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우석)은 12월 8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윤리적 경영체계를 확립하고자 ISO37001 인증을 위한 선포식 및 TF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SO 37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서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정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4월부터 시행된 인증제도다. ISO 37001을 통해 모든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뇌물수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와 관련해 조직의 방침, 절차 및 관리를 위한 실행을 명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조직이 뇌물수수와 관련된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정할 수 있다. 코오롱제약은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급하는 CP등급평가 신청에 이어 ISO37001 인증을 신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제약산업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ISO37001 인증을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이다. 선포식 이후 행사에는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우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감사, 준법, 윤리, 재무, 회계, 인사, 구매, 마케팅, 영업 등 ISO 37001 내부심사 TF로 선발된 임직원도 참석해 I
2017-12-11 12:43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현지시간 기준 10일 미국혈액학회에서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36개월의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도영록 계명대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RERISE study)의 36개월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RERISE study의 3년 분석 결과, 최소 36개월까지 라도티닙 300mg 1일 2회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75%의 환자들은 주요유전자반응 (MMR, BCR-ABL1 ≤ 0.1%)을 달성했다. 반면 이매티닙 400mg 1일 1회 요법으로 치료 받은 54%의 환자만이 (P < 0.0076) 주요유전자반응을 보여,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라도티닙을 투여한 환자가 더 높은 치료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서 약물 치료를 중단하더라도 재발 없이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되는 ‘기능적 완치’에서도 라도티닙은 유의미한 임상결과가 나왔다. 기능적 완치를 평가하기 위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투약 중단의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깊은유전자반응(M
2017-12-11 12:38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은 세계적으로 장내미생물과 유산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지난달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생물총-장-뇌 축(MGB Axis)의 15년간의 연구성과’를 주제로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특히, 장내 미생물 군집의 변화가 우울과 불안감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최근 의학계에 화두다. 이런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라레만드에서 내놓았다. 라레만드는 다양한 프로바이오틱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15년 간의 데이터를 공유하며, 유산균 의약품 라시도필 복용을 통해 소화기질환 증상 개선은 물론,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의 개선도 임상적으로 증명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심포지엄의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좌장으로 ‘라시도필 어게인’ 심포지엄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항생제로 인한 설사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토마스 톰프킨(Thomas Tompkins)박사는 “장내 세균총의 내성유전자와 항생제 연관 설사에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적절한 양의 프로바이오틱스(라시도필)의 복용은
2017-12-11 12:38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1월에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진행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페메트렉시드/카보플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면역항암제와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요법이 승인된 첫 사례라고 한국 MSD는 전했다. 키트루다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와 2차 치료의 단독요법에 이어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까지 폐암 치료에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유일한 면역항암제가 됐다. 이번 승인으로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키트루다 항암화학요법 병용투여를 할 수 있게 됐다. 3주마다 1회 200 mg 투여하며, 전이성 질환이 진행되거나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전까지 투여할 수 있다. 또한 키트루다와 항암화학요법을 같은 날 투여해야 하며, 키트루다를 항암화학요법보다 먼저 투여해야 한다. 이번 적응증 승인은 키트루다와 항암화학요법(페메트렉시드/카보플라틴)의 병용요법 효과를 평가한 KEYNOTE-021G1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했다. KEYNOTE-021G1은 EGFR이나 ALK 유전자 변이가 없고 기존 치료 경험이 없는 1
