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국내에서 개발한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플록사신(코드명 DW224)의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세균성급성악화(ABE-COPD Acute Bacterial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환자에서 자보플록사신 5일 투여와 목시플록사신 7일 투여의 효과를 비교했다. 2012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외 34개 기관에서 345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과 기도 폐색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 증상은 기침, 가래, 운동시 호흡곤란을 포함하고, 증상의 급성 악화를 자주 동반하고 별도의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환자 삶의 질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세계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악화로 인한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지면서 환자 개인의 부담은 물론,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치료가 중요한 의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동화약품 관계자는 “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 카엘젬백스는 ‘GV1001’의 호르몬 분비 조절 효능을 입증, 이에 관한 PCT 국제특허와 대만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이번 출원한 GV1001의 호르몬 분비조절 효능은 서울대학교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생식기관을 구성하는 세포주에서 호르몬 분비가 조절돼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한 것이다. 향후 호르몬 관련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한다는 내용이다.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유방암, 난소암, 소아 성조숙증, 자궁선근종증,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이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치료제는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성욕감퇴·성적충동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 제약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시장 중에 하나다.카엘젬백스 관계자는 “금번 GV1001의 호르몬 분비조절 효능을 통해 호르몬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획기적인 호르몬 조절제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건강기능식품 회사 뉴트리라이트는 황금비율 식이섬유 ’화이버 비츠 플러스’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화이버 비츠 플러스’는 17종의 다양한 과일, 통곡물 원료에서 얻은 식이섬유를 하루 11g 제공하며, 불용성과 수용성 식이섬유를 자연에 존재하는 이상적 비율인 3:1의 황금비율에 맞게 제조했다. 귀리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식후 혈당상승 억제를 통해 평소 건강한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소한 맛의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는 형태로 섭취가 편리하며, 요거트나 씨리얼 등에 추가하여 섭취 시 물과 친화력이 높은 식이섬유가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 팽창시켜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특징이 있어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아침식사대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7월 4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의 지하 1층 보르도룸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미 FDA 인허가 최근 이슈 및 신약개발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4시20분까지 열리는 세미나에는 미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메릴랜드의 저명 학자들과 한국무역통상부 현지 한국대사 등이 참석해 관련 산업정책 동향과 최신 정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에서 11년간 임상 디렉터를 역임한 나탈리 에딩턴 멜릴랜드 약학대학원장은 ‘미국 의약품 산업정책 동향과 신약개발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또 조 가브루 메릴랜드 약대 의약사업센터장도 ‘미 FDA의 의약품 신약허가 과정의 규제조화 및 가이드라인 적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를 맡은 나탈리 대학원장 등은 제약 R&D분야에서 다수의 수상기록을 보유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정평이 높아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과 글로벌사업 관련 임원 등 실무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규 협회 국제업무팀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두 교수의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이 안과환자들을 대상으로 황반변성 바로알기 캠페인 ‘아이러브 캠페인(Eye love 캠페인)’에 들어갔다. 유명 대학병원 저명 의사를 초청, 질환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더불어 환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돕는 취지의 캠페인이다.그 첫 번째 강의가 지난 25일 서울대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열렸다. 망막전문의 서울대병원 정흠 교수가 황반변성 바로알기 주제로 강연을 후원했다.정흠 교수는 황반변성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법 등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강연에서는 황반변성 환우회 회원 및 서울대병원 안과교실 등 많은 일반인들이 참석했다. 강연 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부족한 진료시간 때문에 전문의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내는 시간도 마련됐다. 앞으로 황반변성에 대한 강연은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로 201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겐F, 오큐테인3를 비롯한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약품은 이번 행사를 후원하면서 안과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저변확대와 인식변화를 통해 조기에 질환이 발견되고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안성공장 직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60대 여성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직접 나서 집 수리 활동에 나선 것이다.