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투표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 투표율은 지난 2003년 선거와 비슷한 46%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 회장선거 투표 현황에 따르면, 1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용지 1만4000여 개가 우편접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최근 수일 동안에는 하루 평균 1000여개의 투표용지가 속속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은 투표기간 동안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마감시까지 총 3만4967명의 유권자 중 1만6000여명이 투표할 것으로 예상돼 투표율은 46%선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1만7000표 정도가 투표에 참여하더라도 투표율은 48~49%정도에 그치는 수준이어서 이번 선거에서도 투표율이 50%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돼 50% 상회 여부도 또다른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접수되는 투표용지 수가 점점 줄어들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어 정작 투표율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선
국내 건강정보 웹 사이트 현황 분석 결과 개인사이트의 수가 1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해 상업사이트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상업사이트 대부분은 단순 건강정보보다 질병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의 검증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송태민 부연구위원은 국내 건강관련 웹사이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7613개 사이트 중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는 5110개였으며, 이 중 상업기관이 운영하는 사이트는 2968개,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는 1026개, 비영리기관 및 단체 소유는 925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중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는 2004년(323개)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건강정보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핵심서비스 내용 중 건강정보제공이 3451개(28.6%)로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 건강상담은 2836개(23.5%), 진료예약 1857개(15.4%), 광고 1056개(8.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건강정보에는 대부분 질병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서비스
영동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별관 7층 인흥홀에서 ‘제1회 영동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척수손상의 재활’을 주제로 최신지견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임상과 기초 연구를 비롯한 척추과학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9월 문을 연 영동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가 연계하여 척추질환 치료에 관한 협동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15
영리법인 도입과 관련 개원의협의회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로 결정했다. 개원의협의회의 이같은 방침은 그동안 정부에 영리법인 도입을 적극 요구하던 대한병원협회의 입장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향후 이 문제를 놓고 병원계와 개원가 사이에 마찰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장동익)는 13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장동익 회장은 “영리법인을 도입하는 것은 개원가를 풍비박산내는 것과 같다”고 전제하고 “국내 영리법인에 대해서는 정부, 시민단체 등 모두 반대하는 만큼 허용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근 회장은 “영리법인 도입 문제는 실질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개원의협의회 차원에서 영리법인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 윤해영 회장은 “의협 산하 검토위원회에서도 영리법인 도입에 반대를 건의하고 있다”며 “영리법인은 여러 정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돼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검토위원회 문영목 위원장은 “의협이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이번 주 투표마감을 앞두고 막바지에 이르면서 선거관리규정 위반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경희의대 동창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편물을 발송하면서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한 이상구, 정동철 회원에 대해 “중앙선관위 선거관리규정에 근거해 결정한 선거운동방법을 위반했다”며 위반행위에 대한 중지명령과 함께 경고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선관위가 공식적으로 회원 및 후보자에 대해 선거규정 위반에 대한 적발·경고조치한 건수는 7건으로 늘어났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15
