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대전광역시 청소년쉼텀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관리와 가출예방 상담을 해주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청소년 쉼터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쉼터 이용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체성분과 혈당 등을 측정 후 건강체크와 의료상담을 병행했다. 청소년들의 고민과 가출예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 여자쉼터 변수정선생님은 “본인의 건강관리에 무관심했던 아이들에게 건강검진과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선입견 없이 따뜻하게 대해주신 충남대학교 공공의료사업팀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대전역 노숙인 무료진료, 농촌사랑 의료봉사,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 등이 있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료원과 국제교류재단은 3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회의실에서 장례식장 시설이용과 건강검진 등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국제교류재단은 2005년 10월 설립된 이래로 자매우호도시 간 민간교류활동, 토크하우스, 국제행사와 기구 유치 지원활동 등 활동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출연‧출자기관인 양 기관의 상호간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윤면상 대표이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의료원의 시설‧장비가 최신으로 바뀌어 직원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승연 원장도 “의료원 신축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기념 행사를 열었다.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근속 30주년, 20주년, 10주년을 맞은 교직원과 모범직원, 모범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근속 30년을 맞은 교직원은 김성구 심장내과 교수, 박성희 안과교수, 편복양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해 15명이었다. 20년 근속은 변동원 내분비내과 교수, 한상우 정신건강의학과교수 등 25명. 10년 근속은 김태형 감염내과 교수, 방덕원 심장내과 교수 등 33명이었다.'순천향 마흔 살의 이야기'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바비킴, JK김동욱, BMK, 순천향 하모니 합창단이 무대를 꾸몄다. 또한, 1974년 당시 개원 멤버인 허경발 박사를 비롯해 20여명의 원로교수가 후배 의료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이 개원 당시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 직원들에게 순천향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기념식도 열렸다.서교일(순천향대학교 총장)과 서유성(순천향대서울 병원장)은 “지난 40년 동안 순천향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늘의 뜻에 따라 인술을 펼치는 고향마을이라는 이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김영훈)는 4일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직장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우울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현재 직장을 다니거나 1년 이내에 근무한적이 있는 16세~64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우울증에 대한 인식과 현황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결과,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우울감이나 불면증상 이외에도 단순업무 처리가 늦는 경우가 많았다. 또 실수가 많아지는 등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는 일이 늘었다. 따라서 직장인 우울증으로 인한 업무생산성 저하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울증 심각성 인식 대비 진단율 낮고, 직장 내 관리 부실직장인들은 일상적인 생활하는데 해로운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심혈관질환 문제와 뇌혈관장애 다음으로 우울증을 꼽았다.하지만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비율은 우리나라 직장인 전체 7%에 불과했다. 이는 유럽과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다. (호주 26%, 캐나다 21%, 유럽 7개국평균 20%)이와 관련하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동우(홍보기획이사)는 “우리나라의 자살율이 매우 높은 실정임을 비교해 볼 때 우울증의 유병율이 외국보다 낮다기 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규 교수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mericanAcademy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 2014)에서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논문 주제는 ‘The role of innate cytokine in non asthmatic 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 IL-25, IL-33, and TSLP’이다 이 논문은 아시아인의 비용종 축농증 발병 원인을 선천성 면역 매커니즘으로 접근했다.이는 잦은 재발 성향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비용종 축농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약물 개발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은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양민석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이소희 서울의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차병원그룹 차움이 어린이 및 청소년 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차움 어린이 검진은 만 5세부터 12세, 차움 청소년 검진은 만 12세부터 18세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검진 프로그램은 ▲기초검사(체성분 분석) ▲일반혈액검사 ▲생화학검사 ▲갑상선검사 ▲소변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어린이 검진의 경우 성호르몬(성조숙증) 검사를 진행한다. 청소년 검진의 경우 정신 건강과 성장판 검사를 하는 것이 특징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있다.이와 함께 원하는 이용객에 따라 폐 기능, 폐암, 푸드 알러지 등 부가적인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이 1회 사용으로 구순포진을 치료하는 의약품을 출시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프랑스 제약사 바이오얼라이언스(BioAlliance)와 재발성 구순포진 치료제 ‘시타빅(Sitavig)’의 국내 판매 계약을 2일 체결했다.시타빅은 구순포진 발병시 잇몸 점막에 1회 부착으로 약물을 전달, 편의성을 높인 전문의약품이다. 기존에는 약을 수시로 복용하거나 환부에 계속적으로 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타빅은 그 효능을 인정받아 2013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2012년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서 판매승인을 받았다.시타빅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시클로버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구순포진 재발 기간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어, 국내 구순포진 감염 시장에서 효능을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순포진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20~40%가 재발성 구순포진의 경험이 있을 정도로 아주 흔하다. 또 한번 감염되면 체내에 잠복감염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할 확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바이오얼라이언스와 협력을 통해
