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사장 신동욱)은 상처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생겨 밴드가 필요 없는 신개념 상처치료제 ‘도다나겔(DodanaGel)’을 출시했다.도다나겔은 안전하고 항균력이 우수한 티로트리신(Tyrothricin)이 주성분이다. 감염의 우려가 있거나 감염된 상처, 화상, 곪은 피부감염, 습진, 입술포진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아 부작용의 우려가 적다. 상처가 자주 생기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상처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Film Forming Gel) 기술을 적용해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이나 오염을 방지해 2차 감염 방지와 상처 치료를 촉진한다. 초기 지혈(止血)에도 효과적이다. 외부자극으로부터의 상처보호와 약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밴드를 별도로 붙일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이 밖에도 동아제약 연구소가 긁힌 상처(찰과), 베인 상처(절개), 데인 상처(화상), 패인 상처(절제) 4가지 상처 유형으로 전임상(동물) 시험을 한 결과, 빠른 상처면적감소 효과를 보여 탁월한 상처 치료효과를 나타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도다나겔은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동아제약 연구소의 기술로 개발된 신개념 상처치료제
휴온스 상반기 매출은 85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8.1% 상승했다. 지난해 창립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한 상승세를 이어갔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익도 두 자리 수 이상 올랐다. 영업이익은 12.9%가 오른 14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9% 오른 115억 원을 달성했다. 내수와 수탁은 각각23%와 17.3% 성장하며 상반기 매출신장을 견인했다. 수출부문 매출의 경우 전년대비 -5.9%였다. 전세계 40여 개국과의 거래에서 기준화폐인 달러의 환율 하락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품목군별 실적을 보면 독일 비오신으로부터 도입한 면역증강제 셀레나제를 필두로 한 웰빙의약품 군이 41.6% 상승했다.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의 일회용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가 포함된 플라스틱 주사제도 27.8% 증가했다. 한편 휴온스의 2분기 작년 대비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이 15% 증가한 442억, 영업이익은 5.5%오른 79억, 당기순이익은 4.3% 오른 61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상반기 실적은 매출 735억 원으로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8억, 당기순이익은 88억 원으로 각각 17%, 42%올랐다.
의료기관 자법인 설립과 부대사업 확대 등에 대한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정부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와 자법인 설립 허용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대적 흐름이라는 시각과 의료서비스 정상화가 먼저라는 의견이 충돌했다. 정부는 의료법인 병원이 운영자금 조달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경영 여건을 개선한다는 목적이다. 의료법인 병원에서는 환영의 입장을 보이면서도 엄격한 자법인 설립 요건 등 정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반대 측에서는 의료 상업화로 인한 공공성 훼손을 문제삼고 있다. 입법 예고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의료법인이 수행 가능한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중소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도 외국인환자 유치, 숙박업(메디텔), 여행업 등의 사업이 가능하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연구개발 등을 할 수 있는 자법인 설립이 허용됐다.최근 병원들은 병상 수의 공급 과잉 등 경쟁심화에 따른 환자수 감소와 수도권 대학병원 쏠림 현상으로 경영 난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문제 속에 그간 의료산업화를 둘러싼 논쟁은 끊임없이 지속됐다. 찬성 측에서는 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른 다양한 의료수요 충족, 해외로 이탈하는 국내의료 해외소비 감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비만 사회문화 해결을 위한 통합적 정책 모색 및 제언'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비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처, 학교, 병원 등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내 아동 청소년 비만율은 15.3%로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중고생에 해당하는 15세~18세 청소년 비만율도 18%로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아동·청소년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약 1조 3638억원에 달한다.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동·청소년 비만 관리를 위해선 관련 부처와 기관의 연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비만 문제를 더 이상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공통된 시각도 보였다.가톨릭대 사회문화해결형 기술개발사업단 김헌성 교수는 “통합 오픈 플랫폼으로 아동·청소년 비만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비만을 더는 개인의 문제, 치료에 관점에서만 보면 안 된다”며 “오픈 플랫폼을 통해 각 기관이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아이들이 처한 모든 환경
녹십자(대표 조순태)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4.2% 증가한 235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95억 원으로 1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7% 감소한 135억 원을 기록했다.녹십자는 “해외수출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독감백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성장했고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2분기에도 이어져 실적 신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과 함께 판매관리비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연구개발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소 둔화된 당기순이익에 대해 녹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금융자산처분에 따른 1회성 이익의 역기저효과 영향”이라고 전했다. 녹십자는 위축된 국내 제약시장으로는 성장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전략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지난해 녹십자의 수출실적은 1516억 원으로 2012년 대비 56% 성장했다. 