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영상의학팀에 근무하는 조청현(40세) 방사선사가 '국제초음파자격증(RDMS)을 3개 분야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RDMS는 미국 진단 초음파 촬영협회가 주관하는 방사선분야의 국제 공인 자격증관련 시험이다. 각 분야별로 초음파의 원리, 초음파 촬영장비, 물리시험 등을 합격해야만 자격증이 부여되므로 미국에서도 평균합격률이 55%에 불과하다. 조 씨는 RDMS에서 발급하는 초음파자격증 중 복부 영역, 근·골격 영역, 혈관영역 등 3개 분야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이 3가지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방사선사는 대전에서 유일하며, 전국적으로 손꼽힐 정도이다. 조 방사선사는 "병원근무와 공부를 병행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내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어야만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6-08-31 10:17
대부분의 국내 의료기관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률의 제정 및 시행을 알고 있지만, 법 실행에 대한 준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와 대한병원협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31일 오전 서울대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호스피스 연명의료법)’에 대한 국내 의료기관의 인식 및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조사는 완화의료 전문기관, 상급종합병원 등 총 10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9일 기준 77개 기관이 답했다. 그 결과, 90%인 69개의 의료기관이 호스피스 연명의료법의 제정을 안다고 답했다. 적용 대상에 대해선, 5개 의료기관이 현재 비암성 말기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시행하고 있었고, 34개 의료기관은 이 서비스를 향후 제공, 30개 의료기관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비암성 말기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확대를 위해선, 현재 말기 암환자에게만 적용되는 수가를 확대하고, 표준진료지침 등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이뤄져야…
2016-08-31 10:01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인천 중구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위험인자를 규명하고자 인천 중구보건소와 지난 8월 29일(월), 알레르기 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인천 중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설문조사, 검사,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한다. 학생 개인별 검사 결과를 보건교사와 보호자에게 제공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에는 11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38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 증가 원인을 파악하고 저감에 앞장서고자 한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올바른 진단을 통해 원인물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회피하는 것” 이라며, “고위험군을 미리 찾아내고 질환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 중구보건소
2016-08-31 10:01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을 맞아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은 국민들에게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2014년에 지정되었으며,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며,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6대 도시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성인 4명(30세 이
2016-08-31 09:40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콧속에 직접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앤쿨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가 약4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코앤쿨을 약국에 유통하는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은 코앤쿨 출시 10개월만에 99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현재 비염치료 스프레이 시장에서 단일품목 매출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인 코앤쿨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알레르기성 비염 및 코감기 대표증상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이 복합됐다.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콧속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완화시키는 성분으로 약효가 10시간 이상 지속되며,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한다. 코앤쿨은 질환 부위에 국소적으로 작용해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 특히, 특수펌프가 적용돼 외부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약물 입자가 코 점막 안쪽까지 고르게 전달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앤쿨은 먹는 코감기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졸음 등을 개선한 스프레이 타입의 국소용 제품"이라며 "특히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콧물이 흐르는 알레르기 비염 및 코감기 환자들
2016-08-31 09:25
대한의사협회 특별감사단(단장 이철호)은 30일 이촌동 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특별감사 결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추무진 집행부가 의료일원화와 관련, 사전모임 TF보고 2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다른 답변은 당시 김용익 의원의 제안으로 복지부 의협 한의협 사전모임에 회장의 참석 여부이다. 이용진 특별감사는 “2015년 7월 30일 복지부, 의협·한의협 회장·부회장 사전 모임에 대하여 감사 답변서는 사실 관계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 성명서에 의하면 7월 30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실장과 양 단체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갈등 완화와 신뢰회복을 위해 양 단체에서 고소, 고발한 내용을 취하하기로 했다. 이 특감은 “당시 한의협 성명서를 근거로 재질의 한 결과 사전 모임 사실은 인정하였으나 양측 모두 고소고발 취하는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다른 답변은 일원화 논의 중단 권고를 따르지 않았는데 따랐다는 답변이다. 이 특감은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의료일원화 논의 중단을 권고했다. 하지만 대의원회 운영위의 논의 중단 권고 사항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회 답변은 ‘의료일원화…