2017-12-11 12:36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함태진)는 경구용 선택적 포스포디에스테라제 4 (PDE4) 억제제 ‘오테즐라’(성분명 아프레밀라스트)가 11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테즐라는 전신치료 및 광선치료를 대상으로 하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PsO) 환자들의 치료제로 국내 시판이 허가됐다. 이와 함께 이전 항류마티스제들(DMARDs) 요법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PsA) 치료제로도 허가 받았다고 전했다. 오테즐라는 경구용 PDE4 억제제로서 세포 내 고리형 AMP(cAMP)의 농도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계열의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이다. PDE4 억제제는 cAMP의 세포 내 수치를 상승시켜 염증매개체를 간접적으로 조율하는 경구용 치료제다. 건선은 몸의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계에 따르면, 국내 건선 환자 수는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6년 16만 8,862명으로 집계됐다. 건선 환자 중 건선성 관절염은 약 15% 정도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척추, 팔, 다리 등의 말초 관절에…
2017-12-11 12:34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지난 5일부터 본관과 외래진료관 2층 로비에 러브 트리를 설치하고,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러브 트리'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전했다. 본원은 매년 12월이면 순천향대천안병원에는 수많은 손 카드로 장식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겨난다면서, 교직원과 환자들이 작성한 손카드에는 한 해 동안 고마웠거나 수고해준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위로가 담겨있고, 병원은 이 트리를 '러브 트리'라 부른다고 했다. 또한, 현재 1천여 장에 달하는 손카드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고 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러브 트리에 손카드를 걸었다는 이 모 간호사(여, 35세)는 "겸연쩍은 탓에 말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손카드를 이용해 전할 수 있어 좋다."면서, "러브 트리로 인해 동료애가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러브 트리에는 환자들의 카드도 적잖이 눈에 띈다. 본원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는 암 환자의 카드를 비롯해 병동 간호사에게 전하는 고사리손으로 눌러 쓴 어린이 환자의 카드 등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군다고 전했다. 러브 트리는 오는 22일까지 전시되며, 트리에 걸린 손카드
2017-12-11 09:28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대한문 앞과 청와대 인근에서 연이어 개최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행사를 지켜본 ▲국민은 ‘병원의 이익이 줄어드니까 문케어 반대 집회를 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방송 종합일간지는 궂은 날씨에 대한문 앞과 청와대 인근에 집결한 의사가 집회하는 이유를 보도했고 ▲보건복지부도 ‘조속히 만나 진지하게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그간 의사는 원가에 못 미치는 건강보험 저수가에 대한 보상을 비급여에서 충당해 왔다는 점을 방송과 일간지 등 언론에서 보도함으로써 국민도 인지한 것이다. 노이즈 전략의 절반의 성공은 ▲국민은 ‘병원의 이익이 줄어드니까’였지만, ▲언론은 저수가의 돌파구가 비급여였다는 점을 알렸고, ▲정부는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에서다. / 절반의 성공은 그냥 얻어 진게 아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올라온 전국의 의사 1만여명이 약 4시간50분 동안 눈과 비, 그리고 찬바람을 맞으면서 일궈낸 성과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의약분업 반대 집회 ▲원격의료 반대집회와 같은 의료역사의 비중을 가지는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급여의 반대집회인 ‘10
2017-12-11 06:00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밝힌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의료계와 조속히 만나 진지한 자세로 대화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와 관련,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1일 복지부 권덕철 차관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비상대책위원장 간 면담에서 밝혔듯 의료계와 정부 간 대화 창구는 항상 열려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을 위한 좀 더 좋은 해법을 모색할 수 있게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대한다.”고 했다.
2017-12-11 05:50
간호사 인력 부족으로 치매 케어에 간호조무사를 상당수 활용하고 있는 현재, 향후 치매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간호사 및 전문간호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치매노인을 위한 공적 책임의 강화' 주제로 제2회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이 개최됐다. 이날 '간호학적 관점에서 본 치매대응체계 진단과 제언' 주제로 한양대 간호학과 홍귀령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2012년 WHO 자료에 따르면, 치매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전 치매 발병률은 2~10%이지만 85세 이상의 경우 치매 발병 가능성은 35~50%에 이른다. 2016년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전체 노인인구 중 치매 노인은 약 9.9%이며, 2040년에는 약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현황 속에서 치매 환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인지저하, 점진적 신체기능저하, BPSD(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정신행동증상) 등이 있고, BPSD가 치매노인 장기요양 시설 입소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홍 교수는 "치
2017-12-11 05:40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최근 2016년 발족 된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과 관련하여 일선 의료기관의 현실을 반영한 개선 권고안을 내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의원, 병원, 종합병원이 역할에 맞는 활동을 통해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불필요한 의료비 증가를 막기 위한 의료전달체계의 개선시도는 바람직하다고 인정하였으나,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에서 내놓은 개선 권고안이 일선 의료기관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의료기관의 규제의 도구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권고안 발표 연기, 외과 개원가의 수술 보장과 병상축소 재고, 상급종합병원 기준 변화를 통한 대학병원 역할 왜곡, 환자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 마련, 의료계 감시를 위한 기구 설립 자제, 의료장비 품질관리 강화를 삭감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 것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에서 “의료전달체계의 개편은 의료공급체계의 변경을 의미하며 향후 대한민국 100년의 의료의 중요한 방향이 될 것이다. 현재의 개선 권고안으로는 만성질환관리 밖에 할 것이 없어지는 개원