국제기구를 통한 중남미 시장으로 독감과 수두 백신 수출, 태국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녹십자의 상반기까지의 수출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최근 소망의 집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무의탁 장애인 양육 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소망의 집에 쌀과 난방유 등을 전달하고 식사 준비, 시설 정리, 빨래,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국제약은 소망의 집에 10년 넘게 자원봉사를 비롯해 쌀과 난방유 등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망의 집 박현숙 원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동국제약의 임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처럼 동국제약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방문해 도와 주는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 후원 단체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를 통해 중고등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7월 26~27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제 7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한 가족들 100명과 함께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잘 알려진 양평 질울 고래실마을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옥수수 따기, 맨손 미꾸리 잡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 곳에 와서 물장난도 하고, 함께 옥수수도 따며 많은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의 대표 음료 중 하나인 옥수수수염차를 주제로 매년 여름 개최된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도 행사참여 신청 경쟁률이 14대 1에 달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도시 생활로 인해 환경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아이들이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 매번 보람을 느낀다"며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들을 실천해 나갈 계획"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 창립 60주년과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의 왕실 의료를 전담했던 내의원과 어의의 삶을 조명해 보는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특별 강연은 ‘내의원과 어의의 삶’ ‘조선의 의녀들’이라는 주제로 8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왕실 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8월 29일 2시에는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전문박물관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이 국립고궁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1964년 설립된 한독의약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의 효시다. 이후로 한 분야의 유물만을 특정해서 모으는 김치 박물관, 화장품 박물관 등이 설립됐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한독의약박물관의 연혁과 발전 방향(한독의약박물관 이경록 관장) ▲국내 의학박물관의 역사와 활동(허준박물관 김쾌정 관장) ▲국내외 기업 박물관의 위상과 사회적 역할(경희대학교 백령 교수) ▲국내 전문박물관의 특성과 과제(신세계상업사박물관 배봉균 관장) ▲외국 의학박물관의 역사와 특징(연세대학교 신규환 교수) 5개 강연이 이어진다.한독의약박물관
명문제약은 소염∙진통제 명문록소프로펜정(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을 8월 1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Propionic acid계의 비스테로이성 소염진통제(NSAID)다. 주성분인 록소프로펜나트륨은 위장관에서 흡수가 빨라 소염진통효과가 빠르고, Prodrug으로서 위장장애가 거의 없는 안전한 약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급∙만성 질환과 관련한 많은 임상에서 만성 관절 류마티스, 변형성 관절증, 요통이나 수술후의 소염진통 등에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트라펜(세미)서방정, 아로탈정, 디크놀주사 등의 기존 소염진통제 품목군 강화와 급∙만성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세계 최초로 생물촉매 반응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 제법에 대한 해외 특허를 잇달아 취득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8월과 10월 미국, 유럽에서 각각 특허를 받았다. 최근 중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 이 생산 기술은, 생물 촉진용 버퍼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칼시트리올 또는 칼시페디올 생산방법이다. 유기합성을 통한 기존 생산방법에 비해 생산효율과 경제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생산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은 비타민 D3의 활성형 유도체로, 인체의 간과 신장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다.칼시트리올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주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건선 치료제 등 피부 연고제로도 활용된다. 이 밖에도 항암효과, 백혈병 치료의 병용 효과, 치주 질환 예방 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 되고 있다.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약물로 평가 받는다. 칼시페디올(Calcifediol) 역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된다. 식품이나 사료에도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상업적인 가금류 사육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동아ST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147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13억 원, 전문의약품 매출도 3.4% 증가한 953억 원이었다.동아ST는 2분기 매출 상승 비결로 국내 전문의약품과 해외 수출 성장을 꼽았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스티렌의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모티리톤과 자이데나 등 대표 제품들의 매출이 올랐다.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4.8% 증가한 59억 원,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는 14.7% 증가한 28억 원을 기록했다.수출부문에서는 WHO의 재고 소진을 위한 항결핵제 주문 지연으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의 매출이 줄었지만, 캔 박카스와 성장호르몬 등의 매출이 상승했다. 캔 박카스는 전년 대비 41.9% 증가한 105억 원,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이 57.3% 증가한 84억 원을 기록했다.
