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과 입원실을 둘 경우 100~200평 규모이며 수술이 병행되는 등 정형외과와 유사한 진료범위를 갖는다. 단 입원실이 없이 외래만 진료할 경우 50~60평 규모가 일반적이다. 대로변이나 편리한 교통, 주차시설이 용이한 곳이 최적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외과적인 진료만으로 병원을 운영하기 힘들어 내과, 소아과 진료를 함께 보는 경우가 많아 입지 선정시 내과, 소아과 진료를 함께 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술에 따른 의료 수가가 낮아 입원실을 기피하는 경향이 두드러 진다. 따라서 유방클리닉이나 대장, 항문 클리닉, 마취과와 같은 전문특수 클리닉을 표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럴 경우 진료권이 넓은 중심상업지역에 입주해야 한다. 현재 개원하기가 상당이 어려운 과에 속하며 진료계획이나 장∙단기 계획이 불투명하면 입지선정이 매우 어렵다. ◈성형외과 점점 고급스로운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으며, 40~50평 정도면 적당하나, 현재는 대형화 추세로 100평에서 200평 규모로 개원하는 경우가 많다. 美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피부에서부터 성형, 비만관리까지 미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이 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지역,
◈내 과 외래 위주일경우는 30~50평, 검진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경우 50~100평까지 규모를 넓혀 개원하고 있다. 건물 입주시 2~3층이 무난하나 신축 건물일 경우, 엘리베이터 규모가 크다면 4, 5층까지 가능하다.내과의 입지는 아파트 밀집지역, 주택가 진입로, 버스정류장 앞, 재래시장 입구, 배후지가 주거인 곳이 좋다. 반경1Km이내 주변 경쟁병원(내과, 이비인후과)의 현황을 파악한다. 남녀 성별 분석및 연령별 분석을 통해 소아환자나 노년층 환자가 많은 곳을 선정하는 것이 무난하다. 내과 환자는 적절한 검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나 개원시 필수장비를 구입하고 일정기간경과 후 주위 환자들의 성향 등을 분석하면서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종합검진을 주요 진료계획으로 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중상류층 이상의 지역이 유리하다. ◈소아청소년과 이전의 경우 보통 20~30평 규모를 가장 선호하였으나 최근들어 30평 이상으로 전환하고 있다. 아울러 소아환자의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한 병원 이미지 탈피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건물 선정 에 있어서도 소아환자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이용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 소아청소년과는 상당수가 감기환자로 구성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