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이상욱․성영훈 교수팀이 지난 해 말 발견된 최신의 4세대 유전자가위인 ‘씨피에프1(Cpf1)’을 이용해 유전자를 자유자재로 자르고 편집해 암과 면역부전 생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이며 기초 생명공학 분야에서 인용지수가 높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인용지수 41.514 )’ 온라인 판에 7일 게재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 마리에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에 이르는 연구용 유전자변형 쥐를 앞으로는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기술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외화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되었고, 기초연구의 성과가 산업으로 연결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기존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했을 때 최장 2년까지 걸리던 생산 기간을 이 4세대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6개월 이내로 줄여 유전자변형 쥐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향후 생체 내 유전자의 기능 연구나 질환동물모델의 개발로 이어져 질병의 심층적 연구와 신약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상욱 교수팀은 2015년 말 미국의 한 의학자에 의해 발견
2016-06-07 09:41GSK와 이노비바는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서 혁신적인 ‘Salford Lung Study (SLS)’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렐바 엘립타 100/25mcg(성분명: 플루티카손 프루에이트(FF)/빌란테롤(VI))는 일상적인 임상진료 환경에서 타 치료요법에 비해 환자의 악화 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렐바 엘립타의 대조군으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로 단독/이제/삼제 지속형 뮤스카린 길항제(LAMA), 지속형 베타2 작용제(LABA), 흡입형 코스티코스테로이드(ICS)를 포함했다. 일차 유효성 분석에서 렐바 엘립타 100/25mcg로 치료 받은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중등증 또는 중증 악화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8.41% 감소했다. 임상에 참여한 전체 환자(ITT그룹)의 심각한 이상반응(SAE) 발생률은 두 치료군에서 유사했다. 심각한 이상 반응 중 하나인 폐렴의 경우, 렐바 엘립타는 대조군과 비교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평가변수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요청한 시판허가 후 측정 항목이었다. 패트릭 밸런스 GSK 제약 RD 부문 사장은 “이번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CO
2016-06-07 09:41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내 연구진이 글로벌 협력연구를 통해 뇌종양 환자의 새로운 맞춤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최근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팀과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라울 라바단 (Raul Rabadan) 교수팀이 수행했다. 지난해 발표한 뇌종양 재발 위치에 따른 유전체 진화 패턴(Cancer Cell 표지 게재, 2015. 9월)에 대한 후속연구이다. 두 연구팀은 악성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의 표준 치료 후 유전체 진화에 따른 치료 내성을 규명하기 위해 뇌종양 환자의 원발암-재발암 유전체 진화 패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63%의 환자에서 암의 재발 후 종양의 유전형 타입이 변화됐다. 15%의 환자에서는 과돌연변이(hypermutation)가 발생했다. 또한, 11%의 환자에서는 추가적으로 LTBP4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생하면서 환자의 예후가 나빠지는 것을 관찰했다. 복지부는 “이번 실험으로, LTBP4 유전자가 재발성 뇌종양의 치료의 신규표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이
2016-06-07 09:17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중국 커왠과 공급계약 체결하고 중국에 시장 확대를 나선다. 계약을 통해 아이센스는 대표 제품인 개인용 혈당측정기를 커왠에 납품할 예정이다. 아이센스와 이번에 계약을 맺은 커왠는 가정용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업체로 자체 직영매장 및 가맹점을 70여 곳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제품을 판매하는 중국회사이다. 커왠는 중국 내 100위 안에 해당하는 약국 체인점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아이센스 제품이 커왠 브랜드로 5만 여개의 지점에 공급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여러 유통망 확보에 노력중이며, 병원시장 이외에도 커왠社와 계약을 통해 OTC 등 및 리테일 시장에 공급을 확대해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계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 거대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으로 의미가 깊다” 며 “특히 커왠를 거래처로 확보하면서, 이미 구축되어 있는 커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리테일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2016-06-07 09:17머크는 1일 보드 멤버 겸 헬스케어 사업 부문 CEO인 벨렌 가리조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Fundamed 재단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Fundamed는 2001년에 설립된 스페인의 비영리 재단으로 바이오 의학부문의 연구 증진과 의료 정책 결정을 위한 모든 단계에 환자 조직의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스페인의 전 보건부 장관이자 Fundamed 회장인 Enrique Sánchez de León Pérez는 “Fundamed 재단 상의 15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인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글로벌 경력을 가진 성공한 제약업계의 CEO이자 언제나 환자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윤리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지난 15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스페인 출신의 벨렌 가리조의 특별상 수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리조는 “권위 있는 Fundamed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러한 인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환자와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제 업무의 주요 목표이자 지속적 자극제였다”며 “많은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환자 개개인과 의료 전문가 및 사회에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머크