약학정보원이 환자 정보유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지난 29일 환자 개인정보를 수집해 유출한 혐의로 약학정보원 김 前 원장과 임직원 2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12월 검찰 압수수색 이후 7개월 만에 약학정보원 前 원장이 기소되면서, 정보유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검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씨 등은 2011년 1월부터 3년여 동안 약학정보원이 관리하는 전국 9000여개 약국에서 PM2000프로그램을 통해 7억 4천만 건의 처방전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前 원장이 기소됨에 따라, 향후 법정 공방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사·환자 2000여 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판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前 원장 기소에 앞서 IMS헬스코리아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에 약학정보원 측은 향후 법정 쟁점은 개인정보 유출이 아닌 정보수집 과정에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약학정보원 환자 정보 유출 논란 쟁점쟁점1. 환자 정보 수집하는 과정에서 동의 얻었나검찰 측은 약관상 환자 정보 수집에 관한 설명이 있었지만,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사용자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이에 약학정보원 관계자는 “검찰 입장은 동
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의 19.6% 규모인 365억원을 R&D에 투자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1863억원을 올렸지만 R&D 투자 집중에 따라 영업이익은 26.4% 감소한 8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6% 줄어든 86억원이었다.한미약품은 퀀텀 프로젝트(당뇨신약)인 주1회 인슐린(LAPSInsulin115) 및 월1회 제형의 GLP-1 계열 당뇨신약(LAPSCA-Exendin4), 세계 최초 주1회 복합 당뇨신약(LAPSInsulin combo) 등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며, 비소세포폐암 타깃 3세대 표적항암제 등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6월 국내개발 항암신약으로는 최초로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폐암신약인 HM61713의 임상1/2상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ADA(미국당뇨학회)에서는 퀀텀프로젝트에 대한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성장률이 다소 주춤했지만,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메디락(정장제) 등 주요 제품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낙소졸(소염진통제), 플루테롤(흡입형 천식치료제), 수바스트(고지혈증치료제) 등 신제품이 매출확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월 1일 *02-2258-5940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폐경과 연관된 혈관운동 증상 치료와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듀아비브(DUAVIVE)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듀아비브는 결합형 에스트로겐(conjugated estrogens)과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인 바제독시펜(bazedoxifene)의 새로운 조합 제제다. 1일 1회 1정 경구 투약한다. 듀아비브는 티섹(Tissue Selective Estrogen Complex)이라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이다.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궁 내막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프로게스틴 대신 바제독시펜을 접목시켰다. 뼈에 위치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는 작용제(agonist)로, 자궁 또는 유방에서는 길항제(antagonist)로 작용하는 바제독시펜의 독특한 약리학적 성질과 작용기전에 주목했다.듀아비브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은 자궁을 적출하지 않은 건강한 폐경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SMART(Selective estrogen, Menopause, And Response to Therapy) 3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임상 결과 듀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