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는 5월 15일(목) 오후 3시 달성군보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사회 서보영 회장, 유주영 사무국장, 달성군보건소 권선영 보건소장, 윤상보 보건과장, 문혜경 의약관리팀장, 하병찬 주무관이 참석했다. 서보영 달성군의사회장은 전달식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좀 더 힘을 내어서, 소외된 이웃을 좀 더 잘 살펴 보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달성군이 되도록 같이 노력하겠다. 성금은 달성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잘 전달되길 바란다. 달성군의사회는 달성군보건소와 협조해 달성군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5-15 19:18대원제약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공시한 대원제약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78억원으로 전년 동기(1583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이익률로 보면 전년도 9.5%에서 6.0%로 다소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원가 상승, 연구개발비 증가, 관계사들의 사업 재편 등이 영업이익률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인수한 관계사들의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력 품목 중심의 마케팅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9:14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15일 10시, 본관 1층에서 ‘결절경화증 국제 인식개선의 날(World TSC Awareness Day)’을 맞아 병원 내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결절경화증에 관해 널리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결절경화증 질환 안내 리플릿 배포를 비롯해 퀴즈 이벤트와 ‘인생네컷(포토부스)’ 체험으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고 친근한 방식으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포토존에서 즐겁게 사진을 촬영하며 퀴즈를 풀고, 결절경화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절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 TSC)은 신체 여러 부위에 양성종양이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증상의 발현 시기와 양상이 다양해 환자 개개인에 맞춘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임상적 다양성에 대응하고자 충남대학교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일환인 한국형 결절경화증 코호트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진행되며, 전국 18개 대학병원이 협력해 국내 결절경화증 환자의 임상정보와 유전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및 분석한다.
2025-05-15 17:39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2024년 한 해 동안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200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국내 뇌혈관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숙련도를 입증했다. 구해원 교수는 현재까지 누적 1,000례 이상의 뇌혈관 중재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술 성공률 99%, 합병증 발생률 1% 미만이라는 뛰어난 치료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해원 교수는 개두술뿐만 아니라, 혈관을 통해 시행하는 코일색전술(혈관 내 수술)을 병행 적용함으로써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북부 지역 내 응급 뇌혈관 질환자들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 및 119와의 핫라인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이 시스템은 뇌출혈, 뇌경색 등 급성기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정 갈등 사태로 인한 의료 인력 공백 상황에서도 구해원 교수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365일 뇌혈관 당직을 지키며 묵묵히 응급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다. 구해원 교수는 “뇌동맥류나 뇌출혈 같은 중증 뇌혈관 질환은 골든타임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의정 갈등으로 인해 어려운
2025-05-15 17:26HLB파나진은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약 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적 개선은 HLB그룹 편입 이후 풍부한 자금운용 능력을 활용해 진행한 ‘인수 후 통합(PMI)’을 통해 조직 구조와 내부 프로세스를 전면 재정비한 결과다. 기존 사업부 체제를 본부제로 전환하며 중복되거나 분산돼 있던 기능을 통합했고, 특히 전산 시스템 고도화 및 내부회계 관리체계 정비 등 전사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억원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HLB파나진은 우수한 제품력과 원가 경쟁력, 국내 인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59개국에 분자진단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 중이며, 특히 지난해 새롭게 진출한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4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향후 3년 내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또한 HLB파나진은 감염병 및 호흡기 진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회사 바이오스퀘어와의 협업을 통해 면역진단 분야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인근
2025-05-15 16:11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7억원으로 191% 대폭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5%p 이상 향상된 9.5%를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 등을 통해 이익률 확대를 실현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케미컬과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각각 27%, 14%로 두 자릿수 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에 힘을 실었다. 케미컬 사업 부문은 총 매출액 약 516억원으로, 기존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162억원,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이 매출액 약 13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에 속도를 냈다. 이 밖에도 생산 내재화를 진행한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는 약 157% 성장한 약 33억원, ‘액토스’는 약 32% 성장한 52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도 약 22억원대의 매출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총 매출액 약 208억원으로,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2025-05-15 16:08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91억원, 영업이익 256억원, 당기순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5%, 13.1% 증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휴온스의 전문의약품 성장 및 휴메딕스의 에스테틱 사업 수출 증가 등 주요 사업회사의 핵심 사업부문 실적 개선이 확인됐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경영효율화를 단행해 판매관리비용을 줄였지만 미래 성장의 근간이 되는 연구개발(R&D) 비용 및 비중은 늘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1분기 휴온스그룹 연구개발비는 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133억원 대비 34% 늘었다. 휴온스랩 및 휴온스의 주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임상 비용이 반영되는 등 연구개발 강화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58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3%, +20.1%, +26% 증감했다. 휴온스의 전문의약품 사업은 만성질환의약품 기반의 지속성장과 함께 미국 주사제 및 점안제 등의 의약
