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빅데이터에서 약물작용점을 발굴할 수 있는 분석법이 개발되어 주목된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NExT연구과 남승윤, 김연희 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해 국제저명학술지인 Oncogene(IF 8.559)에 지난 2014년 10월 자로 게재했다.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신약개발 프로세스도 바이오 빅데이터와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항암신약개발 프로세스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약물작용점의 후보 유전자가 확보돼야만 한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특성상 매우 크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비정형(比定型)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정형(定型)적 데이터 기반의 전통적인 분석법으로는 약물 작용점을 추출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효과적인 약물작용점의 후보 유전자 도출이 쉽지 않아, 바이오 빅데이터에서 신약개발 프로세스로 이행할 수 없었던 것.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다양한 분야의 다학제적 노력을 통해 PATHOME(pathway and transcriptome; 작용기전 및 전사체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이라는 네트워크 분석법을 개발했고, 작용기전의 검증이 가능한 약물작용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특
건보공단이 고소득 전문직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특별징수하기로 해 비상등이 켜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고소득․전문직 종사자 등 가입자 5만9천 세대, 1,378억원에 대해 체납보험료 특별징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공단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내지 않는 고소득 전문직 체납자에 대해 제2금융권에 숨어 있는 재산을 추적, 압류하는 등 강제징수를 보다 더 강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체납자의 증권사 예탁금 등 제2금융기관에 대한 체납처분 시범사업을 거쳐 금년 4월부터 전면 확대 실시했으며, 민간보험사(생명·손해) 보험금 채권에 대한 강제징수(압류·추심)를 실시함으로써 체납보험료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같은 조치는 그동안 6개 지역본부별로 “체납제로팀”을 두고 매년 특별관리대상 세대를 선정해 재산 압류·공매(추심)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납부능력 있는 고소득․전문직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납부능력 있는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 발굴하고, 강제징수를 강화해 성실납부자와 형평성 실현 및 도덕적 해이를 방지 할 것”
무좀약을 함부로 먹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5월부터 증가해 7, 8월에 최고조에 달하는 무좀은 곰팡이(진균)의 일종인 피부사상균 감염에 따른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보통 항진균제를 투여한다. 그러나 항진균제는 고지혈증, 고혈압, 협심증, 배뇨장애, 발기부전, 편두통, 결핵 등을 치료하는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하여 항진균제와 함께 투여하면 안 되는 금기의약품은 총 653품목. 실제 항진균제(케토코나졸)과 항히스타민제(테르페나딘)를 함께 복용해 환자가 사망한 경우도 있었다.하지만 3만 6천개가 넘는 의약품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의·약사가 의약품의 부작용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전하게 처방·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약품 안심서비스’ (DUR, Drug Utilization Review)를 실시하고 있다.2014년 DUR 운영 결과,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중복된 처방으로 확인되는 등 의사의 처방단계에서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한 경우는 약 3천6백만건이
우리아이들병원 김옥화 영상의학과 과장이 5월 20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리는 골이형성증학회 심포지움(Skeletal dysplasis course)에서 삼성서울병원 진동규 교수와 함께 연자로 나선다.이 자리에서 골이형성증에 대한 산전 진단을 포함한 진단적 접근과 치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최신지견이 토의 될 예정이다.골격 이형성증은 일반인에게는 왜소증이라고 알려져 있는 뼈와 연골의 성장에 이상이 있는 유전질환의 총칭이며, 연골 무형성증이 대표적 질환이다. 환자들은 대부분 저신장과 신체비율의 부조화 등으로 내원하게 되며, 각질환의 빈도가 낮기 때문에 환자를 경험해 보지 않은 의료인은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에는 내, 외과적 다양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아이들병원 김옥화 영상의학과장은 2010년 아주 희귀한 골이형성증의 새로운 아류형인 드뷔쿠아 이형성증을 보고해 해당 질환이 ‘Kim type’으로 명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
국내 연구팀이 조산으로 태어난 미숙아가 성장해 어른이 되었을 때 비만과 대사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후보 단백질을 발견해 주목된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과 중앙대 동물자원학과 방명걸 교수팀은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나 체중이 작은 미숙아가 성장해 어른이 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비만과 대사질환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후보 단백질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프로테오믹스(Proteomics)라는 유전공학잡지 인터넷 판 4월호에 게재했다.연구팀은 실험 쥐를 이용해 임신 시에는 50%의 식이를 주어 작게 태어난 쥐에게 태어난 후부터는 정상 100%의 식이를 주어 비만을 일으키도록 한 후 3주 후에 쥐의 뇌를 해부해 프로테오믹스 분석 방법으로 뇌의 단백질을 분석했다.그 결과, 유비퀴틴 카르복실산-말단 가수분해 동질 효소(Ubiquitin Carboxy-terminal Hydrolase L1; UCHL1)와 세서린1(Secernin1; SCRN1) 단백질의 발현이 정상 쥐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함을 밝혀냈다.이는 프로테오믹스 분석을 이용하여 확인된 단백질들이 태아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비만 유전자 마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태아 프로그래밍
