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욱)는 13일 저녁 의협 동아홀에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후보들은 자신들만의 정견을 발표하면서 위기에 처한 의료계를 극복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자임했다.합동연설회는 나현 후보, 전기엽 후보, 주수호 후보, 노환규 후보가 참석했지만 최덕종 후보와 윤창겸 후보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불참했다.한편, 이날 합동설명회를 마친 후 참석한 후보들은 서로를 포옹하면서 이번 37대 의협 회장 선거가 멋진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2012-03-14 17:55슈넬생명과학(대표 김재섭)은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지난 12일 상처조직 재생신약 단백질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단백질의 원형물질은 임신부의 뱃속에서 자라는 태아에게서 왕성하게 만들어지는 것으로 적혈구가 이동하는 통로인 혈관과 백혈구 등 면역세포가 이동하는 통로인 림프관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에이프로젠은 이같은 단백질 중 핵심부분을 찾아내 유전공학적인 방법을 적용해 작지만 효과가 극대화된 단백질 복합체를 만들어낸 것. 특히 에이프로젠이 보유한 항체공학기술을 접목시켜 항체신약으로서 장점을 갖춘 융합 단백질이라는 설명이다.이 단백질을 연고나 주사제로 만들어 당뇨병 실험 동물에 투여한 결과, 8주가 지나도 낫지 않아 썩어 들어가던 족부 궤양이 불과 3주만에 완치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당뇨병을 앓지 않는 정상 실험동물에서도 이 단백질을 투여한 경우 급속도로 중증 상처가 회복됐다. 이는 조직재생에 필요한 혈관과 생체 방어에 필요한 림프관을 신속히 만들어내는 원리를 적용시킨 것이다. 슈넬생명과학∙에이프로젠 김재섭 대표는 “이번 단백질 특허로 과거에 치료제가 없어 손과 발을 절단할 수밖에 없었던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를 손발
2012-03-14 15:49근화제약(대표 장인우)은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형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 제제의 임상3상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근화제약에 따르면 지난 12일 완료한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제의 1상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시험기관으로부터 받아 검토를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근화제약은 현재 3상 임상시험을 위한 프로토콜을 작성중인데 3월 중으로 완료되면 곧바로 식약청에 임상시험 승인서를 제출한 후 본격 임상에 착수할 계획이다.사포그릴레이트는 1일 2회 복용하도록 돼있는 경구용 항혈전제로 국내 시장 규모가 400억원대에 달하는 대형 품목이다. 오리지널 품목인 유한양행의 안플라그정을 비롯 다수의 제네릭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다.
2012-03-14 15:49“특허받은 신물질이 있다면 국내제약사도 허가-특허연계제도를 통해 보호받을 수 있다. 제약이 한미FTA 피해산업으로 분류됐지만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한미FTA로 인한 허가-특허연계제도가 제약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내일 오전0시를 기해 발효되는 한미FTA와 관련 14일 제약협회 주최로 열린 ‘FTA환경에서의 제약산업 위기극복 및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 홍정기 통상협력담당관은 ‘FTA가 미치는 영향’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홍 담당관은 허가-특허연계제도로 국내제약사들이 제네릭을 생산하는데 있어 상당한 규제가 될 것이라는 업계 우려에 대해 실제 적용대상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홍 담당관은 “특허만료 후 생산되는 제네릭은 현재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단, CJ사례와 같이 특허 챌린지의 경우는 해당된다”며 “식약청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2017년 특허만료가 많은데 이 부분은 현재 다 허가가 나와있다. 그 이후 또 얼마나 특허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대상품목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따라서 지난해 보건산업진흥원이 분석한 경제적영향보다 실제 피해는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한미FTA로 인해 제약분
2012-03-14 15:45주수호 후보가 의협 특별분회 교수들에게 37대 회장 선거에 참여해 주길 당부하고 나섰다.주수호 후보는 14일 '대한의사협회 특별분회 소속 교수님들께 부탁 말씀드립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올해는 각종 선거를 앞둔 정치권과 정부에서 앞다퉈 무상의료, 포괄수가제, 총액계약제 등 포퓰리즘에 다름 아닌 선심성 정책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며 "현재의 의사들은 방향을 잃고 좌절해 생존에 허덕이는 젊은 의사들이 선배 의사들과 기존 대한의협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과 불신을 표출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수십 년간 헌신적으로 의협 조직을 이끌어온 의학회와 지역의사회의 선배 의사들은 자괴감을 느끼며 망연자실해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직역과 연배, 지연과 학연은 다르더라도 이 왜곡되고 고통스럽고 불합리한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의료 현장의 동료이자, 하나인 의사집단"이라고 진단했다.또, "의협은 '전체로서의 의사들' 의 유일한 대표체"라며 "의협이 망가져서는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기에 우리는 다시 한번 의협을 재건해야할 신성한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수호 후보는 "25일 제 37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선출하는 자리에 한국 의료
