력과 구매력을 가진 종합병원 이상 기관에서 평균할인율은 높았으나 약국에서의 저가구매 효과는 매우 저조했다. 이는 제도 도입 당시부터 우려했던 대로 대형 요양기관만 평균 할인율이 크고 협상력이 적은 의원이나 약국은 할인율이 미미하게 나타난 것이다.평균약가인하율 2.9%를 토대로 품목별 약가인하율을 적용하게 되면 이 수치는 더 낮아질 것이고, 여기에 행정관리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저가구매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결국 보고서는 지난 11년간(2000년~2010년)의 실거래가 상환제도 하에서의 평균 인하율 3.76%에도 미치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전국 각지의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며 아로나민 알리기에 나섰다.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산을 찾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주변 등산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이들은 서울의 북한산·청계산을 비롯해 강원 치악산, 대구 앞산, 전주 무악산 등 전국 12곳 국공립공원 입구와 등산로에서 방문객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는 한편,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며 행락철 붐비는 인파에 몸살을 앓고 있는 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일동제약 OTC PM팀 최진우 대리는 “산을 찾은 분들뿐 아니라 산의 피로도 풀어주는 것 또한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일동제약은 매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통해 전국 휴양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아로나민 발매 50주년을 맞아 과일트럭행사, 각종 기부활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이자가 신경병증 통증치료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통증 치료 용도특허와 관련해 제네릭사가 특허법원에 항소한 특허 무효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이에 따라 리리카는 상급법원에서 다른 판결이 있지 않는 한, 변함없이 섬유근육통 및 신경병증성 통증을 포함한 통증 치료 부분에 대해 2017년 8월 14일까지 용도특허(특허 제491282호)로 보호된다. 또한 리리카 제네릭은 용도특허 존속기간 동안 ‘간질 발작보조제’로만 사용돼야 하고, 통증 치료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1심과 마찬가지로 특허청이 인정한 리리카 용도특허의 타당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특허법원의 합리적인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다.이어 이 사장은 “화이자는 용도특허의 유효성을 거듭 인정을 받은 리리카를 비롯해 혁신적인 약물들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지켜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화이자는 지난해 10월, 제네릭사들이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리리카의 통증 부문 용도특허 무효소송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 이후 제네릭사들이 다시 특허법원에 항소했으나, 이번 2심에서도 리리카의 용도특허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중국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와 라이센스(기술수출) 하는데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오전 일양약품 사장단과 고우시 서기와 시장,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양주시에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슈펙트 중국시장 진출을 검토한 결과 1차적으로 일양약품과 중국 고우시 정부가 투자 설립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를 통해 기술수출을 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합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중국 측도 양주일양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R&D 기술력을 인정받은 일양약품 신약판매 및 기술이전을 요청해 신속히 진행됐다.이번 계약 조건은 3상에 준하는 백혈병 치료제 임상을 양주 측에서 실시하며, 중국 내 임상비용을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전액 부담하고 일양약품에 지급되는 계약금은 총 3백만 불로 합의했다. 일양측은 백혈병 치료제 원료의 중국 수출과 다른 국가들의 수출을 전담하고 양주일양은 cGMP 공장을 통해 완제를 생산하여 중국 내 시장에 진입하며, 판매 예상액은 발매 후 최초 5년간 약 2500억원으로 보고 있다. 일양측에 따르면 중국은 매년 1만 2천명 이상의 백혈병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신풍제약은 지난 4일~5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영업 경쟁력 강화 및 임직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하반기 영업부 워크샵을 진행했다.신풍제약은 이날 워크샵에서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으며, 각 유통별로 나눠 진행된 전략회의를 통해 2013년 하반기 출시 제품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총력 전진을 강조했다.이날 신풍제약은 프랑스 국영기업인 LFB사와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공급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 사항과 프랑스 HRA Pharm.