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의 항암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비싼 유전자 검사 전에, PET-CT로 검사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방암 중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인체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음성의 유방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힘든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다. 이를 판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사방법이 온코타입(Oncotype) Dx라는 유전자 검사다. 온코타입 Dx는 미국 유방암 치료의 표준으로 채택돼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50만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피한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검사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 준, 안성귀 교수팀은 PET-CT 검사를 통해 측정한 포도당 섭취계수로 온코타입 Dx 점수를 예측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167명의 온코타입 Dx 점수와 포도당 섭취계수를 비교한 결과, 포도당 섭취계수가 높으면 온코타입 Dx 점수도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특히 온코타입 Dx 점수가 25점 이하면 대부분 항암치료를 생략하는데 포도당 섭취계수가 4미만인 115명 중 114명(99.1%)이 25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분석에서도…
2017-07-03 11:07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창립 40주년 기념 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7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정부와 국회, 보건의료·여성단체 관계자들과 치과위생사,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 등 2,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강연과 포스터 전시,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첫날 개회식에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Robyn Watson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김현준 국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치위생계 성장과 도약을 위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향한 비전 선포식이 열려 주목 받았다. 치위협 문경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대한민국 치위생계는 전국의 7만여 회원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핵심 조직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힘
2017-07-03 11:05
서울아산병원은 핵의학과 김재승 교수팀(오승준 교수, 이상주 박사)이 지난 2008년 개발해 식약처로부터 신약으로 허가받은 파킨슨병진단 신약(FP-CIT)을 호주에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파킨슨병 진단 신약 ‘FP-CIT’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이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루어졌다. FP-CIT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할 때 주입하는 약물로 사람의 뇌 속 도파민 운반체의 분포와 밀도를 측정해 파킨슨병을 진단해내는 방사성의약품이다. FP-CIT는 국내 약 4만 명의 파킨슨병 환자들의 진단에 사용되어 왔지만, 제조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작년 6월 해외 수출을 위해 국내(㈜듀켐바이오) 및 해외(독일BGM, 컨설팅사) 업체들로 이루어진 컨소시엄과의 특허 해외전용 실시권에 대한 계약이 이루어졌다. 첫 결실로 최근 호주의 싸이클로텍社와 1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이 성사되며 호주와 뉴질랜드 의료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김재승 교수팀은 FP-CIT의 독자기술 특허 및 임상연구와 품목허가 자료에 대하여 해외 라이센스 수출을 추진하고자, 지난 2016년 ㈜듀켐바이오/BGM(독일, 컨설팅사) 컨소시엄과 해
2017-07-03 11:01
부산 영도구 대교동에 위치한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개원 36주년을 맞아 7월 3일 오전 8시 별관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정준환 병원장, 정부진 의무원장, 김종한 부원장, 정일권 기획홍보실장, 손순주 행정원장, 이월숙 간호부장 등 의료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영도외과의원으로 시작해 1984년 진료과목을 확대하여 개설된 영도병원은 199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며 지난 36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의 종합병원이다.이날 기념식에서 정준환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6년간 영도병원을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 준 원동력은 무엇보다 늘 변함없었던 지역주민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향후 영도병원은 지역주민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노력과 더불어 의료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영도라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부산시민이 사랑하는 종합병원, 신뢰와 실력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0 토탈 헬스케어 파트너, 영도병원’의 비전을 구상하고 100세 건강시대에 맞는 평생의 동반자로 자리
2017-07-03 10:49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는 26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과 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 ▲시설, 장비 공동 활용 ▲정보 및 출판물 교류 ▲양 기관의 서비스 우선 활용 등이다. 조합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회원사에게 병원과의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임상시험 및 연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의료기기융합센터는 국내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의료기기 개발에 관한 전주기 지원을 하게 될 계획이다.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제조기업 대표 단체와 함께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제조기업들과 임상경험을 통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우수 의료기기 개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03 10:36
우리나라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패턴이 지난 10년 사이 호르몬 치료에서 수술적 치료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이나 소득수준 같은 사회경제학적 차이에 따라 선호하는 치료방식도 많이 달랐다. 3일 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을지대 박진성(을지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사진)· 울산대 안한종교수(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팀이 대한암학회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한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들의 일차 치료법 변화추이 및 사회경제학적 인자의 영향 분석’ 제목의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 2003~2013년까지 전체 한국인의 2% 무작위 표본인 100만명 이상의 빅데이터로부터 전립선암으로 새로 진단된 1,382명의 환자들의 자료를 얻어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 박교수팀은 지난 10년간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는 162%나 급증했고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적 치료가 가장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즉 2003년에 22.4%에 그쳤던 수술은 2013년 45.4%로 크게 증가했다. 반대로 60.3%에 달했던 호르몬 치료는 10년 새 45.4%로 감소했고 방사선 치료도 지난 10년간 일정하지는…
