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도 (심평원과 마찬가지로) 결국 보건의료구매자다. 국민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앞으로 세계의 모범이 되는 건강보험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사진)이 최근 논란이 되어온 심평원 구매자론에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공단도 보건의료구매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양 기관이 국민을 위해 상생 발전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손 원장은 28일 오후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역할을 여러 기관이 나눠서 하고 있다”면서 “이 중 건강보험 업무는 심평원과 공단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외국의 건강보험 모델을 쫒아가기 바빴는데 이제는 우리 보건의료 구매시스템이 외국을 능가하는 수준에 왔기 때문에 세계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보건의료구매협회(INHPO) 설립에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사실 공단과 심평원은 상당한 밀월관계에 있다”면서 “건보공단도 주요 보건의료 구매자이기 때문에 국민을 위해 두 기관이 최대한 협력해 세계의 모범이 되는 건강보험 모델을 만들자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손 원장은 심평원의 구매자론 논란과 관련해 “얼마 전 미국 보
천식 환자가 5년 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세계 천식의 날’(5월 5일)을 맞아 천식에 대한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약 232만9천명에서 2014년 약 186만8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6만명(-19.8%) 감소해 연평균 증가율은 -5.4%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10년 약 1,939억원에서 2014년 약 1,704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36억원(-12.1%)이 감소해 연평균 증가율은 -3.2%를 보였다. ‘천식’은 대부분(97% 이상) 외래 진료를 받으며, 2014년 기준 입원 진료인원은 약 5만명, 외래 진료인원은 약 185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입원, 외래 진료인원 모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2014년 1인당 입원 진료비와 1인당 입원일수는 각각 151만원, 14.5일로 증가했다.천식은 의원급 외래진료에서 적절한 관리만으로 질병의 악화와 이로 인한 입원을 피할 수 있는 호흡기 만성질환으로 외래에서의 효과적인 진료가 필요하다.천식으로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연령구간은 10세 미만으로, 2014년
국립교통재활병원이 한국교통대학과 국가 교통재해 예방 및 치료를 위해 협력을 체결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원장 정수교)과 한국교통대학(총장 김영호)은 지난 28일(화) 경기도 양평 소재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학 김영호 총장을 비롯, 교무처장, 보건생명대학장, 간호학장, 물리치료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협조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국가 교통재해(사고) 예방 및 치료에 관련 연구 협력 ▲교통관련 R&D연구 협력 ▲재활 전문기술인력양성 및 실습 등에관한협력 ▲재활관련 최신 시설과 장비 등의 공동 사용 협력 ▲교직원 및 가족,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 정수교 병원장은 “한국교통대학의 보건계열학과 학생들이 최고수준의 병원에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양기관의 교수진을 활용한 공동연구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국립교통재활병원은 단계별 병상 오픈 계획에 따라 인력을 증원하고
수술환자에 대한 의사의 직접 설명을 의무화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가 강력한 반감을 보이는 모양새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은 지난 22일 수술환자에 대한 의사의 설명과 수술동의를 얻도록 강제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령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사·치과의사 및 한의사가 수술을 하려는 경우 ▲환자가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경우 ▲설명 및 동의 절차로 인해 수술이 지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사 등이 직접 환자에게 수술에 관해 설명하고 그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환자가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경우에도 환자의 법정대리인이 있을 때에는 그 법정대리인에게 수술에 관해 설명하고 동의를 받도록 했으며, 수술에 관한 설명·동의의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남 의원은 동 법안에 대해 “환자를 수술하는 경우에는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직접 환자에게 수술에 관해 설명하고 그 동의를 얻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고 의료분쟁에서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경기도의사회 대외협력 강태경 이사는 개정안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지난 4월 11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년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Research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 이상열 교수는 최근 3년 간 주요 저자로서 국제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3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대한내분비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2009년 대한당뇨병학회 연구비 및 2010년 교육연구비 수주, 2014년 대한당뇨병학회 연구비 수주 및 대한비만학회에서 문석연구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각종 학회에서 다수의 우수연제상을 수상하고 국제학회에서 Travel grant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력으로 경희 의학계열의 위상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서비스를 소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코엑스 3층에서 실시하는 ‘정부 3.0 체험마당’에서 ‘개인건강기록(My Health Bank)'와 ‘국민건강 주의-알람서비스’를 테마로 현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성과와 미래모습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정부3.0 체험마당은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의 정부3.0 성과와 미래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서 정부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이 반영된 정책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특히, 건보공단은 이번 정부3.0 체험마당에서 전국 316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운영한다.