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2년도 진료정보교류 거점의료기관 공모사업을 통해 6개 거점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5개, 종합병원 1개)과 866개 협력병원이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새롭게 참여한다고 밝혔다. 진료정보교류 참여병원은 2009년 거점의료기관 1개(분당서울대병원) 및 35개 협력병원을 시작으로, 2022년 말에는 61개 거점의료기관, 7800여 개 협력병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의료기관 간에 환자의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연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의 동의하에 진료 기록, 과거 병력, 투약 내역, 영상정보 등을 의료기관 간에 교류함으로써, 중복촬영·검사를 최소화하고, 환자가 진료 정보를 직접 발급받아 전달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건수는 2020년 연간 16만건에서 2021년 42만건으로 2.6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료정보교류 모듈 설치 등 병원 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70개 협력병원), 단국대학교병원(143개 협력병원), 영남대학교병원(109개 협력병원)이 참여해, 협력 병·의원들과의 소통채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심사체계 개편 등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필수 회장 취임 후 의협 방문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1년 늦게 방문하게 됐다”며 “심평원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의사협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적정성 평가 관련 법령 개정과정에서 의협과의 협의를 통해 합의안을 마련한 것이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판단된다”며 이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최근 위원회 참여를 결정한 분석심사와 관련해 의료계 발전을 위해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의료이용이 가능하도록 의협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 관련 진료비용 청구문제 등과 관련해 심평원이 의료계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 점에 감사하며, 한시적으로 분석심사 관련 위원회 참여를 어렵게 결정한 만큼 심평원과 의료계간 신뢰관계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운 의협 부회장은 “심평원 설립당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는 원숭이두창 국내 유행 우려와 관련해 감염병 전문가의 제언을 담은 건강정보를 8일 제공했다. 원숭이두창은 최근 전세계에서 1000명 이상의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WHO는 추가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에 대해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해외에서 입국 시 격리 의무가 사라졌고, 인천공항 편수 제한도 모두 해제돼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있다. KMI 연구위원회 신상엽 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은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및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방역당국에 연락하는 국민의 협조, 원숭이두창 조기발견 감시체계 구축, 그리고 방역 당국의 3세대 두창 백신 도입 및 치료제 확보 노력이 모두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여행 시 야생동물이나 유증상자와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상엽 상임연구위원은 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0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3299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335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8만 8200명(해외유입 3만 311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8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44명, 2차접종자 964명, 3차접종자 3393명, 4차접종자 1만 520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8246명, 2차접종자수는 4460만 319명, 3차접종자수는 3332만 2996명, 4차접종자수는 419만 327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여 년 전부터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무작위 대조 이중맹검 임상시험과 같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한방난임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적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지자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자체 대상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 연도의 지자체 한방난임사업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7일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서 연구용역을 의뢰한 것이다. 한방난임사업은 한약과 침술을 기본으로 하고, 약침, 전침, 적외선조사요법, 봉침 등을 일부 병행하여 7~8개월 동안 시행됐다. 3년 동안 103개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총수는 4473명이며, 이 중 한방난임치료로 498명이 임신해 부부 1쌍을 1명으로 환산한 치료단위(3969명) 기준 12.5%의 임상적 임신(임신 6~7주경 질초음파 검사 상 태낭과 태아의 심박동이 확인된 경우) 성공률을 나타냈다. 이 수치는 아무런 치료 없이 단순 관찰만 한 원인불명 난임여성에서의
제8기 지방자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2022 전국유권자대회’에서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 간호법을 국회가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간호협회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전국유권자대회’에서 보건 분야 유권자 정책제안 주제로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에 대해 이같이 밝힌 뒤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간호법이 제정되면 의사와 간호사 간의 업무협력 체계가 정립돼 환자안전을 높일 수 있다”며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간호인력 확보와 지원 정책이 실행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통합 연계된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과 적정배치 등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 및 만성질환 증가 등의 보건의료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간호법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 과정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국회 설문조사 결과 국민 70.2%가 찬성하는 법안임에도 지난 법사위에서 법안 상정이 불발됐다”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5월 31일 학술지 HIRA Research 제2권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HIRA Research는 창간 1주년을 맞아 보건의료계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더욱 풍성한 주제의 논문을 수록했다. 이번 호에는 ▲디지털 기술의 보상체계에 대한 국외 사례와 정책 제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 현장 경험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관련 경험과 지식 등을 조사한 탐색적 연구 ▲의료기관과 간호 인력 등 보건의료 자원 관리에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분석한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총 12편이 게재됐다. 