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이 속속 진행되면서 글로벌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자체 개발 중인 신약과 개량신약에 대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거나 해외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대웅제약은 이미 지난 4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국내에 출시했다. 서울아산병원과 중앙대병원 등에서 2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 임상 결과 보톡스와 용량과 순도는 같으면서 내성은 적고 주름개선 효과는 동등하다는 장점이 나와, 보툴리눔톡신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 신경병증성통증제도 국내 임상2상 진행 중이며, 2016년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동아ST도 수퍼항생제 SIVEXTRO FDA 승인이 얼마 남지 않아 글로버 신약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FDA 항생제 자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허가 지지를 받았다.녹십자의 그린진F는 글로벌 임상 3상이 마무리 됐고, SK 케미칼의 NBP601도 글로벌 임상 3상이 마무리되는 단계. LG 생명과학의 서방성 성장호르몬도 FDA 허가들 받았으며,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병치료제도 미국·유럽 임상 2상에 있다. JW중외제약의 WNT표적항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BIO&MEDICAL KOREA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1700억원의 수출 계약을 성공했다.BIO&MEDICAL KOREA 제약 세션으로 진행된 팜페어 행사에 참여한 국내 제약사들은 해외 기업과 수출·업무협약을 성공하면서 중동과 남미 등의 해외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양약품과 종근당, 대웅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들이 2500만달러 규모의 성과를 얻어 팜페어 수출·업무협약 합계 총 1700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일양약품은 국산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 알팜社에 수출하는 쾌거를 포함해 13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알팜에 슈펙트 원료인 라도티닙도 공급할 예정이며, 러시아 주변국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종근당은 코스타리카와 아랍에미레이트의 276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마이렙트, 항암제 루키백 등을 5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중동과 중남미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도 사우디 기업과 726만달러 규모의 케미컬 제품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이번 BIO&MEDICAL KOREA에서는 제약사와 해외기업들 간의 MOU 체결도 활발하게 진
아시아 감염질환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폐렴구균 질환 근절을 위한 예방법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場)인 2014 아시아 폐렴구균 질환 컨퍼런스(2014 Asia Pneumococcal Disease Conference)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영유아에서 성인까지 폐렴구균 질환 예방의 진화(Evolution of Pneumococcal Disease Prevention From Children to Adults)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지역 감염질환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16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질병 부담/실제 접종 경험을 통한 폐렴구균 백신의 효과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매년 화이자제약 주최로 열리는 아시아 폐렴구균 질환 컨퍼런스는 전 세계 보건의료 과제인 폐렴구균 질환 근절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해 1월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는 서울에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다.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30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115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의 1분기실적을 발표했다.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 1분기 매출액은 1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5억원에서 6억원으로 21%, 당기순이익은 9억원에서 10억원으로 9% 상승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도 108억원에서 111억원으로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5억 3천에서 5억 7천으로 7.6%로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9억 2천에서 8억 8천으로 4.1% 감소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지난 4월 17일 입법 예고된 쌍벌제에 대해 보건의료현장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제도라며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복지부에 27일 제출했다고 밝혀다. KRPIA는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정의되어 있는 불법리베이트에 대한 명확한 명시와 함께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판매촉진 행위들에 대한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된 의견서에서 강연 자문, 시장조사 등과 같은 합리적 행위에 관한 규정이 추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KRPIA는 “최신 전문정보의 공유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보건의료산업에서 의약학적 전문적인 정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도움이 당연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규칙상 이를 허용하는 강연 자문에 대한 허용규정이 없어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제약사 직원들이 직접 정보전달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환자와 의료인 대상의 시장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해 의약품 개선과 신약개발과정에 반영은 필수적이란 의견이다. 시판후조사 항목에서 조사기간 동안 임상참여자가 탈락하는 경우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사례비 제공이 가능한 증례수(임상시험 사례건수)를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7일 경기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의 협조를 얻어 재난대비 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위험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통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제약업계에서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 내용은 3층에 화재가 났다고 가정하고 층별 비상구 위치를 파악해 긴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다. 이날 녹십자 용인 본사에 근무하는 600여명의 임직원들은 녹십자 자위소방대의 안내에 따라 본사 밖 잔디 광장으로 대피했다. 녹십자 자위소방대는 소방조와 대피조, 의료조로 나뉘어 재난 발생 시 조기 대응과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하는 사내 조직이다. 본사 사옥 밖으로 빠져 나온 녹십자 임직원들은 재난 유형별 대비법과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재난 대처법을 익혔다. 녹십자는 안전을 경영의 화두로 삼고, 현재 생산공장에 배치된 안전관리 요원 외에 본사 차원에서 안전관리팀을 강화했다. 이달 초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에는 재난 시 효과적인 조기 대응과 신속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8일 센시아와 함께하는 5월애(愛) 부부사랑 캠페인 참가자들과 북한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까지 센시아 브랜드사이트(www.censia.co.kr)를 통해 5월애(愛) 부부사랑 캠페인에 응모해 선정된 20쌍의 중년 부부가 참가했다. 참가한 부부들은 북한산 둘레길을 함께 걷는 가운데, 평소에 소홀했던 배우자의 건강을 챙겨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생활에서 부부가 함께 간단한 체조나 걷기를 통해 다리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이날 행사는 출발 전 국립공원 관리공단 재난구조대의 도움 아래 안전한 트래킹을 위한 간단한 몸풀기 체조와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북한산 둘레길 18구간인 도봉옛길(2mk)을 거쳐 19구간 방학동길(3.1km)까지 약 3시간 동안 5.1km를 걸으며 배우자와 함께, 추억이 될 수 있는 기념 사진을 찍었다. 동국제약은 추후 이 사진들로 앨범을 제작해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부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잇달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단은 오전 바이오&메디칼코리아 호주무역통상부 부스에서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 노보텍과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노보텍과의 업무협력은 파렉셀과 WCCT Global,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TVM-Capital Life Science, 셀레리온에 이어 여섯 번째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다. 