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정연태)는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주최로 오는 22일(화)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의약품 생동성시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의료정책연구소 양기화 연구조정실장은 “최근 생동성시험 결과 조작사건으로 불거진 생동성시험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전문가 토론을 통해 모색하고 입법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좌장은 신상구(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장) 교수가 맡고, 장인진(서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김동섭 식약청 의약품평가부장, 이인숙 제약협회 전략기획실장, 김수경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장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손영택 덕성여대 약학대학 교수, 이충헌 KBS 의학전문 기자 등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8-11 05:12닥터플라자(http://www.docple.com)는 11일 ‘포인트몰’ 이라는 이름의 의료기기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닥터플라자 관계자는 “포인트몰은 닥터플라자 사이트 회원들을 위해 저렴하고 다양한 의료기기가 빠르게 업 데이트 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포인트몰에서는 중고매매 코너까지 마련돼있어, 중고 의료기기를 편리하게 사고 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시판과 회원카드를 이용하면서 쌓인 포인트(닥플 포인트: DP)로 의료기기 구매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고 의사 회원들의 포인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기대했다. 닥터플라자는 이밖에도 오픈 행사로 포인트몰 관련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회원들에게 매일 매일 닥플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는 등 회원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닥터플라자의 포인트몰은 포인트를 통해 물품 구매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향후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8-11 05:11식약청의 ‘슬리머’의 허가 반려로 한국애보트와 일성신약은 일단 한시름을 놓은 상태다.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한창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리덕틸’에게는 슬리머가 아주 곤욕스러운 존재였던 것. 게다가 아모디핀의 놀라운 성장을 이끌었던 한미의 제품력과 마케팅 능력을 감안할 때 슬리머의 ‘리덕틸’ 시장 점유율 잠식은 각종 전문가들 또한 예견된 상황이었다. 내년 7월 특허가 만료되는 리덕틸 시장을 선점하려는 한미약품의 노력이 식약청의 의문스런 제품 허가 반려로 차질을 빚게 됐다. 또한 많은 국내사들이 리덕틸 제네릭을 준비 중이어서 내년 시장 경쟁은 더욱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일단 식약청 행정 조치에 대한 부분은 행정소송으로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 보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슬리머캅셀은 리덕틸의 주성분인 ‘시부트라민’에 메탄술폰산염을 붙여 제조한 개량신약으로 그 특허를 획득한 상태에 있어 타사의 개량신약이나 제네릭보다는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리덕
2006-08-11 05:10임상병리 전문 수탁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원장 이경률)는 특허청으로부터 ‘GC/MS에 의한 유기산 아미노산, 글라이신류의 동시분석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일 전했다. GC/MS 검사는 유기산 및 아미노산과 깊은 연관이 있는 대사이상질환을 확인하는 검사 방법으로 이 검사를 통해 희귀 대사질환인 글루타릭 산혈증 및 메틸말론 산혈증을 확인 할 수 있다. 유전성 대사이상질환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거나 또는 비정상적인 경로로 대사돼 혈액이나 뇨로 배설되는 질환이며 메틸말론산혈증은 아미노산과 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의 대사경로 중 한 부분의 기능 저하로 체내에 메틸말론산이 축적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을 말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기존 GC/MS검사는 뇨증 유기산분석과 혈청이나 혈장 중 아미노산 분석을 각각 따로 실시 하기 때문에 평균 14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하고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GC/MS에 의한 유기산 아미노산, 글라이신류의 동시분석법’은 유기산과 아미노산을 유도체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대사 이상질환을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 시간이 종점보다 8시간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2006-08-11 05:07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중부권 최초로 최첨단 뇌수술장비 ‘감마나이프’를 도입했다. 을지대병원은 이로써 기존의 PET/CT(양전자단층촬영), IMRT(세기조절방사선치료) 시스템과 더불어 암의 진단 및 치료체계를 완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감마나이프는 환자에게 201개의 작은 구멍이 뚫린 헬멧을 씌우고 강한 감마선을 방사하는 장비로, 방사선을 해당 병소에만 집중시킬 수 있어 정확도가 높고 뇌의 다른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뇌수술시 외과용 칼을 사용하지 않는 최첨단 무혈 뇌수술 장비로 종전의 두개골 절개를 통한 수술과 달리 출혈은 물론 감염, 마취에 의한 합병증 우려도 없으며 재발률이 낮고 시술도 한두 시간이면 돼 입원기간이 2~3일 정도로 짧다. 특히 이번에 을지대학병원이 도입한 C-type 감마나이프는 모든 시술 과정을 컴퓨터로 제어해 오차 범위를 더욱 줄인 최신 기종이다. 감마나이프는 병소의 직경이 3㎝이하의 뇌종양, 뇌동정맥 기형, 삼차신경통, 간질 등에서 치료법으로 이용되며 최근에는 3차 신경통, 간질 등 일부 기능적 뇌질환의 치료에 까지 그
