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미국 의약품 성분명이 ‘프라보툴리눔톡신 에이(Prabotulinumtoxin A)’로 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의약품 성분명인 'USAN (United States Adopted Name)'은 국제적 의약품 성분명 중 하나로, 미국의사협회(AMA,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공식 지정한다. 미국에서의 의약품 허가와 발매를 위해서는 USAN 획득이 필수적이다. 이는 미국시장에서 신약이 처방될 때 기존의 다른 약물과의 혼동을 막기 위함인데, 보툴리눔톡신 제제별 고유한 특성을 인정해 각각 다른 성분명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USAN은 약물의 코드명을 대신해 지칭되는 목적으로 등록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것을 염두하고 언어학적, 상표학적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FDA의 본격적인 허가 심사가 시작된 데 이어 USAN 등록으로 나보타의 미국 진출이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상표명만큼이나 ‘나보타’의 브랜드를 나타낼 수 있는 성분명 ‘Prabotulinumtoxin A’를 전 세계 제약시장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1-06 10:26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다잘렉스주(성분명 다라투무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프로테아좀 억제제와 면역조절제제를 포함하여 적어도 세 가지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다잘렉스'는 다발골수종 세포 표면에 과발현돼 있는 표면 당단백질인 'CD-38'을 직접 찾아내 결합하는 최초의 인간 단일 클론 항체 치료제다. 이번 다잘렉스 허가는 삼중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가 포함된 다양한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다잘렉스'는 삼중 불응성 환자를 포함한 재발 및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공개시험, 임상 2상 연구에서 단독투여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시험에 참여한 106명의 환자 중 기존 치료제인 '보르테조닙', '레날리도마이드', '카필조밉', '포말리도마이드' 등 최소 3가지 약제에 불응한 환자는 약 70명(66%)이었으며, 본 환자군의 전체반응률(ORR)은 28.6%로 전체 환자군의 반응률 29.7%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문헌에서 보고된 비슷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타 약제보다 더 깊은 반응을 보였다. 실제 다발골수종 임상현장의 데이터와
2017-11-06 10:25
마더스팜과 칸젠이 차세대 임신진단키트 '트리첵'의 국내 판매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마더스팜은 지난 3일 서울시 금천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칸젠과 조인식을 갖고 차세대 임신진단키트 '트리첵'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트리첵'은 기존 임신테스트기와 다르게 추가된 검사선을 통해 hCG 농도에 따른 발색 변화로 고농도 hCG 여부가 확인 가능하다. hCG는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된 직후 태반의 융모막 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 호르몬이다. 착상 후 첫 생리예정일의 소변 내 hCG 농도는 약 100mIU/mL 정도이고, 3개월이 경과한 시기에는 10만~20만 mIU/mL로 최고치를 나타낸다. '트리첵'은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법을 이용하여 5분 안에 hCG를 25 mIU/mL까지 검출해 신속한 임신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10만 mIU/mL 이상의 농도도 검출해 임신 전주기에 진단이 가능하다. '트리첵'은 hCG를 검출하기 위해 두 개의 검사선을 사용해 임신 여부를 판정한다. 한 개의 검사선을 사용하는 기존의 제품들은 hCG가 매우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경우 '후크 현상' 때문에 양성(임신)을 음성(비임신)으로 잘못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후크'
2017-11-06 09:48
아시아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제5회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주도 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의 감마나이프 치료 권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조직위원장(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신경외과)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적 감마나이프 수술 성적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영진 조직위원장은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4년,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메카인 스웨덴 카로린스카 병원에서 해당 수술의 대가인 린퀴스트 교수와 함께 뇌종양, 뇌혈관질환 및 각종 기능성 질환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연구를 진행했다. 연수 종료 후 국내에서 감마나이프의 전도사로 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쓰며, 방사선수술의 위상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감마나이프 수술이 뇌종양 치료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수술 시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파장이…
2017-11-06 09:38
"뇌 기증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부족한 상태다 보니, 임상적 진단은 가능한데 자료가 부족한 탓에 병리적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대한치매학회가 지난 3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신경병리(neuropathology)' 주제로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하고, 같은 장소에서 지난 4일 오후 1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해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대한치매학회 박건우 간행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는 "지금 우리나라 치매 진단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하나의 임상적 증상을 보고 숨어있는 원인을 알 수 있는 확률이 우리나라는 80%나 된다. 그런데 현재 치매는 현상만 진단할 뿐 병리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치매학회 박기형 총무이사(가천대학교 길병원)는 "환자와 이야기하고 그것을 토대로 진단하는 게 일반 진단기준이다. 현재는 표지자를 이용한 진단법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병리를 보지 않고도 어느 정도 확정진단을 내릴 수 있는 단계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기형 총무이사는 "지금 병리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외국은 '뇌은행'이 존재하고, 많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에 뇌은행