2016-06-07 09:17
국회 입법조사처가 ‘신해철법’본회의 통과에 따른 의료분쟁 예방 및 감소를 기대하면서도 수혜자라고 볼 수 있는 의료소비자 뿐만 아니라 의료계에서도 실효성과 부작용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법의 흠결보다는 입법과정에서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절차적 노력이 기대만큼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해철법 국회 본회의 통과의 의의 및 향후 과제’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입법조사처는 신해철법 통과에 따라 조정 신청 및 개시율이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 신청의 증가가 환자의 권익보호 향상과 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이라는 입법 목적에 부응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기존의 조정 내용만을 살펴본다면 일정부분 그 기대는 충족된다는 것이다. 중재원의 개원 이후 의료분쟁 조정·중재 현황을 분석해보면 조정 개시된 사건 10건 중 7.9건은 조정결과를 수용해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피신청인의 참여로 절차가 개시돼 처리된 조정·중재 사건 2153건 중 취하 및 각하 사건(331건)을 제외한 1822건에대해 조정·중재를 시
2016-06-07 06:00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특별감사단(단장 이철호)은 6월초부터 7월말까지 두 달간 회무감사를 진행한다. 8월말까지 특감보고서를 작성한다. 9월 중 개최예정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의협 대의원회 특별감사단은 지난 6월3일 서울 시내음식점에서 첫 회의를 개최, 이같은 일정을 정했다. 앞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21일 회의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2015회계년도 특별감사단에 이철호 대의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정능수 감사, 최장락 경남의사회 대의원, 이용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 등 4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3일 첫회의에서는 특별감사 4인이 두 파트로 나뉘어 감사를 진행하기로 정했다. 1파트는 정능수‧이용진 감사가 기획, 의무, 보험, 정책, 홍보, 학술, 재무분야를 감사한다. 2파트는 이철호‧최장락 감사가 총무, 법제, 정보통신, 사회참여, 대외협력, 정책연구소, 비대위를 담당한다. 감사는 2팀으로 나뉘어서 하지만 감사보고서는 하나로 임총에 보고된다. 감사방식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는 의료일원화, 면허괸리 개선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정밀 감사와 기본 회무 감사로 진행된다. 주요 안건 정밀 감사는 6월 25일과 26일…
2016-06-07 05:50
성장이 다소 둔화되어 있는 국내 항생제 시장에서 현재 개발중인 혁신적인 항생제 후보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SK증권 노경철 연구원은 '빅파마가 다시 뛰어드는 항생제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경철 연구원은 "국내 항생제 시장은 수년 전부터 성장이 다소 둔화되었고, 지난해 기준으로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성장이 다소 둔화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의 내성 문제가 심각해져 국내에서도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기존 시장의 치료제 대비 혁신적인 신제품들이 출시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 사용의 패턴을 보면, 평균적으로 매년 남자보다는 여자가 항생제를 더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군별 항생제 사용량을 보면 소아기인 0세~9세 사이의 연령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 다음 고 연령대에 가까울수록 항생제 사용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 현황을 보면 의원급 기관에서 압도적인 처방빈도를 보여준다. 종합병원은 전체 항생제 사용량의 약 10%인데 비해 의원은 전체의 약 70%를 사용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상황
2016-06-07 05:40한국콜마는 시크로피록스 네일락카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출원된 특허는 시크로피록스 성분을 함유한 네일락카 조성물에 대한 내용으로, 특허명칭은 MFL-TEC(Multi-function Film Layer Technology)다. MFL-TEC는 '옥틸아크릴아미드 아크릴레이트 공중합체'라는 차별화된 필름형성 고분자물질 및 약물 투과촉진제를 적용했다. 단단한 손발톱에도 침투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했을 때 수분에 노출되어도 약물이 쉽게 탈락되지 않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허는 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국제특허 출원으로, PCT 가입국 전체 또는 일부 지정 국가에 대해 특허 효력을 가진다. 이로써 한국콜마는 지난해 12월 국내 조성물 특허 등록(등록번호: 10-1580077)에 이어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은 대중적으로 무좀이 치료해야 할 질병으로 인식되면서 급속히 성장했고, 지난해 한국콜마는 특허 출원한 조성물을 적용해 풀케어 제네릭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작년 한 해에만 100만 개 이상이 생산되었고 이는 오리지널 제품 수입 비용으로 환산했을 시 약 20
2016-06-06 17:18
우리나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프랑스 제노폴이 지난 6월 2일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보건복지부는 유럽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의 하나인 ‘제노폴’을 운영하는 ‘GIP GENOPOLE’과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SEA, Strategic Explorator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자의 강점 분야를 교류하여 시너지를 내고, 바이오 기업들이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경우 교두보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양국 바이오 스타트업(창업) 육성 및 기업 지원에 대한 노하우 교류 △개인 유전자 분석을 활용한 질병 진단, 개인 맞춤형 치료제 및 재생의학 등 첨단의료분야의 공동연구개발 △국제공동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 수행 △양측 클러스터의 창업기업 육성 및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국 간 유전체 정보‧기술 공유와 함께 첨단연구장비 등 핵심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바이오
