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신건강의학 분야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지견을 논의하는 학술행사 2014 아시아 CNS 서밋(2014 Asia CNS Summit)이 지난 14~1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화이자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울증과 조현병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질환의 진단과 치료방법·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시아 13개국의 정신건강 전문의 190명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신질환 연구와 치료에 있어 최적의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경정신약리학 △정신의학치료 △노년정신학△정신질환 치료 가이드라인 △조현병 △우울증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고려대의대 이민수 교수와 가톨릭의대 박원명 교수, 울산대의대 주연호 교수, 봉생병원 제영묘 원장이 주제 별로 각각 맡았다.첫 세션은 신경정신약리학을 주제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테렌스 케터(Terence Ketter) 교수를 비롯해 홍콩대학의 윙킹 리(Wing-King Lee) 교수,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로렌스 양(Lawrence Yang) 교수가 각각 ‘정신약리학의 최신 진보’와 ‘주요 정신질환의
부광약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 중인 항당뇨제 ‘MLR-1023’에 대한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MLR-1023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효과를 증폭시켜 항당뇨 효과를 나타내는 인슐린 반응개선제(insulin sensitizer)다.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기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 활성화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MLR-1023의 약리 기전은 기존 항당뇨 약물들과는 다른 새로운 메커니즘에 기인했다는 설명이다.회사 측은 미국에서는 4주간 투여하는 임상2상 시험계획에 대해 이미 FDA로부터 사전검토 승인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 임상시험 승인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부광약품은 식약처에도 임상시험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미국과 한국의 FDA승인을 받고, 이어 다국가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한국콜마는 자사 봉사활동이 2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공식적으로 시간을 계산한 2006년부터의 결과다. 한국콜마는 창립 초기부터 사업장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충남 연기군(현 세종특별시)에서 사업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음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다. 콜마 직원들은 전의면 지역에 있는 노인회관 등에서 청소와 식사 준비, 목욕 봉사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기도 했다. 윤동한 회장은 “2만 시간이 20만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콜마 직원 모두가 함께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의면 분회 경로당 하재웅 회장(83세)은 “규모가 작았을 때나 크게 성장했을 때나 변함없이 매주 수요일이면 한결같이 콜마 직원들이 우리 경로당을 찾아온다”며 “몇 십 년 동안 계속된 봉사활동으로 습관처럼 직원을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성장하고 사업장도 곳곳으로 확장되면서 나눔 활동은 지역과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 사무소 임직원들은 매주 독거노인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기도 한다. 또 도시와 농어촌 외딴 시골 학교에 아동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3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특별대상을 동시 수상했다.동성제약은 그동안 사내에서 운영해온 동성염색 봉사단의 지속적인 염색봉사와 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활동 공을 인정받았다.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1996년 봉사단이 창단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달 5회 염색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3개팀과 아산공장 1개팀, 화장품 1개팀으로 총 5개팀으로 구성됐다.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나눔과 기부 봉사문화를 우리사회에 더욱 확산시키자는 뜻에서 제정됐다.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찾아 시상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흉터 개선에 효과적인 습윤밴드 ‘하이맘 스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하이맘스카는 실리콘 겔 성분을 사용해 흉터가 생긴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과 수분을 공급하면서 비정상적인 피부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습윤밴드다. 제왕절개나 갑상선 수술환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규격(4x20cm)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섬유원단을 사용해 흉터의 착색을 방지해 준다.신축성이 뛰어나 흉터가 남기 쉬운 턱과 무릎, 팔꿈치 등 굴곡진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하루에 1~2번 가볍게 세척해도 접착력이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수술로 인해 흉터가 생긴 환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범진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하이맘 스카는 제왕절개나 갑상선 수술 등으로 생긴 흉터 개선에 최적화된 신개념 밴드”라며 “기존에 출시된 상처치료용 습윤밴드인 하이맘밴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세계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보령제약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세계고혈압학회와 유럽고혈압학회의 통합 학술대회에서 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카나브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고혈압학회(ISH)는 의학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학회다. 지난 13일 학회 특별 섹션으로 마련된 The latest ARB Satellite symposium에서는 카나브의 기존 국내 임상과 지난 1월 국내 최대규모인 약 1400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4상(K-MetS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또 현재 개발중인 CCB 복합제 임상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 Fimasartan) 해외 임상 결과도 발표됐다.멕시코 에르네스토 카르도나 무노즈 교수는 “멕시코에서 진행된 허가 임상에서 카나브는 이완기 혈압과 수축기 혈압 모두 강력한 강하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카나브가 세계고혈압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한 것은 지난 2010년 캐나다에서 진행된 세계고혈압학회에 이어 2번째다.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신약만을 가지고 별도의 심포지엄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방송인 전현무를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모델로 발탁했다. 방송인 전현무의 이미지가 부착된 제품 설명 카드와 어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선보여 6월 초부터 의료 현장에 배포 되고 있다.프로페시아는 18세~41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주성분인 Finasteride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을 모두 받았다. 2013년 2분기 남성형 탈모 치료제 세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월드클래스 300기업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이 지난 13일 개최된 2014 월드클래스 300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기업 지정서를 받았다. 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2017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휴온스는 앞으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책 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해외진출·인력·금융·경영 컨설팅 등에 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특히 향후 5년간 최대 7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으로부터 최대 1.8%의 저금리로 기업 대출도 가능하다. 또 해외 진출 시 현지금융지원, 금융컨설팅 무료제공,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 서비스를 받게 된다. 월드클래스 선정 기준은 지난 3년 간 R&D 투자 비율 2% 이상 또는 지난 5년 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15% 이상인 기업이다. 휴온스의 R&D 투자비율은 매출의 6.2%를 넘었고 매출 성장률은 12.8%를 기록했다.윤성태 부회장은 “국내 최초