2012-03-14 13:30경제위기와 재정합리화를 위해 현재 유럽국가들이 약품비 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최병호 소장)는 14일 세계건강기구(WHO) 산하 PPRI에서 33개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금융위기 기간 동안 도입한 의약품 재정 절감 정책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국제저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33개국에서 14개월 동안 다양한 의약품 규제 정책을 도입했다.그리스, 스페인, 리투아니아 등 재정 위기를 맞은 국가뿐 아니라, 재정 위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독일, 폴란드 등의 국가들도 재정 합리화의 목적으로 비용절감정책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도입된 정책 중에는 약가 인하 정책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본인부담금 변화, 상환기준가격 조정 등도 있었다.스페인의 경우, 제네릭 약가 30% 인하 및 오리지널 약가의 7.5% 할인, 상환기준가격의 조정(최저가 3개의 평균가에서 최저가로 변경) 등을 실시했다.논문은 상대적으로 부유한 유럽 국가들에서 의약품의 비용절감정책은 재정 합리화의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약가인하정책이 가장 빈번하게
2012-03-14 12:00대한의원협회와 전국의사총연합 설립이 대한의사협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의협의 정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회원 단합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사회 산하 광진·동대문·중랑구의사회는 최근 2~3주에 걸쳐 '대한의사협회 위상'과 '의협의 정치적 역량'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3개구 회원 631명 중 59.1%인 37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205명이 ‘의원협회와 전의총이 의협의 경쟁관계로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응답했다.반면 ‘내부 분열을 야기함으로 의협 이외 단체 설립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111명에 달했다.이밖에도 의협 외 다른 단체 설립은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누워 침 뱉기’는 말아야 한다는 의견과 정론(定論)과 정론(正論)을 위한 토론논쟁은 내부적으로 필요하나 대외문제는 의학회나 병원협회처럼 단결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또 향후 의협을 해체하고 전의총 등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의협의 정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가
2012-03-14 11:42애보트는 혈액 투석중인 만성콩팥병 환자의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SHPT) 치료에 있어 젬플라(성분명: 파리칼시톨)의 효능을 ‘시나칼셋+저용량 비타민D’와 비교한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구에서 시나칼셋+저용량 비타민D치료군에 비해 젬플라를 정맥 투여한 환자군에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치료 목표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SHPT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체내 칼슘-인 농도의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다. IMPACT-SHPT로 명명된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Nephrology Dialysis Transplantation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IMPACT-SHPT 연구는 다국가, 다기관, 공개 임상 4상 연구로 28주 동안 2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 코부르크 병원 신장내과 과장이자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마르쿠스 케틀러 박사는 “IMPACT-SHPT 연구는 혈액투석 환자의 부갑상선 호르몬(iPTH) 증가를 억제하는 주요 치료제의 효능을 직접 비교한 임상 데이터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 결과 시나칼셋 병용 투여군에 비해 파리칼시톨 단독 투여군에서 목표 iPTH 수치에 도달한 환자가 더 많았
2012-03-14 11:32유유제약은 자체 개발 복합신약인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을 태국에 첫 수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 2009년 4월에 공급계약을 맺고 태국 현지에 의약품 등록 및 허가를 마친 후 이번에 첫 선적을 하게 된 것이다.