2016-08-31 09:0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체조제 내역 통보 방안으로 DUR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심평원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은 없지만 도입을 위해서는 의료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30일 본원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본지는 황의동 개발상임이사와의 질의응답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성해 봤다. ◇비급여 조사, 분석, 공개 위탁기관을 권한이 확보된 가운데 관련 법 시행이 약 두 달 남았다. 선결과제인 표준화 작업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는지? 우리원은 현재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전문병원 895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52항목을 공개 중이다. 9월 30일 의료법 시행과 관련한 하위법령의 입법예고와 행정예고를 거쳐 공표 예정으로, 비급여 진료정보의 수집 및 공개의 병원급 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화 등 그동안 표준화 실적을 위한 연구’ 용역 사업이 계약 진행 중으로(2017년 상반기 연구완료 예정), 연구결과와 내
2016-08-31 06:00
정부의 G-CSF 주사제에 대한 보험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한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암 환자의 보장성 확대를 위해 G-CSF 주사제의 예방적 투여가 가능한 대상을 기존 5개 암종 11개 요법에서 10개 암종 40개 요법으로 확대했다.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 위험이 10~20%인 65세 이상 또는 이전 항암요법 투여 시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등이 있었던 환자에 대해서도 보험급여가 새롭게 신설됐다. 소아 암환자의 예방적 투여에 대해서도 성인과 동일한 요법에 대해서 보험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보험급여가 확대되는 품목은 한국쿄와하코기린의 '뉴라스타프리필드시린지주'와 녹십자의 '뉴라펙프리필드시린지주', 동아ST의 '듀라스틴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 한독테바의 '롱퀵스프리필드주' 등 4개 품목이다. 유방암, 연조직육종, 방광암 등 약 4700명의 암환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복지부는 예측했다. G-CSF 주사제를 공급하는 제약사들이 주요 공략 대상은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 위험이 10~20%인 환자와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 위험이 20% 이상인 환자 중 새롭게 추가된 중추신경계암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아 암환자의 예방적 투여가 인정되는
2016-08-31 05:50
“비만인구가 줄면 의료비가 줄어든다. 왜 건강보험 급여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 지난 28일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추계연수강좌를 개최한 오한진 대한비만건강학회 회장을 만났다. 오한진 회장은 “정부가 거꾸로 다른 걸 줄이더라도 비만 치료를 보험으로 해줘야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합병증이 생긴다. 그 전에 뭔가 해야 하는데 지자체장들은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비만치료에 대한 급여화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오 회장은 “비만약이 조금 더 나오긴 했다. 우선은 쉬운 말로 하면 나라도 그렇지만 사람들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비만이 못사는 사람도 걸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비만치료는 보험이 안 된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여전히 힘들다.”고 전제했다. 그는 “약값을 보험으로 안 해준다. 보험이 되는 부분이 없다보니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려다보면 돈이 많이 든다. 기대치만큼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다. 병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병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 안한다.”고 지적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총량적 비만관리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회장은 “여러 기관이 비만관리를 할 수 있다. 학교기관이…
2016-08-31 05:40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차 혈액과 종양분야 돌파구(Annual Update of Breakthroughs in Hematology Oncology 이하 AUBHO)학회 심포지엄’에 초청돼 ‘제대혈 및 말초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환자치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AUBHO학회 심포지엄’은 세계 최고의 암센터인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가 혈액과 종양분야에서 난치병의 돌파구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대혈과 소아혈액암의 권위자인 이영호 교수는 “제대혈 등 혈액세포를 이용하여 각종 난치성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국제적 학술행사에서 뇌성마비 환자치료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며 “특히, 이번 강연은 태국 방콕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방사선종양학자인 Kian Ang 교수를 기념하는 자리여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제대혈이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이 교수는 제대혈 관련법안과 제대혈은행 관련 다수의 정부 용역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제대혈 이식 분야의 기틀을 잡았다. 현재는 제대혈을 이용한 세포치료 분야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
2016-08-30 18:45