‘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질병예측 서비스 시작’ 이라는 테마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진료정보와 SNS정보(트윗정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질병 확산방지와 예방에 필요한 ‘국민건강 주의-알람서비스’와, 개인의 질병정보 및 건강정보 등 질병발생 위험도를 제공하는 개인건강기록시스템인 My Health Ba
지난해 건보공단에 제기된 이의신청 중 보험료 관련 신청이 7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2014년 이의신청 현황 및 사례분석’을 통해 지난해 이의신청 결정건수는 총 3,694건으로 전년도(2013년) 3,932건 대비 6.1%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이의신청은 국민건강보험법 제87조에 의거하여 공단 처분의 위법·부당성을 판단하는 행정심판 절차를 말한다. 법원에 제기하는 소송에 비해 비용과 시간 면에서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인 구제 수단으로 꼽힌다.공단에 따르면 유형별로는 보험료 관련*이 2,641건으로 71.5%, 다음으로 보험급여 833건(22.5%), 요양급여비용 220건(6.0%) 순(順)이며, 보험료 관련은 전년도(2013년) 2,823건에 비해 182건(6.4%) 감소했지만 전체 결정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도 71.8%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보험료 관련 이의신청은 특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소득수준에 비해 과다하다는 내용이 대부인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직장가입자와 다르게 소득 이외에 재산, 자동차 등을 반영하여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하는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은 4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필리핀 라구나 산페드로 데이케어센터 및 카비테 지나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간호봉사를 실시했다.간협 중앙봉사단은 소속 대원 가운데 소수정예 인원인 5명을 선발해 필리핀 해외 원정 중앙봉사단을 구성했다. 중앙봉사단은 이번 의료봉사에서 필리핀 방문 지역 주민 및 아이들의 건강 체크를 비롯해 가정상비약, 구충제, 학용품 및 의류 등 후원 물품을 제공했다.특히 필리핀 라구나 산페드로 데이케어센터에는 전자혈압계와 전자체온계를 기증하고 지역주민이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간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도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등과 마찬가지로 복수차관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현재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일부 부처는 차관 2명을 두고 있다.이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복지부의 경우 보건의료분야와 사회복지분야의 역할과 전문성이 다름에도 1명의 차관만을 두고 있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부처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특히 “2명의 차관을 두고 있는 부처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우 정원 2,723명 예산 4조 4천여억원이고, 외교부의 경우에는 정원 2,211명 예산 2조 4백여억원임을 고려할 때, 정원이 3,025명에 46조 9천여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있는 복지부도 2명의 차관을 두는 것은 결코 과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이명수 의원은 “이에 보건복지부에 2명의 차관을 두어 보건의료분야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성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아프리카를 강타한 에볼라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신종 감염병 유행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정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의료지원 대국민 보고 및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김용익(새정치민주연합), 신경림·길정우(새누리당) 의원의 주최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의 주관으로 개최됐다.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의료진 파견은 우리나라가 질병 근원지의 확산을 방지해 국내 유입을 능동적으로 방지한 첫 사례로 국내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의료진 파견으로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헌신적 열정을 볼 수 있었고 외교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위기 대응 능력을 보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안 원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앞으로 더 위험할 수도 있는 미래 감염병의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국가대응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외교부 개발협력국 정진규 심의관은 이번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의 배경 및 의의를 설명했다.그는 “이번 의료진 파견으로 인해 인류공영에