맥스마빌은 태국 현지 의료진을 통해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며, 태국 의료진들은 맥스마빌에 대한 탁월한 효과, 복용 편의성, 부작용 감소효과에 대한 임상적 장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수출액이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맥스마빌은 유유제약에서 2004년 자체 개발한 복합신약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골다공증치료제가 해외 수출을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수출액은 향후 3년내 태국에만 100만불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현재 계약 후 등록 단계에 있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를 비롯 중국, 일본, 베트남, 중앙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점차 넓혀 나감으로서 국산 신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03-14 11:31비염치료에는 비강 내 스테로이드 제제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의견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가 지난 13일 개최한 ‘아바미스 Be:鼻 Happy 심포지엄’에서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 관리에서의 최적 치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의 사회적·경제적 부담, 환자와 의료진이 느끼는 질환 인식 차이, 아바미스(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 임상 결과 등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은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들의 증상은 그들의 삶의 질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특히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제가 가장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이어진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주제에서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흥우 교수는 “80% 이상의 천식 환자들이 비염을 동반하며, 10~40%의 비염 환자들이 천식을 동반한다. 따라서 천식과 비염 모두 개선하기 위해서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국소 비강용 스테로이드제제를 환자 별로 맞춤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좌장을 맡은 대한이비인후과…
2012-03-14 11:30김동규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2일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Current and Future Management of Brain Metastasis)저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동규 교수와 미국 피츠버그대학 L Dade Lunsford 교수가 공동 편집자로 참여한 이 책은 전이성뇌종양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최신 치료 경향, 기법이 정리 돼 있다. 이 책은 신경외과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중요한 이슈들을 주제로 책을 출간하는 기획 시리즈인 Progress in Neurological Surgery의 제25권으로 출판됐으며, 독일 Karger사를 통해 올해 1월 발매됐다.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8개국 61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3년의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전이성뇌종양의 분포, 진단, 생물학적 측면 등 기초적인 측면과 수술, 방사선수술, 방사선치료, 항암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개별적 또는 종합적 접근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이성 뇌종양 치료에 대해 종합적이고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상에서 일상적으로 부딪치게 되는 전형적인 경우들은 물론 각종 치료 후 재발한 경우, 수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2012-03-14 11:24“먼저 나서기 부담스러워 눈치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약협회가 나서 소장을 일괄적으로 접수하겠다”제약협회가 극심한 ‘눈치보기’로 약가인하 소송 소장접수에 나서지 못하는 업계 분위기에 따라 오늘 협회로 소송참여 의사를 밝힌 회사들의 소장을 일괄적으로 대리 접수할 예정이다. 당초 제약협회는 소송참여 의사를 밝혔던 회원사 80여곳의 소송담당자들에게 오늘(14일) 오전 협회로 출석해 소장접수를 진행할지 여부에 대한 의사를 물었다. 사무국을 통해 소장접수 의사가 있음을 밝힌 회사들을 대신해 제약협회가 접수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은 “로펌과 계약해 소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도 있고, 일부는 계약을 안한 곳도 있다. 대부분의 회원사가 소송참여의 마음은 있지만 눈치를 보니까 먼저는 못하고 같이 가면 접수를 하겠다는 회사가 많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김 부회장은 “협회가 나서 몇 군데라도 소장을 접수하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6일까지 기존의 계획대로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 오늘 목적이다. 특정 회사가 눈에 띄지 않게 협회가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언제, 몇 회사가 소장접수에 들어갈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결정된 바가 없는 상황이
