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평의사회도 의료기관 출생신고법은 파쇼적, 전제주의적 발상이라며 반대하면서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11일 대한평의사회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함진규 의원 대표발의)에 대하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의사회는 “가족관계를 등록하여 가족을 이루는 것은 해당 가족의 일이고 현행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률 46조1항에서도 출생신고를 하는 것은 부 또는 모의 의무로 규정되어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평의사회는 “이것을 그 부 또는 모를 믿지 못한다는 사유로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률 46조2항을 신설하여 출생을 담당한 의사에게 모든 출생아의 출생증명서 신고의무를 강제하겠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허용될 수 없는 파쇼적, 전제주의적 발상이다.”라고 지적했다. 법안 발의 취지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평의사회는 “행정기관이 아니고 공무원도 아닌 의사에게 이런 모든 출생아에 대한 강압적이고 강제적인 의무까지 부여해야 할 만큼 실제 그 부 또는 모가 자신이 낳은 자식을 범죄에 이용하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도 의문이다. 부모에 의한 아동 매매를 예방하여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는 함진규의원의 입법제안이유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2017-07-11 15:07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도 진료정보교류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최신 ICT를 공공분야에 접목해 각종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55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그 동안 환자는 병원을 옮길 때마다 진료기록(CT, MRI 등)을 CD 등에 복사해 직접 전달해야 했고, 병원 간에도 환자가 이전 병원에서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복지부는 의료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지난 6월21일 개정하여 의료기관간에 진료정보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환자는 병원을 이동하여도 자신의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받아 볼 수 있어 진료기록을 직접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며, 의료기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복지부와 미래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표준화된 진
2017-07-11 14:43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충청외과의원 김재호·김찬기·김영일 원장이 최근 충남대학교병원발전기금(외과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일 원장은 “우리 지역의 중심인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정밀한 의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의료진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 후원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했다. 올 해로 개원20주년을 맞이한 충청외과의원(원장 김재호·김찬기·김영일)은 대장내시경 및 복강경 전문 병원으로 20년 동안 검증된 실력을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7-07-11 13:57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수술방법 중 하나인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대구 ‧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다. 11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흉부외과는 2014년 국내 두 번째로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에 성공했으며, 2017년 7월 현재까지 12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기존의 대동맥판막치환술은 가슴을 열고 인공심폐기를 가동하여 병든 대동맥판막을 제거한 후, 인공판막을 실로 봉합하여 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대동맥판막을 제거한 후에 판막의 봉합 없이 인공판막을 삽입하면 자체 고정이 되는 방법이다.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수술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여, 사망률과 합병증의 발생이 감소하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이러한 수술시간 단축의 긍정적 효과는 수술자의 경험이 쌓이면서 극대화된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 위치하고 있는 대동맥 판막이 두꺼워지고 좁아져 심장에서 피가 잘 나가지 못하여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술을 받지 않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1~3년 내 사망률이 매우 높으며, 최근 고령화에 따른 퇴행성 판막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동산병원 흉부외과 김재현 교
2017-07-11 11:05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7월 8일 관절염센터 대교육실에서 ‘2017년 제2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시행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7주간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종학) 주관으로 진행된 2017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에는 의사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호스피스 관련 종사자 35명이 참여해 전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전원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전문 강사들이 ▲말기 암환자와 가족 돌봄 ▲신체 및 정신증상 관리 ▲통증관리 ▲심리사회적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어졌고,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 실습도 함께 진행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경남지역암센터 강정훈 암진료부장은 “지난 7주간 개인시간을 할애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에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지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2008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로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