방대함 면에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축적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4대 사회보험 징수 등 업무수행과정에서 5천만 국민의 자격 및 보험료․의료이용, 요양기관, 건강검진,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정보 1조5천여억 건(5천만국민 1인당 평균 정보건수 3만건)은 사실상 국민 개개인의 모든 정보가 담겼다고 할 수 있다.공단은 이를 활용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사업과 서비스는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증진까지 포괄하면서 국민의 실생활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산업 발전의 최대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2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개인건강기록시스템인 ‘My Health Bank’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건강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위험도 예측과 맞춤형 건강정보까지 제공하여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용 건수는 지난 2012년 1,79만3,041건에서 2014년 2,68만191건으로 50% 증가했고, 올해에는 2월까지 726,361건으로 이 추세로 가면 올 말에 430만 건을
심사평가원이 2015년 신규직원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대장정에 돌입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4월 27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심평원 본원 교육장 및 신한금융투자타워(신한Way홀) 등에서 2015년도 신규 직원264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3주 교육과정을 6주로 확대 개편해 진행한다.교육은 ▲보건의료 환경 이해하기 ▲심평원 업무 이해하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등 7개 모듈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총 239시간(기본교육 159시간, 현장교육 80시간)의 교육 이수로 마무리된다.주요 내용은 ▲보건의료분야의 Think-Tank로서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 ▲건강보험의 업무 변천사 ▲최근 보건의료정책 이슈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미래방향 등이며, 자유로운 토론 및 발표를 통한 그룹 지니어스(Group Genius) 학습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분야의 관련 전문 교수 8명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또한 사내 전문 강사와 facilitator 6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지
“대한이비인후과의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태경 이사장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89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2015 춘계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태경)와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회장 김익태)가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주목된다. 양 단체는 1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대회를 개최했으며 첫 국제학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700여명이 등록했으며 아무런 지원 없이 자비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만 250여명이나 됐다.태경 이사장은 “우리나라 이비인후과학이 많이 발전해 양질의 논문도 다수 발표됐고, 외국인들도 단기 연수뿐만 아니라 팰로우십 등을 위해 한국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이제 국제행사를 치룰 역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학회를 통해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의 의사들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했고 대만, 싱가포르, 인도학회 등과는 MOU 계획도 가시화된 상태”라고 강조했다.태 이사장은 “아시아에서 이비인후과 국제학회를 개최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며 그동안 인프라 면에서 다소 우리보다 앞서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27일 오전 8시10분 대한항공 KE695편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진사태 현장에 긴급 응급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단장으로 하는 네팔응급의료지원팀은 의사와 간호사 등 모두 5명으로 응급의학과 교수와 지난 3월 네팔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와 네팔 현지 사정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의료진 중심으로 구성됐다. 명지병원 네팔 응급의료지원팀은 오늘 오후 카트만두에 도착하는 즉시 자매병원인 국립 트리부반대학병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구호활동에 나서게 된다.특히 이번 응급의료지원단은 현지에서 응급의료지원과 현지 재난구호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파악, 추후 범정부적 또는 민간적 차원의 지원 계획 수립에 기여하는 두 가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재난의학시스템을 주도하며 재난의학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응급의학과 차명일 교수가 파견된 것이다.또한 현지 의료네트워크와 연계한 효율적인 의료구호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관계자도 동행했으며 현지에서는 아시아포럼 관계자들도 동참하게 된다.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
한의계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여론몰이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원하는 국민들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당신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다루면 진료는 편안해지고 진료비는 내려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모든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한의협은 전국의 2만 한의사 회원 개개인별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 포스터 2부와 ‘합리적인 진료를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제하의 서명지 양식을 배포했다.해당 포스터에는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X-RAY 진단기기가 있다면 국민 여러분의 진료비가 내려가며, 이중진료의 번거로움 없이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서명지에는 한의사가 X-RAY를 사용하게 되면 이중진료가 불필요하게 됨으로써 손목과 발목, 허리 등의 초진진찰료 14000원이 절약된다는 내용과 함께 한의사들은 한의대에서 6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