2017-12-11 05:30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서초구보건소와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 박연아이비인후과의원에서 근육주사 처치를 받은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일부 환자의 주사부위 조직 및 농에서 비결핵항산균이 확인됨에 따라 ’주사부위 이상반응 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래 별첨 비결핵항산균 개요 및 감염예방을 위한 주사실무 권고) 1차 현장역학조사 실시 후 의심 주사제의 추정 노출 기간(‘17.7.25~9.25) 내 해당 의료기관에서 근육주사 처치를 받은 143명을 대상으로 역학적 연관성 확인을 위한 개별 사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주사부위 이상반응 발생 환자는 41명으로 입원 및 외래 방문을 통해 치료중이나, 잠복기가 긴(7일~6개월) 비결핵항산균의 특성 상 향후 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으며, 균배양검사에 6주 이상 걸려 원인추정에는 적어도 2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서초구보건소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근육주사 처치를 받았지만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주사부위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반응 의심 확인 시 병원 방문 안내와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또한 적극적인 민원대응을…
2017-12-11 05:20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집회 측 주장 3만여명과 경찰측 추산 1만여명이 모인 가인데 12시30부터 17시20분까지 약 4시50분 동안 대한문 앞과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문 앞에서 12시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됐다. 3시경부터 청와대 100m 앞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한 후 대한문 앞으로 복귀 후 17시20분경 폐회했다. 참석 의사들은 1부행사 중간 중간 그리고 2분 행사인 청와대 앞 행진과 폐회 전까지 ▲환자가 행복하면 의사도 행복하다 ▲저질의료 강요하는 문케어를 철회하라 ▲비급여 전면급여 건보재정 파탄난다 ▲희망 없는 한국 의료 문케어가 앞당긴다 ▲무책임한 전면급여 의료쇼핑 부추긴다 등 구호를 외쳤다.
2017-12-10 21:41
숨이 참, 가슴 조임,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대동맥판협착증 환자 중 50대 이상은 전체의 96.2%인 10,268명이며, 이 중 70대 이상은 7,136명인 66.8%로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1~2016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동맥판 협착(I13.50)으로 진료를 받은 진료인원은 2011년 5,838명에서 2016년 10,681명으로 연평균 12.8% 증가했다고 8일 전했다. 대동맥판 협착은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의 문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이렇게 판막이 좁아져서 잘 열리지 않으면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피를 내보내기 힘들게 되고, 심장은 피를 온몸으로 내보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며 결국 심장의 근육은 더 두꺼워지게 되지만, 나가는 피의 양은 제한되어 호흡곤란 · 흉통 ·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남성 환자는 2011년 2,794명에서 2016년 5,033명으로 연평균 12.5% 증가했고, 여성은 2011년 3,044명에서 2016년 5,648명으로 연평균 13.2% 증가했다. 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이 7,1
2017-12-10 12:00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8일 아주대병원과 중증외상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에게 13만 의사회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중증외상센터에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의사협회 측에서 추무진 회장, 김록권 상근부회장, 김나영 학술이사가, 아주대병원측에서는 탁승제 병원장,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 박재호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추무진 회장은 “이국종 교수가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중증외상체계의 문제점을 잘 알려 제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이국종 교수의 안내로 헬기 이착륙장부터 중증외상센터를 둘러보고 환자이송에서부터 집중치료를 하는 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중증외상환자 진료와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전문인력 부족과 이송체계의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도 중증외상체계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중증외상센터는 일정 인력과 시설을 갖춰야 하고 365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데, 낮은 수가 및 삭감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
2017-12-09 21:29
명지병원이 지난 10년간 네팔을 향한 건강과 희망의 씨앗을 전하는 네팔의료캠프를 올해에도 변함없이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명지병원은 인천사랑병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과 함께 8일부터 15일까지 네팔의 돌라카(Dolakha) 지역에서 2017 네팔의료캠프를 펼치기로 하고, 지난 8일 낮 1시 25분발 대한항공 KE0695편으로 7박 8일간의 장도에 올랐다. 2017 네팔의료캠프가 펼쳐질 돌라카 지역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132km 떨어진 곳으로, 지난 2015년 네팔 지진으로 마을 87%의 주택이 완전히 무너졌고 크고 작은 의료 관련 시설 53개 중 51개가 피해를 당한 곳이다. 지진 이후 마을에는 질병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급성호흡기 질환, 발열, 설사 질환 등이 심각하게 보고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의료시설로 어린이들조차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특히 지진 발생 2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의료시설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명지병원은 2015년 4월 지진발생 36시간 만에 긴급의료지원단을 현지에 급파,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 3월에도 이 지역에서 8일간 의료캠
