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 본격화됨으로써 경기 남부권 로봇수술 시대가 열렸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인 외과 신동우 교수팀은 지난 4월 29일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위 전체를 잘라낸 뒤 식도와 소장을 연결하는 위전절제술을 아시아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해 성공했다.강모(72․남)씨는 심낭에 물이 차는 심낭삼출로 검사를 받던 중 위암이 발견됐다. 위암은 위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위 전체를 잘라내는 위전절제술을 시행해야 했다. 신 교수는 다빈치 Xi를 이용해 환자의 위를 안정적으로 제거한 뒤 체내에서 선형문합기를 이용하여 식도와 소장을 연결해 새로운 소화관을 만들었다.위전절제술은 부분 절제술에 비해 수술의 난이도가 높고 수술 중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서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다빈치 Xi를 이용해 위전절제술을 할 경우 80°로 넓어진 시야각으로 초고화질의 3차원 입체영상을 보며 출혈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또 기존 모델보다 굵기는 6mm 가늘어지고 길이는 5cm 늘어난 경량화된 4개의 로봇팔을 이용해 신속하게 조직을 꿰매고 매듭을 만들어 출혈 부위를 막을 수 있다.위전절제술을 받은 강씨는 흉터가
환자와 의료진,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힐링 축제인 명지병원 예술치유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개막식 및 개막 공연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환우 및 보호자, 직원 등 300여 명이 명지병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제3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의 개막공연은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인 가수 알리, '히든싱어' 윤종신 편 준우승자 뮤지컬 가수 최형석,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이제린, 정가단 아리의 공연으로 1시간 30분을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알리는 '고추 잠자리', '젊은 그대' 등 인기곡과 자신의 노래인 '펑펑' 등 7곡의 선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들려줘 거듭 앵콜을 받기도 했다.알리는 노래 중간중간의 친근한 말솜씨와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관객들과 손을 잡는 등의 무대 매너 등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관객들과 소통하며 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사했다.개막공연에 앞서 1층 로비에서는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의료진 및 환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를 가졌으며 이어 환우들이 예술치유 과정에서 만든 예술작품을 공개
동국대일산병원이 양, 한방협진진료의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 ‘양, 한방 융합 뇌건강 클리닉’ 을 개설해 주목된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과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은 지금까지 축적된 동국대학교병원의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14일 ‘양, 한방 융합 뇌건강 클리닉’을 개설한다.클리닉 진료를 맡게 될 신경과 김광기 교수와 한방신경정신과 구병수 교수는 클리닉 개소를 위해 6개월 이상 연구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양, 한방별 최적화된 검사와 치료모델을 개발했다. 기억력검사(SNSB), 뇌파검사 등의 양방검사와 가속도 맥파검사, 혈맥어혈검사 등의 한방검사가 조화를 이루어 최상의 검사결과를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환자 증상에 따라 3가지 패키지로 최적화된 프로그램은 양, 한방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져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환자중심의 양, 한방 융합진료는 치매, 건망증, 불면증 등의 질환에 대해 양방과 한방의 경계를 허문 환자중심의 진료로 구성되며 양방교수와 한방교수가 통합진료실에서 동시에 진료를 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치료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잇단 공공-민간파트너십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원장 안명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정남식)과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오후 4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연세의료원 정남식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정책 수행 등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안명옥 원장의 임기 중 중점 추진 10대 과제 가운데 ‘인적자원(Human Resource)의 역량 강화’를 포함해 ‘공공민간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을 통한 민간영역 우수의료기관과 대한민국 보건
건국대병원 새 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은 지난 12일(화) 신축 개원 10주년을 맞아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새 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건국대 송희영 총장을 비롯해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과 한설희 병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김경희 이사장은 “처음 건국대병원을 조성할 때 주변 대형병원의 틈바구니에서 우리 병원이 생존해 낼 수 있을지 아무도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없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 전국 Top5 병원을 넘나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만큼 앞으로의 10년도 기대한다”고 전했다.