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마크로골 4000’ 성분의 새로운 변비치료제 ‘둘코소프트(Dulcosoft)’를 론칭한다. ‘둘코소프트’의 주요 성분인 ‘마크로골 4000’은 특유의 분자구조를 바탕으로 수분과의 강한 결합력을 가지고 있는 삼투성 완하제(장의 내용물을 배설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다. 장 내 수분을 증가시키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바꿈과 동시에 변의 부피를 증가시킴으로써 변비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둘코소프트’를 섭취하면 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고도 부드러운 배변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과도한 힘을 주거나 굳은 변으로 배변이 힘들었던 이들에게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마크로골 4000’은 가스 발생도 적기 때문에 순한 변비약을 찾고 있는 성인은 물론 변비약을 처음 접하는 8세 이상의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들도 복용할 수 있다. ‘둘코소프트’는 무향, 무색, 무취의 가루형태로, 한 컵의 물에 1포(10g)을 녹여서 간편하게 섭취2할 수 있다. 장운동이 활발해지는 오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증상에 따라 하루에 2포(20g)까지 복용 가능2 하다. 효과는 섭취 후 24~48시간 내에 발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혈액응고인자 8인자의 반감기가 연장된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성분명: 에프모록토코그-알파(혈액응고인자 VIII-Fc융합단백, 유전자재조합))’를 6월 16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의 첫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는 Fc 융합 단백 기술로 최종 반감기를 표준 반감기 치료제 대비 1.5배 연장한(50IU/kg 기준 19.0시간) 혈액응고인자 8인자 치료제로 혈액응고인자 8인자의 반감기 연장을 통해 3~5일 간격으로 1회 50IU/kg 투여할 수 있도록 투여 횟수를 줄였다. 엘록테이트는 최초의 반감기 연장 A형 혈우병 치료제로서 2010년부터 10년간 축적된 임상 연구 데이터와 6년 간의 처방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연구인 A-LONG 연구에서 엘록테이트 예방요법군의 연간 출혈률 (Annualized bleeding rate, 이하 ABR) 중앙값은 개별 예방요법군에서 1.6, 주 1회 예방요법군에서 3.6으로, 출혈 발생 시 투여군 대비(ABR 33.6) 각각 92%(개별 예방요법군, p<0.001), 76%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12일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성분명:혈액응고인자IX-Fc융합단백(rFIXFc), 에프트레노나코그-알파(유전자재조합))’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프로릭스는 혈액응고인자 9인자의 반감기가 연장된 B형 혈우병 치료제로 B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의 억제 및 예방 ▲수술 전후 관리 (외과적 수술 시 출혈억제 및 예방) ▲출혈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 등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Fc 융합단백기술’로 혈액응고인자 9인자의 반감기를 연장해 주 1회 투여(50IU/kg) 혹은 10~14일에 1회(100IU/kg) 투여로 일상적 예방요법이 가능하다. Fc 융합 단백 기술은 혈액응고인자 9인자에 인체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면역글로불린(lgG1)의 Fc영역을 결합하는 기술로 알프로릭스의 Fc영역이 인체의 FcRn(neonatal Fc receptor)에 결합해 리소좀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재순환되며 반감기를 연장한다. 알프로릭스의 최종 반감기(terminal half-life)는 82.1시간으로, 표준 반감기 치료제(33.8시간) 대비 약 2.4배 더 길다. 회사 측은 “Fc 융합 단백 기술로 연간 약 100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의 지질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를5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프랄런트’는 지난 2017년 1월 국내 최초로 허가 받은 PCSK9 억제제로, LDL 수용체를 분해시키는 PCSK9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간세포 표면의 LDL 수용체 수를 증가시켜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하 “LDL-C”)을 낮추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프랄런트’가 국내에서 허가 받은 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종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C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또는 스타틴 및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하거나,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으로, 또는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한다. ‘프랄런트’의 적응증인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C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는, 급성 심정지의 주요 요인이 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심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불면증치료제 스틸녹스CR(성분명 주석산 졸피뎀)을 12월 1일 국내에 출시한다. 스틸녹스CR은 수면제로는 최초의 서방형 제제로 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속방 효과와 서방 효과를 함께 나타내어 복용 후 15~30분 이내의 빠른 수면 유도 효과와 함께 수면을 7~8시간까지 유지시켜주는 수면 유지 효과가 강화됐다. 또한 수면 중간에 자주 깨거나 지나치게 일찍 깨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기존의 스틸녹스정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용량에 있어서도 기존 10mg 단일 제형이었던 것에 비해 새로이 성인용(12.5mg)과 노인용(6.25mg) 제형이 출시돼 불면증 환자들의 연령을 고려한 가장 적합한 용량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스틸녹스CR은 최초의 비(非)-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로 발매 이후 지금까지 약 17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20억 명에 이르는 환자들에게 처방돼 내약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