국내 연구자들에게는 지역적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이번 MOU를 통해 ▲ 노보텍의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시아 등에 진출을 원하는 한국 연구기관에 대한 규제지원 ▲ 한국 연구기관 및 기업의 임상연구의 지원체계 마련 ▲ 할인률 적용 등을 지원키로 했다.1996년 호주에서 설립된 노보텍은 현재 호주를 포함하여 뉴질랜드,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 진출해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노보텍아시아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동호 단장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등 청정분유 3종이 롯데면세점(인천공항점 월드점)에 정식 입점됐다. 국내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와 호주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현지에서 직접 만드는 후디스 청정분유 3종은 안전성과 품질이 탁월한 프리미엄 제품. 잦은 분유파동으로 인해 제품 안전성을 제일 먼저 고려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은 국내 분유제품의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도 알리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후디스의 매출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이 제주도와 진행하는 지역발전 활동이 기업과 지역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와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과 제주도 한의사회는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와 제주도 한의사회 김성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측은 제주지역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광동제약의 제주도 지역발전 기여방안의 일환이다.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에 1억 원을 기부, 제주도 한의사회(이하 제주 한의사회)의 연구와 무료진료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제주도 한의사회는 광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무료 한방의료 지원사업과 난임치료 지원사업, 한의약연구소 건립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속 한의원과 의료진으로 진료서비스 단체를 조직해 제주도내 무료 진료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광동제약에 뜻을 함께 해주신 제주 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제주도민의 복지 증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6월 1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3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예비맘 토크콘서트는 ‘행복 바이러스 전도사’로 유명한 정신과의사 표진인 원장과 방송인 김생민씨가 임신 전후 우울증의 요인과 치료, 태교 영화 등의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행사는 특별히 기획된 ‘애프터눈 티파티’ 컨셉으로 진행된다. 초대된 100명의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와 피아체스튜디오 만삭사진 촬영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명품 유아전동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토크콘서트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준비해 예비 엄마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태교와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6월 4일까지 노발락 제품 홈페이지(www.novalac.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상처치료제 후시딘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http://www.facebook.com/Fucidin.Diary) 팬이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건강/제약/의학 카테고리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국내 상처치료제 매출 1위인 후시딘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개설 4개월 만에 1만명의 팬을 돌파했으며, 현재 5만 5천명이 넘는 팬을 확보했다.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는 광고 컨셉인 ‘상처엔 후~, 후시딘’에 착안하여 ‘상처와 공감을 주제로 30대 직장인 동화씨를 중심으로 한 동화 패밀리가 생활 속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직장인과 커플 등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는 고정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나 문화의 이슈 등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명 웹툰 작가 캐러멜&네온비의 상처공감 다이어리 웹툰을 월 2회 독점으로 게재해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동화약품은 소외계층이나 환아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모집하여 전달하기도 하고, 축구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해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청소년 사이에 톡톡이로 널리 알려진 여드름 치료제 ‘리어틴(성분명 살리실산)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유투브에서 고백송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중학생 김규리양을 발탁했다.김규리양은 올해 중학교 1학년으로 귀여운 율동을 담은 고백송이 유투브에서 62만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학생이다. 이 영상은 이후 고등학생과 대학생, 아이돌 버전 등 수백 여건의 패러디 영상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클리어틴 TV 광고는 김규리양이 아침에 일어나 거울에 비친 얼굴 여드름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는 장면으로 시작. 이후 등굣길과 교실, 식당, 미용실 등에서 김규리양의 여드름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경악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에는 여드름 치료는 톡톡이 클리어틴으로 약국에서 시작하자는 내용으로 끝난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클리어틴의 주 고객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인 만큼 여중생 김규리양이 또래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으로 보여 모델로 기용했다”며 “특히 여드름은 화장품으로 가리기보다 제대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약국에서 톡톡이 클리어틴을 찾아달라”고 했다.
한국콜마와 한국콜마 홀딩스(대표이사 윤동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0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32% 상승한 89억원으로 나타났다. 2007년 설립된 북경콜마 1분기 매출은 38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각각 58%, 40% 성장했다. 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은 24억원에서 38억으로 34% 상승했다. 영업 이익은 10억에서 17억원으로 42% 증가했다. 2014년 1분기 관계사 포함 전체 매출은 1572억원에서 2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사업의 안정화 진입에 따른 성장 가속화와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한 화장품 사업 활성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주목도 향상 등이 1분기 성과의 요인으로 분석되며 2분기 또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연간 2억 4천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화장품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는 단일공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수준이라는 평가다. 북경콜마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거래처의 수요에
JW중외제약이 1분기에 주력 제품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금년 1분기 매출 930억원을 기록 1.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77.4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올랐으며, 당기순이익도 15억원 12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와 트루패스,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 등 주력제품의 성장과 함께 지난해 미국 박스터와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한 3챔버 영양수액 위너프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과 지속적인 엔화 약세에 따른 원가율 하락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을 통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력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