송희영 총장은 “새 병원 개원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구료제민이라는 설립자의 뜻의 이어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지난 10년간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환자가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세계로 뻗어가는 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그동안 수고한 교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한설희 병원장도 기념사에서 “무한 경쟁 시대에 녹록치 않은 의료 환경이지만 기회는 준비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칩 제작에 들어가 만성질환 규명의 열쇠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칩,‘한국인칩’을 제작 및 생산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칩은 한국인 특이적 유전체 정보를 반영해 제작된 한국인 질병 유전체 연구에 최적화된 칩을 말한다. 한국인에서 나타나는 유전변이 중 단백질 기능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 약 20만개와 한국인 유전체를 대표하는 유전변이 약 60만개 이상으로 구성돼있다.인간은 서로 간에 99% 이상 동일한 유전정보를 가지고, 약 1%는 서로 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서로 다른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을 유전변이라고 하며, 머리카락, 눈동자 등 표현형과 다양한 질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인칩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유전적 요인 규명을 목적으로 제작됐다.이번에 제작된 한국인칩에 담긴 유전변이 정보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인유전체분석사업” 등을 통해 발굴한 한국인 특이적 유전체 정보 및 만성질환 관련 유전변이 정보 등이 반영되어 제작됐다. 기존 상용칩은 다인종을 기준으로 제작되어 한국인 질환 분석에 사용하는 경
주식회사 메덱셀(대표이사 차동익)은 이달 초 업계 최초로 이란에 인슐린 펜니들 300만개(1컨테이너)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수출한 펜니들 ‘TopFine’은 메덱셀의 독자 브랜드로 중동지역에서 시장규모 및 영향력이 높은 이란에 진출할 것은 그동안 OEM 브랜드 수출에서 벗어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할 수 있다.이란에 수출한 ‘TopFine’은 대부분 32게이지(Gauge) 제품이며 현재 시장에 공급하는 일반적인 31게이지 보다 더 가는 모델로 인슐린 투여시 통증을 최소화 시킨 제품.최근 글로벌 시장은 31게이지 제품에서 32게이지 제품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이다. 메덱셀은 32게이지 펜니들 제품을 통해 이란 인슐린 용품 시장에서 대단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메덱셀 해외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이란의 까다로운 의료기기 등록 행정 절차 및 규격을 통과한 성과 외에도 향후 이란 시장 점유율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다른 중동 국가로의 수출에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메덱셀 차동익 대표이사는 “인슐린 펜니들 전문 제조회사 메덱셀이 의료기기 강국으로 들어서는 한국의 위상을 이란 뿐만이 아닌 주변국으로 확대할
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역학회는 담배소송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 13일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에 대한 의견서를 발표했다.의견서를 통해 양 학회의 특별위원회는 흡연이 폐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담배회사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원고로, 담배회사인 (주)KT&G, (주)필립모리스코리아, (주)BAT코리아를 피고로 한 흡연 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이하 담배소송)에서 흡연과 폐암 간의 인과성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이원철)와 한국역학회(회장 최보율)는 오는 15일 서울고등법원의 4차 심리를 앞두고 를 구성하고 의견수렴과 토론과정, 양 학회 이사진의 동의 절차를 거쳐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에 대한 의견서를 발표하게 됐다.양 학회가 이렇게 의견서를 발표하게 된 것은 담배소송 과정에서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역학 연구 결과의 활용을 둘러싼 논쟁이 있기 때문. 역학(epidemiology) 연구는 양 학회의 핵심 연구 기반이다.특별위원회는 우리나라 대법원이 채택하고 있는 특이성 질환과 비특이성 질환이라는 질병 구분은 학문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법원은 질병을 특이성 질환과 비특이성 질환의 질병 구분하고, 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오는 6월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의 주제는 “공부, 왜 안 되지?”강연은 전국 119개가 넘는 곳에서 일정에 따라 무료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연자는 각 지역의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들로 구성된다.지역에 따른 일정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kacap.or.kr) 강의는 총 3강으로 진행되며 1강 에서는 공부가 힘든 아이들의 현실과 실태파악, 2강 는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들에 대한 정신과적 이해와 접근, 3강 에서는 가정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올바른 개입과 대응법에 대해 전한다.학회 관계자는 “공부를 잘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의 문제를 인식시키고 더불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공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6개 의약단체 대표가 2016년 유형별 수가협상을 앞두고 마주 앉았다.공단 성상철 이사장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진욱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은 13일 정오 서울가든호텔 2층 별실에서 상견례를 가졌다.이로써 2016년 유형별 수가협상이 본격 시작된 것.성상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인 의약단체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정부 국정과제인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보장과 3대 비급여 급여화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이 중동과 남미 방문을 통해 성과를 얻었다”면서 “이로 인해 의료산업이 국가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평가했다.성 이사장은 “6개월 전 취임 이후 줄곧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왔듯이 공단과 의약단체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소통하고 상생해야 한다”면서 “이번 수가협상에서 공단과 의약단체가 잘 소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각 단체장들의 모두발언이 이어졌다. 