프랑스계 조영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게르베코리아(대표 매튜 엘리)가 식목일을 맞아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조영제인 스캔백(ScanBag)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게르베 그룹 본사의 마리 끌레르 쟈넬악 프리츠 회장도 나무심기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매튜 엘리 대표, 조준식 부사장을 비롯한 서울 영업 마케팅 직원이 함께 했다.이 날 임직원들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서 환경생태 공원으로 거듭난 노을공원에 닥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이동 시에는 소음과 공해가 없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등 행사 과정 중에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리 끌레르 쟈넬악 프리츠 회장은 “나무를 심으며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며 “전세계 환경보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의 아클라런트(Acclarent)는 국내 최초로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치료를 위한 풍선 부비동 확장 시술 기구를 출시했다. 풍선 카테타 부비동 확장술 (Balloon Sinuplasty)은 심장 질환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혈관 풍선 성형술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만성 축농증 환자 95%에게서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풍선 카테타 부비동 확장술 (Balloon Sinuplasty)은 작고 유연한 장비를 콧구멍을 통해 삽입한 후, 풍선을 이용해 막혀있는 부비동을 벌려줌으로써, 점액의 배출이 원활해지도록 하는 시술이다. 풍선 카테타 부비동 확장술은 뼈 또는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통증, 흉터, 출혈이 적고 회복 기간도 빠른 것이 특징이다. 부비동염은 관절염이나 고혈압보다 더 흔한 질병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으로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거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부비동이 막히는 것을 말한다. 부비동이 막히게 되면, 점액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감염이나 염증을 일으키다. 이로 인해 두통, 안면부 압력감, 통증, 코막힘, 후각 혹은 미각 기능의 떨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4일 정신건강의 날 맞아 청심국제병원에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스마트폰 중독을 비롯 20~30대 우울증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소개했다.10대들의 스마트폰 중독한동안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게임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인 문제로 지목됐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새로운 병리현상이 청소년들의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스마트폰 사용에 금단, 내성 증상을 보이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 비율은 25.5%로 전년 18.4%에 비해 약 39% 증가했다. 원인 및 증상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든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통제가 어렵다는 특성 때문에 청소년들이 빠지기 쉽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대안적인 놀이문화가 부족하다는 점도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빠지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외로움과 심심함을 스마트폰에 의존해 해결하려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조사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스마트폰 중독 증상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다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습관화되었다 △’스마트폰을 그만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한다 △수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지적을 받았다
봄철에 유행하는 호흡기바이러스인 메타뉴모바이러스(human metapneumo virus: 이하 hMPV) 소아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2014년도 10주차(3월 2일-8일)에는 발견되지 않던 hMPV가 11주차(3월 9일-15일)엔 1.6% 검출률을 보였다. 이어 12주차(3월 16일-22일)엔 3.8%로 검출률이 늘어났다.2011년 7월부터 감시대상에 포함된 hMPV는 지난 3년간 4주 평균(9주-12주) 검출률 0.9%였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검출률(1.7%)이 2배가량 높아 졌다.반면 RS바이러스(RSV) 검출률은 10주차 때부터 1.3%로 소강상태를 보였다. 아데노바이러스(ADV)는 10주차 때 5.9%였으나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조사결과 3월 한달간 hMPV 의심환자 26명 중 30.8%인 8명이 확진돼 입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장 김창근 교수가 hMPV 소아환자 27명과 RSV 소아환자 101명을 연구한 결과에서도 RSV는 겨울철인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반해 hMPV는 봄철인 3월과 4월에 가장 많이
건국대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 의료진이 지난 23일 제45회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건국대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 박진영 교수, 오경수 교수, 정석원 교수와 건국대병원 전임의로 근무했던 방진영 교수다. 주제는 ‘견갑이상 운동증후군’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들에서의 재활 후 결과 : 견갑골 3D-CT를 이용한 재활 전후 비교’다.연구팀은 견갑이상운동증후군이 있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특히 야구선수)중 어깨나 팔꿈치를 움직일 때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는 선수 54명을 대상으로 견갑골(날개뼈) 주위 근육 강화 운동을 시행했다.5개월 반 뒤 3D-CT 촬영을 통해 분석한 결과, 모든 환자의 견갑골 위치가 변화되면서 견갑골의 운동능력이 회복됐다. 또 어깨와 팔꿈치의 운동능력이 향상되고 통증이 줄어들어 임상 증상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겹갑이상운동증후군은 견갑골 비대칭으로 어깨통증이 있는 질환으로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팔을 들고 운동하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에게 많이 나타난다. 연구에 참여한 어깨•팔꿈치 관절센터 정석원 교수는 “연구 결과, 견주관절에 이상 병변을 가진 오버헤드형
일동제약 자회사 일동생활건강이 다이어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동생활건강은 ‘일동 다이어트 플랜 야누스 팻-C’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70년 역사의 일동제약과 청담동 더엘 클리닉(원장 서수진)이 공동 개발한 ‘일동 다이어트 플랜 야누스 팻-C’는 굶고 참는 기존 체중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먹고 즐기면서 하는 다이어트를 표방하고 나섰다.몸 속에 쌓인 지방분자를 겔 형태로 코팅∙결합해 배변으로 배출시키는 신개념 다이어트 제품이다. 청정 아이슬란드의 새우껍질에서 추출한 ‘리포산 울트라 키토산’이 주성분이다.이는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성분으로 체중 감량과 체지방,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 10종, 야채혼합 농축액 20종, 세븐베리 원료 등을 배합하여 체중 감량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2일 열린 임시국회에서 현 정부의 대선 공약 파기를 비판하면서 의료 공공성 강화를 주장했다. 안 공동대표는 국회 연설에서 “3가지 주요 공략 폐기는 실망을 넘어 슬픔을 느낀다”고 말하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안 공동대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늘려 나가겠다”며 “간병비 부담을 없애고 ‘보호자가 필요 없는 환자 안심 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 최근 일어난 의사협회 총파업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정부의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로 생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계 주요 현안을 예로 들며 여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과 4대중중질환 진료비 100% 보상 공약 파기도 거론했다.안 공동대표는 “4대중중 질환 진료비를 100% 지급하겠다는 공약은 어디간 것이냐”며 날을 세웠고 이어 “경남도의 반대로 아직도 진주의료원이 재개원 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판을 위한 비판, 정쟁을 위한 비난은 하고 싶지 않다”며 “대선 공약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준다면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