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이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공동 제정한 제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한다. 김 이사장은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5개 병원을 경영하면서 전문화된 중소병원의 표준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울산광역시 불우이웃돕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무료봉사를 선도하는 등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지영건 차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부교수 ▲이상만 일간보사·의학신문 편집국장 ▲한봉규 병원신문 기자가 제6회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올해 시상식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JW중외제약이 2012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마케팅(MR) 분야에서 근무할 대졸 신입사원 5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입사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JW중외제약 홈페이지(www.jw-pharm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시에 제출하면 된다.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 및 임원면접 등 채용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언론홍보 ▲임상 CRA ▲영업기획 분야 경력사원 채용도 25일까지 진행한다.언론홍보 분야는 해당 분야에서 5~7년 경력자를, 임상 CRA 분야는 약학 간호학 생물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거품염색약 ‘버블비’가 부활의 김태원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긴 머리도 혼자 염색할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적극 홍보한다. 14일 동성제약에 따르면 김태원은 락커로써 긴 머리가 오랜기간동안 국민에게 각인돼 왔으며 ‘위대한 탄생’, ‘남자의 자격’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는 버블비의 컨셉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CF는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움이 인기의 비결입니다’란 카피로 롱런하는 엔터테이너 김태원의 인기처럼 꺼지지 않는 찰떡거품 버블비의 특징을 표현했다. 버블비는 특허받은 찰떡거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아 샴푸하듯 쉽고 간편하게 염색할 수 있는 거품 염색약이다. 특히 셀프염색이 어려웠던 긴머리도 혼자 염색할 수 있다. 새치버커용 3개 컬러와 멋내기용 6개 컬러로 구성돼 젊게 보이기 위한 염색고객부터 스타일링을 원하는 고객까지 셀프 염색을 원하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동성제약은 김태원 광고모델 계약과 버블비 출시 1주년 만에 300만개 판매돌파 기록을 기념해 1+1 기획세트를 출시했으며 7만 세트 한정으로 정품 1개 구입 시 정품 용량과 동일한 리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 평가에서 ‘생체 적합성 지질막을 이용한 이데베논 고함량 나노 에멀젼 농축액 제조기술’로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데베논은 항노화 효과가 우수하지만 빛, 열 및 공기뿐만 아니라, 물과 접촉 시에도 불안정하여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상품화하기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기술은 이데베논을 안정화 및 DDS 캡슐화 과정에서 고압형 유화기 처리비용을 줄이면서도 유효농도의 20~100배의 고농도 안정화 에멀젼캡슐을 제조하는 방법으로 피부 세포간 지질과 유사한 구조와 조성을 갖도록 설계한 고분자 유화제 코팅 나노캡슐 제조 기술이다. 이데베논은 미국 피부학회에서 선정한 항산화 성분중 최고 등급을 받은 성분으로 종래에 화장품에 사용하던 코엔자임Q-10과 유사한 성분으로, 그 효능이 우수함에도 제형 안정화가 어려워 상용화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안정화 기술을 통한 상용화로 미백, 항산화 및 항노화 시장에 차별화된 활성성분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보건신기술 인증식에는 의약분야에 엘지생명과학, 의료기기분야에 더힘스, 화장품 분야에서는
대한암학회가 선정, 수여하는 ‘제1회 광동암학술상’ 수상자로 고영혜 교수(삼성서울병원 병리과), 박숙련 박사(국립암센터 내과), 이미가엘 교수(인천대 생명과학부)가 선정됐다. 대한암학회(회장 이정신)는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고영혜 교수, 박숙련 박사, 이미가엘 교수에게 광동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암학술상은 SCI 저널에 암학회지 인용 논문을 발표하는 등 암 치료 개선을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선정 시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SCI 저널 혹은 분야별 SCI 논문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학회지에 암학회지를 인용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그리고 다수의 SCI 저널에 암학회지를 인용해 발표한 연구자를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학회 측은 조건에 해당하는 후보를 신청 받고 학회 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암학회 관계자는 “광동암학술상 제정을 통해 관련분야의 기초-임상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처럼 국내에서 각종 수입 백신의 국산화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거나, 자체 기술개발 중인 백신은 13종 19품목으로 밝혀져 늦어도 2017년까지는 거의 전 분야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리나라의 백신 자급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주요 백신 27종 중 10종에 머물러 있는 국내 생산 백신을 2017년까지 22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국내 주요 백신 27종은 B형간염 백신 등 필수예방접종백신으로 지정된 12종과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b형(Hib) 백신 등 기타예방백신 11종, 탄저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등 대유행이나 대테러 백신 등 4종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내수시장에 공급된 백신은 총 4,900만 도즈로 이 가운데 45%인 2,200만 도즈 만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국내 생산•공급된 주요품목은 인플루엔자 백신(1,000만 도즈), B형간염백신(420만 도즈), 일본뇌염 백신(150만 도즈) 등이다. 향후 국내 생산 백신 자급률 제고 계획은 필수예방접종백신, 기타예방접종백신, 대유행 및 대테러 예방백신 등으로 나뉘어 연도별로 진행될
