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로 초정밀·초고속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서비스를 구현한 통합 진료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존 외부 수탁검사기관에 의뢰하던 백혈병 유전자 검사 과정을 병원 내에서 실시간으로 수행하고, 검사 결과를 의료진과 환자에게 24시간 이내에 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의료 시스템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와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는 ㈜옵토레인, ㈜바이오티엔에스와 함께 지난 2023년 5월부터 혈액암 발병 원인 유전자 중 하나인 BCR::ABL1 융합유전자를 초정밀 나노센서 기반 디지털 PCR(Digital Polymerase Chain Reaction)로 정량측정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지난 2024년부터 의정부·대전·강남을지대병원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가 시행돼 왔다. 그러나 외부 이송 및 수탁 절차로 인해 검사결과 통보까지 평균 2~3주가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오믹신과 병원 내 자체 분석과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초정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연구진이 화상환자의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김도헌 교수, 박선태 교수, 허준 병원장, 윤재철 교수, 조용석 교수, 화상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은 ‘화상 관련 패혈증에서 프리셉신의 진단 정확도와 항생제 조기 감량에 미치는 영향(Diagnostic Accuracy of Presepsin and Its Impact on Early Antibiotic De-Escalation in Burn-Related Sepsis)’ 연구를 통해 프리셉신이 화상환자 패혈증 조기진단에 유용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셉신은 감염에 대한 우리 몸의 초기 면역 반응을 보여주는 단백질 조각이다. 세균 등 병원체가 몸에 들어왔을 때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분비되는데, 혈액 내 프리셉신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은 패혈증과 같은 감염에 대한 면역 체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패혈증의 표준 진단법으로 사용되는 ‘혈액배양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평균 3~4일이 소요되고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최대 5일 이상 걸릴 수 있어 조기에 패혈증을 진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최근 73세 고령 환자의 7cm 크기 ‘신세포암’을 로봇 부분절제술로 제거해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장에 발생하는 4cm 이상 종양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절제술을 시행하지만,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풍부한 고난도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크기가 더 크더라도 신장 기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선택적으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신장을 보존하면 만성신부전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투석 가능성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A 씨(73세, 남)는 한쪽 신장에서 약 7cm 크기의 신세포암과 함께 방광에서도 방광암이 발견됐다. 이상욱 교수는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활용해 수술 부위를 3D 화면으로 최대 15배 확대해 정밀하게 종양만 절제하는 로봇 신장 부분절제술을 시행했다. 신장 부분절제술은 출혈을 줄이기 위해 신장 동맥을 일시적으로 결찰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에 속한다. 방광암은 내시경을 이용한 경요도절제술로 제거했다. 이상욱 교수는 “환자에게서 두 가지 암이 동시에 발견되고 신장 종양 크기도 컸지만, 신장 기능을 지키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부분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1월 8일 국내 최초로 ‘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 백내장 수술 전 환자가 직접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첫 시도다. 백내장 수술 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는데, 한 곳에만 초점이 맞는 단초점 렌즈와 달리 다초점인공수정체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다. 하지만 렌즈 종류에 따라 원거리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야간 빛번짐이 심하고, 근거리 시력이 기대에 못 미쳐 환자 불만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체험 클리닉에서는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개발한 휴대용 모델 아이(model eye)로 촬영한 다초점인공수정체의 기능을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확인한다. 이어 인공수정체 체험장비에 실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한 뒤 환자가 직접 착용해 원거리 물체, 근거리 물체, 어두운 환경에서의 광원 등을 체험하게 된다. 클리닉은 내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황호식 교수는 "이번 클리닉을 통해 환자가 본인의 생활패턴에 가장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4일 병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함께 만든 골든타임! 브레인 세이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하상욱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센터장 등 한림대성심병원 주요 보직자와 김지한 안양소방서장, 김해자 안양소방서 구급팀장 등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 지역 소방서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안양권 4개 소방서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력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브레인 세이버 앱을 적극 활용한 구급대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레인 세이버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를 신속히 선별·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4월 1일 지정된 이후 적극 도입·운용해왔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올해총 100건 