으로부터 라이선스 인한 세계최초의 경구용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정을 10월 1일자로 발매 함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음하는 신풍제약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또한 미래 성장 동력인 뇌졸중치료제(자체연구), 골다공증치료제(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연구), 강심제(충남대 약대와 공등연구) 등 혁신 신약물의 준비 사항을 소개하면서 신풍제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신풍제약 임직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2013년 하반기 신제품과 영업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세계최초 항체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허가를 위한 가교임상이 시작된다. 셀트리온은 독일연방생물의약품평가원에 제출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FDA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신청서(IND)가 8일자로 승인을 받음에 따라 임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미국 FDA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 디자인 됐으며 추가적인 환자 모집 없이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독일에서 진행하게 된다. 유럽 오리지널 제품, 미국 오리지널 제품과 램시마 간의 약물동력학적 동등성을 평가하며 임상종료까지는 최대 6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간단한 형태의 가교임상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소요기간 및 비용을 크게 단축,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임상에 소요되는 시간이 최대 6개월로 예상됨에 따라, 2014년 초에는 램시마에 대한 허가서류를 미 FDA에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가서류 제출 후 미국 FDA의 의약품 허가까지 걸리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1년가량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이미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의약품 규제기관인 EMA에서 오리지널 제품과의 동등성을 인정받고 승인 받은 제품으로 미국 FDA승인 역시 낙관적이다”라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의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4일자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서 국내에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자누메트엑스알은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이며,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병용투여가 적절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하는 것으로 허가 받았다. 자누메트엑스알은 1일 1회 복용만으로 기존 1일 2회 복용하는 자누메트와 동등한 혈당 조절 효과를 제공한다.자누메트엑스알은 국내에서 100/1000mg (시타글립틴 100mg+서방형 메트포르민 1000mg), 50/500 mg, 50/1000mg, 세 가지 용량으로 승인 받았으며, 각 성분의 1일 최대 권장 용량인 시타글립틴 100mg과 메트포르민 2000mg을 넘지 않은 범위에서 환자의 현재 치료요법, 유효성, 내약성을 고려해 투여 용량을 결정할 수 있다. 용량 별로는 자누메트엑스알 100/1000mg은 1일 1회, 1회 1정을, 50/500mg과 50/1000mg은 1일 1회, 1회 2정을 복용한다.i한국 MSD 마케팅부 김용준 본부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로 혈액암의 한 유형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볼라설팁’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부터 혁신 치료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수석 부사장인 클라우스 두기 교수는 “볼라설팁은 선택적으로 강력하게 Polp-like kinase(Plk)를 억제하는 혁신적인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직 해결되지 못한 많은 의학적 요구가 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볼라설팁이 미국FDA로부터 혁신 치료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더욱 신속하게 연구 개발 최종 단계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FDA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매우 심각한 질병에 대한 치료 옵션 가운데, 현행 치료제 보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개선된 종료점을 입증한 예비 임상 증거를 가진 약물을 혁신 치료제로 선정한다.볼라설팁은 2상 임상을 통해, 집중 관해유도요법에 부적합하며, 치료 경험이 없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에서 볼라설팁과 저용량 사이타라빈(LDAC)의 병용 요법과 LDAC 단독 요법을 비교했고,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LAPS-Exendin4에 대한 글로벌 다국가 후기 2상(Ⅱb)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유럽, 한국 등 10여개 국가 90여개 시험기관에서 9월 말부터 LAPS-Exendin4에 대한 임상 2상을 제2형 당뇨병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LAPS-Exendin4를 주 1회 및 월 1회 투약해 이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며 이를 통해 3상 임상의 투약용량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당뇨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비만 조절효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 한미약품 강자훈 이사(임상팀)는 "LAPS-Exendin4의 혈당강하 효과와 약효지속 시간은 현재 개발이 완료되었거나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치료제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 1회 및 월 1회, 비만조절 효과를 포괄적으로 확인하는 이번 임상을 토대로 3상 임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한국에서의 임상 1상과 미국, 유럽에서 별도 진행한 임상 2상을 통해 LAPS-Exendin4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