논문은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 호는 11월 30일에 발행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향후 HIRA Research의 KCI 등재를 추진해 전문학술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위원장인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2022년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보건의료계는 전략과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에 바라는 보건의료 정책 의견이 HIRA Research에 모여 건강한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9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3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17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7만 4880명(해외유입 3만 30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7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7명, 2차접종자 144명, 3차접종자 267명, 4차접종자 50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48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9084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9307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934명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수가협상에 대한 개선방안을 즉각 강구하라”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진행한 2023년도 의원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협상을 두고 “공단 측의 일방적이고 터무니없는 수가인상률 제시로 결국 결렬됐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지난 2011년 2.0%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2.1% 인상률을 제시받았다. 최근 의협은 배포자료에서 “이는 공급자단체 뿐 아니라 가입자단체에서도 문제가 제기된 SGR 모형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이루지 못하고 매년 똑같은 형태의 수가협상을 반복하고 있는 공단의 역할 방기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이러한 비상식적인 협상결과를 초래한 공단에 대해 의협은 수가협상의 파행에 대한 책임성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수가협상 기간동안 코로나19 국가 재난 사태에서 환자 진료와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를 최소화시킨 의원급 의료기관의 헌신과 노력을 감안해 줄 것과 지역사회 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높은 고용률 및 생산활성화 지표, 그리고 높은 임금 및 물가인상률 등을 고려한 수가인상률 반영을 요청해 왔다. 의협은 “수가협상 과정에서 코로나19 위기동안 의원급 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급격히 악화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5022명은 지난 1월 18일 4068명 이후 139일만에 최저 규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0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0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 8708명(해외유입 3만 302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6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7명, 2차접종자 20명, 3차접종자 40명, 4차접종자 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11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8938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9039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410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87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8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 3686명(해외유입 3만 3012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78명, 2차접종자 2383명, 3차접종자 2078명, 4차접종자 85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03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8913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8966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28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1만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토요일 기준 19주만에 최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3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007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204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5만 3851명(해외유입 3만 29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4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981명, 2차접종자 5950명, 3차접종자 6388명, 4차접종자 3만 793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078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6263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6692명, 4차접종자수는 416만 8280명이라고 밝혔다.
간호법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이후로 가짜뉴스 확산이 멈추질 않자 거짓정보를 바로 잡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간호법 왜 필요한가’ 간호법 팩트체크 토론회에는 미래소비자행동 조윤미 대표, 대한간호협회 김원일 자문위원, 법무법인 담헌 이시우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간호법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이날 간호법 팩트체크 토론회에서는 국회 여야 모두가 간호법을 발의한 점과 함께 간호법 취지가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간호법 제정안이 마련됐고, 간호법 필요성에 대해 반대가 없었다는 점에 대해 전문가 모두가 동의했다. 미래소비자행동 조윤미 대표는 ‘간호법이 간호사법’이란 질문에 대해 “간호법은 현행의료법을 존중해 제정안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직능 갈등이 발생할 요소가 없다”면서 간호법이 간호사 특혜란 주장에 선을 그었다. 오히려 조 대표는 “간호법 취지처럼 간호법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법무법인 담헌 이시우 변호사도 “우리나라 간호 관련 법안은 11개 부처에 90여개 이상 흩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2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50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25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4만 1835명(해외유입 3만 292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3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72명, 2차접종자 1751명, 3차접종자 6009명, 4차접종자 1만 872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5827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17명, 3차접종자수는 3330만 9973명, 4차접종자수는 412만 9807명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9일 정의당 배진교 의원 대표 발의한 실손청구간소화법안을 두고 의료기관에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배진교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115534)’과 관련,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지난달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일 전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피보험자가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절차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요양병원으로 하여금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도록 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해당 서류를 관리하면서 보험금 지급에 필요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송부하도록 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및 악용 사례를 막고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절차의 간소화와 비급여 의료비 항목에 대한 검토 등의 목적을 균형있게 도모하려는 취지이다. 이에 대해 의협은 “실손의료보험은 보험회사와 가입자간의 사적 계약에 의한 민간보험”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정안은 보험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결국 보험계약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전송하도록 법률적인 의무를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