이상의 사례가 등록되며, 응급이송시간 단축과 조기 치료 연계에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 3개국 의료진 4명을 초청해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팀의 수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urge-X 프로그램’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코리아(Baxter Korea)가 주관하는 국제 의료 교류 프로그램으로, 첨단 의료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스터코리아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선진 수술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의료진은 각국 주요 병원의 비뇨의학과 전문의들로, 김정준 비뇨의학과 교수팀의 수술 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수술 이후에는 ▲질환별 치료 전략 ▲수술 후 관리 ▲최신 임상 동향 등에 대한 심층 토의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첨단 임상 경험을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의 수술 역량을 해외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협력과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 치료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은 오는 22일(토), 오후 1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정밀 근거와 실제적 적용'이다. 경희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10여개 의료기관의 교수진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하며, 총 3개의 세션(▲데이터로 여는 당뇨병 예방: 지표에서 구현까지 ▲정밀 예방을 위한 KDPS 다중 오믹스 연구 ▲한국당뇨병예방연구)으로 진행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총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KDPS 연구를 통해 확인된 당뇨병 예방 효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한국인에게 적합한 당뇨병 예방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당뇨병은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학문적 연구가 실제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사전등록은 19일(수)까지 이메일(book4797@naver.com)을
아주대의대 뇌과학교실(아주대병원 신경과) 김병곤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영민 박사·송수창 박사 연구팀과 함께, 척수손상 부위에서 신경재생 목적으로 이식된 신경줄기세포(Neural Stem Cell, NSC)가 생존하는 핵심 원리를 밝혀냈다고 11일 전했다. 연구팀은 손상된 신경조직의 ‘기계적 환경(Mechanical Environment)’, 즉 조직의 물리적 단단함(강도)이 세포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자극이 세포막 단백질인 ‘Piezo1’을 통해 세포 내부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Piezo1 단백질이 세포막에 위치해 주변의 물리적 자극(단단함 등)을 감지하고, 그 신호를 세포 내부로 전달해 세포가 스스로 생존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을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재생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단서를 제시한 셈이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기반 I-5 하이드로젤의 농도를 달리해 강도를 조절한 뒤, 척수손상 환경에서 세포의 생존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기존보다 5배이상 단단한 16% 하이드로젤 환경에서 신경줄기세포의 생착률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대서울병원 유방외과 백세현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유방외과 최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내 7개 대학병원과 참여한 연구에서 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BCS, Breast-Conserving Surgery)’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로봇 기법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 다기관 규모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임상적 의미가 크다. 유방암 수술은 절제 범위에 따라 크게 전절제술과 보존술로 나뉜다. 기존에는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는 유방 전절제술이 이뤄졌지만, 최근 유방암 조기 검진율이 높아지고, 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유방 보존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유방 보존술은 종양이 위치한 부위만을 최소 제거하고, 나머지 유방 조직을 그대로 보존하는 수술이지만, 여전히 유방 절개 부위에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제기돼 왔다. 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후 생기는 흉터를 비롯한 미용적 문제까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은 가슴 앞면에 직접적인 절개 흉터를 남기지 않아 환자의 미용적 효과까지 극대화하는 수술법이다. 연구팀은 7개 의료기관에서 총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겨드랑이 부위에 약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밀레니엄 클리닉(Millennium Clinic LLP)와 외국인 환자 진료 및 국제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계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환자 유치 ▲진료 연계 ▲공동 마케팅 등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이 명확히 규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에 따라 밀레이엄 클리닉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내 원광대학교병원의 협력 파트너로서 환자 연계 및 현지 홍보 등을 담당하며, 원광대학교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백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의 본격적인 기반 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는 소감을 밝히고 “더 나아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발전에 기여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10~2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내원객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은 