2017-12-09 21:12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노인연구정보센터와 함께 간호조무사를 위한 2017년 일본 후쿠오카 장기요양복지시설 연수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간무협은 이순옥 충북도회장을 단장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여 명 규모로 연수단을 구성해 일본 후쿠오카 장기요양복지시설을 방문했다.연수 교육 프로그램은 현지 의료보건복지 기업인 아소 社로부터 간호기술과 치매케어 기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고령자서비스제공 주택, 치매노인공동생활과정, 소규모다기능 시설, 재활형 주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동행한 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소장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제공자 중심의 노인 및 치매 케어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연수에서는 서비스 수혜자 중심으로 구성된 시설과 케어 기법을 강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간호조무사 최미경 씨는 "치매전문교육과 사례관리교육에도 일본 연수가 패키지로 구성돼 선진국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이순옥 충북도회장은 "일본 연수만으로 그치지 말고, 국내 우수 장기요양기관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교육 데이터
2017-12-09 21:11
건국대학교병원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ISMS 인증은 기관이 각종 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 · 관리 ·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평가해 부여된다. 지난해 6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 연간 매출액 또는 세입이 1500억 원 이상 상급종합병원은 ISMS 의무 인증대상자다. 의료기관의 인증범위는 의료정보시스템과 원격의료시스템, 홈페이지 등이다. 건국대병원은 정보보호 관리과정과 대책 등을 평가하는 104개의 인증항목을 통과했다. 인증기간은 2017년 11월 23일부터 2020년 11월 22일까지 3년이다. 최초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한 후에는 매년 사후심사를 받게 된다.
2017-12-09 21:11
양산부산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료상담회, 세미나 및 Live Surgery를 시행했으며, 동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진료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우즈베키스탄 취약계층 혈관질환 환자 1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나눔 의료를 시행했다고 8일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Hybrid surgical technique을 접목한 혈관성형술(Angioplasty)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외국인환자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이에 우즈베키스탄 현지 국립방송국 채널 'YOSHLAR' 뉴스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시행한 나눔의료를 총 4회에 걸쳐 심도 있게 방영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측은 "한국의 우수한 외과 의료기술을 우즈베키스탄에 홍보하고 한국의료관광을 활성화하여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2017-12-09 21:11
요즘처럼 가스보일러 난방이 아닌 예전에는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일등공신이었다.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초겨울에 연탄을 200~300장정도 들여 놓으면 마음도 푸근했다. 최근 △강릉아산병원 △부산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북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임직원들이 남을 위해 연탄을 나누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근무 중인 평일이 아닌 토요일 쉬는 날 연탄나눔을 실천해 더 뜻 깊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한 병원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강릉아산병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도움 필요한 20가구에 200장씩 강릉아산병원은 연탄은행과 연계해 지난 11월18일 토요일 병원이 소재한 주문진 지역 일대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저소득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0가구에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조끼와 앞치마,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리어카가 들어올 수도 없는 계단 골목이 많아 연탄 배달이 쉽지 않았지만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탄을 나누었다. 한 직원은 “인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힘든지도 모르고 일했다. 몸은 힘
2017-12-09 06:50
지난 8월 9일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발표된 이후 소위 문케어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는 상황 속에서, 그간의 갈등을 풀고 文 정부의 건보 보장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일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기동민 의원 ·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로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보장 강화의 올바른 방향은?' 주제의 2017 이슈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서울중앙보훈병원 폐암센터장 김봉석 교수,▲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석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작년 이맘때쯤 추운 겨울에 이게 나라냐면서 전 국민이 일치단결했었다. 그 일 이후 현재 정권이 탄생했고,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서 큰 과제를 만들었다.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는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하며 우리도 공감한다. 다만 많은 우려가 있다."라면서, "현재는 과거로부터 학습되는 것이다. 의약분업을 시행하고
2017-12-0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