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약가 사후관리제도 합리화 방안일시 및 장소 : '15.5.13.(수) 10:00~12:00,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주제발표(40분)발표자 : 박실비아(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내용) 국내 약가 사후관리제도의 현황 종합적인 약가 사후관리 제도의 방향 약가 사후관리제도 간 조정방안 등패널 토론(각 10분, 총 30분) 토론자 ➀ 김진현(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➁ 장선미(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➂ 최상은(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자유토론(40분) : 주제발표자, 패널토론자, 청중이사장 강평(10분)
고대 안산병원이 인체유래물 체계적 관리에 나섰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인체유래물은행의 정보관리체계를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 질병관리본부와 인체자원관리용 표준 소프트웨어(Biobank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이하 BIMS)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용 협약으로 고대 안산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표준운영절차에 따라 인체유래물 및 관련 정보를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인체유래물과 역학·임상정보의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등록하는 모든 정보는 유효성 검증기준을 설정을 통해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 것.인체자원관리용 표준 소프트웨어는 보건의료R&D에 사용되는 인체유래물과 역학․임상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인체유래물을 수집, 저장, 품질관리, 분양에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검색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서류나 엑셀로 관리하는 업무환경을 개선시켜 인체유래물의 위치관리나 품질관리 등 인체유래물은행의 정보처리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한편, 병리과 김영식 교수를 은행장으로 2013년 설립된 고대 안산병원 인체유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7일 개원 후 첫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세의료원 130주년, 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32주년을 맞아 개원 초부터 근무한 명예교수, 전공의, 퇴직 교직원들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에 감사함은 물론 병원의 설립 정신과 배경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김형중 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정갑영 연세대 총장, 홍영재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김병수 전 연세대 총장, 이성낙 전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전 가천의대 총장), 김병길 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연세의대 학장 등 교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또 김영수 명예교수, 최형기 명예교수, 오기근 명예교수 등 퇴임교수와 김호갑 연세의대 동창(82년 졸업), 김재영 동창(83년 졸업), 김동수 동창(87년 졸업) 박왕견 동창(87년 졸업) 등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한 전공의 출신 동창, 이규정 전 간호국장, 김정자 전 간호국장, 서은경 전 영양팀장, 안보숙 전 약무팀장 등 퇴직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세대학교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이렇게 성장한 것은 모든 일을 안배하신 하나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
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강북삼성병원이 세계 최고 당노 연구기관과 협약을 맺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8일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세계적인 당뇨병 연구기관 밴팅 앤 베스트 당뇨병센터(Banting and Best Diabetes Centre, 이하 BBDC)와 기초 의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협력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혈관센터를 운영하는 강북삼성병원은 아시아 최고의 당뇨혈관센터로 가는 첫 단추로 세계적 수준의 기초 의학자 양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선발한 연구자는 2016년부터 3년간 BBDC에 파견되어 당뇨병과 혈관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내고 있는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강북삼성병원은 세계 유수의 당뇨병 연구기관들이 해당 분야에서 이룬 업적, 특별한 환자 치료, 그리고 차세대 당뇨병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경험 등을 비교하여 BBDC를 연구 협력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신호철 원장은 “당뇨병과 혈관합병증의 예방과 치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상호 보완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BBDC와 공동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혈관 관련 연구역량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지난 4월 29일(수) 신사동 성베드로 성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 병원은 “가톨릭 생명존중과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무료이동진료는 개원 70주년을 맞이한 2006년부터 본당 중심으로 개편하여 본당교우 및 지역사회주민의 건강증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의사, 간호사, 약사, 원목자, 사회사업가, 교직원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여의도성모병원 이동진료단은 당일 166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개원이래로 현재까지 10만6,789명(1972년 이후 누적통계)의 주민들에게 무료이동진료를 시행했다.교회 의료기관 본연의 설립정신에 입각한 무료이동진료활동은 가톨릭 의료기관의 특화된 의료자선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주민과 CMC영성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생합성 물질 인공 경막 이식에 성공해 주목된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조용준 교수팀은 지난 4월 22일 오토바이 사고로 머리뼈가 함몰되고 경막에 손상을 입은 김모(69․남)씨에게 국내 최초로 생합성 물질로 이뤄진 인공 경막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김 씨는 3월 3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머리를 다쳐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으로 후송됐다. 김 씨는 머리에 충격을 받아 머리뼈가 심하게 부서졌고, 부서진 뼈에 의해서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에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조 교수는 손상된 경막 부위에 생합성 물질로 이뤄진 인공 경막을 국내 최초로 이식했다. 이후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손상된 머리뼈를 복원했다. 조 교수는 4월 28일에도 낙상사고로 척추가 골절되고 하반신이 마비된 박모(41․남)씨에게 생합성 인공 경막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박 씨는 척추의 경막이 30㎠ 가량 찢어져 경막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다. 조 교수는 생합성 인공 경막을 이식해 경막을 완벽하게 복원했으며 박 씨는 현재 하반신 마비 증상도 호전된 상태이다.동물의 내장 등으로 이뤄진 기존의 인공 경막은 동물성 질병이나 광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송곡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환자분들의 쾌유를 빌고 어버이로서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송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환자 박모씨(63)는 “몸이 불편해 병원에 있지만 어버이날이라고 마음써주는 의료진이 있어 마음만은 행복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미혼남녀는 결혼비용 또는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2015년도 제1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30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 전국 기혼남녀 1,72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남성의 39.5%가 ‘결혼비용 부담’, 여성의 34.2%가 ‘출산과 양육 부담’을 결혼 만혼화의 이유로 선택했다.혼인율 상승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출산비용절감‧육아지원정책’(남44.1%,여51.1%), 일자리지원‧고용안전(남26.4%,여25.1%), 신혼부부 주택지원(남26.1%,여20.5%)순으로 응답했다.결혼 준비 비용에 대해서는 여성이 약3,400만원(34,651,560원), 남성이 6,600만원(66,241,742원)을 사용하여 여성보다 남성이 약2배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 비용 마련 방법은 여성의 47.5%가 ‘대부분 내가 모은 돈으로 결혼을 준비한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의 39.3%가 ‘내가 모은 돈과 부모님 지원으로 결혼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결혼 준비 비용이 많아질수록 남녀
