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나 심혈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같은 만성질환자에서 폐렴의 발생률이 약 3배에서 10배까지 증가함에 따라, 성인에서의 폐렴구균 백신접종 전략 또한 연령 기반이 아닌 위험 기반에 더욱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는 '2018 제12차 대한백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용 증가로 성인 예방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자, 이날 학술대회 마지막 세션에서는 다양한 성인백신에 대한 최근 이슈들을 다루며 감염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폐렴구균 예방 접종 최적 전략: 연령 vs. 위험 기반 권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준영 교수는 "폐렴은 국내에서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라며,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자료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의 4~5위 질환으로 2006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교수는 "폐렴구균은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폐렴구군 감염으로 인한 국내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질병부담은 65세 이상
2018-04-09 05:20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 최대집과 16개시도의사회장단이 8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약 1시간동안 동화면세점 앞에서 의사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지난 4월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명을 구속토록 한데 대한 항의였다.
2018-04-08 20:57
비가 오는 중에 광화문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 모인 의사 4백여명이 8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명의 구속수사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4일 새벽 2시경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명에 대해 증거인멸을 이유로 구속하도록 결정 한 바 있다. 항의 집회는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 최대집과 16개시도의사회장단이 주최했다. 항의집회는 ▲개회선언 ▲참석자소개 ▲구호제창 ▲대회사 ▲성명서낭독 ▲구호제창 ▲결의문낭독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사들은 ▲의료인 살인자 취급 더 이상은 못참겠다! 못참겠다, 못참겠다, 못참겠다 ▲의료진 구속사태 강력히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의료진 구속결정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환자진료 부당삭감 심평원을 구속하라! 구속하라, 구속하라, 구속하라 ▲13만의사 범죄자 취급 중환자실 무너진다! 무너진다, 무너진다, 무너진다 ▲13만의사 범죄자 취급 국가의료 붕괴된다! 붕괴된다, 붕괴된다, 붕괴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최대집 당선인과 의료계 대표자 그리고 참석한 회원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 대한 사
2018-04-08 20:40
울산대학교병원은 “환경부로부터 지정 받아 운영하고 있는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가 2017년 센터성과평가에서 최우수센터(1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환경성질환 연구 및 환경보건 교육·홍보 수행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최근 2015년~2016년에는 2위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올해는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모범적인 국가센터의 운영사례를 남기고 있다.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대표적인 환경성질환인 아토피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사연구와 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기오염, 기후변화, 꽃가루 등 아토피질환을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환경요인들을 모니터링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아토피 질환 사전예방과 관리를 위해 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경위험요인으로부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와 환경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환경성질환 건강강좌, 아토피질환 자연체험캠프 등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알레르기 질환 저감 및 예방관리에 앞장섰다.
2018-04-08 15:47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17.7월~’18.4월)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7월부터 2018년4월까지 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조사, 투자키로 했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인허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능을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일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거쳐 2019년부터 향후 8년간 총 1,840억원 규모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임상연구는 특정 개인 혹은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직접 개입(intervention)하는 연구로써 조직샘플, 임상정보 등 인체에서 유래된 자원을 활용한 연구다. 이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11, 계층화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결과는 0.736으로 측정되어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타당성은 B/C ≥ 1.0 이상, AHP ≥ 0.5 이
2018-04-08 15:40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가 8일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오전 11시경,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인 구속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4일 새벽 2시경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명에 대해 증거인멸을 이유로 구속하도록 결정 한 바 있다. 이에 산의회는 성명에서 “해당 의료진의 직무 수행과정에서 의도적인 감염 유발행위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속을 하는 것은 무리한 사법조치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로 인해 앞으로 어렵고 위험한 의료행위를 기피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결국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2018-04-08 15:31
대한비만학회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2018년 제48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7일 오전에는 울산의대 가정의학과박혜순교수가 '한국인 비만 기준의 당위성과 그 전망' 주제로기조발제에 나섰고, 이어서▲Beyond Metabolic Syndrome▲Regulation of Brown Adipose Tissue▲Meal Skippers, Are They Fatter?▲Exercise, Obesity, and Sexual Activity(Debate Session)▲Pharmacotherapy of Obesity: A to Z▲Metainflammation and Metabolic Dysfunction in Obesity▲Obesity Paradox in the Elderly▲BMI Criteria for Childhood Obesity: BMI ≥ 95th Percentile vs. BMI ≥ 25 kg/m2▲Non Responder of Anti-obesty Drug: Is It a Treatment Failure?▲Exosomes: New Players in Metabolic Disease▲Pros and Cons of Onli
2018-04-07 09:58