약가인하 후 상위제약사들의 처방액이 큰 폭 감소한 반면 처방액 점유율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오리지널과 제네릭 가격이 동등해지면서 다국적제약사 품목으로 처방패턴이 변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아직까지는 작용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 5월 원외처방조제액을 통해 국내 상위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의 처방액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상위제약사들의 처방액 점유율은 2012년 이후 15%대를 유지하고 있었다.다국적제약사의 처방액 점유율은 1월과 5월을 비교했을 경우 21.8%와 23.3%로 1.5%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처방량의 경우 상위제약사는 1월 15.9%, 5월 16.2%였으며, 다국적사는 10.8%에서 11.1%로 모두 0.3%p 상승률을 기록했다.이처럼 제네릭 위주의 국내제약사가 약가인하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도 불구하고 처방액 점유율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은 약가인하 전과 처방패턴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실제로 전체 원외처방액을 처방량으로 나눠 계산한 평균약가는 4월을 기점으로 상위사가 18% 감소했고, 다국적사는 11.8% 수준으로 손실규모가 더 적었다.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 역시 3월과 4월을 비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 중인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저해를 통한 PDF 저해제(IDP-73152)가 식약청으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일동제약은 IDP-73152의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포함하는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IDP-73152는 소위 수퍼박테리아로 불리우는 MRSA, VRE 등을 비롯한 각종 항생제 내성 균주에 우수한 효능을 보인다.PDF는 원핵생물의 생존과 성장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생합성 효소지만, 인간과 같은 진핵생물의 단백질 생합성 경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따라서 PDF 저해제는 질병을 야기하는 세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이들 병원균만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차세대 항생제로 개발이 가능하다.이 과제는 2004년부터 산업자원부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및 지식경제부 바이오의료기기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추진되어 지난 해 비임상을 완료했고, 이미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 특허를 출원했다.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10여 년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임상후보물질들에 비해 강력한 항균활성 및 치료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독성연구 과정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에너지 음료 ‘쏠플러스’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쏠플러스’ 체험단은 오는 20일까지 쏠플러스 블로그를(blog.naver.com/solplusblog)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쏠플러스 블로그를 방문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면 되고, 6월 중 최종적으로 100명의 체험단 인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체험단에 선정된 인원은 미션과제와 함께 ‘쏠플러스’를 제공받게 되며, 우수 체험자에게는 일양약품의 건강기능식품이 추가적으로 수여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현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광고 공모전과 영화, 뮤지컬 등의 각종 문화행사 지원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체험단 모집을 통해 한층 더 소비자에게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풍제약(대표 김창균)은 지난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새로운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자궁경 임상종료 미팅을 가졌다. 메디커튼 임상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제일병원 등 6개 기관에서 2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심부체강창상피복제로 허가 진행단계에 있다.이날 임상종료미팅에서는 임상시험 조정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산부인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남세브란스 산부인과 조시현 교수,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차선희, 김현철 교수 등 임상시험 책임자와 공동연구자의 참석 하에 임상 결과보고를 발표했다.기존제품들의 수술 후 증상 확인을 통한 임상과 달리 메디커튼은 수술 후 유착 유무정도의 확인을 위해 2차 자궁경을 통한 실질적 확인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임상을 진행했다. 메디커튼은 기존의 유착방지제 제품들보다 흘러내림이 적고 조직에서의 지속력이 증가해 유착 방지효과가 우수하다는 임상진행교수들의 의견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메디커튼은 허가 진행단계를 거쳐 오는 7월 출시가 예상되며 이번 임상종료미팅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임상과 우수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연간