삼육서울병원이 향후 5년간 35억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을 획득해 주목된다.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 박사)은 지난 3월 30일(월)부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해바라기센터 신규설치 사업자’로 선정됐다.해바라기센터는 정부의 전액 예산 지원을 받아, 성폭행,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피해상담, 치료 및 피해 구제를 위한 업무를 연중 상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센터이다. 센터장은 최명섭 병원장, 소장은 박민숙 정신건강의학과장이 비상근으로 직임을 수행하며, 상근인력은 부소장 포함 15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 별도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관 5명을 파견한다.해바라기센터는 크게 통합형(면적: 330㎡ 내외)과 위기지원형(면적: 100㎡ 내외) 두 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삼육서울병원은 통합형을 설치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에서 통합형은 서울대병원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고 그 외에 서부권에는 보라매병원이 위기지원형을, 세브란스병원이 아동, 청소년형, 남부의 경찰병원이 위기지원형을 운영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시설공사 및 인력구성을 신속히 진행해 오는 10월 1일 센터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정부가 지원하는 금액은 연간 7억7백만 원으로 한번 지정 받
“정부는 건강보험 국고지원금 축소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정부의 건강보험 국고지원 합리화 방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지원 연구'에 대한 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 연구에서 보건복지 관련 주제로 건강보험 국고지원 합리화 방안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전의총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빠르게 국민 의료비가 증가하고,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화는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 몇 년간 건보재정이 흑자를 기록하고 재정적립금이 12조에 달하자 정부에서는 위와 같은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슬그머니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의 규모를 줄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현재 건강보험법상 정부는 매년 전체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를 국고에서 지원하도록 되어 있지만 건강보험법에 이러한 규정이 만들어진 2002년부터 지금까지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이 제대로 지급된 적은 없다. 실제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정부가 미지급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5월 6일부로 주요 보직 및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보직 인사 명단▲운영본부 운영팀 팀장 겸 운영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조항순▲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센터행정실 실장 국준호▲경영정책실 제도개선팀 팀장 구종대▲약제부 부장 김정태▲운영본부 재무팀 팀장 김동영▲운영본부 인사팀 팀장 유명재▲홍보마케팅실 홍보마케팅팀 팀장 임종성▲진료행정팀 팀장 이정현- 이상 8명 2015년 5월 6일부 -
*빈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9일(토) 09시 *연락처 02-440-8923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7일(목) 네팔 지진 긴급구호를 위한 기금 3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에 기부했다. 박혁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은 “이번 구호금은 서울시에 소속 된 한의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뜻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지진이 발생한 지 24시간 내에 긴급구호를 시작한 유니세프는 지난 일주일 동안 긴급구호물품 80톤을 피해지역에 전달했으며, 현재는 카트만두 밖 접근이 어려운 고르카, 카브레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양제와 의약품, 식수정화제, 방수포, 담요, 텐트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원 중이다. 지난 4월 26일 긴급구호캠페인을 공식 시작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미 총 100만 달러를 1차로 네팔에 전달했으며,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네팔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으로 알려졌다.이번 네팔 지진 긴급구호 성금을 기부한 서울시한의사회는 평소 서울시교육청, 장애인체육회등과 MOU를 통해 국민 건강을 위해 여러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지난 2010년 1월 ‘아이티 지진
공단 일산병원이 체계적인 유전질환 진료시스템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지난 5월 6일 유전클리닉을 확장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유전클리닉은 유전상담을 통해 유전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예방 및 맞춤 치료를 목표로 하는 특수클리닉이다.과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전상담에 대한 생소함과 고가일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진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특히 최근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암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유전검사로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위험을 진단받고 유방절제 및 난소제거 수술을 받으며 유전검사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이에 맞춰 일산병원은 기존 희귀질환에 대한 검사와 상담으로 국한되어 있던 진료를 환자들의 요구도가 높은 다양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며 진료영역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유전질환에 대한 설명, 검사, 결과상담 및 가족 유전 상담 등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타 진료과와 신속하고 긴밀한 진료정보제공으로 환자들의 맞춤형 진료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확대 운영되는 유전클리닉에서는 유전성 암 감수성 검사를 통해 암환자 및 암 발병 가능성이 있는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암
“간호인력개편에 대한 우리 협회 기본 입장은 면허와 실무간호사 또는 간호실무사 명칭 변경, 임상경력이 반영된 경력상승제 도입 그리고 평가원 독립이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신임 회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나 간호인력개편과 관련된 협회 기본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홍 회장은 “간호인력개편에 대한 우리협회 기본 입장은 면허와 실무간호사 또는 간호실무사 명칭 변경, 임상경력이 반영된 경력상승제 도입 그리고 평가원 독립”이라고 말했다.다만 “지난 4월 17일, 간호인력개편협의체 회의에서 우리협회 대표가 협회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복지부 담당 과장이 우리협회의 기존 입장과 다르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복지부 관계자가 "간무협 회장이 바뀌어도 기존에 협회가 제출한 의견이 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갈 것이며 처음부터 논의를 다시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협회 입장이 종전과 다른 것이 없음에도 불구라고 회장이 바뀌기 전에 협회가 제출한 의견과 새집행부의 의견이 다르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어 이에 대한 확인을 복지부에 요청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홍옥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