2017-07-11 10:59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방소영 교수가 지난 7월 7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알고 대처하기’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통풍은 퓨린 대사의 이상과 신장에서의 요산 배설로 인해 체내에 요산 증가로 인한 관절염을 발생하는 질환이다. 방소영 교수는”통풍은 관절염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높아 당뇨병, 고협압, 고지혈증 등과 같이 조절이 필요하다. 퓨린이 많이 함유된 고기와 술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에게 많이 발생함으로 관절염이 발생할 때 통풍이 확실히 맞는 진단인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방 교수는” 통풍은 한번 발생하면 고협압, 당뇨병처럼 만성질환으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통풍환자들은 증상이 없어지면 약을 중단하고 관리에 소홀해진다”’면서 “통풍은 요산을 낮추는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하므로 적절한 약물 치료와 금주, 적절한 운동, 수분섭취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 교정은 필수이다.”고 전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11일에는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장내과 이주학 교수가 ‘물은 많이 먹어
2017-07-11 10:55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이세환 교수팀이 새로운 간암 표적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바이오마커를 찾는 연구에 한창이다.11일 이세환 교수는 “시판중인 간암 표적치료제는 한 종류에다 효과도 제한적이라 간암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세포암종에 직접 작용하는 표적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바이오마커를 탐색중이다”라고 말했다.이 교수팀은 간세포암종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단서로 간경변증과 간성상세포를 잡았다. 간세포암종이 대부분 간경변증을 동반하고, 간경변증 진행의 핵심역할을 간성상세포가 하기 때문이다.이 교수는 “단백질 분비와 새로운 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간성상세포는 간세포암종의 진행과 전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성상세포에서 분비된 바이오마커를 분석하면 새로운 간암치료 물질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세환 교수팀은 선행연구를 통해 간성상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증가한 2백여 개의 바이오마커를 확보해놓고 있으며, 간세포암종의 전이에 영향을 주는 특정 바이오마커를 가려내고 있는 중이다.이세환 교수는 “새로운 간암 치료 후보물질의 개발은 물론, 간세포암종의 발병과 전이의 작용원리를 밝힘으로써 간암 치료법을…
2017-07-11 10:5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 허가의 심사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의약품 품목 허가‧심사 절차의 이해’ 안내서를 마련하여 전자책(e-book)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의약품 품목 허가‧심사의 핵심 내용과 절차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의약품 제조업체 담당자의 허가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계획 등 의약품 개발 시 심사 절차, ▲품목 허가, 원료의약품 등록 등 의약품 허가 시 심사 절차, ▲재심사, 재평가 등 의약품 사용 시 심사 절차, ▲의약품 허가‧신고 대상 및 절차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의약품 개발 및 허가에 관심이 있는 연구‧개발자, 제약업계 신규종사자 등이 의약품 허가‧심사 업무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 → 의약품 분야 서재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분야별 정보 → 의약품 → 의약품안전 → 품목 허가‧심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7-07-11 10:50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지난 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2017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손글씨로 부모님께 편지를 써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2015년 서울 및 주요 광역시에서 시작된 이 행사에는 현재까지 약 4,000여 명 이상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동국제약은 행사 현장에, 부모님께 손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예쁜 엽서와 봉투를 제공했다. 타임스퀘어를 찾은 시민들은 부모님께 정성스럽게 손편지를 썼으며, 쓰여진 편지는 참가자들의 즉석사진과 함께 기재된 주소로 우편 발송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작성한 편지 수만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박스’가 적립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치약, 칫솔 등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용품들로 구성된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을 체결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부모님께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기부도 실천할
2017-07-11 10:50
한국로슈진단은 건국대학교병원이 국내 대학병원 1호로자사가 새롭게 런칭한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인 'cobas 4800 system Virology'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건국대학교병원과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10일 ‘국내 1호 cobas 4800 Virology 분자검사시스템 도입 기념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과장과 윤여민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과 지근섭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사업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된 cobas 4800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은 다양한 오염방지 기능을 통해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검사 오류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obas4800 단일 시스템으로 ▲Virology assay(HBV 정량검사, HCV 정량검사, HIV정량검사, HCV유전자형검사), ▲Oncology assay(EGFR 돌연변이검사, BRAF 돌연변이검사, KRAS 돌연변이검사), ▲Microbiology assay(HSV 1&2검사, MRSA/SA검사, C.diff검사), ▲Women’s Health(HPV검사, CT/NG검사) 등 총 12가지 항목을 검사할 있게 됨에 따라 검사실의 운
2017-07-11 10:38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인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급여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코센틱스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고시 절차를 거쳐 8월부터는 급여권으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코센틱스는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승인된 유일한 인터루킨-17A 억제제다. 지난 2015년 9월 광선요법 및 전신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2016년 2월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의 치료에 대해 추가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임상 결과, 코센틱스는 중등도 이상의 판상 건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CLEAR 연구에서 치료 1년차에 PASI 90에 도달한 비율이 우스테키누맙 대비 우월하게 많았다(76.2% VS. 60.6%, P < 0.0001). 또한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MEASURE1 연구에서 2년 차에 엑스레이를 측정한 결과,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최대 약 80%에서 척추 손상이 진행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FUTURE1 연구에