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이 중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까지 진출했다.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헛개컨디션 이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월드 스타 싸이의 행오버(숙취) 뮤직비디오에 숙취해소음료로 등장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5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헛개컨디션은 올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거점국가에 연이어 진출하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베트남은 2013년 인구수 9천만 명을 돌파해 세계에서 1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성장한 아시아 국가 중 일본과 중국 다음으로 맥주 소비량이 많은 국가다. 헛개컨디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의 주요 거점 국가로 거론돼 왔다. CJ 헛개컨디션은 베트남 전역의 약국과 편의점, 슈퍼마켓, 식당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CJ헬스케어는 베트남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호치민,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서 런칭쇼를 개최하고 다양한 시음행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CJ오쇼핑과 베트남 1위 케이블TV 회사인 SCTV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현지 홈쇼핑 전문 방송국 SCJ를 통해 안방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베트남 시장
장애아동 예술지원을 위한 2번째 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단체가 선정됐다.MPO(의사 오케스트라)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제2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의 지원단체로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MPO의 정기공연. 1회 공연은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채엄버와 MPO의 협연으로(2013년), 2회 공연은 하트채임버 이상재 단장, 테너 류정필∙소프라노 강혜정과 MPO의 협연으로(2014년) 개최됐다.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매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의 심사를 거쳐 후원기관을 결정한다. 올해는 교육지원의 연속성을 위해 작년과 동일한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청록원은 빛의소리나눔기금으로 지적장애 아동과 청소년 10여명으로 구성된 ‘블루엔젤스콰이어’를 결성해 핸드벨·타악기 연주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존 활동 중인 합창∙합주단 ‘어울림’에 클라리넷과 비올라 파트를 추가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어울림은 장애아동과 청소년 30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과 부대사업 확대에 야권과 보건노조 등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지만 해외진출에 한해서는 자법인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와 입법예고된 개정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의료기관 영리자법인 설립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당과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의료계 등은 이 같은 개정안에 강하게 반발. 지난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의료영리화 반대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 시행 중단을 요구했다. 의료기관 자법인 설립과 부대사업 확대는 국내 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의료를 상업화 시킨다는 주장이다. 또 입법예고 과정에서 의료계와 국회 논의를 거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개정안이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점과 의정합의를 깬 일방적인 행보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내 의료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메디텔(의료관광호텔) 부대사업 확대 등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의료계는 대형병원이 메디텔을 운영한다면 지방병원과 동네의원은 경쟁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대형병원 쏠림 현상으로 나타나 1차 의료기관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도
대전기독병원 홍승원 원장이 제8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외과 전문의인 홍승원 원장은 30여년간 대전지역 의사로 활동하면서 6천건 이상의 전신마취 수술을 집도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인물. 캄보디아와 네팔, 몽골, 방글라데시 등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매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의사회장(3연임)과 대전·충남병원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의료계 환경 개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대한중소병원협회 24차 정기총회에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중소병원상 시상식에는 봉사상 외 4인에 대한 공로상 수여식도 있었다. 공로상은 ▲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원장(공공부문) ▲전병율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학계부문) ▲이병문 매일경제 기자(언론부문) ▲박대진 데일리메디 기자(언론부문)가 각각 수상했다. 한미중소병원 봉사상은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007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지난 11일 사랑의 열매를 캠페인 상징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9000만원 상당 분유를 기부했다. 그동안 일동후디스는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 보내기’, 전국 입양기관에 ‘사랑의 분유 전달’, 소외계층에 우유를 전달하는 ‘착한 우유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후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지원활동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최근에도 전국 저소득층 아동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분유제품을 기증하고 캄보디아 불우아동에게 종합영양식품 하이키드를 전달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우리 임직원 모두는 청정식품을 만드는 기업의 구성원으로 아기들은 물론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계속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0개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보육시설 어린이들이 야외 활동할 때 상처가 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와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가 들어있다. 파우치 형태로 실내뿐 아니라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하도록 제작됐다.지난 해 처음 시작해 올해도 전국의 보육시설과 학부모들이 5000건이 넘게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동국제약은 이들 중 선정된 1000곳의 보육시설에 구급가방을 전달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시기에 휴대용 구급가방이나 구급함 등을 잘 챙겨서 예기치 못한 상처에 안전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밖에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 종류를 구분하고, 상처에 맞는 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는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프로스트 앤 설리번(2014 Frost & Sullivan) 에스테틱 의료기기 부문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루트로닉은 ▲최첨단 레이저 의료기기 국내외 제공 ▲세계 10대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 구축 ▲인류 삶에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핵심 철학을 인정 받았다.황해령 대표는 "국제적 리서치 기관에서 루트로닉의 성과를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인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프로스트&설리번은 글로벌 산업계 시장조사 전문기관으로 매년 미주, 아시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