2017-07-03 10:36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7월1일 천안시 테딘 워터파크 리조트에서 부서장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리자들의 환자중심적 사고와 수평적 리더십을 기르고, 부서간 유기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워크숍에는 진료부 및 일반부서의 부서장 65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환자중심병원과 수평적 리더십, ▲조직을 발전시키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2개의 외부강사 특강과 ▲‘조직발전을 위해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문수 병원장은 “누구나 거리낌 없이 발전적 의견을 제기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바탕이 돼야만 진정한 환자중심병원과 지속적인 병원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관리자들이 수평적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발휘해 조직문화 정착과 병원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2017-07-03 09:15
정부의 진료정보교류 시범사업을 두고 보험업계가 개인건강정보 활용 관련 정책과 법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험연구원 김미화 연구원은 최근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보화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치료중심에서 질병 사전예방 및 관리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정보 활용의 중요성은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 특히 ICT 기술의 발전으로 보건의료정보의 공유와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의료정보시스템은 공급자 주도의 전자의료정보(EMR)에서 표준의료정보(EHR)로, 나아가 개인이 의료정보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건강정보(PHR)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EMR과 같은 의료기관 내 의료정보 전산화율은 높지만 EHR같은 의료기관 간 정보공유시스템 보급률은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EMR시스템 도입률은 71.3%로 높은 수준이지만 웹 기반 정보교류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전체 의료기관의 4.8%에 불과하다. 또한 상급종병과 병·의원 간 정보화 격차도 크다. 상급종합병원의 EMR 시스템 도입률은 90.6%인 반면 의원은 61.4%에 그쳤으며, 정보화 전담부
2017-07-03 06:00
“2차 상대가치 개편에서 의원급 검체검사에 별도의 질 가산율을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것은 일부 성과이다.” 대한개원의협회 집행부가 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최성호 부회장(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이 개원가 현안 중 하나인 2차 상대가치 개편 중 검체검사 문제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6월30일 의원급 검체검사의 별도 질 가산율 고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7 - 111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가 나왔다. 개원가 현실에 맞게 분리, 전문수탁검사 기관 등과 질 가산율을 다르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고시를 보면 ▲일반기관, 전문수탁기관, 교육이수기관(의원급 제외)은 △1등급(90점 이상): 소정점수의 4% 가산 △2등급(80점 이상 ~ 89점 이하): 소정점수의 3% 가산 △3등급(60점 이상 ~ 79점 이하): 소정점수의 2% 가산 △4등급(20점 이상 ~ 59점 이하): 소정점수의 1% 가산 5△등급(20점 미만): 가산 없음이고, ▲의원급(의원, 치과의원) 교육이수기관 △1등급(80점 이상): 소정점수의 4% 가산 △2등급(60점 이상 ~ 79점 이하): 소정점수의 3% 가
2017-07-03 05:50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든 지금, 전 세계 산업계는 ‘융합’이라는 키워드 아래 전면적인 산업구조 재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도 다르지 않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중심으로 산학연 전반에 걸친 교류가 활성화되고 혁신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산업에서 글로벌화가 이미 진행된 이상, ‘전방위적’ 협력에는 국내 산학연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맥락으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국내 제약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국내 임상기관에 있어 글로벌 제약사의 투자를 확대시키는 등의 방안이 필수적”이라고 전하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한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표하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진 것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김옥연 회장(한국얀센 대표)을 만나 협회가 국내에서 이뤄온 그간의 성과와 노력, 그리고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2017-07-03 05:40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월 2일부터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의원 8개, 한의원 6개, 요양병원 2개, 치과의원 1개이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보건복지부(www.mohw.go.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7.7.2.~2018.1.1.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한다. 공표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이다. 2016년9월부터 2017년2월말까지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처분을 받은 220개 요양기관 중 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표가 확정된 15개, 행정소송 종결로 공표가 확정된 2개 등 총 17개…
2017-07-02 12:00
우리니라 중이염 환자의 절반 이상은 9세이하 소아·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이염(H65-H67)’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244만 3000명에서 2015년 215만 8000명으로 연평균 (2.4%↓)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117만 2000명에서 2015년 103만 4000명으로 연평균 (2.5%↓) 감소했고, 여성은 2010년 127만명에서 2015년 112만 4000명으로 연평균 (2.4%↓) 감소했다. 2015년 전체 진료인원 중 9세 이하 소아·아동은 116만 5000명으로 전체 중이염 진료인원의 54.0%에 해당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9세이하 소아·아동이 중이염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유소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기능이 미숙하고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잘 생기며 아데노이드(코편도)와 같은 림프조직의 염증과 부종으로 이관기능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또한 유소아 이관의 구조는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넒고,짧으며 수평에 가까워 상기도 감염균이 이관을 통해 중이강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2017-07-02 12:00
일차의료 개념만큼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방향에 대한 생각도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다양하게 제언됐다. 3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세션 중 하나로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열린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방향’을 주제로 학계 소비자단체 의료계 병원계의 발표가 있었다. 학계에서는 조정진 교수(한림의대 가정의학과)가, 소비자단체에서는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의료계에서는 김계현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병원계에서는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이 각각 발표했다. 조정진 교수(한림의대 가정의학과)는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과 일차의료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일차의료의 개념과 관련, “일차의료=1차 의료기관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일차의료의 지향점이나 속성을 중심으로 최초 접촉, 포괄성, 조정기능, 관계의 지속성을 4가지 핵심 속성을 지닌 전문분야로 정의한다. 일차의료는 한 명의 환자와 긴밀한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환자의 다양한 건강문제를 일차적으로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 교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으로 일차의료를 육성해야 하며 그 방안으로 ▲일차의료 전
2017-07-01 06:00