IMS Health의 브라이언 미 중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지난 25일 국내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6에서 'New Normal: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of China Pharma Market'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브라이언 미 사장은 관련 주제발표에서 당분간 중국 제약 시장의 성장세는 약 6~8%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앞으로도 세계 제약 시장 성장에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기여하는 국가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제약 시장의 성장 둔화 요인으로는 경제 불황과 더불어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헬스케어 개혁 정책, 중국 사회의 노령화로 인한 노동 경제 활동 인구의 감소 등으로 꼽았다. 다만 중국 정부가 현재 보건의료개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중국 의약품 품질의 향상을 위한 제도적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제약 시장 환경은 앞으로도 수 많은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예측했다. 브라이언 미 사장은 이어 아직까지도 제네릭 의약품이 중국 시장의 가장 큰 성장 동력으로 나타나지만, 앞으로 브랜드 제품과 혁신 신약 제품의…
2016-08-30 18:45
“대한민국 의사들의 자존심을 처참하게 짓밟고 선량한 의사를 죽음으로 내모는 복지부 현지조사와 공단의 현지확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라!”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4차 학술대회에서 실사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공개서한에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현지조사가 이뤄진 것인지 엄중히 재조사하여 관련자 처벌 등을 등으로 재발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현지조사 과정에서 정보 제출 기간을 최장 3년까지 확대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더욱이 허위청구, 부당청구에 대한 불명확성은 앞으로도 비슷한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선 방안도 밝혔다. 앞으로 ▲현지조사 후 부당금액의 구체화 및 명확한 고지 ▲고의적이지 않은 착오청구에 대한 처분 완화 ▲행정처분 기준의 현실화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현지조사 개선 ▲의사단체 참관하에 공정한 실사 ▲실적 위주의 반 강압적 확인서 서명 요구에 앞서 소명기회 부여 등을 제안했다. 또한 ▲명확한 급여기준 개정 및 사전공개 ▲현지조사 전 사전계도 및 현지조사 사전통보
2016-08-30 17:43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처방받은 유럽 내 환자수가 올해 2분기말 기준 약 10만5000여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램시마 처방환자수 급증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말 기준 유럽 내 누적 처방환자 수 5만8000여명, 2016년 1분기말 8만 2000여명에 이어 2분기말 누적 기준 10만 5000여명의 처방 환자를 확보해 3개월 만에 2만 3000여명의 환자를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 유럽 내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는 자가면역질환자가 약 26만명으로 추산됨을 고려했을 때,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40%를 대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특히 지난 해 2분기부터는 빅5 마켓으로 불리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되면서 램시마 처방환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12개월 만에 누적 환자 수 기준 오리지널 의약품의 40%를 대체한 것이다. 램시마의 이 같은 폭발적인 점유율 증가는 유럽 내 주요국가들에서 펼치고 있는 적극적인 바이오시밀러 처방 장려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시장 점유율 증가 추이로 볼 때, 램
2016-08-30 17:14
대한외과의사협회가 지난 2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외과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학회 규모로 열렸는데 사드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천성원 외과의사회장은 “참석 인원이 2000명이 조금 넘는 것 같다. 사실 조금 더 참석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에서 400~500명 정도 왔는데 1000명 정도 온다고 해서 3000명까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드 문제가 있더라. 1500명이 400~500명 정도로 줄었다.”고 말했다.천 회장은 “억지로 만들면 국제학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규정상으로는 국제학회가 맡긴 하다. 타 학회는 스피커로 오는데 우리는 들으러 온다. 2년 뒤에는 더 규모가 커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이번 행사는 의사회와 학회의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외과학회 이사장과 회장이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학술대회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천 회장은 “노성훈 이사장이 ‘외과학회는 외과의사를 만들고 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기관인 반면 외과의사회는 외과 의사가 먹고 사는 문제와 복지를 해결하고 있어 고맙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가장 큰 롤은 외과학회라는 큰 단체가 외과개원의에겐 친정이다. 외과의사회는 외과학회 외과술기위원회에 2년째…
2016-08-30 17:14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병원 본관 출입구 앞에서 병원직원과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헌혈운동은 방학으로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발생하고 있는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혈액이 가장 부족한 방학기간을 이용해 일 년에 두 차례씩 ‘헌혈의 날’을 정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직원들의 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혈액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필요한 구성요소로 헌혈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자 나눔운동”이라며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직원과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6-08-30 16:30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예영동)는 어린이 암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2천만원을 8월 30일(화) 오후3시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에 전달했다. 