2017-07-11 10:38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주(성분명 알리로쿠맙)’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77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7)에서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프랄런트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ODEYSSEY DM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프랄런트주는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요법과 병용했을 때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비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non HDL-C) 감소 효과는 일반적인 치료보다 우수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환자는 2주마다 1회 프랄런트주 75mg 투여로 지질 치료 목표에 도달했으며,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의 ODYSSEY 3상 프로그램과 일치했다. ODYSSEY DM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건의 3b 및 4상 임상시험(ODYSSEY DM-INSULIN, ODYSSEY DM-DYSLIPIDEMIA)이다. ODYSSEY DM-INSULIN은 인슐린 치료를 받는 제1형 및 2
2017-07-11 10:38
대한의사협회가 11일 발표한 의료급여 성명서에서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가중시키는 땜질식 의료급여의 근본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하면서 ▲당장 급한 미지급금 해소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빨리 통과시켜 집행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성명에서 “올해도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의료급여 환자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의료급여 진료비 지연 지급이라는 파행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간 지적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그동안 국정감사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권고 등을 통해 진료비 지연 지급으로 인한 의사와 환자 간 신뢰관계나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 등 심각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정확한 진료비 추계를 바탕으로 적정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하고, 의료급여 진료비 지연 지급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의협은 “이러한 국민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부가 진료비 예산을 과소 추계하여 편성하고 지연 지급이 발생한 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땜질식 처방을 되풀이해오고 있다. 이는 공적부조 차원에서 기초수급대상자 등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건강권 보장이라는 의료급여제도의 취지를 퇴
2017-07-11 10:14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Restylane)’이 출시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용 필러 시술 시장 개척 및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해 리뉴얼을 단행, 2017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스틸렌은 단단하고 균일한 겔 텍스쳐로 견고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NASHA™공법을 적용한 기존의 클래식 라인과 함께 OBT공법(Optimal Balanced Technology™)을 적용한 소프트 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OBT공법은 균일한 입자와 부드러운 겔 텍스쳐가 매끄러운 볼륨감을 선사하는 레스틸렌의 신규 기술로, 올해 6월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레스틸렌 리파인’, ‘레스틸렌 디파인’ 외 ‘레스틸렌 볼림’에 적용됐다. 이로써 레스틸렌은 가장 작은 겔 입자를 보유한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부터 부드럽고 큰 겔 입자로 넓은 부위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형성하는 ‘레스틸렌 볼림’까지, 서로 다른 겔 텍스쳐와 입자 크기, 점탄성을 보유한 8개의 라인업을 통해 변화하는 미용 성형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밖에도 필러 전 제품 패키지를 보다 세련되
2017-07-11 10:14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최근 정부가 시행하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에 발맞춰 제약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주요 사업회사들은 하반기 인턴 40여 명을 채용하고, 연구∙개발 등 전문직을 제외한 전 부문에 걸쳐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200여 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된 인턴들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직무능력과 근무성적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역량이 뛰어난 인턴들은 정규직으로 채용 전환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은 향후 정기 공채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블라인드 채용은 학력, 성별 등으로 발생하는 선입견을 없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이를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은 1959년 공채 1기때 부터 50년 이상 지속해 오던 입사지원서 양식을 전면 수정하고, 불합리한 차별을 초래할 수 있는 사진, 학력,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을 없앤 새로운 입사지원서를 마련했다. 바뀐 입사지원서에서는 ‘이름’, ‘연락처’, ‘자격∙경력사항’, ‘직무관련 교육 이수사항’, ‘지원 분야 역량’, ‘가치관’만…
2017-07-11 10:13