내년부터 건강보험 재정 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 1분기 건강보험 흑자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17년도 1/4분기 현금 포괄손익계산서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건강보험 총수입은 13조 986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3조 4526억원에 비해 5337억원(3.8%) 증가했다. 올 1분기 총지출은 13조 8702억원으로 지난해 12조 6902억원에서 1년 새 1조 1800억원(9.3%)이나 늘었다. 이에 따라 수지차는 지난해 1분기 7624억원에서 올 1분기 1161억원으로 6463억원 감소했다. 현재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은 2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하지만 인구고령화, 부과체계 개편 등으로 인한 수익감소, 보장성 강화, 급속한 의료비 확대 등으로 인한 지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 1일 전원 체결이라는 결과로 끝난 내년도 수가협상에서도 가입자측은 협상기간 내내 건보 재정 악화를 우려했다. 이번 통계가 재정 수지 적자의 신호탄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7-07-01 05:50
20세기 과학이 물리학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생명과학의 시대라고들 한다. 제약산업 또한 마찬가지. 분자 단위의 합성의약품이 주를 이루던 시대가 어느덧 가고, 이젠 바이오 의약품 시대가 도래했다. 인류의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인류의 욕구는 자연스럽게 생명과학 발전의 동력이 됐다. 3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주최 아래 ‘2017 보건의료 혁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생활 수준과 환경의 발달로 인하여 의료기기•의약품에 대한 관심 고조되면서 국내외 의료기기•제약 기업,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모색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혁신 선두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발표•토론을 통한 민관 및 산학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보건 정책기관과 국내외 업체 및 언론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는 단연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신약’이었다. 바이오 신약개발 기술 가운데서도 이날 가장 주목 받은 기술은 ‘세포 유전자(cell and gene) 치료’ 기술. 이날 오후…
2017-07-01 01:09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30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 서비스를 진행했다. 동산병원은 달서구보건소(보건소장 허재웅)와 함께 달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무료 암 검진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이며, 동산의료선교복지회와 사회사업팀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건강증진센터, 직업환경의학과에서 검진이 이루어지며, 암센터는 건강검진 시행 후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또한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2차 검사 및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고, 이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 기관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4월 달서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다문화 이주여성 암 검진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7-06-30 19:03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6월 1일부로 우리나라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 최고의 명의로 꼽히는 박정준 흉부외과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박정준 교수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보스턴 어린이병원에서 연수한 바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센터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박정준 교수는 영유아 복잡 심장기형, 성인 선천성 심장병과 심장 이식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우리나라 소아 심장 분야 최고의 명의인 서동만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영입함으로써 국내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심장 이식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박정준 교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소아 심장 수술 전문 의료진을 갖추게 돼 심장 수술 및 심장 이식 전문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2017-06-30 17: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7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동북아 국제빌딩 28층 사옥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300만 인구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도시임에도 수원지원 관할로 분류돼 현장지원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인천 소재 4,300여개 요양기관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원을 신설했다. 인천지원이 2017년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수원지원 관할지역은 경기(남부) 지역만 청구하며, 인천지원 소재 요양기관의 경우 7월 1일부터는 요양급여비용을 인천지원으로 청구하면 된다. 한편, 인천지원은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개 부서를 두고 직원 40여명이 근무하게 되며 7월 말경 개청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인 초대 인천지원장은 “인천지원 설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계와 소통․협력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인천 소재 요양기관은 7월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주의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2017-06-30 17: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2/4분기 상급종합병원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개대상은 ▲내과분야(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정량]-거대세포바이러스 검사) 3사례 ▲외과분야(늑골골절 관혈적정복술, 뇌양성종양 및 뇌혈관질환에 추적 검사한 뇌MRI, 선택적 경추간공 경막외조영술) 9사례, 총 4개유형 12사례이다. 특히, 공개 유형 중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정량]-거대세포바이러스 검사’는 2016년 7월 비급여에서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전환돼 해당 수가에 대한 의료기관의 올바른 이해와 착오 청구 방지를 위해 인정·불인정 사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뇌양성 종양 및 뇌혈관질환에 추적 검사한 MRI의 경우 급여기준에 따라 급여 또는 비급여대상 항목으로 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 행태를 유도하고자 공개했다. 유명숙 심사실장은 “다양한 심사사례 공개의 정례화를 통해요양기관의 균형적인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심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심사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심사사례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요양기관 업무
2017-06-30 17:11
처방의약품 전문기업 동아에스티가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중심경영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30일 개최된 ‘2017년 상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에서 CCM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도 지난해 4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를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CCM 사무국인 고객만족팀을 배치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CCM 운영위원회 조직,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CCM 홈페이지 개설, VOC(고객의소리) 응대 시스템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소비자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06-3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