2017-11-06 06:00
“한의계가 치매치료 효과성을 증명키 위해 제시한 근거는 오류와 검증 조작 등이 확인돼 그 효과성을 인정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5일 서울역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 중간에 기자간담회를 가진 대한노인의학회 집행부가 “한의사들의 치매국가책임제와 모든 치매 치료 참여에 대해 전면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한다.”고 했다. 이날 노인의학회는 치매국가책임제 한의사 참여 반대 성명서도 발표했다. 장동익 상임고문은 “성명서를 상임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한의사의 치매 참여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그런데 노인에 관계되는 곳 학회 중 아무 곳도 문제를 지적하고 반대 입장을 밝힌 곳이 없다. 이에 노인의학회가 앞장서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양현덕 학술이사가 한의사가 치매국가책임제에 참여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짚었다. 양 학술이사는 ▲서울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문제성, 대상자 선정 오류 ▲부산시 한방치매예방사업의 문제성, 치료성과의 비정상적인 확대해석 ▲의정부시 한방사업 문제성, 논문 조작 의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 학술이사는 “서울시가 노인들의 치매와 우울 예방관리를 위해 시행했던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2017-11-06 05:50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가의 특허가 만료된 지 8년여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아토르바스타틴군에서 독보적인 점유를 차지하며 오히려 실적이 역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리피토'와 리피토 제네릭군 중 월 처방액 10억 이상인 제품군들의 원외처방 실적을 살펴본 결과, 리피토의 9월 월처방액이 140억 원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유하고 있다. 화이자 리피토는 2009년 특허 만료 후 80여 종의 제네릭들과의 국내 시장에서 경쟁 중이다. 리피토(제네릭)군의 분기별 실적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아에스티와 대원제약 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휴텍스와 경동제약은 꾸준히 처방실적이 상승하여 올해 월처방액 10억 원 대를 돌파했다. 반면, '리피토'가 큰 변동폭을 나타내는 달에는 다른 품목 또한 적게나마 '리피토'와 비슷한 처방실적 증가 혹은 감소 추세를 나타내어, 화이자의 영업∙마케팅과 같은 단독 요인이 아닌 근무일수나 공휴일에 의한 공통적인 요인으로 인한 변동임을 알 수 있다. 지난해 1,578억 9,800만 원의 연간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2017-11-06 05:40
치매안심센터 추진이 치매환자를 위한 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의 수단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치매학회는 지난 4일 오후 1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현 치매국가책임제가 방향성을 잃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와 함께 '치매국가책임제에 대한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대한치매학회가 발표한 정책제언은 크게 ▲다부처 분산형 복지정책에서 통합 집중형 정책 전환을 위한 보건 영역 개입, ▲함께 참여하는 치매치유, ▲치매 연구 시스템 정비, ▲국가 치매 연구 체계 마련 등으로 나눠진다. 먼저 '다부처 분산형 복지정책에서 통합 집중형 정책 전환을 위한 보건 영역 개입'은 동일 수혜자가 다부처에서 유사지원정책을 통한 분산형 지원이 이뤄지는 형태로, 등급별(환자상태) · 공간적(시설) 통합 집중형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효과를 증진한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치매안심센터의 질 관리가 필요하고, ▲지역치매안심센터 연계 거점 공공요양병원이 확충돼야 한다. ▲치매환자 지원 체계 정비를 위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하며, ▲치매 복지 지원 기관 관련해서 정책 일원화가 요구된다. 치매안심센터의 질 관리와 관련해 대한치매학회…
2017-11-06 05:30
치매국가책임제가 시범사업도 없이 너무 급하게 진행되면서 ▲의사들의 준비가 부족하고 ▲진료현장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당국은 탁상행정을 하면서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서울역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중간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현길 부회장이 “의사들이 치매환자보기를 꺼리고 있다.”고 했다. 먼저 의사들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신 부회장은 “의사도 힘들다. 50대 이상 의사들은 전공의 때 치매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행정의 문제로 인해 진료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보는데, 그리고 치매 인지장애 치료 시 굉장히 어렵다. 이 때문인지 오늘 학술대회에 의사들이 공부하려고 많이 참석했다.”고 했다. 신 부회장은 “최근엔 대학 교수는 이론에 밝지만 중증 치매환자 치료, 관리경험이 부족하다. 결국 교육 내용의 부실을 초래하고 요양병원 요양원에서는 진료의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전공의 수련규정을 조정해서 개원의 요양병원의 경험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진료 현장에서의 문제는 더 심각하다. 신 부회장은 “노인 치매환자와 먼저 대화하고, 다시 보호자와 대화를 하는 2중 진료에 많은 시간이 들어
2017-11-06 05:20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은 4일 오후 1시 20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2017 을지대학교병원 감염관리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운영하고,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감염관리 전략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CRE/VRE; 원내 전파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전략(손용학 을지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Outbreak 상황에서의 음압병실 및 격리실 운영 경험(김연재 국립의료원 감염내과 교수) 등 감염으로부터 병원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격리 전략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수술 전/후의 감염관리 전략(김봉영 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기구관련 감염증예방을 위한 전략(박선희 가톨릭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성공적인 원내 감염률 감소를 위한 감염관리실 업무 실제(을지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장) 등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전략에 대해 다뤘다. 