지난 1985년 의료취약지였던 안산에 100병상 규모로 개원한 고대안산병원이 30년 동안 지역발전과 함께 하며 830병상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은 6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행복과 나눔의 가치로 지역주민과 30년 동안 고락을 함께 하며 상생 발전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고대 안산병원은 의료불모지에서 인술을 펼친다는 고대 건학이념에 따라 30년 전 당시 공업도시로 개발 중이었던 안산 지역에 세워졌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당시 빈약한 국내 경제 상황에서 건물뿐 아니라 신규 의료장비에까지 투자해야 하는 병원 신축을 위한 재원 마련은 쉽지 않았던 것. 국내에서 재원마련이 쉽지 않자 병원은 해외로 눈을 돌려 서독 재건은행으로부터 차관을 도입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차상훈 병원장은 “우여곡절 끝에 1985년 5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 15개 진료과와 100병상 규모 개원을 통해 역사적인 ‘고대 병원 안산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특히 “개원 당시 농어촌 복합지역에 공단 배후 도시로 자체적인 도시 기능을 갖추지 못해 의료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이었고, 지역주민들에게 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짜 백수오 문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6일 현안보고를 받기로 해 주목된다.복지위는 이번 현안보고에서 최근 한국소비자원 검사 결과,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백수오는 한반도 자생식물이자 우리 고유의 한약재로 혈액순환, 모발영양공급, 자양강장, 가벼운 정력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대한갱년기학회에서 TV광고를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힐 정도로 양방의 주목도 받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백화점과 마트 그리고 온라인쇼핑과 TV홈쇼핑 등을 통해 대거 팔려나갔고 농가 재배도 급증했다.하지만 시중에서 유통되는 백수오 중 가짜가 많다는 이야기가 떠돌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4월 22일 “시중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상당수가 가짜”라고 공식 발표하면서 논란이 본격화됐다.소비자원 조사 결과, 60% 이상의 백수오 제품에서 외형이 백수오와 유사하지만 식품에 사용 이 금지된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것.특히 국내 31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
“연수원 공사 관련 병원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을 횡령 및 배임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한다.”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이 연수원 공사를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본부장 윤영규)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 12일부터 15일, 2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오후 5시부터 부산대병원앞에서 ‘횡령 및 배임의혹 부산대병원장 규탄 및 노조탈퇴공작 관련자 엄중처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최근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지부장 정재범)는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이 ‘칠천도 연수원 공사 추진 및 준공’과 관련해 병원에 막대한 손해를 가했다며 업무상 배임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또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수 31명 역시 부산대학교병원장을 부산시의사회 교부금 횡령, KT 고가매입 등 ‘권력을 이용한 비리와 공금횡령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노조는 부산대병원에 대해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소속 간호사 조합원을 상대로 불법적인 노조탈퇴공작을 극심하게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횡령 및 배임의혹, 그리고 노조탈퇴공작에 대해 부산대
정부가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국민의 인식전환을 위해 적극 나선다.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는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시 사용하며, 환자 피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비정상적인 떨림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의료장비를 말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4월 27일자로 개정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시·도 지자체로 배포하면서 자동제세동기 실질적 활용을 위한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인식개선 및 교육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에서는 기관 내 설치 시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면서, 이용자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매달 1일을 ‘자동제세동기 점검의 날’로 정해 관리책임자가 평상시에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도록 한다.또한 관리책임자가 점검사항을 간편하게 전산으로 입력할 수 있게 하고, 미입력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연내 구축하여 실질적인 점검 관리가 이루어
