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한의학정책연구원장에 변철식 전 식약청 차장(사진)이 취임했다.
변철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의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그리고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한의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학정책연구원은 협회 부속의 전문연구기관으로 국가보건의료체계내 한방의료의 역할 증대를 통한 국민보건증진과 한의약 및 한의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정부 보건의료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변 초대원장은 54년 생으로 고려대와 UCLA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19회) 합격 후 식약청 식품안전국장, 기획관리관, 복지부 보건정책국장, 한방정책관, 인구가정심의관과 식약청 차장을 역임했다.
박형석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Case 1Q. 50세 남자 환자가 1년간의 가슴쓰림 증상을 호소하여 외래 방문하였다. 환자는 일주일에 2~3차례 가슴부위에 쓰린 느낌과 화끈한 느낌,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증상은 식사 후에 주로 발생하여 이때마다 제산제를 복용했다고 한다. 일주일에 2번 정도의 음주력과 15pack-year의 흡연력이 있었다. 진찰 소견상 이상은 없었으며 심전도 검사상 정상소견이었다.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결과 위, 십이지장은 정상 소견을 보였으며 식도부위는 Fig. 1로 관찰되었다. 환자의 진단명과 향후 치료 방침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A. 내시경 검사상 정상 하부식도의 내시경 소견이다. 전형적인 역류증상을 보이며 내시경상 정상 식도 소견을 보였으므로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으로 진단하였다. 음주와 흡연을 절제할 것을 권유하고 PPI 를 4주간 처방하였다. 4주 뒤 진찰 결과 가슴쓰림 증상은 투약 2주 후부터 사라졌으며 현재 약간의 가슴 불쾌감을 호소하였다. 환자에게 병의 자연 경과에 대한 설명 후 4주간의 PPI를 추가 처방 후 증상 발현시 일주일씩 복용하도록 하였다(intermittent therapy).
이종길 한국신경외과 원장, 백유선 백치과 원장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1
장완호 특허청 서기관, 선영 금강병원 간호사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2
정명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위원 장인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72-2014
*경기도 지방행정서기 이 종 호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행정서기에 임함. 질병관리본부 국립부산검역소 근무를 명함.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기지원 행정서기보 고 희 은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국립의료원 근무를 명함. *보건복지부 행정주사보 위 지 원 보험연금정책본부 근무를 명함. *보건복지부 행정서기보 구 효 진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근무를 명함. *국립소록도병원 간호주사보 유 미 질병관리본부 국립여수검역소 근무를 명함.
김동운고운나라피부과원장 부친상. 2일 하계 을지병원, 발인 4일 10시, 02-970-8444
한두진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평양고보 제14대 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한 회장은 10월 26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평양고보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 취임사에서 한 회장은 "남북 분단으로 후배가 없는 만큼 선배 동문들과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조원현 병원장이 대만에서 개최되는 한국•대만•일본 기독병원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월 1일 출국, 5일 귀국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육성사업단 생명윤리팀장 양병국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 전염병관리팀장 권준욱 *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장 박옥
이수현 내과 원장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5
정선지역의 유일한 공공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 태 석 원장(진단방사선과·산업의학과 전문의)은 30일부터 1일까지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주최하는 62차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김현수 전남의대 소화기내과 Case 1 Q. 36세 여자 환자가 1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하루에 약 4~5회의 무른 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약 2년 전에 고열과 설사의 증상으로 유사 장티프스로 치료 받은 적이 있었고 그 이 후 매달 수회의 경한 복통과 복부 불쾌감이 있었으며 무른변이 자주 있었다. 복부 불쾌감은 배변 후 소실되었으며 환자의 체중변화는 없었고 기타 신체학적 소견은 정상이었다. A. 체중감소 혈변 등의 위험신호가 없으면서 젊은 여성에서 배변의 양상과 관련된 증상으로 보아 설사형의 과민성장증후군이 의심되며 과거 장염이 있은 후 증상이 발생하여 감염후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진단하였다. 치료는 유산균제제, 평활근이완제로 조절되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는 loperamide를 투여하였다. Case 2 Q. 43세 남자 환자가 약 7개월 전부터 설사가 있어 1차병원을 방문하여 약물치료 후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어 검사 위해 내원하였다. 환자는 하루에 약 5회의 설사를 하였고 가끔 점액변과 혈변이 있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후증감이 동반되었다. 신체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었다. A. 환자는 혈액검사에서 약간의 백혈구 및 혈소판의 증가가 있었고 CRP가 증가
을지재단(회장 박영하)은 1일 오후5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을지재단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을지의대와 서울보건대 통합, 노인의학연구소 설립 계획 등을 골자로 하는 ‘을지비전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한현복 강릉동인병원장 모친상.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월 2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