2006-08-11 05:07국산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전문약 광고 위반에 따른 식약청의 행정처분이 자이데나 성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진 못할 전망이다. 현재 자이데나 전문약 광고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가 식약청 내에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지난번 시알리스, 레비트라 광고 문제를 비춰 볼 때 그 수위가 이들 보단 과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업계의 전망이다. 동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자이데나 임상상 광고 부분에 대한 소명서를 식약청에 제출한 상태이며, 현재 식약청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판매업무정지 6개월 처분에 대해 그는 “다른 발기부전제의 기존 처벌 수위를 볼 때 업무정지 처분에 갈음하는 수준의 벌금에 그칠 것으로 보여 이번 식약청의 행정처분이 향후 자이데나 판매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자이데나의 임상모집 광고를 전문약 광고규정 위반으로 최종 결론 짓고 청문회를 진행한 후 판매업무정지 6개월의 처분을 내릴 것이라는 원칙적인 입장만 밝히고 있어 식약청의 최종 결정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8-11 05:06대한병원협회 회장단이 최근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2007 국제병원연맹(IHF)’ 서울 총회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병협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김부성, 성상철, 허춘웅 부회장 및 박상근 총무위원장 등 회장단은 지난 7일 김태홍 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11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5차 IHF 총회는 한국의 임상의학 발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아울러 “병원산업 활성화에 부응하며 IT와 접목한 한국의 첨단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 상품 홍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폭제로 작용한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국회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아무래도 국제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통해 한국의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으며 이는 곧 해외환자 유치와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대략적으로 해외에서만 의사 및 의료업계 종사자 등 10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김태홍 위원장도 긍정적인
2006-08-11 05:05의협 특별감사의 최대 중점사안으로 떠오른 요정회동설에 대한 진실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요정회동에 참석(?)했던 ‘제5의 인물’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당초 요정회동설은 장동익 의협회장, 김성오 총무이사, 조성현 정책이사, 최상욱 대전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이 요정에서 자리를 함께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의협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전공의 회장 선거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불거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논란 속에 거론됐던 이들 4명 이외에 이날 회동에 참석했던 추가인물이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들이 요정회동 진실게임을 판가름 할 강력한 증거로 부각되고 있다. 대전협에서는 이번 요정회동설이 진실게임 공방으로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동안에도 누차 ‘이를 입증할 만한 인물이 있다’고 밝혀왔다는 점에서 대전협에서 염두에 두고 있던 인물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제5의 인물’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제5의 인물’에 대해서는 이번 요정회동설에 대해 본인 명의로 상세하게 기술한 진술서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5의 인물’의 존재는 거의 기정사
2006-08-11 05:00의협 집행부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추진된 특별감사가 당초 계획보다 더딘 진행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감사단은 이번 감사의 핵심사안으로 간주해 왔던 요정회동 건에 대해서도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데다 감사예정일을 하루 남겨놓은 상황이어서 촉박한 일정과 명확한 진실규명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감사일정이 예정일(11일)보다 늦춰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대전협은 감사단의 요청에 따라 10일 오전 요정회동설을 증명할 만한 증거자료를 감사단에 제출한 상태다. 그러나 감사단은 이에 대해 ‘검토중’이라는 입장만 거듭할 뿐 증거채택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대전협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하고 있다. 김학경 감사는 대전협측이 제시한 자료가 이번 의혹을 밝힐 만한 증거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검토중이지만 애매하다”며 “아직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이원보 감사는 “감사 각자 맡은 역할이 다르다”며 “현재 오리무중”이라고 밝혔다.…