“흡연과 질병이 필연적 관계가 없다는 헌재의 시대착오적인 논리를 개탄한다.”4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담배사업법 위헌확인 소송에 대한 헌재의 최근 기각결정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강력히 반박했다.금연운동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담배와 폐암 등의 질병 사이에 필연적인 인과관계는 이미 의학적 및 역학적으로 증명됐다고 주장했다.금연운동협의회는 담배연기에는 60여종의 발암물질이 확인되었으므로 담배를 속히 유해물질로 규정하여야 한다고 헌법재판소 국회 정부 등에 촉구했다 .금연운동협의회는 국민의 건강을 가장 많이 위태롭게 하는 독극물 마약인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부단 없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아래은 금연운동협의회의 반박 성명서 전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이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중구 중림동 등대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건강정보 퀴즈', '마음 나눔' 등 행사를 진행했다.
고대안암병원, 학생, 장기이식인이 장기이식 기증 및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고려대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동식)은 ‘호랑나비효과’라는 제목으로 장기이식인 및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5월 4일 이공대캠퍼스에서 장기기증서약캠페인을 진행했다.고려대학교를 상징하는 호랑이와 작은 날개짓이 큰 결과를 만든다는 나비효과를 합성해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이식인들이 주축이 되어 장기기증의 중요성과 사랑실천의 가치를 전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이날 캠페인에서는 장기이식전문의료진과 장기이식코디네이터, 사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장기이식과 기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장기이식으로 건강을 되찾은 이식인들이 실제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생생한 자리가 마련됐다.첫 날부터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이번 캠페인은 5월 4일을 시작으로 6일과 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김동식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의료선진국들에 비해 장기기증서약 비율이 매우 낮은 현실”이라며 “장기이식은 기능을 잃은 장기로 인해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인간사랑실천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캠페인 준비에 참여한 이유진 학생(식품공학부12학번)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사전조사한 결과
세브란스병원이 5년 연속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이하 모니터링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의료기기 사용 부작용 보고체계 선진화를 도모하게 됐다.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브란스를 포함한 전국 16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2011년부터 지금까지 5년 연속 모니터링 센터로 선정됐다.모니터링센터는 일년간 지역 내 협력병원과 연계해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의료기기 부작용 정보 관리‧보고 체계 확립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연구회를 통한 연구활동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판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와 지역 내 협력병원 연계 ▲모니터링 센터 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사업 책임연구자인 최영득 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부장은 “선진화된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보고 체계를 확입하고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꾀할 것”이라며 “의료기기 사고 예방
고려대 안산병원이 인술 실천을 위한 봉사단을 발족해 주목된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4월 29일 대회의실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회공헌을 위한 인술의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김승주 상부위장관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대 안산병원 의료봉사단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술직, 행정직 등 총 65명의 교직원들로 구성됐다.재난 지원이나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차상훈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의료봉사단 발대를 통해 필요시에 일시적으로 조직되던 기존의 의료봉사단 형태에서 벗어나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의료봉사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30년 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고대 안산병원이 인술로써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의료봉사단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고대 안산병원은 1985년 개원 이래 2005년 파키스탄 지진,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건 등 총 23회의 의료봉사단 활동을 통해 국내외 7천여 명에게 의료지원을 펼친 바 있으며, 코시안의 집, 행복나눔무료급식소 등 지역사회 1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인밸류넷(대표: 강영준, 김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센터 이용권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의 시급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의 적극적인 운동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밸류넷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약 13,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500여개의 제휴스포츠센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TLX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양질의 임직원 대상 강연프로그램 및 건강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밸류넷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에 있어서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인밸류넷 강영준, 김혁 대표는 "인밸류넷이 보유한 피트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