2012-03-14 10:49제약협회가 약가인하로 인한 반품문제와 관련해 재고수량, 금액 등의 부분에서 객관적인 정보제공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약협회는 14일 제약사, 도매업소, 약국간 발생하는 반품 보상과 관련한 혼란의 원인이 정부가 서류반품을 인정해주겠다는 것외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정부가 관련 법규에 대한 검토와 함께 대안을 제시해 줘야 한다는 것.제약협회는 “이번 사안은 제3자격인 정부의 일괄약가인하조치로 인해 시장에서 개별 당사자들간에 이미 이뤄진 거래에 대한 상품가격이 변동하는 상황에서 비롯됐다”며 “당사자들간의 첨예한 의견을 존중해 반품처리를 원활하게 할수 있도록 하되 객관적, 합리적인 반품이 될 수 있는 기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정부가 인정한 서류 반품을 실시하되 재고수량, 금액 등 첨예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현장 확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정부, 제약회사, 도매업소, 요양기관간의 정확한 재고수량을 확인하기 위한 객관적인 정보제공(공급내역, 청구내역 등)이 선행돼야 하며 서류반품에 대한 기간도 일정기간 이상 유지가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는 “정부 당국도 이번 사항과
2012-03-14 10:31
그 동안 뇌졸중은 흔히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큰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뇌졸중 발병에 계절적인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는 최근 2011년에 센터를 방문한 뇌졸중 환자 475명을 분석한 결과, 한겨울인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 센터를 찾은 뇌졸중 환자는 117명이였지만 3월부터 5월까지는 122명으로 오히려 봄에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여름철인 6월~8월 사이에도 환자 수가 119명으로 겨울철 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용재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날씨나 계절의 영향보다는 고령·고혈압·고지혈증·가족력 등의 위험인자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며 “따라서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따뜻한 봄이 왔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고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뇌졸중 발생 후 제때에 뇌에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반신마비, 언어장애, 기억력 장애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예방과 함께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
2012-03-14 09:52한의학의 영문명칭이 ‘Korean Medicine’으로 바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금까지 ‘Korean Oriental Medicine’으로 사용해 왔던 한의학의 영문명칭을 ‘Korean Medicine'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개최된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한의학 영문 명칭에 대해 논의됐으며 현재 혼용되고 있는 ‘Korean Oriental Medicine(약칭 KOM)’과 ‘Oriental Medicine(약칭 OM)’을 ‘Korean Medicine(약칭 KM)'으로 변경키로 의결했다.한의사협회가 영문명칭을 ‘Korean Medicine(약칭 KM)'으로 변경하게 된 배경은 ▲고유의 임상 및 학문체계를 갖추고 있는 한의학(韓醫學)의 영문명칭을 변경함으로써 한의학의 주체성을 제고하고 ▲차별화된 영문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한의학의 국제적 브랜드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와함께 ▲이미 WHO와 보건복지부에서는 한의학의 공식 영문명칭을 ‘Traditional Korean Medicine(TKM)’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제학술지에 서도 ‘Korean Medicine’…
2012-03-14 09:46지훈상 신임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이 글로벌 의생명공학 그룹으로서의 도약 추진의 중심에는 분당차병원이 있다면서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지훈상 신임 의료원장은 13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지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차병원그룹은 1960년대 차경섭 이사장이 산부인과로 시작한 제1의 창업과 불임 생식의학의 제2의 창업을 넘어 올해 글로벌 의생명공학 그룹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제3의 창업을 선언했다”면서 “분당차병원은 차병원그룹 제3의 창업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곧 완공될 판교종합연구원과 차의과학대학교, 세계 유일의 맞춤의학을 제공하는 미래형 의료기관인 차움과 함께 차병원그룹이 세계적인 의생명공학과 미래의학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상훈 신임 의료원장은 2010년 12월에 설립된 분당차병원 내의 차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가 앞으로 세계 줄기세포의 산업화를 리드하는 전진 기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차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해 새롭게 신축된 줄기세포 치료 병동은 향후 국내 의료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2012-03-14 07:06약가인하 소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결국 제약협회가 나선다.