2006-08-11 04:35지난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 진행된 ‘약국화장품 전문가과정’ 수료자 78명을 대상으로 ‘약국화장품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근 의료기관의 규모가 작을수록 화장품이 갖는 유인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규모가 큰 대형병원보다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많은 주택가약국일수록 화장품이 갖는 고객 유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장품이 갖는 고객 유인 효과에 대해선 90%가 효과가 있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응답자 가운데 88%가 여약사로 집계돼 여성이 남성보다 약국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약국에서 많이 취급하는 화장품(중복응답)은 미백제품(33건), 아토피제품(28건), 자외선차단제품(28건), 피부노화방지제품(26건), 여드름제품(2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향후 개설이 필요한 교육강좌’를 묻는 복수응답 질문에 49명이 ‘건강기능식품’ 강좌를 꼽았으며, 이어 복약지도(43명), 일반의약품(41명), 한약(38명), 약국서비스(35명), 전문의약품(32명), 세무(2
2006-08-11 04:07동성제약(대표 이양구) ‘이선규 약학상’ 시상식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약학상 오스트리아 아피리스㈜ Dr. Walter Schmidt, 서울대 약학대학 이미옥 교수가 수상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다이아몬드 볼륨)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8-10 18:50한국콜마는 자사의 화장품쇼핑몰(www.kolmar.co.kr)에서 바캉스로 지친 피부를 화사하게 반짝 반짝 가꾸어 준다는 컨셉으로 ‘반짝 반짝 For You’ 이벤트를 8월 11일부터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특히 지친 피부를 반짝 반짝 가꿔준다는 의미에서 ‘고급 손거울’과 ‘아이섀도우’를 구매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브랜드별로 별도의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디즈니 캐릭터로 유명한 위니치의 사은행사를 비롯해 5개 브랜드 메이커에서 모든 구매고객에게 티슈, 여행용 파우치와 화장품, 향수, 베이비 푸우 목욕 손 타올, 베이비 투명비누, 손거울, 미니 메이크업베이스, 미니 파우더팩트, 메이크업 정리대, 미니 선크림, 립스틱, 문화상품권, 마스크 팩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쇼핑몰에 입점한 파트너 기업들과 다양한 사은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많은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며 “파트너기업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 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8-10 17:50지난해 3월 21일 대전지역암센터를 유치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노흥태)은 2006년 8월 10일 오후 2시 본관 암센터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건립되는 대전지역암센터는 총사업비 236억원(국비 100억, 시비 40억, 병원부담 96억)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6595.39㎡(1995.12평) 규모로 신축하고 본관 6층 병동을 리모델링해 150병상을 갖추게 되며 오는 2007년 8월 준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대학교병원 내에 건립되는 대전지역암센터는 연간 암검진자 1만명 이상의 소화는 물론 향후 3만명 이상의 암검진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대전지역은 물론 충남․북 일원에 거주하는 암검진대상자에 대해 신속·정확한 검진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국가암정복사업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서 노흥태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암 정복을 위해 오랜 세월 수많은 의료인을 비롯한 각계의 연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며 “대전지역 암센터는 대전․충청 지역민의 암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은 물
2006-08-10 15:50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박, 귤, 포도 등을 나누는 이벤트를 마련해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병원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말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수박, 귤, 포도, 음료 등 하루 한 가지씩 전 부서에 사전 예고없이 직접 배달해 현장 및 지원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휴가로 인해 부재중인 동료들의 업무를 맡아 하느라 더욱 바쁜 직원들은 연일 배달되는 과일로 잠시 고단한 업무를 잊고 「한 여름의 과일파티」를 즐기며 동료애를 다지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 김대은 병리사는 “깜짝 과일파티 덕에 근무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더위도 싹 가시는 것 같다”며 “내일은 어떤 과일이 배달될 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박, 귤, 포도 등을 나누는 이벤트를 마련해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병원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말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수박, 