2025-05-15 15:19휴온스그룹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5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4%, -49%, -76% 증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5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으로 각각 4%, -40%, -55% 증감했다.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작년 1분기 장기미수채권 회수 반영에 대한 기저 효과가 반영됐다. 휴엠앤씨는 1분기 글라스 사업 부문 실적이 줄었지만 코스메틱 사업 부문이 약진하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글라스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18% 감소했다. 의정갈등 지속 여파로 고객사의 안전 재고 조정이 발생하며 수주물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었다. 휴엠앤씨는 지난해 12월 해외 생산기지인 베트남 유리용기 생산공장에 대한 투자를 마쳤다. 베트남 공장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며 글라스 사업부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작년 8월 화장품부자재 제조 회사인 유일산업 인수 이후 코스메틱 사업부의 매출이 개선됐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
2025-05-15 14:32경희대학교의료원은 5월 14일, 오후 4시 경희의료원 의생명연구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3대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통합한 단일 의료원 직제로 제3대 의료원장으로 임명된 오주형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24일부터 2년이다. TBS 조현아 아나운서의 개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내외빈 소개 ▲ 경희의학의 역사 ▲교직원 축하영상 ▲신임 의료원장 약력소개 ▲기념사(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축사(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취임사 ▲원기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주형 신임 의료원장은 경희의료기관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으로 ▲혁신적 연구·진료 클러스터 구축 ▲거버넌스 개편을 통한 경영 전문성 강화 ▲환자 중심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및 의료장비 인프라 개선 등을 제시했다오주형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이라는 설립이념 아래 ‘경희의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실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왔다”며 “코로나 팬데믹, 의정 갈등 등 위기 속에서도 제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Newsweek 병원 평가 및 보건복지부 환자만족도 조사에
2025-05-15 14:30충청남도의사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지지후보에 대한 설문조사 및 지지의사를 조사한 결과 총 500여명의 회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 개혁 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각기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15일 공개했다. 충남의사회는 지난 5월 8일 예산에서 충남의사회 대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대선기획단장으로 하고 고문 3명, 간사 1명, 기획운영단 7명, 법률지원단 1명, 홍보지원단 4명, 협력지원단 2명, 정책연구지원단 6명, 지역위원장 16인등 총 58명으로 구성했다. 충청남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대선정책제안서와는 별도로 지역(인구소멸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계제언을 채택했고 해당 내용들은 차후 각 정당의 지지선언에 앞서 각 정당의 도당위원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의사회의 지역의료활성화 정책제안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 혜택 추진하는 내용이 제안된다. 지난 1992년도 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초 도입됐던 조세특례제한법상의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제도는 2002년 법안 개정 시 1차 의원급 의료기관이 감면
2025-05-15 14:29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2025년 제1차 및 제2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 2건, 혁신의료기술 2건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평가된 기술은 ‘펄스에너지를 이용한 수정체전낭원형절개술’, ‘다라투무맙 간섭 제거 단백면역고정전기영동 검사[분획분석]’이다.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흉부 방사선 촬영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이상 소견 진단 보조’, ‘비조영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요로 결석 진단 보조’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발령 사항(보건복지부 고시 제 2025 – 083호, 2025. 5. 14.)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
2025-05-15 14:10제56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The 56th Annu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2025)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초음파학회 양달모 회장(경희의대)과 조정연 이사장(서울의대)의 주도 아래 23개국에서 1054여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 강화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지난 아시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AFSUMB 2024)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이번 KSUM 2025를 통해 세계 초음파의학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학술대회는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Young Investigator Award Session ▲Jisan Lecture ▲Luncheon Symposium ▲KSUM General Assembly ▲ Scientific Session ▲Hot Issue ▲Ultrasonography Editorial Workshop ▲Inter-section Symposium ▲Interactive Case
2025-05-15 14:05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이 임상1/2상 첫 환자 투여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돌입했다.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코드명 : GC1134A/HM15421)에 대한 국내 환자 투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LA-GLA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미국, 한국에서 임상 1/2상 IND승인을 받고 다국가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달 21일 아르헨티나에서 임상 1/2상 IND 승인을 받아 파브리병을 진단받은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1/2상 시험은 미국 LDRTC(Lysosomal and Rare Disorders Research and Treatment Center)를 포함한 6개 기관과, 한국 양산 부산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아르헨티나 2개 기관 등 총 10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스크리닝을 통해 임상 시험 참여 적합성이 확인된 환자는 4주에 1회 LA-GLA를 피하 투여받는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으로 리소좀축적질환(Lysoso