이번 소송이 용두사미로 끝날지, 예정대로 상당수 제약사들이 참여하며 분위기가 반전될지가 바로 오늘(14일) 결정된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소송참여 의사를 밝혔던 제약사 80여곳의 소송담당자들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협회로 출석해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까지 윤석근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일성신약을 비롯 중소제약사 4곳만 소장을 접수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접수가 이뤄지지 않자, 제약협회가 최후의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제약협회는 자리에 참석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이날 일괄 소장접수에 들어갈 것을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 제약협회에 소송참여 의사를 밝혔던 회사가 80여곳에 이른다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이들이 움직일 경우 소송규모는 당초 예정대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날 참석여부가 강제성을 띄고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과연 몇 회사가 자리에 참석하느냐가 관건이다.특히 전임 이사장단에 속한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참석할지 여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이사회에도 모두 불참하며 제약협회의 일에서 손을 떼겠다는 강경한 입장이기 때문에 쉽게 참석하지는 않을 전망이다.또 많은 회사
2012-03-14 06:5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 의무 적용을 골자로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4월부터 산전 진찰, 분만 등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임신부에게 50만원씩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7월부터 다태아 임신한 산모에 대해서는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70만원을 지원한다.이는 다태아의 경우 양수검사 등의 난이도와 시술시간이 일태아에 비해 2배 이상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해 개정한 것으로 다태아 산모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또, 7월부터는 병의원급,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까지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가 의무적용 된다.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부속기수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들이 적용대상이며, 포괄수가 적용 의료기관은 급여·비급여의 서비스의 양과 상관없이 정해진 비용을 보상받고, 환자는 비급여 비용에 대해서 부담이 준다. 하지만 미참여 의료기관은 행위·치료재료·약제 항목의 빈도·강도(양)에 따라 행위별로 개별 보상받는다.즉, 환자는 비급여, 전액본인부담 급여항목을 일부본인부담 20%로 급여화되는…
2012-03-14 06:3937대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 중 나현 후보만이 만성질환관리제 시행에 대해 찬성의견을 나타낸 반면, 전기엽, 주수호, 노환규 후보는 반대의견을 피력해 선거인단의 투표 방향에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또, 후보자들은 모두 현재 의료계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들이라고 강조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내부갈등을 종식하고, 강한 의협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욱)는 13일 저녁 의협 동아홀에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합동설명회 자리에는 최덕종 후보와 윤창겸 후보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대신 정견발표서만을 제출해 감강현 선관위원이 대독했다.설명회는 각 후보들이 3분간 정견발표를 한 후 중앙선관위가 사전에 배포한 2가지의 공통질의에 대한 각자 의견을 피력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정견발표는 기호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번째 공통질의는 기호 역순으로, 두번째 공통질의는 기호순으로 진행됐다.정견발표를 방청하기 위해 토론회에 참석한 일반회원들의 질의 및 후보들의 답변시간이 주어졌다.일반회원들은 3가지 질의를 했다. 의협 회관 이전 문제와 대
2012-03-14 06:34
"현재 의료계는 위기 상황이지만 영웅보다 의협 100년 미래를 위해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윤창겸 前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지난 12일 37대 의협 회장 후보 기호 추첨에서 가장 뒷 번호인 '6'번을 배정받았다.기호 추첨식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것은 회원들과의 약속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즉, 기호 추첨으로 좋은 기호를 배정받는 것보다 회원들의 한 목소리라도 더 듣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윤창겸 후보는 의료계의 개혁과 변화가 아닌 혁신을 강조한다.개혁은 모든 제도와 틀을 완전히 위바꾸는 것이고 변화는 점진적으로 개선하지만, 혁신은 급격하지는 않지만 완전한 환골탈태를 의미한다.그런 의미에서 윤참경 후보는 의료계가 환골탈태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그는 "의사로서 꼭 지켜야 하는 의사의 자긍심과 프로페셔널리즘, 그리고 생명과 행동 윤리를 제외한 모든 사고와 행태를 뜯어 고쳐야 한다"고 피력했다.윤 후보는 의협 회장으로 출마하기 위해 가까운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할 때 지인들이 "의협 회장 자리가 옛날 같지 않아 고생만 한다"고 만류했단다.하지만 그는 경기도 회무를 운영하면서 의협이 더는 이렇게 갈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정말 고칠 것이 많
2012-03-14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