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소화기질환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ERCP(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전용 검사실도 새로 갖췄다고 28일 밝혔다. ERCP는 담췌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시술로 꼽힌다. 이번에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에 교체 도입된 ERCP 장비는 내시경과 X-레이를 이용해 췌관 및 담관을 정밀하게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로,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면서도 선명하고 빠른 영상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환자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결석, 협착, 종양 등 다양한 췌담도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최첨단 ERCP 장비 도입과 함께 전용 검사실을 마련하여 내시경적 담도 스텐트 삽입술, 담석 제거술, 췌장염 및 담도암 진단 등 고난도 시술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ERCP의 저선량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고화질 영상 기술을 통해 췌담도 구조를 세밀하게 파악하는 등 조기 진단 및 치료 성공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화기내과 김성훈 교
울산대학교병원이 개두술과 제왕절개술 모두에서 수술부위 감염률 0%를 기록하며 탁월한 감염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에 따르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에 수술부위감염감시를 시행한 개두술(Craniotomy) 122건과, 제왕절개술(Cesarean section) 332건 중 수술부위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이하,KONIS) 수술부위감염감시는 전국의 전체 수술부위감염률을 조사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2024년 기준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하여 전국의 34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은 모두 KONIS 수술부위감염감시 진단기준에 따라 후향적으로 감염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개두술과 제왕절개술에 대한 수술부위감염발생률 0%는 2024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에서 발표한 ‘전국수술부위감염감시체계 결과보고’의 개두술 평균 감염률 0.70%, 제왕절개술 평균 감염률 0.3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대학교병원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감염 예방 활동의 결과다. 감염관리팀은 ▲수술 전 손위생 강화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의 외과적 손 씻기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5월 어린이날 주간을 기념하여, 원내 소아청소년과 입원·외래 아동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대병원은 오는 5월 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하는 미술 활동’, ‘아주 특별한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를 준비한다. 또한 포토부스 운영, 캐리커쳐 체험, 페스페인팅 체험, 가족시계만들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어린이날 선물 증정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가정의달 및 어린이날 행사에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제주광역새싹지킴이병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 KT꿈품교실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제주사랑의열매와 제주도광역어린이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행사에 동참한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홍효원 연구교수 계명대학교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이 주관하는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 ‘2025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저출산극복기술개발사업)’의 ‘불임·난임 극복 기술개발’ 분야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본 연구는 ‘불임 및 난임 극복을 위한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 기반의 차세대 자궁근종 치료제 비임상후보물질 도출’을 주제로 하여,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12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 이번 과제는 세계 최저 수준인 국내 출산율(0.78)에 대응하여, 대표적 여성질환이자 불임의 주요 원인인 자궁근종에 대한 비침습적 약물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다. 자궁근종이 호르몬 의존성 종양임을 고려하여,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체(SPRM)*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며, 특히 기존 SPRM 계열 약물의 한계였던 간독성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유래 세포 기반의 3D 생체모델을 구축하여 약물의 작용기전과 독성을 정밀 검증 함으로써,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치료제 개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외과 이윤주 교수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나노융합연구본부 나노리소그래피연구센터 김관오 선임연구원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진단 응용을 위한 트윈 스크류 메커니즘을 활용한 휴대용 및 신속한 고체 시료 준비 시스템’논문이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nalyst」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윤주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높은 전단력(剪斷力)으로 고체 생체시료를 빠르게 분쇄해 균질한 액상 시료로 전환하는 기계식 초소형 고속 전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액체 위주의 체외진단(In Vitro Diagnostics) 분야에 새로운 진단 플랫폼을 제시함과 동시에 향후 현장 중심 진단(Point-of-Care Testing) 기술 실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체 생체시료를 체외진단 시스템 같은 액체 기반 분석 장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결합을 해체하고 균일한 액상 상태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연구팀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트윈 스크류(twin-screw) 구조를 적용해 고체 시료에 높은 전단력을 주어 시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 연구팀(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핵의학과 김동우 교수·단국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손혜주 교수·한림대 의과대학 박세현 학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골스캔에서 골전이 진단에 Grad-CAM을 활용한 CNN과 트랜스포머 모델의 진단 성능 비교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골스캔은 골 활성화 영역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로, 뼈의 염증이나 손상, 암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비교적 골전이가 흔한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의 경우 주로 골스캔을 시행한다. CT나 MRI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전신의 뼈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최근 엑스레이나 내시경 등 다양한 의료영상에서 인공지능(AI) 모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골스캔에 대한 인공지능 연구는 아직 적다. 특히 트랜스포머 모델이나 ConvNeXt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된 최신 인공지능 모델이 실제 의료영상 진단에 있어서 유용한지에 대해 연구된 바는 많지 않다. 연구팀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환자 4,694명과 한림대성심병원 환자 1,481명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6년 만에 수술장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환자 안전과 수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최첨단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술장의 규모와 기능이 대폭 확장됐으며,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로봇 수술실 등 첨단 시설을 도입해 중증 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했다. 리모델링은 기존 수술 대기 시간 증가와 중증 환자 수술의 적기 치료 어려움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2016년 수술장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2019년부터 4단계에 걸쳐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본관 수술장은 기존 31개 수술실에서 최첨단 41개 수술실로 새롭게 구축됐으며, 연면적은 62.4% 확장됐다. 이로써 음압 수술실 2실, 하이브리드 수술실 1실, 로봇 수술실 3실 등 최첨단 수술실이 갖추어졌다. 또한, 소아 수술장은 기존 10개 수술실에서 11개실로 증설됐으며, 그 중 1실은 로봇 수술실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의 핵심은 수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첨단 시스템 도입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기부자의 30억원 후원으로 마련되어, 혈관 중재 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한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지난 4월 18~19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순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강남센터와 무주군이 체결한 ‘의료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의료 혜택이 부족한 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되었다. 