개회사를 통해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은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1-06 01:23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지난 2일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QI실(의료 질 관리실)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및 감염, 환자 혼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교직원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30일부터 시행된 여러 사전행사에서는 전 직원 손 위생 검사를 실시하고, 환자 안전에 관련된 4행시와 포스터 전시회, 타임아웃 서약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본 행사는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 OX 퀴즈’가 열렸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정한 환자 안전에 관한 퀴즈를 출제해 마지막까지 정답을 맞힌 52병동 김미소 간호사에게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원준 병원장은 “원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의료기관평가 인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환자안전시스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에 관한 포스터 부문 1위에는 의무
2017-11-06 01:22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가 3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국립암연구소, 하노이 의과대학의 예방의학 · 공공보건 연구소와 삼자 간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응엔 티 김 디엔(Nguyen Thi Kim Tien) 베트남 보건부 장관을 비롯해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 보건 향상과 의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주니어 과학자의 교육훈련, ▲연구 프로젝트 협업, ▲전문인력 교환,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정보 및 기술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박종배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베트남 양국 암 연구 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아시아 지역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국립암연구소(Vietnam National Cancer Institute)는 베트남 국립암병원의 부속기관으로서 2007년 설립되었으며, 암 연구뿐 아니라 암 예방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국가 전략 및 정책 개발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하노이 의과대학은…
2017-11-04 13:03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질환인 ‘고협압’. 1998년 이후 인지도와 치료율, 조절률이 크게 향상되며 유병률의 급격한 증가를 막는 일에는 성공한 듯 보이나, 실상은 고령화로 인해 환자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노인이나 다른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수도 함께 증가 추세에 있어 이들에 대한 맞춤형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3일 2017년 대한고혈압학회 제47회 추계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고혈압 환자들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팩트 시트(Fact Sheet)를 발표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관리를 통한 국민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고혈압의 유병 및 관리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Korean Hypertension Fact Sheet’을 만들고 있다. 이날 발표된 자료는 1998~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및 기 발표된 논문, 학회 발표자료 등을 기반으로 작성된 결과로 해당 자료에 따르면, 1998년 이후 고혈압 유병률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연령표준화 유병률은 30세 이상에서 2015년 기준 남성은 32.7%, 여성은…
2017-11-04 06:00
대한외과학회가 외과계의 열악한 현실을 토로하며외과 전공의 수련과정을 3년으로 축소하고,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를 두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새로운 정원 정책이 시작되며, ▲진료수요와 전문의 1인당 진료공급량에 기반을 둬 계속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일부터 개최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3일 낮 12시 50분부터 '전공의 근무시간 상한제와 수련환경의 변화' 주제로 정책 세션이 진행됐다. 이날 세션에서는 ▲대한외과학회 이길연 수련교육위원장(경희대)의 '변화하는 수련환경에 따른 외과의 대응',▲박대준 임상강사(삼성서울병원)의 '전임의 수련환경의 개선방향', ▲권오철 전공의(군의관)의 '전공의가 본 바람직한 수련제도', ▲대한외과학회 이우용 기획위원장(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의 '새로운 모색, 외과계입원전담의',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권근용 사무관의 '외과계 수련정책의 전망 및 개선'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 이길연 수련교육위원장, "교육은 외과의사의 사명" 먼저 대한외과학회 이길연 수련교육위원장(경희대)의 '변화하는 수련환경에 따른 외과의 대응' 발표가 이뤄졌
2017-11-04 05:50
“회원 모두가 단합해야 잘못된 의료체계를 바꿀 수 있는 만큼 12월10일 14시에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개최되는 전국의사 총궐기 대회를 비롯한 비대위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해줄 것을 호소드린다.” 3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이필수 위원장이 전체 회원들에게 전자우편으로 이같은 내용의 대회원 서신문을 보냈다. 이 위원장은 서신문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은 의료에 대한 획일적인 통제를 함으로써 의료인의 진료권 및 자율권을 말살하고 국민의 건강권 및 선택권을 제한하는 최악의 의료정책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고령화 시대와 맞물려 의료쇼핑이 가속화되도록 한다. 국민의료비가 폭등해 국가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법안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회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법안이 발의됐다. 이는 국민의 건강을 저해하고 현행 의료체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사안이다. 국회에서 법 발의로 재단하려는 행태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문케어와 현대의료기기 저지를 위해 12월