종양이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 후 항암내성을 획득하여 진화하는 과정에 종양 주변의 면역세포가 관여됨을 국내 연구진이 빅데이터 분석으로 밝혔다. 11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에 따르면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의 남도현 교수팀은 미국 잭슨랩의 로엘 버락 교수팀 및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에릭 술만 교수팀과 협력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는 암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캔서셀 (Cancer Cell, 영향력 지수 IF 27. 407)’ 인터넷판에 7월 10일자로 우선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선도형 특성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남도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종양 진화와 관련한 유전체 기반 표적치료에 면역 미세환경 조절 치료제를 병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난치 질환인 뇌종양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모세포종(Glioblastoma)은 뇌종양 중 가장 악성도가 높은 암으로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진단 후 기대 생존기간이 1년여에 불과한 난치성 암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교모세포종의 암조직, 환자유래세포, 종양 단일세포의 유전체 정보를…
2017-07-11 09:49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그룹사 임직원 202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37년간 지속돼 온 이 캠페인의 누적 참여자수는 총 6,904명으로 늘었다.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한미약품은 1981년 1월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에 진행한 헌혈캠페인에는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 및 평택 세파플랜트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와 국내 영업부 대상의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누적 참여자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모은 헌혈양은 총 220만 9,28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최소 2만 712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상무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흔쾌히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2명의 환우들에게 전달됐다”면서 “한
2017-07-11 09:49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8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정성어린 염색봉사, 다시찾은 이팔청춘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를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세븐에이트 데이는 동성제약을 대표하는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Seven-Eight)'를 상징하는 7월 8일을 염색하는 날로 정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염색봉사를 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세븐에이트 데이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동성제약의 염색봉사단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 어르신 214명에게 염색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도 봉사에 동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동성제약이 가장 자신 있는 염모제로 염색봉사를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되었다. 염색봉사는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봉사로 염색을 통해 외모도 마음도 모두 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본사 4개팀과 공장2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염색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염색봉사 외에도 본사가 위치한 도봉구 관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
2017-07-11 09:48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4대 중증질환의 고액 의료비를 경감시키기 위해 2013년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정책이 시행됐다.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본인부담금을 경감시키고, 또 비급여의 급여 전환이 이뤄졌지만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얼마나 경감됐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본지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의료비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토대로 정책 효과를 분석해본다. [편집자 주]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고액진료비로 인해 가계 경제에 가장 큰 부담을 지우는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에 한해 비급여를 포함한 진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한다는 대선 공약을 내걸었다.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은 의학적 타당성, 사회적 요구도 등을 고려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비급여의 단계적 급여화를 통해 국민건강보험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4대 중증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건강보험에서 급여하고(필수급여, 본인부담률 5~10%), 비용효과성 등은 미흡하지만 최신 의료서비스 등 비필수적인 의료는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향조정을 통해 일부 비용을 지원하며(선별급여, 본인부
2017-07-11 06:00
수가협상 결렬 시 조정하는 역할을 현재 건정심보다 더 전문적인 새로운 기구에서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2018년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이 계간 의료정책포럼 최근호(Vol.15 No.2)에 기고한 논단 ‘2018년 의원유형 수가협상을 마치며’에서 이같이 제언했다. 그는 “국민건강 수호라는 같은 목표를 지닌 의·약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합의점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협상 결렬시 전문적 기구에서 조정 ▲투명한 진행 ▲재정운영위원에 공급자 참여 3가지를 주장했다. 수가협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가협상 결렬 시, 보다 전문적인 기구에서 합리적 수가의 마련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변태섭 회장은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 건보공단과 의약단체장간의 수가협상이 결렬되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소위 ‘건정심’)에서 수가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건정심은 수가협상에 대해 계약당사자보다 전문성 있는 의결기구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통하여 별도의 조정기구(‘요양급여비용계약조정위원회(가칭)’)를 설치하여 적정수가 산출을 유도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만
2017-07-11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