이 이웃은 60대 독거여성으로, 기존 살던 집의 천장부분이 무너져 지인에게 무료임대 받은 집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마저 낡은 싱크대, 화장실, 벽지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과 무너져가는 벽체로 인해 안전상 위험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포기한 상태였다. 주거 지원을 통한 수리와 보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일동제약 직원들이 그녀를 돕기 위해 자청했다.일동제약 직원들은 본격 공사에 앞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봉사자들과 함께 집을 치우고 벽지 교체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매달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온 나누미 기금 400만 원에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이웃’에서 모금한 250만 원을 더해 마련한 650만 원을 보수 공사비로 기부했다. 이번 주거보수 공사는 곰팡이로 찌든 벽면과 장판 교체 및 수리, 싱크대 공사, 화장실 공사 등을 통해 위생적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갈라진 천장과 벽체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2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학술과 현장의 만남’이란 주제로 임팩타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월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했던 심포지엄의 호응도가 높아 광주에서도 마련됐다. 임팩타민의 학술적 가치와 다양한 효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약사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 홍수진 원장과 주경미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웅제약의 대표 비타민 제품인 임팩타민에 관한 학술자료를 소개하고 관련 최신지견과 우수 약국 경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대한통합의료연구회 고문 홍수진 원장은 ‘의사가 고함량 비타민을 처방하는 학술적 근거’라는 주제로 고함량 비타민B의 기능, 효과기전의 새로운 접근과 증상별 필요성분 및 용량, 복용시 주요 체크 포인트에 관해 발표했다.주경미 박사는 ‘약사가 선택하는 고함량 비타민의 학술적 기준’이란 주제로 비타민의 오해와 진실, 비타민B 활성형의 효과 비교 분석 등을 발표했다. 또 실제 임팩타민을 판매하고 있는 개국약사인 한샘약국의 최연 약사는 ‘행복타민으로 약국살리기’라는 주제로 실제 판매사례와 노하우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임팩타민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훼라민Q 청춘동행 캠페인 시즌2’로 지난 25일 남산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청춘동행 캠페인’은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지난 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진행됐다.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갱년기 심리적 우울함을 떨치고,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유쾌하게 여성갱년기를 보내자는 취지다.이번 행사는 사전에 응모한 갱년기 여성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여성들이 친구와 함께 남산을 걸었다. 참가자들은 서울N타워에서 친구와 즉석 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서로 선물하고, 남산의 명물 중 하나인 ‘사랑의 자물쇠’에 영원한 우정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남겼다. 동국제약 측은 행사 종료 후에도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 관람권을 선물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했던 여성은 “푸른 자연 속에서 건강 정보도 얻고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가하면서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한 모든 분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
7월부터 시행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앞두고 판매대행사 등 불법 영업 활용 가능성을 업계 스스로 차단하고 정부의 엄정한 대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제약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CSO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사실이 적발될 경우 해당 CSO와 의약품의 판매나 디테일 관련 계약을 체결한 제조사 또는 수입사에 대해서도 공동 책임을 물어 변칙적인 리베이트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모든 CSO들에게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리베이트 추방이라는 시대적 요구의 심각성을 모르는 일부 제약사들이 CSO들을 리베이트 제공 수단이나 책임 회피 용도로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며 “이같은 일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엄정한 원칙하에 정부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특히 7월부터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른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되는 것을 앞두고 CSO들의 설립이 늘고 있어 이들 회사들이 불법 영업의 창구로 활용되는게 아니냐는 논란을 낳고 있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도매상이나 판매대행사의 단독 리베이트 행위를 적발했을 경우 급여정지 및 제외 처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영화배우 이범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세계본부에서 존 모라한(John Morahan) IVI 최고재무책임자와 조완규 IVI 한국후원회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이 진행됐다.국제백신연구소와 이범수는 안전하고 저렴하며 효과적인 백신 발굴과 개발·보급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수는 향후 자선행사 모금활동과 홍보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존 모라한 IVI 최고재무책임자는 “IVI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에 선뜻 나서준 이범수 씨에게 감사하다” 며 “백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힘쓰는 IVI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VI는 “이범수가 어린 아이를 둔 아빠로서 어렵고 복잡한 IVI의 백신개발사업을 보다 친근하고 다정한 이미지로 일반 대중들에 널리 전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홍보대사 선정이유를 밝혔다.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범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로서 IVI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