경기도의사회 제33대 집행부에 몸담았던 고승덕 변호사가 경기도의사회관 부지 소송과 관련, 법제이사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형사소송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6일 점심 때 서울 용산에 있는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기자실에 들른 고승덕 변호사는 “경기도의사회 전 법제이사로서가 아니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제3자 입장에서 경기도의사회관부지와 관련된 형사소송을 앞으로 진행한다. 만약 취하한다면 제 스스로 인간의 도리도 아니다. 오히려 나중에 누군가라도 저에게 법적인 문제를 삼을 수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선 34대 집행부가 형사소송을 포함하여 민사소송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데 대한 입장 표명으로 풀이 된다. 지난 2월14일 경기도의사회 34대 집행부 인수위원회 장영록 위원장은 33대 현병기 회장과 고승덕 법제이사에게 ‘2016가합 77380 항소건 진행 중단 요청의 건’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요청의 요지는 ‘지난 2016년 7월11일 소송을 시작한 경기도의사회관 부지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에서 2018년 2월9일 기각 패소했다. 향후 항소심 대응은 33대 현병기 집행부가 아닌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동욱 집행부가 수행할 회무이다. 이동욱 집행부는 피
2018-04-07 06:00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용 증가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인에서의 예방백신 접종이 늘어나는 의료비 재정 절감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인 예방백신 접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며, 감염 전문 의료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6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는 '2018 제12차 대한백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대한백신학회는 지난 3월부로 대한의학회 산하 정학회로 인정 받으며 그 위상이 격상된 바 있다. 대한백신학회는 백신 관련 학술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백신 제조판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까지 참여하는 매우 포괄적 구성의 학술단체다. 6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또한 이러한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백신 정책부터 기초과학, 동물백신에 이르기까지 백신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성인백신에 대한 최근 이슈들을 다룬 마지막 세션에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심도있는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뎅기열과 황열병, A형간염 백신부터 일본뇌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Tdap) 백신에 대한 자세한…
2018-04-07 05:50
최근 장내 세균이 주요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에서 개최되는 'APNM(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국제 기능성질환 · 운동학회 학술대회) 2018'에서도 장내 미생물을 포함한 기능성 위장관 질환 관련 연구들이 대거 강의될 예정이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 운동학회(The Kor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이하 KSNM)가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 4층 파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됐다. 홍성표 회장(분당차병원)은 "KSNM은 크게 미국 · 유럽 · 아시아로 나뉘며, 아시아 학회를 우리나라가 이끌어나가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 등 각국 학회가 우리나라 JNM(The Kor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대한소화관운동학회지)를 공유하는 시점이다."라면서, "KSNM이 이 분야를 아시아에서 이끌어가고 있으며, 굳건히 자리를 유지하는 몇 안 되는 학회 중 하나이다. 자부심이 있고 뿌듯하다."라고 자평했다. 홍 회장은 "APNM
2018-04-07 05:40
국민건강보험과 대한비만학회가 MOU를 맺고 비만지침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현재의 비만 진단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제 48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세션 중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진료지침 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6일 오후 4시부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8층 튤립&로즈룸에서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원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한국인에서 mortality(사망률)로 진단기준을 삼기에는 추적기간이 대부분 10년 미만으로 너무 짧고, 질병 특이적 사망률이 각각 다양해 기준점을 찾기가 어렵고, 근거가 아직 부족한 상태다”고 건보와의 MOU 연구결과 시사점에 대해 설명했다. 비만 기준을 만성질환에 좀 더 역점을 두고 비만 기준을 고려할 때 mortality 대신 morbidity(이환율)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적합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교수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의 새로운 발생에 현재 진단기준에 따라 위험도가 뚜렷이 증가한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비만학회는 진단기준을 변경하면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조기 예방을 지연시켜 사회적 비용이 상승될 것이라는
2018-04-07 05:30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가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과 관련해 의료진에 대해 구속 영장 발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 근조 리본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6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현재 근조 리본을 제작중이며, 오는 8일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대대적으로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열악한 의료환경속에서도 선의로 진료한 의료진을 구속한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며 중환자를 치료할 의료 인프라를 말살시키는 무책임한 행위이다. 이같은 이유로 근조 리본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이충훈 회장은 “사망한 신생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의도적으로 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는 해당 의료인들을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2018-04-06 21:30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 사장)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α) 바이오시밀러 SB5 (성분명: 아달무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특허 분쟁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지시간 기준 5일 SB5의 오리지널 회사인 애브비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간의 특허 분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올해 10월에 SB5(유럽명: 임랄디)의 판매 가능하게 됐다.