총 160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이틀간 250여 명의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내과, 부인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통증클리닉 등 다양한 진료와 초음파, X-ray, 혈액 및 소변 검사 등 종합적인 건강 검진이 제공됐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본원과 연계한 정밀검사 및 후속 진료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8일에는 선발대가 먼저 현지에 도착해 진료소 설치와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고, 본격적인 진료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남센터가 새롭게 도입한 이동검진차량 ‘HealthRun’의 첫 출정이기도 하다. 방사선 차폐 공사를 완료한 맞춤형 차량인 ‘HealthRun’은 이동형 X-ray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외부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진이 가능하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8년 연속 병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는 작년에 처음으로 연간 6천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하고, 연간 사용자 수가 78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사용량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결과다. 주요 서비스로는 진료 전 문진, 대기 전광판, 통신사 본인 인증을 통한 의료기관 본인 확인, 모바일 접수 및 입원 수속, 후불카드 등록, 입원 중간비 결제, 제증명/의무기록사본 발급 등이 있다. 이들 서비스는 약 40~50%의 이용자가 비대면으로 처리하며, 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고령 사용자들을 고려한 UI/UX 개선과 환자 경험 향상을 목표로 양질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말 보험개발원과 협력하여 도입한 ‘실손24’ 서비스는 불필요한 서류 발급 없이 실손 보험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이한결 교수팀(성시윤 전공의 포함)은 증례연구를 통해 의인성 상완신경총병증 환자에 대한 한의치료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완신경총병증은 목에서 어깨, 팔, 손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신경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손상되는 질환이다. 통상적으로 6개월 내 자연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만성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연구팀은 경추 추간공 확장술 이후 상완신경총병증을 겪고 있는 49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62일간 종합적인 한의치료[수기침, 전침, 전기뜸, 봉독약침, 한약(보중익기탕) 등]를 진행한 후, 치료 경과와 효과를 관찰했다. 해당 환자는 우측 팔의 근력저하와 통증으로 3년간 스테로이드 와 재활치료 받아왔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였다. 치료 결과, 우상지 근력평가척도(MRC)은 2.5등급에서 4.5등급로 상승했으며, 수치통증척도(NRS)는 5점에서 1점으로 감소했다. 이외에도 삶의 질 평가, 손 기능 평가, 어깨 통증 및 기능을 평가하는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제1저자인 성시윤 전공의는 “보중익기탕은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으로 근육 보호 효과를 나타내 근력 저하와 운동 기능 향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17일 병원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간호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널핏㈜(대표 오성훈)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널핏㈜은 간호사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제품 등을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간호사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부 전문 브랜드와 함께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 창업을 희망하는 간호사들에게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간호사를 위한 제품 개발에도 참여한다. 이밖에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공동사업 발굴 및 교류 활성화 ▲간호사 대상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실증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아주대병원이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 시스템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새롭게 도입하고,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SP 시스템의 도입은 아주대학교병원이 쌓아온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고난도 수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빈치 SP’는 약 2.5cm 크기의 절개 하나만으로 수술 부위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공 전용 로봇수술 장비다. 하나의 로봇팔에 3개의 독립된 수술 기구와 1개의 고화질 3D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손목처럼 유연하게 움직이는 다관절 구조로 설계돼 24cm 이상의 깊은 곳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좁고 깊은 부위에서도 고도의 정밀 수술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통증과 출혈을 줄여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흉터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어, 미용적 결과를 중시하는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이번 다빈치 SP 장비 도입으로 기존 다빈치 Xi 장비 3대와 더불어 총 4대의 로봇수술 시스템을 운영하게 되어, 진료과별 특성과 환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로봇수술 체계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의료 나눔을 실천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4일 고려대학교 정문 앞 중앙광장에서 이동병원을 설치하고 의료 취약계층과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의료 소외계층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 나눔, 실천’이라는 고려대학교의 핵심 가치와 ‘인류애 실현’이라는 철학을 지역사회에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공공 의료봉사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는 고려대병원 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치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했으며,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과 고려대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했다.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이성우 진료부원장, 강석호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자들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날 이동병원을 찾은 다수의 지역 주민과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들은 무료 건강 진료 및 검진 서비스를 받았으며, 필요 시 고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24일 오전 11시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1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일의 의학을 오늘 만나는 병원’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근배 전남대병원 이사장 겸 전남대학교 총장, 정 신 전남대학교병원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직원 등 각계각층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1년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암 치료 특화병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개원 이래 ‘암은 서울에서 치료받아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암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 병원장은 최근의 성과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암 병원’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린 점을 언급하며 ‘2025년 대한민국 전체 병원 평가’에서도 비수도권 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날 ‘아시아 암 진료와 연구의 중심’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민 병원장은 “세계 지도를 거꾸로 놓고 보면 전남 지역은 전 세계의 대양으로 뻗어가는 모양새를 취하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23일 가천의대 통합강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기반구축 지원대상 병원 실무자들을 초청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GRC)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GRC, 원무팀 등 가천대 길병원 실무 직원들과 2025년도 기반구축 지원대상인 20개 진료협력병원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정부가 시행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내실 있는 수행을 위해 지역 병·의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 2, 3차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가천대 길병원의 협력병원 가운데서도 핵심협력병원인 ‘기반구축 지원대상 진료협력병원’ 20개소의 의뢰, 회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의뢰서 전송 시 협조 사항 및 의뢰된 환자의 빠른 진료 연계, 외래·입원 회송 활성화를 위한 프로세스 안내, 전산 활용 매뉴얼 등 원활한 환자 진료를 위해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협력 업무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