2025-05-15 13:20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오는 5월 1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 대학동아리 배드민턴대회’에 스프레이형 파스 ‘제일파프쿨에어’를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약 7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스포츠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대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일파프쿨에어’가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대회 종료 후에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경품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후원 제품인 ‘제일파프쿨에어’는 진통·소염 성분인 살리실산메틸과 청량감을 주는 l-멘톨이 함유된 에어로솔 타입의 파스로, 분사 시 시원한 사용감과 함께 은은한 복숭아향이 특징이다. 실내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만 4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해 전 연령대에서 활용도가 높다. 전국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매니저는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2025-05-15 13:19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의료개혁∙산별교섭 제도화∙사회대개혁’을 주제로 더불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과 각각 대선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협약식은 5월 14일 낮 12시 30분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민주노동당과의 정책협약식은 5월 15일 오전 9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각각 진행했다. 14일 “올바른 의료개혁⋅산별교섭 제도화⋅사회대개혁 실현”을 주제로 내건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남인순 총괄선대위원회 직능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노조에서는 최희선 위원장과 송금희 수석 부위원장 등 임원과 지역본부장, 지부장 및 간부들이 참석했다. 남인순 직능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의료대란 속에서 현장을 지키며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9.2 노정합의 이행, 공공의료 강화, 지역의사제 등 요구를 집약하여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체결한 협약은 의원들이 앞장서서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선 위원장은 “의료부문에서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 산적해 있다, 공공의료와 인력기준 마련, 산별교섭 제도화 등의 문제들이
2025-05-15 13:18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감염병대비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에서 추진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국제표준물질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SFTS 백신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표준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표준물질로 지정할 계획이다. SFTS는 2013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으며, 연간 2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치사율(약 18%)이 높은 감염병이다. 주된 발생 시기는 4~11월 사이이며, SFTS 바이러스 보유 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된다. 다만,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이 없어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2025-05-15 13:15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인플루엔자생바이러스백신, 이하 플루미스트)’가 지난 4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플루미스트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유일한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24개월 이상에서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한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는 전염성 호흡기질환이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발생하는 에어로졸에 의해 공기 감염이 가능하며,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코나 눈, 입을 만져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소아에서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역사회 내 전파 감소에 기여할 수 있어, 소아 대상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플루미스트는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으로, 작용 기전부터 차별화 된다. 플루미스트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주로 침입하는 경로인 코(비강)에 직접 투여해 실제 바이러스 감염과 유사한 방식으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호흡기 점막 면역반응이 높고 세포 면역반응도 잘
2025-05-15 13:11HLB제약은 배우 윤세아를 새롭게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HLB제약은 건기식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종합건강 브랜드 ‘HLB제약’과 이너뷰티 브랜드 ‘나티아(NAITA)’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전속 모델 발탁은 두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윤세아는 앞으로 ‘HLB제약’과 ‘나티아’의 공식 모델로서 온라인 광고, 디지털 콘텐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고에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이너뷰티를 간편하게 챙기는 윤세아의 일상을 중심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론칭된 ‘HLB제약’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다양한 연령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나티아’는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한 안전한 이너뷰티 관리를 통해 각자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윤세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LB제약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홍준기 HLB제약 컨슈머헬스케어본부 이
2025-05-15 13:10동화약품이 퍼스널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BETTER, 이하 배러)’ 신제품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배러는 2023년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배러라이트와 화이트닝과 항산화를 위한 배러화이트 2종을 출시해 맛은 물론이고 기능성까지 잡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배러는 “맛있어서 GOOD, 건강해서 BETTER”라는 콘셉트 하에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퍼스널 건강케어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수면, 활력, 식습관 관리 등 일상 속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는 총 9종의 라인업으로, 각 제품에 직관적인 컬러를 적용해 선택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멜라토닌과 흑하랑상추추출분말을 함유한 파란색 배러 ‘배러레스트’, 식후 혈당 상승 억제를 돕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애플사이다비니거를 담은 빨간색 배러 ‘배러애사비’, 활력 보충에 효과적인 L-아르기닌과, 비타민B군,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실추출물이 포함된 초록색 배러 ‘배러텐션’이 있다. 이외에도 배러는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 제품들로 총 9종의 제품 라인업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을
2025-05-15 12:47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소록도병원(원장 직무대리 박종억)은 2025년 5월 15일(목)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2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한센인 3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센인의 날은 2004년부터 국립소록도병원 개원일에 맞춰 전국 한센인이 소록도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날로,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한센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과 장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표창 18명)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순자 경남봉사미회 회장은 22년간 한센정착마을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 왔고, 김연실 (사)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의사는 18년간 한센병 환자 발견 및 한센인의 재활치료에 노력해왔다. 한센인의 화합을 위한 윶놀이와 한센가족 노래자랑, 우리마을 행복사진관 등 ‘한센사랑 축제한마당’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아울러, 소록도 한센병박물관은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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