지리, 경제, 신체적 제약으로 이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관람이 쉽지 않은 내원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유산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관은 국가유산 AR(가상현실), VR(증강현실), 촉각 컨텐츠 체험 전시 및 전통 예술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경복궁 근정전, 익산 미륵사지석탑,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등 한국의 대표하는 국가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원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촉각 모형을 통해 문화재의 질감과 형태를 체험하고 경복궁 속 상상의 동물을 구현한 AR콘텐츠나 공룡 VR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행사 기간에 수문장 복장의 캐릭터가 병원 곳곳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이벤트로 진행 됐다. 원광대학교병원 최재창 행정처장은 “지방 소도시에는 즐길만한 마땅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지역사회가 함께한 ‘잇츠라이브 힐링 콘서트(it’s Live Healing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료의 공간을 문화와 예술로 확장해 환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치유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병원 로비를 따뜻한 음악의 선율로 물들였다. 특히, 글로벌 팬덤 플랫폼 MBC ‘뮤니버스(Muniverse)’를 통해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무대는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열었다. ‘FREESTYLE’, ‘YSSR’, ‘Macaroni Cheese’, ‘ATE THAT’, ‘XXL’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인 이들은 개성 넘치는 무대 매너와 파워풀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영파씨는 “오늘의 무대가 환자분들과 의료진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보이그룹 휘브(WHIB)가 ‘BANG!’, ‘KICK IT’, ‘Still Typing..(부제: 빈칸)’, ‘BANG OUT’ 등을 열창하며 청량하고 생기 넘
후천성 유전 난청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지헌영 교수, 장승현 강사, 해부학교실 복진웅 교수 연구팀은 대립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해 후천성 유전 난청의 청력 개선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난청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유전자 변이다. 연구팀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정진세 교수팀과 구축한 난청환자 코호트(Yonsei University Hearing Loss cohort)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거쳐 KCNQ4 유전자 변이로 생기는 유전성 난청(DFNA2)이 한국인이 보이는 상염색체 우성 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확인했다. 현재 DFNA2를 치료할 수 있는 생물학제는 없는 가운데 청각 임플란트를 사용한 재활에만 의존하고 있다. 연구팀은 DFNA2에서 난청을 개선시키는 치료제를 발굴했다. 치료제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로 돌연변이가 있는 대립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전략이다. 대표적인 KCNQ4 유전자 변이인 ‘c.827G>C’ 돌연변이는 부모로부터 받은 양쪽 유전자 중 한쪽 유전자에만 변이가 생겨도 변이 유전자가 만드는 돌연변이 단백질이 정상 단백질의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센터장 이재혁 교수)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병원 C관 7층 대강당에서 2025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당뇨·갑상선 골대사 비만 질환의 최신 치료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개원의 및 내분비질환 진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부여된다. 첫 번째 세션 ‘당뇨병’에서는 빛과 소금내과 김우규 원장이 좌장을 맡아 ▲2025 KDA 진료지침, 새로운 변화는?(명지병원 이재혁 교수) ▲CGM을 활용한 인슐린 치료의 실제(명지병원 안지연 교수) ▲당뇨병, 비만 영역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카카오헬스케어 김준환 상무)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연세굿샘내과 최한석 원장의 진행으로 ‘갑상선 질환, 골대사’에 대해 다룬다. 이 세션에서는 ▲개정된 진료지침을 중심으로 한 갑상선암 치료 후 추적관찰(명지병원 손서영 교수) ▲헷갈리는 갑상선 기능 검사 해석하기(명지병원 허정 교수) ▲2025 약물관련 악골괴사증(MRONJ) update(세브란스병원 홍남기 교수) 등 실질적 진료 노하우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재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비만’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국립중앙의료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에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사, 간호사, 약사 등 각 기관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2025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약물이상반응관리’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물이상반응 신고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역량의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좌장을 맡은 박은정 국립중앙의료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을 주재로 ▲최신 비만치료제의 부작용 이해와 대응(임정아 국립중앙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Cutaneoud reactions to drugs: difficulty in finding the causative agent(약물에 인한 피부 반응: 원인 규명의 어려움, 정혜정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교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김정옥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임상에서 만나는 결핵약 부작용(양진영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소개(박소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팀 대리)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서길준 국립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