귤, 포도, 음료 등 하루 한 가지씩 전 부서에 사전 예고없이 직접 배달해 현장 및 지원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휴가로 인해 부재중인 동료들의 업무를 맡아 하느라 더욱 바쁜 직원들은 연일 배달되는 과일로 잠시 고단한 업무를 잊고 「한 여름의 과일파티」를 즐기며 동료애를 다지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 김대은 병리사는 “깜짝 과일파티 덕에 근무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더위도 싹 가시는 것 같다”며 “내일은 어떤 과일이 배달될 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성남시 소재 의료관련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비치에서 개최되는 플로리다 국제의료박람회(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에 관내 6개사로 성남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미국 및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전문 의료용품 및 의료기기 박람회로 세계 105개국 500여개사가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박람회에 참가하는 (주)동진메디칼 등 성남관 참가 6개사는 디지털청진기, 엑스레이 장비, 의료용 테이블, 디지털 X-선 검출기, 자외선 살균기 및 위생시트 교체장치를 출품하여 행사기간 동안 방문할 약 2만명의 해외바이어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수출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성남시는 지속적인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를 위해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com)
2006-08-10 12:32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 중국연변대학의원(원장 김해)과 ‘우호결연협약’을 맺고 상호 간의 우호협력과 학술교류를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물적·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에 대한 내용까지 포함돼있으며 전북대병원은 장비나 기술면에서 국내보다 뒤쳐져 있는 연변지역 의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 교육, 연구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의학연구에 필요한 도서 및 연구 자료를 교환하고, 공동연구에 소요되는 의약품, 시약, 의료기구, 각종 설비 등을 조달하는 데도 힘을 합치기로 했으며 상호 관심 있는 과제에 대한 공동 강의, 토론, 학술교류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연변대학의학원 부속 병원인 연변대학의원은 길림성의 중점병원으로 조선족 자치주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에이즈예방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응모과제는 ‘에이즈 감연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 방안’ 및 ‘에이즈예방을 위한 콘돔사용 현실화 방안’이며, 고정관념을 깨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참가자는 최대 4명까지 팀을 구성해 기획서부문(광고, PR, 마케팅, 프로모션), 전파부문(TV-CF 공익광고, 라이도, 인터넷), 인쇄부문(신문, 잡지, 포스터)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은 보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지급되며, 금상과 은상에게도 질병관리본부장상과 에이즈퇴치연맹회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8-10 11:15아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오는 16일(수) 오전 9시부터 병원 아주홀에서 무료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아주대병원은 중학생 이상 수원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관련 이론 1시간, 실기 2시간 등 3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학생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후 시행하는 실기테스트에 합격한 참가자에 한해 수료증을 수여한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031-219-4635)로 하면 되고 사전신청은 반드시 팩스(216-6274)나 전화로 해야 하며, 교육 당일에는 반드시 9시 이전에 도착해야 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8-10 10:57
“환골탈태하기 보다는 연속성을 유지하되 보완해야 할 것은 절대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임명된 김창엽 신임원장은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심평원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즉, 기존 시스템, 제도 등과 연속성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되 요양기관, 정부, 국민 등 고객들의 요구에 맞추는 정책을 펼치면서 기관의 반응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것. 물론 과학적이고 민주적인 운영이 뒤를 따르게 된다.
또한 요양기관과의 관계설정에 대한 질문에는 “요양기관과는 심사 및 적정성 평가 등으로 긴장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 “하지만 불원한 긴장관계가 아닌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계와 신뢰관계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며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떤 제도도 시행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사업무일원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