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밥)는 지난해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 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서는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고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는다면 2023년에 판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SB5를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어 세번 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α) 제품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2018-04-06 14:3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열 및 진통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의 과다복용으로 간손상 등 위험이 있어 제품의 과다복용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제품 포장단위를 1일 최대복용량 이하로 변경하고 제품명에 복용 간격 ‘8시간’을 표시하는 등의 안전성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화 조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서방정의 포장 및 제품명 변경(2018년 6월)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 제공 ▲제품설명서 변경 및 교육 강화 ▲국내 부작용(이상사례) 집중 모니터링 등이다.해당 서방형 제품을 자율적으로 포장할 수 있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품의 경우 1일 최대 사용량(4,000mg)에 근거해 1정당 650mg 제품은 포장단위 6정으로, 1정당 325mg은 12정으로 축소한다.제품명의 경우 ‘〇〇〇 8시간 이알서방정(예시)’ 등의 방법으로 복용 간격(8시간)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해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과다복용하지 않도록 변경된다.우리나라 의약전문가들이 처방‧조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는 제제의 1일 최대복용량과 간독성 위험 등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8-04-06 14:29
"대다수 의사가 인증제 내용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간호사가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내용을 알려준다. 그러면 의사가 선심 쓰듯이 내용을 채우며, 누락한 내용은 간호사가 추가로 서류 작업한다…간호사들은 인증제에 전부 치를 떨며, 인증기간에 맞춰 휴직 · 사직한다."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된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 이대로는 안 된다' 토론회에서 국립대병원 임은희 간호사가 이같이 증언했다. 임 간호사는 ▲간호사에게만 치중된 인증평가 ▲자주 변동되는 정책으로 인해 가중되는 혼란 ▲현장과 맞지 않는 업무 프로토콜 및 비효율적인 업무방식 요구 등을 지적했다. 임 간호사는 "의사가 잘못 낸 오더를 간호사가 수정하고, 추가 처방도 간호사가 의사 아이디로 들어가서 낸다. 의사들은 인증제 내용을 잘 알지 못하며 관심도 없다. 의사가 누락한 서류 작업도 간호사 업무로 돌아간다."라면서, "인증 기간에는 입원환자를 줄이고, 수술 및 검사 건수를 줄이며, 감염환자를 받지 않거나 테스트 시간을 피해받는다. 또, 잉여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 감시 · 보강 및 추가 업무를 진행한다. 보여주기식 평가에 그치므로 인증 기간이 끝나면 기존 방식으로 원상 복귀된다
2018-04-06 12:5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 윤소하 의원(정의당) 주최의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 이대로는 안된다' 국회토론회가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립대학교병원 임은희 간호사▲사립대학교병원 류수영 간호사가 참석해 의료기관평가인증제와 관련해 병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2018-04-06 10:59
서울대병원이 마약을 상습투약한 간호사를 해임하고, 재발방지위원회에서 그간 마약류 사용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일보는 6일 오전자 단독 보도에서 “서울대병원 소속 간호사가 펜타닐을 환자들 명의로 처방 받아 상습 투여해온 사실이 적발돼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간호사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고 했다. 이번 사안은 서울대병원이 먼저 경찰에 고발한 것이다. 6일 서울대병원은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거를 저희가 먼저 발견해서 경찰에 고발했다. 자체 조사해서 발견한 거다. 간호사는 해임 곧 할 거다. 직원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 해임하는 규정이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그리고 재발방지위에서 대책도 마련한다. 지금까지 마약류 관리에 대해서 과거 기록도 재검토해 볼 예정이다. 사용내역 이런 거를 재검토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2018-04-06 10:27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최근 인하대병원 산하 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가 실시한 2017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환경보건법에 근거하여 전국 14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하였으며, 각 센터별로 연구 및 교육•홍보 분야에 대한 사항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2008년 6월 환경부로부터 알레르기질환 분야로 지정 받았으며, 2014년부터 사업성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으로 우수 센터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보험심사 청구건 수를 활용한 전국적인 알레르기질환 수진자율 조사(황선영 통계연구원), 알레르기 질환에 관여하는 공중화분 감시체계 구축(소혜주 꽃가루연구원), 국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장해지 국장, 송수빈 연구간호사, 유소민 임상병리사),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및 원인항원 연구(백송이 연구간호사) 등 다수의 연구사업을 담당 연구원이 시행했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취약계층 진료지원 등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김지선 사무원)을 실시하여 알레르기질환 저감 및 예방관리에 앞장섰다. 인하대병
2018-04-06 10:02
전국의사총연합 이수석 서울지부장이 6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이대목동병원 앞 출근길에서 1인 시위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사건과 관련,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의료진 3명에 대한 사안으로 했다. 이수석 서울지부장은 구속된 의료진 3명이 희샹양이라는 입장이다. 피켓에는 ▲이대목동병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보건복지부장관 구속하라! ▲이대목동병원 병원장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들 안녕하십니까? 전공의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동료와 스승님들은 살인자란 오명을 쓰고 지금 구치소에 계십니다라는 글귀가 선명하다.
2018-04-06 09:30
5일에도 이대목동 의료진 3명을 구속 수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사단체의 성명서가 이어졌다.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3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전2시쯤까지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결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4일 새벽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교수와 박교수, 수간호사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한의학회는 향후 186개 회원학회의 뜻을 물어 강력히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대한의학회는 “수사당국이 개인 의료인의 구속수사를 결정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이미 모든 증거가 확보된 상태에서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수사를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다. 의료인 개인의 구속은 사건 본질을 흐리는 형태이며, 구속 없이도 철저한 수사는 얼마든지 가능한 이유다.”라고 주장했다. 대한의학회는 “해당 의료인 및 병원 전반에 걸친 수사를 통해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중환자 의료 및 감염관리 체계 개선 대책을 충실히 세워야 함은 깊이 인식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의료인 개인뿐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계 전반에 축적된 구조적 문제점이 모여 발생한 사태로, 개인의 구속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위가 중환자 의료행위의…
2018-04-06 06:00