첫 번째로 발언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개원가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을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지역사회에서 건보공단이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으로 소아·청소년비만, 고도비만, 저소득층비만, 직장인비만, 기타분야 등 5개 분야로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 이메일 : cjhlady@nhis.or.kr - 주 소 : (121-749)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국민건강보험공단) 응모된 사업 중 6건을 선정하여 총 56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단계적으로 공단의 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 공모를 통해 비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병의원에서 임산부 진료 시 결혼여부를 묻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개정안이 발의되어 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사진, 비례대표)은 의료인이 임산부를 진료하는 경우 환자의 혼인 여부에 관한 사항을 묻거나 진료기록부등에 기록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1일 대표 발의했다. 임산부 진료 시 결혼 유무를 묻거나 진료기록부에 환자의 혼인 여부를 기재하는 경우 미혼인 임산부가 심리적인 부담과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 같은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이다.윤명희 의원은 “미혼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방지하고 미혼 임산부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의료계는 임산부 진료 시 환자의 결혼 유무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면서 이번 법률 개정안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사실 산부인과나 타과에서 임산부 진료 시 결혼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환자가 성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에게 이를 직접적으로 물어볼 경우 수치심을 느낄 것을 우려해 우회적으로 환자의 성생활에 대해 물어보는
경기도 양평 거주하는 김씨(53세, 남)는 최근 들어 주위사람들이 평소와 달리 쉰 목소리가 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감기약만 복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속도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는 느낌이 자주 생겨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결과 김씨의 질환은 다름 아닌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김씨처럼 평소와 달리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나고, 속에서 신물이 올라오거나 소화가 잘 안될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의하면 2009년 256만8천명에서 2013년 351만9천명으로 4년 새 37.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가슴 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와 헛구역질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처럼 매년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음주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이 지목된다. 때문에 운동 부족과 야식, 흡연 같은 부적절한 생활습관에 스트레스에 취약한 40~50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차몽기) 회원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짐했다.고대의대는 지난 5월10일(일) 의과대학 본관 앞 교정에서 ‘제31회 고대의대의 날’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대의대 차몽기 교우회장, 유광사 역대교우회장, 김정묵 명예교우회장, 김인선 여자교우회장, 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김숙희 서울특별시 의사회장, 선경 학내지부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김영훈 안암병원장, 차상훈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교내 및 개원 동문 등 다양한 기수의 교우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이번 행사는 ▲개회식 ▲몸 풀기 체조 ▲줄넘기 왕 선발대회 ▲심폐소생술 체험 ▲8도 화합주 퍼포먼스 ▲명랑경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가상모의해부테이블 체험 ▲피구 경기, 노스트라다무스 OX퀴즈 ▲청홍판 뒤집기, 왕 제기차기 ▲시상식 및 경품추첨 ▲폐회사 및 폐회선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화창한 날씨에 걸맞게 교우뿐 아니라 교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줄넘기 왕 선발대회, 피구 경기, 청홍판 뒤집기, 왕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는 높은 참여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심폐소생술 체험, 가상모의해부테이블 체험 등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사무처 통합과 반모임 활성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은 “사무국 또는 직원이 없는 곳이 회비 납부율도 떨어지고 반모임 구성도 미비하다”면서 “시군회장단 모임, 권역별 회장단 모임에서 이런 문제를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경기도의사회는 또 신임 임원 임명 및 보직 변경을 단행해 정책부회장(대우) 이호수, 보험이사 이승찬, 이언석, 대외협력이사 김석범, 정보통신이사 최민규, 조직강화이사 정선화, 권기민을 새롭게 임명하고 홍현정 이사를 기획이사, 신정호 이사를 의무이사로 보직 변경했다.2015년도 예산안 심의 및 서면 결의를 통해 경기도의사회의 역할 재설정, 시군의 조직력 강화, 그리고 회원 보호를 위해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대의원회 예결산 분과위원회 심의 조정을 거친 예산안에 대해 서면 결의 요청을 의결했다.경기도의사회 일반회계 지출예산(안) 총액은 8억31,85만원이며 특별회계 지출예산(안) 총액은 1억91,68만6,602원이다.기존 회관발전추진위원회도 회관대책위원회로 명칭을 수정하고 위원장에 김승용부회장, 간사에 강성일사무처장, 위원에 고승덕 법제이사, 장성근 변호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