2016-06-06 05:50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지난 6월 2일(목) 오후 6시부터 연구동 2층 고위과정 강의실에서 「 CNUH+ MBA」 제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윤평식)과 함께 운영한 충남대학교병원 의료경영 고위과정「CNUH+ MBA」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와 경영을 결합한 과정으로, 병원내 교수 20명이 수강했다. 교육과정은 경영이론, 인적자원관리, 조직관리, 의료계 동향, 의료계 최신 트렌드 등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세부 교과목은 「의대교수, 그리고 혁신」, 「창의적 병원경영전략과 리더십」,「고객중심의 병원 건축」,「우리병원의 경영과 생존」,「의료산업과 빅데이터」, 「보건의료정책방향」,「미래의료 기술」등으로 구성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 CNUH+ MBA」 과정을 수료한 교수님들의 미래의료를 향한 열정에 감사하며, 충남대학교병원의 당당한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를 준비하기위해 병원 가족들의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CNUH+ MBA」 과정을 비롯하여, 「CNUH UP
2016-06-06 05:14
우리나라 12세 이하 연령대에서 주요 알레르기 질환 환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돼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5일 발표한 건강보험 지급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2010년 555만 7000명에서 2015년 634만 1000명으로 1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천식 환자는 같은기간 223만 4000명에서 2015년 166만 4000명으로 25.5% 감소했고, 아토피 피부염 환자도 105만 3000명에서 2015년 93만 3000명으로 11.4% 감소했다. 특히 2015년 건강보험 적용인구 기준, ‘알레르기‘ 질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12세 이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전체 환자 중 12세 이하(190만 4000명)가 30.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86만 8000명)가 13.7%, 40대(81만 7000명)가 12.8% 순이었다. 천식은 12세 이하(58만 2000명)가 35.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60대(19만 4000명)가 11.6% 순으로 나타났다. 아토피 피부염은 12세 이하(45만 4000명)가 48
2016-06-05 12:00
오는 7월부터 ▲전국 32개 병원에서 입원환자를 전문의가 전담하여 관리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와 ▲국․공립 병원 중심으로 10여개 기관에서 동일한 병원, 같은 날 이루어진 ‘의․한 협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보고했다. ◆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수가 병상수에 따라 10,500원~29,940원 수준 복지부는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입원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오는 12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수가는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적 관리에 대한 보상 관점에서 입원 1일당 산정하는 입원료에 가산하는 형태로 산정하게 된다. 입원전담전문의 담당 병상수에 따라 10,500원~29,940원 수준으로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입원 1일당 약 2,000~5,900원 증가한다. 복지부는 6월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7월부터 참여기관 선정(32개소 목표) 및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제도 도입의 효과성과 수가 적정성 등을 평가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입원전담전문의란…
2016-06-04 06:00
민응기 병협 기획위원장이 의료질평가지원금의 개선방향으로 절대평가 도입 및 재정확대를 주문했다. 대한병원협회 민응기 기획위원장은 3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춘계학술대회에 강연자로 나서 ‘의료질평가지원금 제도의 한계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민 위원장은 현행 의료질평가지원금 제도의 문제점으로 ▲의료질과 연관성 낮은 지표 ▲자원소모 유도하는 구조영역 치중 ▲투입 비용 보상 논의 부재 ▲후향적 평가 방식 ▲부족한 자료제출 기한 ▲별도 재정투입이 필요한 정책과의 과도한 연계 ▲선택진료 축소와 보상 대상 간 괴리 ▲서열화를 위한 상대평가 방식 등을 언급했다. 민 위원장은 “의사당 일평균 외래환자 진찰횟수, 외래환자 대비 입원환자비 등의 지표는 현황이 많고 적음으로 의료질과의 관계 측정은 부적절하다”며 “단순진료 현황을 의료질과 연계해 지표의 목적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의료급여 환자비율 등 노력 여부에 따른 개선효과 기댓값이 낮은 지표도 개선 사항으로 봤다. 민 위원장은 “현행 제도는 인력확보(전담인력 및 간호인력)와 시설개선(음압격리실, NICU) 등을 위한 추가비용 투입이 불가피한 평가구조”라며 “결국 기존 자원의 효율화를…
2016-06-04 05:50
전년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의약품 수출이 4월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4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1조1545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4월 누적 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해 올해 연간 4% 성장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4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20.4% 증가한 2억2720만달러로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에서 벗어났다"며 "4월 누적 의약품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7억4781만달러"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24억8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 헬스케어 업종은 2월 중순 이후 3개월 정도 주가가 횡보하였기에 기간 조정은 어느 정도 거쳤다"면서도 "밸류에이션이 높아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헬스케어 업종은 이제 크게 빠지지는 않겠다"며 "타 업종대비 향후 성장성이 좋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신약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어 큰 폭의 상승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분간은 위도 아래도 막힌 지