오렌시아(아바타셉트)와 메토트렉세이트(MTX)를 병용 투여한 결과가 12개월 시점에서 표준 요법인 MTX 치료군보다 DAS기준 관해 도달률이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생물학적 제제·MTX 치료 경험이 없는 초기 단계 성인 RA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를 지난 12일 최초로 공개했다.이 데이터는 최근 개최된 2014년 유럽 류마티스 관절염학회(EULAR) 연차총회에서 발표됐다. AVERT(Assessing Very Early Rheumatoid arthritis Treatment)로 명명된 이 임상시험의 1차 동시 평가항목은 오렌시아, MTX, 스테로이드를 포함하는 모든 RA 치료약물 투여를 중단한 이후에 관해 유지율을 측정했다.MTX만을 투여한 치료군과 오렌시아와 MTX를 병용 투여한 치료군을 12개월 동안 비교한 결과 비록 소수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숫자의 피험자가 모든 RA 약물 치료를 중단한 후 6개월 시점에서 DAS28(CRP) 기준 관해를 유지했다. 오렌시아는 피험자들 사이에서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다. 특히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감염으로 인한 치료 중단 빈도는 MTX 치료군과 별다른 차이를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신장 투석 환자들을 위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인의 미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신장 투석 환자들은 몸 속 인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식품 속 인 함량을 토대로 한 식이요법을 하지만 각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이를 가려먹기가 쉽지 않다.인의 미션은 식품 속 인 함량 정보를 제공과 환자들의 인 수치 조절을 돕기 위한 앱. 만화 동영상과 게임을 활용해 나이가 많은 환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컨텐츠는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체내 인 조절 관련 교육 동영상 ▲이해하기 쉽게 풀이되어 있는 질환 교육 자료 (만성신장질환·투석) ▲생활 속 식이요법을 위한 식품 중 인 함량 정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인 결합 게임’으로 구성됐다.인의 미션 애플리케이션은 전세계 신장 투석 환자들을 돕기 위해 사노피 글로벌 신장팀이 개발했다. 이번에 국내 환자들을 위한 한국어 버전이 새롭게 나왔다. PC,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적용 가능하며, 앱스토어나 포털 사이트에서 인의 미션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사노피 배경은 사장은 “만성신장질환과 같이 복잡하고 어려운
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과 컨디션헛개수가 7월 6일까지 마케팅 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컨디션&헛개수 서포터즈 3기 그린나이츠’를 모집한다.서포터즈 ‘그린나이츠’는 젊은 시각과 감성을 가진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CJ헬스케어 마케팅 실무자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해 보는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숙취와 갈증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터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펼치고 생생한 실무경험과 문화체험 활동들을 하게 된다.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4일부터 7월 6일까지 CJ ONE 페이스북(www.facebook.com/cjonecard)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CJ헬스케어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경험 유무와 SNS 활용능력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한다. 7월 8일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그린나이츠’ 3기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 팀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브랜드 담당자와의 멘토링 시간과 온라인 미션 수행 등의 실무 활동을 수행한다. 프로젝트 활동 완료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활동을 한 개인이나 팀에게는 특별
GSK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의 지원이 종료된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5년 간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동결된 가격으로 지원한다. 개발도상국이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세계백신면역연합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래, 최빈국 4억 4천만 명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금을 마련해온 단체다. GSK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오랜 파트너. GSK는 그동안 연합에 속한 국가들에게 최저 비용(선진국 1/10 가격)으로 백신을 제공해 왔다. GSK 본사 그룹 회장인 앤드류 위티 경(Sir Andrew Witty)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지원이 종료된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으로 질병으로부터 계속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동결된 가격으로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며 "여전히 연합의 지원이 필요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해 백신 접근성을 넓히고 백신 공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세계백신면역연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계백신면역연합은 오는 2020년까지 경제성장 중인 22개 국에 대한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는 연합이 최빈국에 자원을 집중하고 해당
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이 국내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최고기업으로, 김윤섭 대표가 제약부문 최고 CEO로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제약부문 최고기업대상 4년 연속 수상이다.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는 ‘13회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 CEO 대상’ 제약부문 최고기업으로 유한양행을, 최고 CEO로 김윤섭 대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한국경영인협회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최고 기업을 심사했다. 기업 규모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학계, 재계, 언론계 인사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유한양행은 5개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제약부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 CEO 대상을 받은 김윤섭 대표는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선두로 성장시킨 경영능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은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