‘피임제 재분류(안)에 관한 공청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청회는 최병호 보사연 원장의 개회사에 이에 이선희 식약청 의약품심사부장이‘“피임제 재분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다.발제에 이어 조재국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모두 12명의 패널이 지정토론을 벌이게 된다. 지정토론을 벌일 패널은 객관성과 전문성, 소비자의 의견을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널에는 강인숙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 생명위원, 김대업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인숙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현철 낙태반대운동연합회장, 양선희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승준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정책위원,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 최안나 대한산부인과학회 청소년건강위원회‧정책위원회 위원, 최정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홍석영 한국생명윤리학회 윤리위원장(이상 가나다순),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지정토론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약 1시간 동안 피임제 재분류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어지게 되며, 청중에 대한 질의 및 응답도 가질
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5mg(성분명: 타다라필)’ 매일 복용법이 양성 전립선 비대증 징후 및 증상 치료에 허가사항을 추가 획득했다.제네릭 출시와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는 분위기에서 ‘적응증 확대’를 통해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다.관련 전문가들은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의 동반률이 높다는 점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12일 한국릴리 마케팅부 김계원 차장을 만나 이번 적응증 확대의 의미와 향후 마케팅 계획에 관해 들어봤다. ▲‘시알리스’의 적응증 확대 관련 의미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한다.FDA 승인을 받은 발기부전 치료제 매일 복용법은 시알리스 뿐이다.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 질환에서 함께 FDA 승인을 받은 약 역시 시알리스 뿐이다.시알리스는 지속적인 효과로 발기부전이 없는 것과 같은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한 하루 한 알 제제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 치료제 중 최초로 양성 전립선 비대증 동반 치료의 적응증을 확보했다.▲‘시알리스’가 앞으로 주력할 프로모션 방향은?우리의 프로모션 방향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가장 열심히 하는 것이고, 시알리스가 전립선 비대증만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을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리베이트 척결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이번 보건복지부는 리베이트 압박 초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약가인하 연동제 취소 소송 결과 대응’과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영향’이다.리베이트 연동 품목퇴출이 “더 두렵다”특히 최근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취소 소송에서 복지부가 사실상 ‘완패’한 것이 이번 발표의 촉매제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소송을 제기한 제약사 가운데 법원은 종근당을 제외한 동아, 일동, 한미, 구주, 영풍, 휴텍스제약의 손을 들어줬다.이번 판결은 한 지역에서 발생한 리베이트 행위로 최대 20%까지 약가를 인하하는 것에 대해 가혹하다는 판단이 주효했다. 다시 말해, 조사대상 기관과 리베이트 액수 등의 대표성을 인정하기 힘들다는 것이다.복지부의 입장에서는 리베이트의 ‘징벌’행위를 정당치 못하다고 판결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소송 결과 승소한 건에 대해서는 판결 즉시 약가를 인하했으며, 패소한 건에 대해는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복지부가 이번 판결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다른 측면에서 해석도 가능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호모이소플라바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일동제약의 이번 특허는 생약 추출물 및 주요 활성성분인 2종의 호모이소플라바논에 대한 내용으로, 노화조절 인자의 발현을 조절해 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개선시켜 준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이로써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 목적의 저분자의약품, 천연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현재 비만치료용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동시에 호모이소플라바논 화합물에 대한 유도체 연구를 통해 비만 및 대사증후군 치료용 선도물질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모이소플라바논은 안전성이 높고 약물성이 뛰어난 저분자 물질로 혁신 신약 후보물질로 도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국내외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2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의 직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사내 각 부서에 배치돼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2012년 8월 또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서류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한국화이자제약 입사 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자유양식의 국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작성 시 본인이 원하는 한 개의 부서를 명시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게 되며, 합격자 발표는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된다. 2012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채용지원 관련 이메일(recruit.korea@pfizer.com)에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및 제약회사에 관심이 있는 예비 취업생들에게 졸업 전 회사 생활 및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