2016-06-04 05:40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의료일원화와 관련한 언급이 의료계 내부에서 왜 문제가 될까? 추무진 회장은 지난 5월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에 연자로 나서 ‘의료와 건강보험의 발전방향-의료전달체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한바 있다. 추무진 회장은 강연하는 가운데 고위자 과정에 참여한 기자들에게는 오프더레코드를 전제로 의료일원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의사가 추무진 회장에게 의료일원화를 언급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회원들은 추무진 회장이 한의사들과 밀실 협상을 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노환규 전 회장이 대표적이다. 노환규 전 회장은 페이스북 게재 글에서 “추 회장이 한의사협회와 함께 여전히 의료일원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추 회장은 의료일원화가 본인의 업적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추무진 회장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일 기자들과 만난 추무진 회장은 “작년에 (의료일원화 논의 과정에)했던 내용을 그대로 소개했다. 3+3원칙 이야기 등 그동안의 경과를 소개(강의)하는 자리였다. 한의협과는 대화하거나, (밀실 협의는) 전혀…
2016-06-03 16:44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3일(금) 개원 49주년을 맞이하며, ‘2017년 성빈센트 암 병원 개원’을 앞두고 암 병원의 성공적인 신축에 주력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성빈센트병원은 개원 49주년을 기념하고 그 기쁨을 함께 하고자, 병원장 조계순 수녀와 의무원장 안유배 교수를 비롯한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미사 및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미사는 원목실장 정구평 신부의 집전으로 거행됐으며,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35년 근속 4명, 30년 근속 9명, 25년 근속 18명, 20년 근속 39명, 15년 근속 35명, 10년 근속 23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0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병원장 조계순 오딜리아 수녀는 기념사를 통해 “2016년 성빈센트병원은 우리의 목표와 비전을 향해 암 병원 신축, 본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간재편 등에 박차를 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그리고 뜻 깊고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 일련의 과정들은 분명 우리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자 튼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비전인 ‘사랑의 하나되는 세계속
2016-06-03 15:34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상반기 입사한 11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해든솔’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나눔의 가치를 모소 실천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독거노인 거주지역을 방문, ‘점심 밥차’ 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푸드뱅크가 후원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해든솔’을 방문한 신입사원들은 지적장애인의 거주시설 및 주변 환경미화와 더불어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과 지적장애인이 한 조를 이뤄 식물원을 방문하는 등 평소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았던 장애인들에게 뜻 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진광희씨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
2016-06-03 15:34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이 환자안전법 시행을 약 2개월 앞둔 상황에서 환자안전사고 자율보고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3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춘계학술대회 ‘환자안전법의 실체’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나서 ‘환자안전법 시행 관련 예상되는 문제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강연에서 환자안전사고 자율보고 활성화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는 “환자안전법 시행을 위해서는 환자안전전담인력 배치와 환자안전사고 보고에 대한 준비가 우선 고려돼야 한다”며 “현재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내부보고체계조차 생소한 의료기관이 많은 현실에서 자율보고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내부보고체계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보고와 연계할 경우 내부보고조차 더욱 기피할 우려가 예상된다는 것. 이 이사장은 “또한 환자안전사고보고서의 검증 확인을 위해 요구받은 자료를 해당 의료기관에서 제출할 경우 개인정보가 노출될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며 “내부고발자라는 낙인이 찍히거나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울러 자율보고 활성화를 위해 보고를 강제화할 경우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환자
2016-06-03 12:16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을 초빙, '윤리경영 CEO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오는 9월 시행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제약업계 최고경영자들에게 법안의 취지와 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호 회장은 "제약기업들이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준법경영 프로그램을 도입, 운용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9월28일부터 발효되는 부정청탁금지법이 제약산업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또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인만큼 오늘 강연이 이 법에 대한 이해를 넘어 제약산업의 준법·윤리경영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렴선진국을 향한 노력과 성과’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에 나선 곽진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민관을 아우른 반부패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곽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청렴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50점대, 144개국중 37등, OECD 국가중에선 하위권에 있을 정도로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패는 공과 민이 만나는 접점에서 많이 생긴다"며 "경제성장과 청렴한 사
2016-06-03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