2017-11-04 05:40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1일 간무협 회의실에서 ㈜위너메디와 교육 위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국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청구전문가 과정 교육을 개설한다고 말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보험청구전문가 과정은 온라인 이론 30일(22차시) 교육과 이틀 동안의 오프라인 실무 특강(10시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과정 이수 시 2급 의료심사전문가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즉, 간무사가 의료보험 심사청구 실무 능력을 갖춤으로써 간호 업무 외의 다양한 전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험청구전문가 과정 1기 교육생 모집을 지난 10월 12일부터 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해, 현재 온라인 교육(12월 12일까지)이 진행되고 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1기 수강생 모집은 너무 빨리 완료되어 미처 홍보할 틈이 없었다."며, "그만큼 많은 간호조무사에게 보험청구전문가 과정은 직무 연계성이 높은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간무협 측은 오는 11월 6일경부터 2기 교육생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기 과정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30일 동안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1월 6일부터 1월 7일 양일간 실무…
2017-11-04 01:5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일 심평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월동 지원을 위한 '배추 수확 및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은희 부회장을 비롯한 삼송마을 김성희 이장, 심사평가원 노동조합 최장은 부위원장 및 심평원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평원봉사단은 직접 수확한 배추 2,000포기를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으며, 기증한 배추는 원주시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원주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400kg을 원주시 취약계층 및 심사평가원 고객센터에서 후원하는 '독거노인 사랑 잇는 전화' 대상자 등 4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했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지은희 부회장은 "매년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함께해 주신 삼송마을과 심사평가원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원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17-11-04 01:54
최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기동훈)가 각 의과대학을 방문하며 젊은의사들에게 의료현안과 정책들을 알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의협 비대위, 대전협 비대위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10월30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 1일 저녁 진행된 만남에서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기동훈 부위원장과 의대협 류환 회장이 130여 명이 넘는 젊은의사들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예과생들은 물론이고 시험공부로 바쁜 본과생들과 수련을 마치고 달려온 전공의들까지 모두 함께 했다. 기동훈 부위원장이 먼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내용을 담은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정책이 가진 위험성과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기 부위원장은 “해당 정책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현 정책에 대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을 줄은 몰랐다. 큰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불합리한 정책을 막고 올바
2017-11-03 20:36
대한의사협회는 회원인 이유근 원장(제주 아라요양병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되어 지난 2일 제주도 지역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유근 원장은 70대 중반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성화봉송에 참여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올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의사로서의 바람도 전했다. 이 원장은 또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사업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평창의 성화가 서울 이촌동으로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우리 의사회원들이 회관 건축의 성화봉송 주자가 되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자. 의사의 자랑스러운 상징인 의협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김건상 위원장은 이 원장의 성화봉송 소식을 접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아울러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도 불꽃이 활짝 피어남으로써 기금모금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7-11-03 20:36
전남대학교병원 제32대 병원장에 이삼용(62) 성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7년 11월3일부터 오는 2020년 11월2일까지 3년이다. 3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9월 전남대병원 이사회에서 추천된 이삼용 교수를 3일 차기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이삼용 신임 병원장은 지난 1982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0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삼용 병원장은 1990년 전임강사로 부임 후 미국 버지니아 주립의대 및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와 독일 본대학 등서 연수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두경부 및 유방 종양 재건술 등 다양한 수술법을 도입해 전남대병원 성형외과를 전국 최고수준의 진료과로 성장시키는데 공헌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특유의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의과대학과 병원에서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며 양 기관의 발전에 힘써왔다. 먼저 전남대병원에서는 1997년부터 7년간 성형외과장을 맡은데 이어 의료질관리실장·중앙수술실장 등을 맡았으며, 대학에서는 2008년 의과대학 부학장에 이어 2012년부터 의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또한 활발한 학회·사회활
2017-11-03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