인하대병원(원장 우제홍)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가 14일 개원 5주년을 맞아 여행객과 항공사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항공전문병원’으로서 센터를 확장하고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하대병원은 공항의료센터의 전체 리모델링과 함께 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물리치료실을 새로 개설하는 한편, 초음파실과 내시경실을 한 곳으로 배치함으로써 환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지하 1층에 자리잡은 공항의료센터 규모는 200여 평으로 넓어지고 보다 안락한 분위기와 함께 최신 시설로 새단장됐다. 이로써 공항의료센터는 위투시촬영기, 흉부직/관찰 촬영장비, 치과 파노라마 및 치과용 방사선 촬영기, 심전도 검사기, 청력검사기, 시야검사기, 안압측정기, 안저촬영, 복부 초음파 검사기기, 치과 치료용 의자 3대, 심폐소생장치 및 응급의료처치 장비 등 약 5억여 원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는 2001년 3월 12일, 21세기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서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개원한 이후 5년 동안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 영종도
최근 약사단체에서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확대를 주장한 것과 관련, 의협이 ‘의약분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14일 “대체조제 확대는 현행 약사법 등에 명시된 통상적인 규범체계를 무시하고, 국민의 건강권 및 의사의 진료권마저 저버리는 행위”라며 “반드시 적절한 시정조치를 해 달라”고 복지부에 건의했다. 의협은 “대체조제를 확대하려는 것은 의약분업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와 같다”고 강조하고 “약사단체의 움직임을 묵과하지 않고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약사단체에서는 최근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확대를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의협은 “약사단체가 대체조제 확대를 위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규정을 폐지하거나 약국 청구프로그램인 PM2000에 의약품 대체내역을 이메일로 자동전송하는 기능을 도입, 의료기관 이메일 주소를 공단이나 심평원을 통해 입수하는 절차를 강구하는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절차 단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결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WHO 서태평양지역 제5차 결핵퇴치를 위한 기술자문그룹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핵기술자문위원 9명,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관계자 16명, 세계 결핵관련기관 대표 19명 등 총 100여명을 초청해 서태평양지역 결핵퇴치계획과 전략에 대한 초청자의 발표에 이어 참석자와의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5년 결핵퇴치 목표달성 활동의 검토 *2010년 결핵퇴치 목표달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에 대한 논의 *2006~2010년 서태평양지역의 결핵퇴치 전략계획에 대한 논의 및 확정 *7개 결핵 고위험국가의 결핵퇴치계획 검토 및 권고안 제공 *서태평양 지역의 지속적 결핵관리를 위한 지역별 기관 협의회(ICC)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집중논의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WHO 서태평양 지역의 ‘결핵비상사태’ 선언에 따른 결핵퇴치 특별사업계획과 2015년 개발목표 수립을 위한 WPRO 사무처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전세계 9명의 결핵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유·무효 처리기준을 확정 발표했다. 선관위의 선별기준에 따르면, 속봉투가 없거나, 속봉투에 타인의 도장이나 의료기관장의 직인이 포함돼 있는 것은 무효처리된다. 또한 정규의 투표용지·회송용 겉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투표용지가 2매 이상 들어있는 것, 투표용지에서 2개 이상의 난에 표기된 것, 어느 난에 표기했는지 식별 불가능한 것, ○표 이외에 다른 문형이나 사인을 기입한 것 등도 반영되지 않는다. 단, 회송용겉봉투의 봉함 부분에 투표자의 서명날인이 누락된 것이나 서명날인을 하지 않고 무인을 찍은 것, 발신인의 성명과 주소를 기재하지 않은 것, 본인의 성명대신 본인의 성명이 포함된 의료기관 명칭을 기재한 경우에는 유효 처리된다. 중앙선관위는 다음의 무효, 유효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특수한 경우에는 선관위에서 사안별로 논의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유·무효 처리기준> 무효 투표 유효 투표 회송용 겉봉투 *정규의 우편투표방법으로 접수되지
아주대병원 다한증센터(센터장 김찬)가 3월 개설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설된 다한증센터는 신경통증클리닉, 흉부외과, 신경외과가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비수술적, 수술적 치료방법 중 원하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등 병용치료가 가능하도록 차별화 했다. 신경통증클리닉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의 ‘신경파괴제를 이용한 교감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며, 흉부외과와 신경외과는 수술적 방법인 ‘흉강경(내시경)을 통한 교감신경절제술’을 시행한다. 김 찬 센터장(신경통증클리닉)은 “현재 다한증 치료로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대부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실제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신경파괴제를 이용한 교감신경차단술과 흉강경을 이용한 교감신경절제술”이라며 “다한증센터는 신경통증클리닉, 흉부외과, 신경외과가 함께 협진함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병용)치료가 가능해져 치료효과는 극대화 하는 한편, 보상적 발한은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찬 센터장은 국내 처음으로 다한증 환자에서 비수술적 방법인 교감신경차단술을 성공한 바 있으며 국내 최다 시술 건수인 1200례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한국화이자제약주식회사의 후원으로 국내 의사들의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의욕 고취와 국가적 위상 제고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신설,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마련된 공로상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서 회원의 의무를 다한 사람 중 *의협 국제협력사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자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공한 자 *국제협력활동을 통해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자 *국외 재난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자 *기타 의학연구(임상) 부문의 국제적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 한해 1명을 선정,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에 따라 후보자는 추천서 1장 이상(국제기구 및 단체의 추천서 우대), 이력서 1부, 증명서, 언론보도 등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오는 31일까지 의협 전략기획팀(02-794-2474, 120)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상식은 제58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을 통해 마련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13
제2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손춘호 명예회장이 1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타계했다. 향년 80세. 의협은 고 손 명예회장의 장례를 대한의사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유족은 부인 김순실 여사와 병진(T-mobile 부장, 미국소재), 병규(손병규성형외과 원장)씨 등 2남 3녀가 있다. 발인은 14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있으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시 초동교회 묘원이다. 연락처 02-3410-6912. 고인은 서울의대를 나와 외과 전문의로 행당외과의원을 개설하여 일선 진료현장에서 주민 진료에 앞장서 왔다. 고인은 “평소 남으로부터 얻으려 하지 말고 주려고 힘쓰라”며 의사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했던 의료계 리더였다. 특히 서울시의사회장, 대한의학협회장, 한국인구보건연구원이사장, 대한가족계회협회장,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제1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의료계 발전과 국가 보건의료체계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11
오는 17일 의협회장선거 개표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중지명령과 함께 경고조치했다. 의협 선관위는 10일 김종오 회원과 김영재·조정훈 회원의 우편물 발송 및 문자서비스 발송행위에 대해 각각 선거운동 방법을 위반한 행위로 간주하고 중지명령을 내리고 경고조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종오 회원은 지난 2월 28일자로 전직 원광의대 재경동창회장의 명의를 도용해 원광의대 동문을 대상으로 우편물을 발송했으며, 조정훈·김영재 회원은 각각 3월 2일과 6일에 각각 신경과, 가정의학과 회원을 대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문자서비스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이들 회원에게 경고조치하고 특히 김종오 회원에 대해서는 명의를 도용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해 검토키로 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11
제34대 의협회장 선거가 투표 19일째를 맞으면서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반송되는 투표용지의 규모가 예상외로 많아지면서 선거의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이 반송용지들은 남은 선거기간과 투표용지가 재발송되고 다시 투표가 이뤄지기까지의 여러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소위 ‘죽은 표’가 될 것이라는 데에 무게가 실리면서 선거 양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반송되는 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나오고 있진 않지만, 전공의들의 경우 1년과 4년차의 이동이 많고 반송되는 투표용지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에 비례해 전공의 및 봉직의도 많이 포함 될 것으로 예상돼 병원표도 그만큼 줄어들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10일 현재 의협 중앙선관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수취인부재 *수취인 미거주 *이사 *주소불명 등의 이유로 선관위에 반송된 투표용지가 1500표, 많게는 1700표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반송표의 대부분은 인턴에서 레지던트로 올라가면서 수련병원이 바뀌거나 레지던트 4년차를 마치고 개원·취업하는 경우, 혹은 병원 이전의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분석
각 의대별로 치러지던 의대생에 대한 기초·임상 종합평가를 의대생들이 원하는 시기에 자신의 능력을 자유롭게 평가할 수 있는 선진적 평가체계가 도입될 전망이다. 특히 이 평가체계는 동등화 작업을 거쳐 토익 등 외국어 능력시험처럼 시험의 효력이 일정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나라 모든 평가체계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 체계는 현재 치뤄지고 있는 의사국가시험이 교육학적 측면에서 부적합하다는 전제아래 추진되는 것이어서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의과대학인정평가사업단 이무상 부단장(연세의대 교수)은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험을 개발하자는 뜻에서 ‘기본의학교육학력평가’라는 평가체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 시험은 각 의대생들이 현재 자신들이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알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단장은 이번 평가체계 개발 취지와 관련 “현재 의사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실시되는 의사국시의 경우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데다 60점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교육학적으로는 전혀 맞지 않다”며 “오히려 적정합격률을 유지하기 위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