이번 소아암환자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29일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수입금을 마련하였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희귀성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임모양(13세, 호산구백혈병)과 이모군(5세, 중증재생불량성빈혈)에게 각각 1천만원씩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봉사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정신이 동산의료원의 설립이념과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자들에게 생명의 등불을 밝혀주는 일에 협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6월에도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함께 베트남 구순구개열 중증환자 2명을 초청 수술하여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었다.…
2016-08-30 15:55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30일 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인천시(시장 유정복), 육군8377부대(대대장 최성욱), 헬리코리아(대표이사 최병선)와 닥터헬기의 군부대 계류를 위한 사용 협정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1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와 함께 응급환자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병원 인근 계류장에 대기하고 있다가 환자가 발생하면 병원 옥상으로 날아와 의료진을 태우고 현장에 급파돼 환자를 이송하는 수단이다. 2016년 8월말 현재까지 중증외상환자, 심근경색, 심정지, 뇌졸중, 심뇌혈관질환등 응급환자 671명을 이송했다. 닥터헬기는 도입 이후 계류장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현재까지 김포공항에서 출동 대기를 해 왔다. 인천시와 가천대 길병원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과의 협조 아래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부평구에 위치한 8377부대 육상헬기장을 사용하는데 협의했다. 김포에서 부평으로 계류장이 옮겨지면 응급 환자 출동 요청 후 헬기가 병원 옥상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 가량 단축된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4~6분으로 본다면 10분은 한 사람을 살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다. 이근 길병원장은 “닥터헬기
2016-08-30 15:55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심근경색증으로 손상된 심장이 정상 기능을 되찾는데 효력이 있는 새로운 치료약물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안영근 교수팀은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다런 윌리엄스 교수 연구팀과 4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심근경색증 발생 이후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키는 저분자 화합물을 발견하여 세계적 과학잡지인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8월11일자로 게재했다.(제1저자 김용숙 박사) 안영근 교수팀은 BIO((2‘z,3’E)-6-Bromoindirubin-3’-oxime)라는 뿔고동에서 유래한 저분자 화합물이 심장근육세포의 증식을 촉진시킨 반면 심장섬유세포의 증식은 선별적으로 억제하며, 염증성 대식세포 활성도 억제시킨다는 특성을 밝혀냈다. 이어 이러한 독특한 특성의 BIO를 심장질환 치료에 활용 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심근경색증 동물모델에 투여한 결과 BIO를 투여한 실험군의 심장근육세포가 회복되었고, 심장섬유세포의 과증식이 억제돼 심근섬유화가 효과적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심근병변에서는 염증성 대식세포 대신 항염증성 대식세포가 증가되었
2016-08-30 15:55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8월 31일부터 노인요양시설의 조리원 등 간접인력의 배치기준을 강화하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을 30일 개정‧공포했다. (아래 별첨 직원 배치기준 변경 사항 등 ) 현행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는 노인요양시설의 사무원, 조리원, 위생원 등에 대해 배치기준을 ‘필요 수’로 규정하고 있다.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당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배치기준을 ‘필요 수’로 규정한 것으로, 이는 필요한 수만큼 배치하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일부 시설은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추가 투입비용으로 인식해 해당인력을 미채용하고 타 직종이 대리 수행함에 따라, 부당청구로 적발되거나 직종 간 갈등이 일어나는 사례가 빈번하였다. 2015년 현지조사 결과, 부당청구금액 235억 원 중 75.9%인 124억 원이 종사자 배치기준 위반. 요양보호사가 조리 또는 위생업무를 담당하여 적발되는 경우가 다수 발견됐다. 이에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배치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한 ‘필요 수’ 규정을 삭제하고, 시설 규모, 해당직종의 업무특성, 실제 채용실태 등을 고려하여 배치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조리원, 위생원 등 어르신 영양 및 위생관리를 위해 필요한 직종의
2016-08-30 15:06
IgA 신병증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은 신장내과 김동기 한승석 연구팀이 최근 IgA신병증 환자 637명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B 림프구 생성 조절 인자인 ‘TNFSF13’의 혈청 농도가 말기신부전으로 발전할 지를 예측할 수 있는 표지자 임을 알아냈다고 30일 밝혔다. IgA 신병증; 혈뇨를 일으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구체 질환으로서, 특히 한국에서는 일차성 사구체신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IgA 신병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경과를 악화시켜 환자들의 약 25%가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된다. IgA신병증은 예후가 매우 다양해 예측이 어렵고, 정확히 측정할 만한 바이오마커도 없었다. 무엇보다 치료 방법도 획일화 되어 환자 맞춤치료가 불가능했다. 최근 연구에서 IgA신병증 발병 기전이 B림프구가 생성하는 IgA의 변형과정(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에 문제가 있음이 알려졌는데, 연구팀은 이에 착안했다. 즉, TNFSF13 유전자변이 분석 및 혈청 농도를 측정한 결과, TNFSF13 혈청 농도가 높은 환자에서만 말기신부전이 나타나고, 농도가 낮은 환자에서
2016-08-30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